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이후에 성전에서 구하든지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기도에 응답해주실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요한일서 5장11~12은 구원의 확신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13절에서는 영생이 있음을 가르쳐주고 14~15절에는 이렇게 자녀 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권이 있는데 그것이 기도의 특권입니다.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그래서 교회는 고비 때 마다 기도를 했고 하나님께서는 고비 때마다 드린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2014년 소원을 이루는 교회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소원을 이루었습니까? 물론 교회적으로는 예배당을 넓은 곳으로 이전을 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이번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에는 여러분의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11월1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기도회를 할 것입니다. 좋은 강사를 모십니다. 우리 교회에 모실 수 없어 오륜교회를 통해 진행을 합니다. 오륜교회에서 강사를 모시고 집회하는 현장을 생중계로 우리교회에서는 보고 함께 기도회에 동참을 하고자 합니다. 추후에는 우리교회가 이런 강사를 모실 수 있는 여력이 되면 그 때는 우리교회 자체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다니엘 세 이레 기도회는 전 성도들이 다 참석하여 기도로 승부를 보시기를 바랍니다. 걱정만 하지 마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왜 다니엘 세 이레 기도회인가? 궁금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다니엘 하면 사자굴이 떠오르고 80세가 넘어서도 총리로 있었던 것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가 기도의 사람인 것을 말합니다. “그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단10:2~3) 이미 그의 나이 90세였지만 세 이레를 금식하며 기도한 것은 고국으로 귀국한 이들의 안타까운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여 천사를 보냈는데 중간에 방해하는 무리로 인해 21일 만에 도착을 한 것입니다. 이런 다니엘처럼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행복한 목사 이동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