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코스:시흥~광치기 올레
ㅇ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ㅇ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올레"다
ㅇ코스경로(총15km...(성산일출봉 빠짐). 4~5시간)
ㅇ시흥초등학교~말미오름(2.9km)~알오름(3.8km)~종달리회관(7.3km)~종달리소금밭
~성산갑문(12.1km)~성산일출봉(15.1km)~광치기해변(18.1km)
시흥초등학교 입구에 내려주어야하는데 콜택시 기사가 말미오름 올라가는길에 내려줌
이제 올레길 시작이다.....기념촬영 한컷
내 사진기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힌 사진이다 ㅋ~
말미오름을 바라보며,,,,,,,,,
말미오름은 말 모습과 비슷하여 두산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성산포의 들판과 성산 일출봉, 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름이다.
날씨가 잔뜩 흐려서 성산일출봉은 희미하게나마 보이는데 우도는 정상부에서 보지 못했다.
여기가 말미오름 들머리다.....
오름이란 한라산 분화활동때 화산재들이 쌓여서 생긴곳이라고 제주에서 성산으로 올때
기사분께서 친절하게 가르쳐주셨다.
말미오름에 위치한 소목장입구....
소목장을 지나야 한다
주인아저씨께서 친절하에 써 놓은 문구다.
말미오름 정상부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날씨가 잔뜩 흐려서 시야확보가 어렵다.
올레 길목에 소들이 이렇게 드러누워있다.
사람이 와도 꿈쩍도 않는다.
우리는 옆 우회길로 돌아서 갔다.
크~~흐!!!!!
나가는 대문인데 주인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써주신 안내판으로 올랐다가
엄청헤메였다....
오름을 두번이나 오르락 내리락~~~~~
아마 대다수 올레꾼이라면 틀림없이 헤메다 간 곳일거다 ㅎㅎ
안내표시판보고 올랐다가 헤메고 있는중~~~~
유난히도 가시덩굴이 많다.
알오름 입구
새 알을 닮았다고 해서 알오름이라 하기도 하고, 말산메라고도 한다.
말미오름과 마찬가지로 성산포의 들판과 성산 일출봉, 우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알오름은 말 방목장이다.........
방목장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말 곁을 지날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노루가족도 만날수 있다.
제주도 오름은 대다수가 개인소유의 땅인것 같다......
알오름 정상부다.....
하늘과 윤슬 씩씩하게 걸어오고 있다.
말 세마리.......
이놈들이 쥑인다.
가면 따라오고 서면 같이서고 몇번이나 반복했다.
아마도 올레꾼을 위해 길 안내를 하고싶은 모양이다...
윤슬은 무서워서 내옆에 붙여서 꼼짝도 못했다.
종달리 해안도로 가는길~~~~~~
종달리 해안도로......
시흥해녀의 집이다.
전복죽 나오기 전에 감귤막걸리 한잔,,,,,카~~~~
성산일출봉 가는길~~~~
성산일출봉 정상이다.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는 화산이고 삼면이 깍아지른 듯한 해식해고,
분화구위에 99개의 바위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는데 그 모습니다 거대한
성과 같다하여 성산이라 부른다......
성산일출봉 잔디밭,,,,,,,
낮잠 한숨~~~~
이곳으로 빠져 나와야한다.
광치가 해변 입구다
관광객들이 보말을 줍고 있다.
보말이다.......
어느 할머니가 주워놓은걸 사진 한컷~~
성게 칼국수,,,,,,,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하다.
첫댓글 성일이가 찍어 울 산악회에 올린것을 스크랩 해 왔으니 혹 담에 갈 친구들 참고하시길....
너무 멋있고 아름다운 제주 근데 여름에 휴가 갔다가 너무 너무 더워서 절대 여름엔 제주않간다 했는데 더워서 어케 뎅겼노
5일 중 하루만 햇볕이 있었다. 그런데도 새까맣게 타서 왔다. 바람이 많아서 더운 줄은 몰랐다.
구경 잘했다..이렇게 해서 우찌 하루에 35킬로미터를 했노..정말 대단타!!
35km? ⊙.⊙ 좋은 구경했다^^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