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9.24.목.오전10:30~11:30
단체명: 반석어린이집 3세 8명, 교사 3명
우연주: <사과가 쿵/다다 히로시/보림>
커다랗고 빨간 사과를 두더쥐친구부터 개미,토끼,사자,기린 등등 여러 동물 친구들이 맛있게 나눠먹고 나중에 사과가 우산이 되기까지 재밌어하며 읽었습니다.두더쥐가 처음부터 끝까지 사과를 먹는게 제일 재밌대요.
<그건 내조끼야/ 나카에 요시오/비룡소>
엄마가 짜주신 생쥐 쥐돌이의 작고 빨간 조끼가 친구들이 돌아가며 입어보면서 점점 어떻게 변해가는지 상상해보며 표현해보며 재밌게 읽었습니다.조끼가 그네가 되는 마법이 저는 넘 좋은데 한친구가 넘 슬퍼한 표정이 기억에 남네요.
정현순:<펭귄 랄랄라/구신애/반달출판사>
하나,둘,셋,넷,다섯 펭귄 다섯마리~~~
펭귄이 몇마리인지 다같이 세다보면 물개도 나오고 고래도 나오고. 계속 사라졌다 나타났다하는 펭귄 친구들을 찾아보면서 너무너무 재밌어 했어요.
<꼬므토끼/모 윌렘스/살림어린이 >
주인공 트릭시가 아빠랑 동네 세탁실에 갔다가 소중한 토끼인형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으러 갈때 우리 꼬마 친구들도 행여나 못찾을까봐 열심히 현순쌤 입과 손만 쳐다보네요.자기들 얘기 같은가 봐요.
오늘도 현순쌤과 똘망똘망 귀여운 3세 아이들과 즐거운 책읽어주기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