- 28일 초전동 849-3번지 5층 건물에서 업무시작 -
진주시 초장동사무소(동장 박성장)는 5월 28일부터 초전동 849-3번지 5층 건물로 청사를 임시 이전한다고 안내하고 이용 주민들이 착오가 없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초장동사무소는 현 청사부지가 ‘진주초전지구 도시개발사업’에 편입되어 오는 30일경 청사를 철거하게 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새 청사가 건립될 때까지 임시로 청사를 마련 이전하게 된 것이다.
임시로 이전하게 되는 건물은 초전동 849-3번지에 소재하는 5층 건물의 일부를 임대하여 동사무소로 활용하게 되며, 1층은 사무실로 사용하고, 2층은 동대본부와 창고로, 4층은 회의실과 주민자치센터로 이용하게 된다.
사무실로 사용하는 1층은 248㎡(75평) 규모이고, 2층은 97㎡(29평, 4층은 207㎡(63평) 규모로 알려지고 있으며, 차량 1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되어 있다.
동사무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무일인 26일과 27일 양일간 집기와 서류 등을 옮길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이전사실을 알리기 위해 관내 50여 개소에 현수막과 안내문을 부착했고, 통장회의 등 각종 단체 모임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새 청사는 ‘진주초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지구 내에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룬 훌륭한 건물을 신축해 이전하게 된다.
초 장 동(☎749-2662)
(동장 박성장 행정민원담당 이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