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곧 30대를 바라보고있는 유정선입니다.
자연치유본가에 온게 2016년도쯤이였던 것 같습니다. 언니따라 왔다가 ....
자연치유본가의 맑은 기운과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원장님과 도사님의 마음에 입문하여
어느덧 5년차가 되어 지금은 상담/산전/산후/출장관리를 하는
멀티인(?)이 되어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대접받는 관리사로 거듭나고 있네요 ^.^
지금은 너무나도 건강해져서 잊고있었던 저의 질병(?)에 대해서
좋은 정보를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정확히는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20대 초반부터 생리불순이 있었습니다.
2달에 한번.. 3달에 한번.. 4달에 한번.. 그러다 다시 1달에 한번..2달에 한번. .
불규칙적인 상황이 반복이 되었고, 매달 생리를 하는게 정상적인거라 하지만
실생활에서 안하는게 더 편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생리를 할때면 그때그때 다르지만 항상 생리통이 허리와 아랫배쪽에 있었고,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진통제는 기본이며
핫팩을 앞뒤로 붙이고 약을 먹고난 뒤 이불속에서 뒹굴었던 기억이 있었네요.
어느날.. 이대로 불규칙적이면 나중에 임신이 안되는건 아닐까? 하고
한 산부인과를 찾아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사 소견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있어서 그런다고 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만성 무배란과 고안드로겐혈증을 특징으로 하며 초음파상 다낭성 난소 형태가 관찰되고, 비만, 인슐린 저항성 등의 다양한 임상 양상을 나타낼 수 있는 증후군
1) 만성 무배란의 증상
2) 임상적 고안드로겐혈증의 증상
3) 비만
등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 방법으로는
1) 체중 감량
2) 불규칙한 생리 주기의 교정
3) 고안드로겐혈증의 임상 증상 교정
4) 심혈관 질환이나 제 2형 당뇨 발생에 미치는 고인슐린혈증의 영향 최소화
5) 배란유도를 통한 임신의 달성
위와 같은 치료 방법이 있으니 이중에 지금 현재에 적합한 방법으로 시도해보자하셨습니다.
우선 제가 해당되는 증상은 만성 무배란의 증상이였고,
그 병원에서 제안한 방법은 첫번째 피임약인데
워낙에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
생리가 안나오는달에는 '생리유도주사'를 맞아서 매달 규칙적으로 해보자는거죠.
불규칙한 생리 주기의 교정을 선택했습니다.
주사를 맞게되면 일주일 뒤에 생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나오지 않으면 다시와서 주사를 맞으라고 합니다.
아프기도 엄청 아프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의 저는 20대 초반이고 다른 병원은 어떻게 진료하나 가보고 싶었지만,
산부인과에서 진료받는 자세가 너무나 민망스러우면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한곳만 갔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한군데는 더 가볼껄 그랬나봐요 ㅠㅠ)
그렇게 1년?을 진행해보니 문득 드는생각은..
돈도 돈이지만 아프게 주사를 맞아가면서 생리를 할 필요가 있을까?
인위적으로 생리를 시작하지만 결국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닌데..
그래서 생리불순은 여자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증상이고!
아직 임신을 준비할 단계도 아니고! 정안되면 결혼하고나서
병원다니면 되지! 라는 생각에 병원을 안갔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자연치유본가에서 입문반 3개월 중급반 3개월이 지나가는 상황에
도사님께서 '나이는 20대초반인데 몸은 70대 노인보다 더 못해요.
본인 몸이 심각하니 관리 받으세요' 라고 매 수업시간에 얘기를 하셨습니다.
총 4명의 교육생중에서 최고연령 40대초반? 선생님보다 더 못한 컨디션에
잘 올라가지 않은 팔.. 살짝 만지기만 해도 극한의 간지러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성피로.. 술한잔에 몰려오는 졸음..
예민한 신경.. 자도자도 피곤한 몸뚱이.. 그외 기타등등의 증상이 있었죠.
당시에는 '내가 그렇게 심각한가..? 다른사람들도 다 피곤하고 다 힘들고
아픈데 없는사람 없지않나..?' 라고 생각하며 제 몸상태의 심각성을 잘 못느꼈죠.
하지만 진지한 도사님의 말씀과 수업때 저를 생각하며 더 신경써서 뚫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럼 한번 받아볼까?' 하고 10회를 결재하고 관리를 받았죠.
초반에는 너무 심각하고 쩔어있어서(?) 관리 후 개운하다는 느낌보다는
나른해서 졸리고 그냥 좀 부드럽네 정도였는데.. 횟수를 거듭할수록
잘 안돌아가던 팔이 돌아가고 어깨도 가벼워지고
두꺼웠던 목이 조금 날씬해지면서 특히 퇴근시간에는
너무 피곤해서 쓰러져 자던 내가 집에 도착해도 눈이 말똥말똥
등산을 할때면 체력이 너무 부족해서
도대체 언제 도착하는지 왜이리 코스는 긴지... 다음날이면
근육통에 다리가 후덜덜덜 떨리고 맑은공기를 마시면
아 공기좋구나~ 정도만 느끼던 내가 온몸이 시원하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고
내몸이 점점 열리는구나.. 이전의 나는 정말 꽉 막힌 사람이였구나를 느끼게 되었죠.
10회 관리 이후 불편할 때 몇회 추가 하고..
초,중,고급반 수료 이후 졸업장을 받고도 두바퀴 세바퀴 매주 수업을 들었죠.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불규칙 적인 생리가 한달에 한번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운이 좋아서 생리전날 3분 뚝딱뚝딱 교정만 받아도
다음날 생리통이 잔잔하게 지나가면서 일하는데도 지장없는 컨디션이였죠.
지금도 생리통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예전만큼 뒹구를 정도의 통증이 아니고 , 교정만 뚝딱 받아도
다음 다다음날이 수월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결혼도 하고 사랑스러운 나의 2세가 생기기 전과
이후에 평생을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지금부터 몸관리를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수면패턴들로 건강을 악화 시키고있습니다.
그러기에 휴일에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기란 더더욱이 어렵죠.
잠잘시간도 부족하고 누워있기 바쁘죠.. 체력이 안되니까요.
자연치유본가의 원경락만 꾸준히 잘 받아도
늘 누워서 지내던 주말에 밖을 나가기도 하고 등산을 하거나
운동할 수 있는 체력이 생기고,
툭툭쏘아 나가던 내 말투가 어느새 여유를 가지고 부드럽게 나가고
누군가를 챙길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이글의 주제는 생리불순으로 시작을 했지만
그외에 대부분이 가지고있는 질병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건강관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되나 고민이시라면
자연치유본가에 오셔서 주 2회 시간이 안된다면 주 1회씩만이라도
관리를 꾸준히 받아보시길 바래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가 나스스로의 변화를 느끼기보다
제3자가 내가 변화된 모습이 보인다고 많은 칭찬들이 쏟아진답니다.
(실제로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 이뻐졌다고 들었거든요 ㅋ.ㅋ)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는 분이나
가졌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여기에 오셔서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시길 바래요 ~
새로운 사람을 만들어주신 도사님과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상 저의 실제 임상후기였습니다.
첫댓글 저는 이 친구의 친언니입니다. 본가에 오기전에는 성격이 정말 까칠하고 무서운 동생이였습니다. 왜냐하면 몸이 아프니까..예민해지다보니 다른사람한테도 예민한 반응을 보였죠.
정말 제 동생은 현대인의 쩔은 몸뚱아리와 쩔은정신의 표본 인거같습니다. 저도 아팠지만 동생만큼 아니였으니.. 현재는 정말 건강해졌고 덩달아 저희 어머니도 같이 경락을 해드리니 집에 약먹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행복하게 살아 가는거같습니다. 가화만성 제대로 느낍니다. 자연치유본가의 기술과 원장님 도사님께서 지향하는 바램 덕분에 많은 제자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제 동생 글을 보고 마음이 동하신분들은 늦지않았습니다.함께배워가요^^
오랫동안 몸을 만지다 보면 어느정도 심각성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선실장님이 수업때 다른 수강생분들 보다 더 안좋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관리를 받으라고 권해드렸고 그래서 관리를 받고 몸이 많이 회복되었고 지금도 꾸준하게 수업을 들으면서 몸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매일 일하고 식사를 하듯 우리몸도 매일 점검이 필요하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누구나 정상적인 자율신경과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것입니다. 용기내어 실장님의 진실된 사연을 쓴 글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처음 입문반 수업 같이 들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 항상 아파하고 케어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었는데 ~
지금은 몸 컨디션도 제일 좋아보이시고~ ㅎㅎ
건강한 몸으로 산모님 케어도 잘하시고 ~~
축하드립니다! 😊😊
진심이 느껴지는 후기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