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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행] 주문진 민박의 바가지와 19년만에 다시 찾은 휴휴암의 변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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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행] 주문진 민박의 바가지와 19년만에 다시 찾은 휴휴암의 변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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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가 사랑했던 강릉시 주문진항 및 등대! 소박했던 옛 모습이 그리워 종종 주문진의 멋 사냥에 나섰던 유랑자의 여행
습관이었다. 강릉이지만 강릉 시내와는 전혀 다른 항구도시 주문진!. 어디서든 바다의 향기와 어판장의 생선 냄새가 물씬
풍기는 주문진 특유의 정취를 담은 풍경들이 좋아서 강원도 여행을 하면 으레 회는 주문진항에서 먹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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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문진항은 수산물을 말리고 손질하는 비릿한 바닷냄새가 좋았고 또한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어촌의 사람 냄새가 좋
았다. 아파트, 주택 할 것 없이 베란다 밖으로도 생선 건조 망을 걸어둔 모습을 보고 해와 바람에 말린 꾸들꾸들한 생선이
더 맛있다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다. 주문진의 시간은 아주 여유롭고 한가로이 흐르지만, 그 안에도 질서는 존재했고, 보이
지 않는 노고들이 스며있고. 천천히 그리고 성실하게 돌아가는 주문진의 하루는 유랑자에겐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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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 쪽 민박들이 관광객들에게 숙박 요금을 바가지만 씌우는 것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강원도 강릉
시 주문진읍 주문리 122-2번지 일대 해변 도로변 민박집들을 찾았는데 하나같이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들을 씌우는 것
에 분노하게 되었다. 본시 호텔이나 모텔보다는 민박이 저렴한 게 대한민국 관광지 숙박 요금 不文律[불문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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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횟감을 좋아했던 유랑자가 동해안 여행에 있어서 처음엔 속초 대포항을 제일 먼저 사랑했었고 몇 년 지나자, 외부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씌우는 상술 덕에 懷疑[회의]를 느껴 뒤쪽에 있는 외옹치항으로 싱싱한 회를 먹으러 다녔다. 역시 그
곳 또한 사람들이 들끓다 보니 바가지. 다음으로 택한 곳이 물치항, 역시 시간이 흐르자, 바가지, 다음으로 주문진항 어판
장이었다. 이때만 해도 강원도에서 주문진항이 횟감이 가장 저렴한 어항으로 꼽혀 무던히도 회를 먹으러 다녔던 기억들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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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랑자는 한동안 동해안 주문진 에서 에서 생선회를 먹을 땐 함께한 일행들을 모조리 모시고 다니면서 최근까지도
좋아하는 회를 마음껏 사랑했었다. 그나마 주문진이 지금도 때가 덜 묻은 곳 중 한곳 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여행에서
추암과 묵호에서도 싱싱한 회를 먹었지만, 그러나 회는 역시 소주를 곁들여야만 제 맛이 나는법 임에도 불구하고 운전 때
문에 약주가 없는 게 무언가 아쉬워 이번에도 역시 주문진에 가서 회도 먹고 며칠 숙박도 하며 즐기다가 서울로 가리라 마
음먹고 주문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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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 쪽 민박들이 숙박 요금을 바가지만 씌우는 이상한 집단으로 변해 있었다. (주말이 아닌 평일 기준~ 모텔
4인 기준 80.000원,) 인근 호텔 4인 기준 160.000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박이 4인 기준 8만~160.000원)을 요구하다니,
칙칙한 민박집이 이렇게 비쌀 줄이야…. 정말 주문진이 제주도 짝이 나야만 정신 차릴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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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6월 하순 주말엔 너무 복잡해 항상 평일을 선택해 여행을 다닌 유랑자의 여행 스타일이다. 암튼 기분 좋게 싱싱한 횟
감에다가 술도 한잔하려면 먼저 숙소를 잡아 주차를 하고 주안상을 마련하여야 하였기에 먼저 주문진 등대 바로 밑 ★~강
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122-2번지~ 일대 해안가 도로변 민박집들을 찾았다. 옛 기억도 있고 또 아무래도 다음날 이
른 아침 식사까지 생각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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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인간들 피서철도 아니고 평일 손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웬 놈의 민박집 요금들이 이렇게 비싸게 부르는 것인지
유랑자는 한마디로 荒唐無稽[황당무계]하고 어이가 없는 일을 겪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주문진항 뒤편쪽 민박들이
관광객들에게 숙박 요금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요구하며 바가지만 씌우는 것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하나같이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들을 씌우는 것에 유랑자는 은근히 분노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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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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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호텔이나 모텔보다는 민박이 저렴한 게 대한민국 관광지 숙박 요금 不文律[불문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릉시
주문진 쪽 민박들이 숙박 요금으로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만 씌우는 이상한 吸血鬼[흡혈귀] 집단으로 변해 있어서 참 안타
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6월 말경 주말이 아닌 평일 기준~ 모텔 4인 기준 80.000원,) 주변 호텔 평일 4인 기준 160.000원
그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끝에 민박을 선택하려 했었던 것이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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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민박집이 4인 기준 8만~160.000원) 내라니 모텔도 아니고 호텔도 아닌 것들이…. 이런 터무니없고도 沒常識[몰
상식]한 빌어먹을 인간들, 같으니라고…. 방을 보니까 그리 깔끔하지도 않은 칙칙한 민박이 이렇게 비쌀 줄이야. 구체적으
로 5집(상호는 생략) 을 돌아보았는데 하나같이 비싼 숙박 요금을 요구했다(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유랑자는 생각했다.
기본 양심도 염치도 없는 파렴치한 인간들 같으니라고..... 유랑자는 기분이 너무나 편치를 못했다. 결국 민박은 포기하고
같은 값이면 주변 깨끗한 모텔을 찾아 숙박 하리라 마음 먹고 4인 80.000원을 주고 넓다란 방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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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音聖地[관음성지] 休休庵[휴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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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숙박 후 주문진에서 이틀 정도 묵을 예정이었던 계획을 바꾸었다. 주문진에서 단돈 10원짜리 하나라도 쓴다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주문진 에서 쓰는 아침 밥값까지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밥도 먹지 않고 곧바로 양양으로
가서 아침밥을 먹기로 하고 일찍이 짐을 챙겨 주문진을 빠져나와 휴휴암으로 들러 양양으로 향했다. 집에 돌아와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유랑자는 바로 바가지 숙박 요금에 관하여 강릉 시청에 민원을 접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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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쩌다가 주문진이 이렇게까지 타락하였는지 모르겠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122-2번지~ 일대 해안
가 도로변 양심도 없는 민박집 주인들은 각성들 해야 한다. 그렇게 돈 벌어서 뭐 돌아가실 때 가지고 가시려는지는 모르겠
지만 해도 해도 넘 했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주문진 등대밑 민박집 사장님들 정말 왜?? 그러십니까??
그 양심들 동해 청정 바다에 버리셨나요들? 그렇게들 살지들 마세요,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특히 주문진 등대 밑 쪽 해안
가 민박들이…. 그렇습니다. 그렇게들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씌우다가 모르긴 해도 머지않아 주문진도 아니 강원도 전체가
속초나 제주도 짝이 나야만 정신 차릴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올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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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二門[불이문]:'둘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진리는 하나라는 불교적 해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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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묘적전 천수 천안 관세음보살상은 강릉에서 호텔을 경영하시는 사업가가 시주하였다. 그런데, 그 며칠 후 호텔에 멧
돼지 한 마리가 새끼를 데리고 나타나는 소동이 벌어졌고, 그 시간 똑같이 묘적전에 멧돼지 발자국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
서 불이문 앞에 그 신비한 일을 기억하며 멧돼지 두 마리의 조각상을 세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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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적전의 의미는 ‘묘한 인연으로 모든 일이 묘하게 술술 풀려라‘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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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랑자는 무언가 찝찝한 마음을 안고 休休庵[휴휴암]으로 발길을 돌려 다시 한번 추억으로의 여행을 하게 된다. 휴휴
암 입구에서 야트막한 고개를 넘으면 주차장과 휴휴암의 정문인 불이문이 나온다. 不二門[불이문:절로 들어가는 세 개의
문 중에 마지막 문] 너머로 여러 건물을 지닌 휴휴암 경내가 펼쳐져 있고, 절집 바로 동쪽에는 푸른 동해가 수평선 가득 펼
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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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에서 오염되고 상처받은 眼球淨化[안구정화]와 더불어 마음에 상처까지 아우르는 파도는 잊을 수 없는 審美的[심미적]
감동을 선사한다. 그러고 보니까 유랑자가 관음성지 휴휴암을 다녀온 지가 써놓은 여행기를 보니까[2006년 12월] 글이 있
었다. 그 여행기 이후 처음인 것 같다. 세월 참~ 당시 여행기 사진과 오늘의 휴휴암은 많은 曲折[곡절]이 있었나 보다. 자리
이동과 새로운 佛寺[불사]가 이루어져 있었다. 오랜만에 본 휴휴암인지라 마음 또한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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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寂殿[묘적전]:천수천안 관세음보살(천 개의 손과 눈을 가진 보살)을 모신 본당으로 1999년에 세워진 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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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적전에는 설화 하나가 전해져오고 있다. 1997년 이 묘적전을 짓고 아무리 법당의 먼지를 청소하려 해도 다 없어지지
않았는데 묘적전을 공개할 날이 다가오기 전 스님이 청소에 지쳐 잠에 들어 꿈을 꾸게 되었는데 이때 앞바다에 나가서 스
님들이 멱을 감고 빨래를 하는 꿈을 꾸고 깨보니 없어지지 않았던 법당의 먼지들이 깨끗하게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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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手天眼觀世音菩薩[천수천안 관세음보살]: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을 가진 관세음보살. 자비와 지혜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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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잘 바라보이는 바닷가 언덕에 둥지를 튼 휴휴암은 1995년에 弘法[홍법]스님이 세웠다. 그는 적당한 기도처를 찾아
다니다가 이곳의 기암들과 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져 휴휴암이란 암자를 지었다, 休休庵[휴휴암]이란 명칭의 뜻을 살펴보
면 속세의 번뇌와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자주 쉬라는 뜻에서 休[쉴 휴休]를 2개나 쓴 '休休庵[휴휴암]'이란 단순하면서도
착한 의미의 이름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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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쉬고 또 쉬자! 당시 弘法[홍법]스님은 1999년 바닷가에 누워있는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자 이곳에 암
자를 지었다. 그 풍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으며, 수려한 해안 경관까지 더해지자, 절의 명성을 크게 거들면서 방문
객들이 폭풍 증가했다. 이젠 휴휴암은 매년 400만 명 정도가 찾는다는 양양의 대표 명소의 일원으로 성장했으며, 21세기
대표적인 동해안 바닷가 사찰로 크게 명성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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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布袋和尙[포대 화상]: 인자한 미소와 넉넉한 풍채로 항상 웃는 미륵보살, 포대화상은 전설 속 존재가 아닌 실존했던 인
물로 전해진다. 스스로를 계차라고 불렀으며 당나라 말기부터 오대십국 시대까지 명주에 살았던 걸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일정한 거처가 없이 떠돌며 항상 자루를 짊어지고 다녔다. 시주로 받은 것은 모두 자루에 넣어 ‘포대’라는 별칭이 붙게 되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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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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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좋은 자리에 무리해서 절을 짓다 보니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국유지에 마음대로 건물을 짓는
가 하면 경내 한복판에 500여 평의 사유지를 두고 동부그룹과 현지 영농법인과 17년 동안 분쟁까지 벌인 사건 또한 존재
한다. 그 500평은 처음에는 동부그룹 회장의 땅으로 오로지 농지 전용 땅으로 허가를 받았는데, 2011년에 현지 영농법인
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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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스님은 그 땅에 宗務所[종무소]와 寮舍[요사]를 지으면서 갈등의 씨앗이 싹 뒀고, 동부와 영농법인은 철거를 요구하
며 종무소로 가는 직선 통로를 막고 울타리를 치기도 했다. 2013년 8월 법원[춘천지법 속초지원]의 판결로 여러 번 강제
철거를 하려고 했으나 절에서 필사적으로 막으면서 서로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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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陀羅尼窟法堂[다라니굴법당]:십 년 동안 불사하여 신묘장구대라니에 나오는 부처님들과 보살님들, 천왕 님들을 고려
불화로 그려 모신 곳이다. 중앙에는 순금으로 만든 관세음보살님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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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9년 말에 극적으로 타협을 보면서 휴휴암은 2020년 6월 말까지 영농법인 땅에 있는 요사와 창고, 경비실, 쓰레
기 분리 시설, 야외 화장실 등을 자진 철거하고 농지 경작이 가능한 상태로 원상복구 하기로 했다. 경내에는 법당인 묘적전
을 비롯해 다라니 굴 법당, 불이문, 비룡 관음전, 관음 범종각 등 10동 정도의 건물이 있으며, 이제 30여 년 묵은 절이라 고
색은 채 여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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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휴휴암은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고 해변에 널려있는 기암괴석들이 많아 명품 경치를 자아내고 있다는 게 휴휴암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이다. 더불어서 야외에 있는 지혜 관세음보살상과 너럭바위[연화대], 발가락 바위, 거북바위, 등등의
상큼하면서도 기이한 볼거리들을 많이 지니고 있다. 특히 이곳의 연화대 앞 황에 떼는 명물 중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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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慧觀世音菩薩像[지혜관세음보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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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닷물 속을 꽉 채운 검은색의 물고기가 바로 황어 떼인 데 그 수가 수십만 마리에 이를 정도로 엄청나다는 것이다.
연화대 바위 주변에는 대자연이 오랜 세월을 두고 빚은 광어 바위와 각각의 형상을 한 기암괴석 등의 온갖 바위가 포진해
있고, 북쪽과 동쪽으로 동해가 넘실거리고 있으며, 황어와 숭어 등 온갖 물고기들이 뛰어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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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갈매기들이 여기서 노는 황어와 숭어를 사냥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를 두고 휴휴암의 보살님들은 신성한 절 영역이
라 갈매기들이 부처님의 자비를 받아 자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은 갈매기들이 황어를 잡아먹기엔 황어들이
너무나도 커서 잡아먹을 수가 없다는 그것이 팩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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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慧觀世音菩薩像[지혜관세음보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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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상: 두꺼비는 전통적인 한국 민속에서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왔다. 특히, 두꺼비가 나타나는 것은
재물이나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고 믿어져 왔다. 또한 두꺼비는 불행을 쫓는 존재로도 인식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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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의 황금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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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 황에 떼와 숭어 떼는 휴휴암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이나 불자님들이 여기서 물고기들을 방생하고 있는데, 그
물고기들이 멀리 가지 않고 관광객들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주변에 머물러 있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당연히 먹을
것을 주니 말 못 하는 물고기라 할지라도 배부른데 굳이 해상에 나가 먹이활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결
과적으로 자연에 방생하는 물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생태계의 순리를 거스르는 일이 된다는 점 또한 看過[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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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휴휴암은 觀音聖地[관음성지]를 칭하고 있어 묘적전과 비룡 관음전에 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으며, 그 외 다양
한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다. 특히 연화 법당에서 200m 앞 왼쪽 해변에 긴 바위가 있는데 마치 관세음보살이 감로수가
든 병을 들고 연꽃 위에 누워있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며, 그 앞에 거북바위가 있어 거북이 관세음보살에게 절을 하는 모
양새를 취하고 있는 것 같은 형상은 더욱 신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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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암은 바로 그들을 격하게 내세워 그 존재감을 천하에 크게 알렸던 것이다. 아무튼 이런 신성시 되는 곳을 방문 하게 되
면 보통 사람들이라면 저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무언가 소원을 빌게 마련이다. 휴휴암 역시 그런 곳 중 한 곳이다. 우리나라
의 삼국시대 불교의 전래 이후 불교는 우리나라 민중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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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느 시대이건, 보통 사람들의 소망은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재물의 풍요와 편안한 삶. 시
대별로 각자의 삶의 방식이나 고통은 달랐겠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祈福[기복]에 대한 마음은 다 같지 않을까 싶다. 비록
유랑자는 無神論者[무신론자]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복적 신앙의 모습들이 그리 보기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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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관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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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도들이 있는 기독교 등을 보면 헌금을 강요하고 헌금함을 돌리며 심적 부담을 주는….
너무나도 物質萬能主義[물질만능주의]에 빠진 게 문제이긴 하지만….그러나 년 무휴 개방인 휴휴암은 누구에게나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다. 힐링이라는 게 별건가, 마음 편하게 아무 때나! 들러서 잠깐의 휴
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면 되는 것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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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높은 곳까지 오르지 않아도,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소소한 곳에서 마음의 평화와 활짝 웃음을 짓게 만드는 小確
幸[소확행]을 추구해 주는 암자 휴휴암! 내 안의 작은 고통이 풍랑과 같이 솟구치는 감정을 잠재우지 못하고 끙끙거릴 때
미움으로 살을 후벼 파듯 상처 낼 때 휴휴암의 종소리는 격양된 감정의 파도를 넘어 잠잠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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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주변에는 대자연이 오랜 세월을 두고 빚은 광어 바위와 발바닥 바위 등의 기이한 바위들이 포진해 있고, 북쪽과 동
쪽으로 동해가 넘실거리고 있으며, 황어와 숭어 등 온갖 물고기들이 뛰어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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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 마리에 황어, 숭어 떼가 자주 나타나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너럭바위에서 거북과 온갖 물고기들을 방생하여 그
들을 챙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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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멎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몰려드는 황어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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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잠시 쉬어 가라는 뜻의, 휴휴암은 마음의 묵은 찌꺼기를 동해 푸른 바다. 너머로 흘려보내는데 주
저함이 없는 암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작은 암자가 유랑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고달픈 삶에 있어 이곳을 방문
함으로써 동공의 정화를 비롯한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찾아주는 좋은 휴식처로 오래도록 남아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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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에 또 동해를 여행하는 길이 있다면 이곳 휴휴암을 들러서 다음 여행지로 출발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고 또한
욕심의 쓰레기통을 바다 깊숙이 던져 버리고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觀音聖地[관음성지]다운 '休休庵[휴휴암]'이길 바
래본다. 유랑자는 이제 황어 떼의 파닥파닥 물을 차고 노는 한가로운 모습을 바라보며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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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몸길이 약 45cm로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몸 빛깔은 등 쪽이 노란 갈색이나 푸른빛을 띤 검은색이고, 옆구리
와 배 쪽은 은백색이다. 봄철 산란기에는 옆구리의 아래로 넓은 붉은빛 띠가 나타나고, 등 쪽에는 분명하지는 않으나 붉은
빛의 세로띠가 나타난다. 수컷은 이 붉은빛이 암컷보다 선명하며, 산란기가 되면 몸 전체에 원뿔 모양의 돌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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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휴휴암 찾아가기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
*(지번)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1
*휴휴암 문의:033-671-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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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모든 관광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양양군 관광:https://tour.yang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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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수 병을 들고 연꽃 위에 누워계시는 모습의 관세음보살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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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암에 왔다면 다라니굴법당, 지혜관세음보살상도 좋지만, 바닷가에 펼쳐진 너럭바위[연화 법당] 에도 꼭 발 들이기
를 바란다. 황어 떼와 숭어 떼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아주 색다른 동해에서의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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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대[커다란 바위]: 너럭바위가 마치 활짝 핀 연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휴휴암은 자연이 내린 그 바위를 활용해
야외식 연화 법당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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