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 레몬민트, 레지나, 하모니, 미소
급박한 사정으로 봉사인원이 부족했어요ㅠ
레지나님이 구원요청에 응해주셨어요.
인원이 적어서 비빔밥은 어려워서
레몬민트님의 추천으로 '포케'로 메뉴를 변경했어요.
저는 이번에 '포케'를 알게 되었어요.
저 같은 분을 위해서 복사해왔어요^^
‘포케’(Poke)는 조각으로 자르다는 뜻의 하와이 단어다. 하와이 지역에 살고 있던 원주민 어부들이 갓 잡은 생선(주로 참치)을 소금과 해초 따위로 양념해 먹던 것이 포케의 시작이었다. 날생선과 고유의 양념을 조합한 간단한 음식은 이후 일본을 비롯해 중국, 한국 등 아시아권 사람들의 이주가 늘어나면서 차츰 변하기 시작했다. 아시아권 이주민들의 입맛에 맞게 간장이나 참기름 등이 핵심 소스로 자리 잡게 됐고 밥이 더해지면서 현재와 같은 형태로 변모한 것이다.
https://www.khan.co.kr/life/life-general/article/2023042018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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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아침에 코스트코에 들러 연어, 새우, 양념불고기, 치킨 등 구입했구요.
하모니님이 과일과 채소들을 준비했어요.
레몬민트님이 곤약밥과 냉국재료, 포케소스, 아보카도, 빙수재료를 가져오셨어요
레지나님이 과일쥬스 가져오셨구요.
계란을 삶아서 찬물에 담가 껍질을 깠구요.
새우는 녹여서 물을 빼고, 버터와 마늘을 넣고 볶았어요.
아보카도 잘라야하고
연어도 깍둑썰기
불고기도 볶아서 준비하고
(생선 안좋아하는 아이들 먹을 용도)
연어, 볶은새우, 찢은 크래미,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계란 넣고
아보카도, 곤약밥, 옥수수 넣어서
포케 완성!
소스를 넣고 시원한 미역냉국과 같이 먹으면 ㅎㅎ
치킨은 간식으로 먹으라고 사왔는데
아이들은 포케먹으면서
치킨도 불고기도 먹었네요.
아이들이 식사하는 동안
부지런히 우유팥빙수를 준비했어요.
얼린 우유를
포크로 긁어서 부드럽게 하고
미숫가루와 단팥, 과일조각을 넣어서
달달한 우유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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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에 보낸 음식입니다.
치킨, 메론, 포케소스, 키위,
포케재료들, 불고기, 냉면육수(냉국용)
"안녕하세요.
더위에 맛있는 음식 보내주셔서 너무 잘먹었습니다.
이렇게 또 맛있는 김치까지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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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 3곳에
김치(각10만원씩)도 보냈습니다.
"맛있는 김치가 왔습니다.
아동들과 비빔국수를 해서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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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먹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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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신 82님들과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82cook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입니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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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차!!! 모임공지*
2024년 9월의 봉사모임은
'새우와 김치찌개'로 진행합니다.
메뉴는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날짜 : 9월 14일(토요일)
(매달 2주째 토요일 )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아모그린텍장미가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2가길 12. 201호)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 ( 행복나눔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