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굽버섯 닭백숙
토종닭한마리 말굽버섯 찹쌀 황기 통마늘 말린청국장 대추 구지뽕나무
속에 기름을 잘 떼어내고 말린청국장과 통마늘을 채워넣은다음 이쑤시재로 뒷태가 이뿌게 마무리 ㅋ
찹쌀은 삼배보자기에 넣고 준비된 백숙 재료들을 넣은다음 적당히 물을 붓고 압력밥솥에 한시간 끓였습니다
말굽버섯은 나중에 건져서 팩에 넣은다음 냉동했다가 다음 육수낼때 재사용하면 됩니다
한번에 약성이 다 우러나지 않아요
사진이 뜨건김에 좀 흐리네요
육수가 깔끔하니 참 좋습니다
찹살은 삼배보자기 안에서 아주 잘 쪄졌습니다
따로 죽을 끓이지 않아도 맑은 육수를 먹을수 있고 찰밥처럼 드셔도 되고 육수에 말아 드심 됩니다
전 집에서 자주 옻닭을 할때 베보자기에 찹쌀을 넣고 이렇게 합니다 아주 좋아요~
잘 들 먹었습니다
청국장도 의외로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네요
남겨진 육수로 그 담날 야채를 넣고 아침에 죽을 끓이고
퍽퍽해서 먹지 않는 가슴살을 이용해 냉채 샐러드 만들었더니 아주 맛있게 잘 먹네요
간장겨자소스 입니다
원추리와 델피늄은 식용꽃입니다
원추리를 요리에 응용하면 화사하고 건강요리가 됩니다
모든 사람이 좋아 하는 닭도리탕입니다
울꼬맹이는 세상에서 닭도리탕이 젤 맛나다고 합니다~~~
살짝 말린 가오리를 찜솥에 넣고 찌면서 된장을 살짝풀어 찌다가
고춧가루 매실효소 간장 참기름 마늘 파 통깨 후추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끼얹은다음
살짝 한번 김을 내주면 아주 특별한맛이 나는 가오리찜이 됩니다
물에서 놀다가 나와선 이렇게 돼지고기를 굽어도 아주 잘 먹습니다~~ㅎㅎ
이렇게 이박삼일 휴일이 후딱 지나갔네요~~~~~~~~~~~~~~~^^
고추농사는 약을 못치는 관계로 늘 사먹어야 하는데 태양초라 해서 제대로 준비한다고 해고 늘 실망~ㅠㅠ
텃밭에 심어둔 고추들을 다 따먹지 못해 빨간고추가 제법 생깁니다
틈날때마다 따서 이렇게 조금씩 말리는데요
김치 담글때 물고추 해서 몇개만 갈아 넣어도 김치맛이 확 다르답니다~~~~~~ ^^
첫댓글 와경천초님 서방님은 땡잡았습니다. 매일 매일 진수성찬이니, 부러워라,..
히히히~
주눅들려서 미치겠습니다.ㅎㅎ^^
이구~~~
전 늘 옻닭을 해먹는데 울애가 옻닭을 싫어해서 말굽버섯으로 백숙을 했습니다
여기 비 내릴때 비비추님 물호스 들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ㅎㅎ
아침에 나가보니 비가 묻어서 내리는듯 한데 오늘 우찌 될지 모르겠네요
다알리아꽃들을 밤새 다 떨어뜨려놨길레 킬라를 들고 밖에 나갔더랬어요 ㅎㅎ
오늘 중복이네요~~~ 몸 기운 챙길 맛난요리 해서 드서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
요염한 달구엄마
귀한 말굽버섯에 사우나하네
복도 많아유 잉 ~~~~~~~
올만입니다 봄마당님 ㅎㅎ 여긴 오전에 비가 병아리눈물만큼 내리더니 멈추네요
그쪽은 어때요? 서울쪽은 비가 넘 많이 내려 문제라는데 ~~~좀 골고루 적당히 와주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ㅎ
맛난거 해드시고 건강하세요 ^^
음....찐 가오리..맓잘굽버슷이라... 애들 몸에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유인님 ㅎㅎ
보고나니 배부른것이 아니고 배 고파요
시장기를 느끼면 그때부터 다이어트가 된다네요 ㅎㅎㅎ
비가 쏟아지길레 비온다고 적고 앤트 치자마자 하늘이 쨍 ~~했답니다
위쪽은 비피해없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