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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떼' 노래만 나오면 흥분해서 뛰고 교실을 기어다니며 악어 흉내를 내는 친구들에게 딱 맞는 놀이 시간이었습니다. 정글 탐험가 모자를 쓰고 악어를 날카로운 이빨과 울퉁불퉁한 피부를 만지며 탐색하고 인디언들처럼~ 둥둥둥 북도 쳐보았답니다. 악어의 매서운 눈과 날카로운 이빨 그리고 긴꼬리를 눈에 익힌 영아들은 어느새 악어 등에 올라타 말을 탄 아이처럼 뛰며 좋아합니다.
희준이와 태영이는 손과 발을 악어 입에 넣느라 바쁘고 인태는 '무서워' 하며 뒷전으로 물러났다 어느새 악어 등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이네요~ 역시 시현이는 상남자 입니다. ^^
우리 친구들 손인형으로 새끼 악어가 되어 보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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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우 결석한 날인가 보네요...연우가 엄청 좋아했을 텐데요.. 아쉬워요
아마 캠핑을 갔던 날인거 같네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부모님과 보내는 더없이 좋은 날 이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