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화),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마포구 한샘상암사옥에서 한부모가정의 심리정서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 3,500만원은 본회에서 운영하는 미혼한부모지원센터와 공동생활지원형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대전클로버의 미혼한부모 자조모임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자조모임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 그 해결을 지지해주면서 삶의 의지를 다지는 모임입니다.
미혼한부모지원센터 자조모임은 회차별로 공모하여 한부모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뮤지컬 관람이나 고궁나들이 등의 문화체험을 진행합니다.
2019년 총 100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대전클로버 자조모임은 한부모 어머니들이 미술치료를 하고,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출판할 예정입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샘 이영식 사장은 "한부모 어머니들이 마음 편히 고충을 털어놓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샘은 이외에도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안정을 위한 직업훈련비를 지원하는 등 한부모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약정기부를 통해 한부모가정의 긴급양육비를 지원하고,매월 공동생활지원형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