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2개월 남자 아기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아기가 돌 지나서 이유식을 하게 되자 변비에 고생하더라구요 ..
한 세시간을 울어 재끼니.. 비오비타도 안되고.. 함소아 바이오락토도 안되고 ..
그렇게 세달을 허비하고 만난게 암웨이 유산균.. 어떤 엄마 추천으로 먹여봤는데..
넘 신기하게 변비가 싹 없어지는거예요 ..
그래서 꾸준히 먹이고 있었는데.. 동네에서 우연히 암웨이 전단지를 주고 가는 언니가 있었는데..
어차피 유산균 다 떨어져 갈때라. 예기하다보니.저희집 뒷집 살더라구요..
성격도 너무너무 좋고 ..지금도 넘넘 좋은 언닌데..
유산균도 먹이고..이것저것 사서 먹고 하다가. 홈미팅도 매주 따라가고..
아 정말 저런것도 있구나..
사실 막 못살고 돈이 궁하진 않아요..
신랑도 그냥 중소기업 사무직에..세식구 살만큼.. 벌어오고..
그런데도 혹 하더라구요.
아..여행엔 그다지;;
여행은.한달에 오만원씩만 적금넣어도.......... 중국이라도 갓다 올수 있는걸;;
왜 그리 여행과 좋은차에 목매는지;;;;;;
하지만 다른것에 혹하더라구요..
막 .. 그래 지금보다 더 벌면 ..좋지..
사람만 잘 사귀어도.. 인세수입이다 머다.. 신랑 힘드니 나도 요고해서 돈 좀 벌어볼까?
물건만 쓰고 30만원만 벌어도.. 완전 땡잡은 거겠다 ..이런생각을;;
한달에 한번 다야몬드라는 분이 오셔서 강의도 하고..
가면 넘넘 상냥하고..
플래티늄 에머랄든가? 그분이 돈이 좀 있으신 분이라 그런가..
사무실도 차리고.. 깔끔하게 해놓고.. 인자하고..
퀸으로 요리도 넘 잘해주고 ..스피친가?그런것도 하고..
사실 뒷집 살던 언니 성격이 넘 좋았거든요..
저도 그 언니도 진짜 친하게 선물도 주고받고..
먹을거 있음 하나라도 더 나눠먹고..
짧은 6개월정도의 만남이라고 하기엔 넘 친해졌었어요..ㅎㅎ
슬슬 저희집 물건을 하나씩 바꾸고 있었을때쯤..
유산균을 자꾸 먹이니 설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먹이고 있는데.
그런데도 용법이 잘못됫다. 먹는 방법을 바꿔바라 라며.. 딴소리만.. 해서 불신이 점점 생기고 있긴했었어요.
유산균은 아이의 장에 최고라며 유산균 잘 만먹임 감기도 안걸린다며 예기하더라구요..
신랑한테 용기도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거라며 예길하니..
뒤에 pp라고 써있는거 안보이냐며.. 그러다가 퀸쿡땜에 스텐 카페도 가입하고..
여기도 가입해서 공부하고 ...
완전....사기꾼들이더라구요..........
어쩐지 가면 매일. 세제, 영야제 , 정수기 , 청정기..
저희집에 오셔서는 신랑보고 정수기 사달라고 하라며..청정기 사달라고 하라며..
좋다며.....진짜 필수라고.. 정수기는 어쩌고 저쩌고..진짜 세계유일 이며.어쩌고..
여기서 공부한대로 하나씩 집어 주자.그렇게 친하게 지내던 언니랑도 사이가 멀어졌네요..
첨에 pp예기하자 그럴리가 없다며.본사에 전화하니.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제품은 절대 없다 라고 하고..
자기도 당황해 하더라구요.. 자기 그룹이 아닌..다른 그룹의 교육을 받아서 그렇다며...
자기가 더 공부해서 가르쳐 주겠다며........
그리고 스텐도 .스사모에 가입한뒤 싸구려 하나 살까 했는데
아기 이유식 한다고 삿던게 아미쿡 16 편수가 있더라구요..
고걸로 저수분 콩나물 해보니..대박..-ㅁ-;; 됩니다..
내친김에 그날 저녁 저유 닭튀김 해보니 됩니다 -ㅁ-;;
제가 다른것도 이거 다 되더라 하니 자기네껀 7중이라 어쩌고
7중도 후라이팬이랑 머랑 두개밖에 7중 아니냐 나머진 3중이고 . 라고 하니 그렇다고
휘슬러도 최고가 라인으로 구대하면 80안쪽이면 산다 .
돈이 마빡에서 튀지 않는이상
똑같은 구성에 , 스텐의 기능이 다 똑같은데 ( 몸에 해롭지 않고 , 열전도율 , 저수분 등등)
하나는 의료용 스텐이라고 (이것도 할말이 많지만 일단 생략) 백얼마 짜리를 사겠냐 , 육십만원짜리를 사겠냐 .
정말 돈이 많아서 나는 꼭 의료용 스텐을 쓰겠다 라고 하지 않는이상 육십만원 짜리를 사지 않겠냐 하니
그렇다네요..
자기는 퀸 요리 가르켜 주고 ..사용법 가르켜 주는게 좋아서 퀸을 선택했다며..
그리고 자기네껀 7중이라 자기네껏만 떡만들고,빵만들고 할수 있다네요 .
고건 제가 집에 있는걸로 해봐야겠어요 ..
전 스사모에 가입하고 한일 헤르만 28웍 , wmf 후라이팬 하나 삿네요..
국산꺼 좋은거 많드만요..다되고.. 가격도 최고가 라인들이 암웨이꺼의 한가격..
에휴 ..말함 뭐해요..입만 아프지요.
어쨋든 예기가 길어지니 생략하고..
그래서 여기 와서 공부하고 .이번에 프로모션으로 한 레티놀도 반납하고 반납할수 있는 모든걸 반납했더니
43만원인가..48만원이나 되더라구요...ㅋㅋ
반품한과정도 넘넘 웃기지만..어쨋든..환불 받았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90일안에 절대 만족 보증제도 " ....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더니 왜 묻고 따집니까 ?남들은 잘 쓴다며 저만 이상한 사람 몰더라구요..
이것도 예기할람 넘넘 길어져서 생략...
그뒤로 뒷집 언니와는 연락을 안하네요 .ㅎㅎ
서로 서먹해진것도 있고.. 더이상 거짓말 들어 주기 싫어서 저도 연락 안하구요.
그분도 뭐 ..제가 사주질 않고 자꾸 가로막으니..만나고 싶지 않겟죠..
사람 인연이라는게 정말 종이한장 보다 못한 거더라구요.
전 항상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고 생각했는데..상대방은 아닐수도 있단 사실..큰 교훈을 얻었네요.
또 홈미팅에서 만난 언니가 있어요 ..저랑 성격도 넘넘 맞고..제가 진짜 좋아하게 된 언닌데..
아기가 이제 돌 지났거든요..
그언니가 이번에 정수기를 삿어요..
제가 안좋다고 예길해도 .. 언니의 자유니 전 그냥..암웨이껏도 좋은 정수기이긴 하지만 가격대비 아니다 라며.
NSF 인증도 예기해주고 ..했었죠..
좋은물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아니 ..더이상 모라고 예길 못하겠더라구요..
사실 산다고 했을때 저도 있었는데.. NSF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 정수기라길래
제가 인터넷 뒤져보고 에버퓨어도 인증 받았네요 라고 하니.
" 그..그렇겠죠.. 하지만 인증 항목을 잘 봐야되요 ." 라고 하던...ㅋㅋㅋㅋㅋㅋ
카페 복습하며 습득한 내용을 .언니한테 예기해주고 ..
인세수입이며, 정수기 중금속 못거른다며 디쉬드랍스 ... 우리나라에선 2종이라 과일 야채 씻음 안된다 . 라고 예기하며
제가 직접 확인하고 싶어 본사에 전화를 해봤네요
정수기는 중금속을 걸러주긴 하나 99프로는 못거르고
NSF인증에는 중금속을 걸러주는 검사 항목이 없지 않냐 라고 하니 그렇다네요 .
거르긴 하나 거르지 못한다.. 왜 아이비오 말들이랑 틀린지.
암웨이 파는 분들은 다 거르고 뭐 몸에도 좋고 미네랄이 풍부하고..
그 상담사도 그러더라구요..
수돗물에 있는 미네랄을 안걸르고 주는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양을 섭취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가격만 비싼 거르지도 못해 , 미네랄도 소량 섭취해 그냥 돈좀 아끼고 다른거 사겠어요
디쉬드랍스도 ..
미국, 일본등에서는 여러용도로 사용하고 있긴 하나 , 우리나라에서는 원료 때문에 2종으로 분류 된거다 .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그러니까 저희나라에선 2종이라 식기세척용 외에 쌀씻고 야채씻고는 안된다는 말씀이잖아요
이러니 네 .저희나라 법으로 식기세척용도로만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 라고 하네요..
말을 머 이리 베베꼬는지 ㅡㅡ그냥 안된다 카믄되지 순간 욱했네요.
그런데 인세수입요..
사실 요 밑에 어떤 글의 댓글에 본사에서는 인세수입 알지도 못하더라 ..요걸봐서..
언니한테 그리 예기하고 생각난김에 본사에 전화해 사업팀 연결해달라 해서 물어봤더니..
상속받은 사람이 있데요 ..
ibo번호를 물려 줄수 있기 때문에 핀도 그대로 간다..
그래서 상속받은 사람이 있냐고 했더니 ..있다네요..
자기네가 허위 사실을 예기하진 않는다고..........
죽은뒤 90일 안에만 신청하면.. IBO 번호를 물려받을수 있기 때문에 .
인세수입과 상속은 존재한다.라고 하네요...
이건 뭐라고 해야할까요 ..
나머진 제가 생각한대로 ..본사에서도 말을 해 주었는데..
인세수입은.. 의외였어요..
그래서 여쭤요...
이런건 뭐라고 반박을 .해야하나요..
그 뒷집 살던 언니는 몰라도..
홈미팅에서 만난.언니는...
정말 암웨이 안빠졌으면 해서..제가 예기 계속 하고 있거든요............
이런건 무라고 해야할지....
아 ..암웨이 생각하면..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
애기낳고 안쓰던 머리..
암웨이땜에..초초박사 되네요 ...
항상 알코님과 다른분들 눈팅하며..글 잘 읽고 있어요 .
정말 대단하세요....항상 감사합니다.ㅎㅎ
첫댓글 아직 그 뒷집언니도 막 시작하는 단계라 핀이 있는건 아니고 ..
그 뒷집언니 스폰서가 이번에 sp 달았다라고 하더라구요 ....
그러면서 자기도 곧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고 있던데..
근데 그 뒷집언니가 암웨이를 하면서 많이 변하긴 했어요 ..
살도 많이 빼고 .. 옷도 깔끔하게 입고..화장도 하고...
그런게 좋아서 그런건지..자기는 엠티 ? 티오? 머 이런거 다니는게 즐겁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암웨이에 빠지면 이성은 잠시 달나라에 두고 오나봐요..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 먹는걸 보면..그냥.. 방관하고 싶다가도 .... 휴
하긴..저도 정수기나 청정기 사야되나 하고 엄청 고민하긴 했었다는 ㅜㅜ
사업을 하려면 정장차림에 예쁘게 화장을 해야한다고 교육하던데요~사업도 사업이지만 겉치레에 드는 돈도
장난아닙니다. 남들 쫙쫙빼입고 오는데 나만 티에 청바지 입고 가면 좀 튀거든요....
저두 홈미팅 몇번 가고 윗 핀들 얘기 들으면서 한동안 달콤한 꿈을 상상했는데~ 여기와서 정신차렸어요 ㅎㅎ 저 데리고 다니는 어린이집친구 엄마도 사람은 좋아보이는데 왜 빠졌는지.... 헤어나오게 하고 싶어도 너무 깊이 들어가버렸더라구요
저도 하나 하나 짚어주다보면 제 지적만큼 그들도 안티에 대비해 어디 주워들어온 이야기들 다 하더라구요..구제역때문에 아파트 수돗물이 침수되어 정수기 써야한다고..................서울시 수도는 팔당댐에서 관리하고 침수물은 지하수로 흘러가는거 아닌가요? 완전 말도 그때 그때 적절히 둘러대는데...그냥 넋놓다보면 고개 끄덕이게 하는 그게 그 중독자들의 마력인지..저도 애친구 엄마라 애덜때문에 친분을 유지하고 싶은데 ap에서 물건하나 들일때마다 걸어다니는 홍보...가만히 있어도 돈이 들어왔다고...제가 보기엔 지가 쳐바른돈도 꽤 되는데 자기는 필요한것만 샀다고하니..ㅋㅋ아 왜 이런고민을 해야하는건지..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워들은 얘기는 주워들은 얘기일 뿐 입증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죠.
정확한 자료, 원료분석, 홍보물 만 관찰해봐도 얼마나 거짓인지 알 수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진 거의 매일같이 찾아오는 암맨들 깨는 재미로 살았는데 요즘은 그런 깨알같은 재미도 없어요..
인세수입. 예 맞습니다. 일정직급 이상자는 핀넘버 상속받고 활동할 수 있죠.
제가 궁금한 건 그 핀넘버를 상속받고 핀 유지하는 사람을 알고 싶은 겁니다. 그건 회사에서도 안갈켜줍니다. 아니
모른다고 해야 정확할까요..
그러니까 상속은 정확한 표현이지만 3대 상속과 "인세수입"은 정확한 말이 아닌거죠. 그런 수입이 생기는지도의문이고.. 암웨이 자신들이 밝히지 않는걸 저희가 어찌 알겠습니까? 하지만 분명히 있다고, 존재한다고 한 자들이 증거를 대야 하는겁니다. 없는 존재를 증명하긴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암웨이 회사가 "인세수입"과 "3대 상속"에 대한 근거자료를 내놓지 않는한, 구전으로 전해오는 전설같은 그건 단언코 없다는 겁니다. 있다고 내놓는다면 지금까지 인세수입과 3대 상속에 관한 저의 잘못된 반박에 대한 사과를 해야겠지요. 법적으로도 책임지라면(뭘 책임질지는 모르지만) 질 겁니다.
정상적인 놈들이 하는 일이 아닌거죠 단개일은..
저한테 옷으로 눈치주던 스폰서.. 제바로위스폰말고 그위놈이 자꾸 옷이야기를 꺼내든데 계속무시했습니다... 전 옷가게하는데 내가 띠어다 파는옷 입겠다는데.. 정장을 사입으라마라 지랄하길레(스피치시간에 옷차람의중요성어쩌고저쩌고...그때 청바지차림은 나밖에 없었으므로 나를두고 찍는소리하나싶었음) 계속 개무시하고 그랬던기억이 나네요
인세수입이란, EBS교재 파는 사람이 이 책으로 공부하면 서울대 갈수 있다라고하는 말과 같습니다. 거짓은 아니죠, 하지만 누구에게도 수십만분의 일의 확률입니다. 핀넘버를 받을 수 있을 지 모르나, 개인판매량을 매달 채울수 있는지, 자기 고객이 매달 끝임없이 20만원이상 다단계상품을 살 줄지?, 독립된 레그가 잘 운영되어 계속적으로 활동할지? 등등 많은 전제조건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서울대가고 싶죠, 책방주인이 EBS책 사서 공부하면 서울대 갈수 있다고 비유가 과연 맞는지, 그 책으로 "누가 어떻게 공부하는가"의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면 그 차이점을 알수 있겠죠
거긴일괄적인 교육도서가 없나봐요? 할라믄제대로 하든지 쯪쯪 전 정말 안티암 와서 많이배워요 주변에 유치원친구엄마들 쫙 깔렸거든요 조만간 저만 안티암이라 따당할꺼같아요 제가 세제 2등급이다 천연아니다 떠들고다녀서 다들 절 멀리해요 요즘~~
글쎄요 ....암웨이가아니어도 사람이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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