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기도하고,, 이런저런 일들로 다들 바쁘신 관계로 조촐하게 모인 멤버~ me, 손은미님과 두민군, 최은아님!! 서리가 내린 아침은 너무너무 춥더이다,, 산을 오를까 말까 망설이다가.. 3구간 산책로(풍암동 성당~ 대주3차)를 걸어 두민이네 집에서 차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추운날엔 등산을 포기할까 고민되더이다~~~ 의견주시와요~~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겠나이다!!
숲 속에 햇살이 비치는게 예술인 금당산의 아침 풍경입니다.
가을 단풍이 한창이구요
서리내린 단풍잎이 이쁩니다.
묏똥엔 볕이 많이 들어 들꽃도 피고, 아기 참나무도 싹을 튀웠더라구염~
완전무장한 두민군 오르고, 기고.. 컨디션 최곱니다.
봄을 준비하는 겨울눈이 예쁘고,, 강해보입니다. 결실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입니다. 무엇인가 결실을 맺기위해 준비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나도 닮아야 할텐데요,, 한해가 저물어가는 오늘,, 내년엔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할까요? 우리아들 초등학교 보낼 준비에 여념이 없어 한해도 제대로 갈무리를 못할 듯 싶으네요~
마지막 한 컷은 역시 두민군! 산책로를 내려와 두민이네 집에서 맛난 과일이랑 따뜻한 차를 마시며 놀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 산행은 의견을 물어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금당산 지도는 모든파일을 생명의숲에 넘긴 상태이며,, 진행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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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그만 읊조림 원문보기 글쓴이: 구쌤
첫댓글 겨울숲 풍경이 아름답네요. 이런 시간들이 쌓여 금당산이 가슴에 콕 박히겠죠. 사랑에 빠진 그대들, 아름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