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건강하시죠?
6월5일~6월7일 402호에서 숙박했던 6명 일행입니다.
장기간 일탈 여행하고와보니 일이 많이 쌓여있어서 이제야 소식올립니다.
직장동료 모임으로 첫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장님의 친절하고 상세한 응대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출발 전날까지도 MERS문제로 행사 취소여부를 갈등 했으나
당초 계획했던대로 여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무탈하게 잘 다녀와서 너무나 뿌듯하고 좋습니다.
물론 세째날 멤버 한분이 탈이 나서 고생을 하기도 했지만요.
첫날 공항도착했을때 차질없이 픽업해서 시내관광 안내 잘해주시고
중식(현지식당), 석식(전취덕) 맛집 소개해주셔서 최고의 멋진 식사를 했습니다.
특히 관광일정중 칭다오맥주 원액 시음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둘째날 지하대협곡 및 천상왕성 코스도 좋았습니다만 차량이동시간이
길어서(편도3시간)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국과는 비교되는 고속도로의 한산한 교통량으로 교통체증구간없이
시원하게 달려줘서 왕샤브께도 고마움 전하고 싶군요.
힘든 여정으로 피곤해 지친몸.. 삼겹살에 소주한잔..좋은 자리 함께 하셔서 좋은말씀도..
세째날 새벽일찍 오셔서 새벽시장 안내해주셔서 신선하고 싱싱한 전복,과일,
전갈(보기엔 섬짓했으나 해독작용에 탁월하다는 말에 첫 시식..메뚜기 맛..쵝오!!),
돼지고기,김치사서 김치찌게에 전복까지 넣고 끓여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과식하신 분이 한분(이 분은 오후부터 탈나서 출국일까지 고생)
노산일정을 접고 즉목온천코스를 선택했는데 그 코스는 좀...
다른 여행자들께는 비추합니다.
온천마치고 재래시장가서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참깨, 잣, 땅콩등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상품 구매할수 있도록 안내해주셔서 너무 흡족했습니다.
여행경비는 충분히 충당한것 같습니다. ㅎㅎ
석식으로 양다리에 바이주,칭다오맥주..칭다오의 오리지날 음식 맛본것 같았습니다.
추억 남기려고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습니다.
마지막날 민박집 깨끗이 청소하고 체크아웃해야지만 그냥 편히 짐만 챙기라고
말씀하시니 이웃집 아저씨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과 왕샤브의 친절하고 편안한 안내로
3박4일 여행일정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차후에 가족동반하여 자유일정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수원 직장동료멤버 6명 ---
첫댓글 고맙습니다.
직장동료 한 분 건강은 회복되셨지요?
어쨌든 즐거운 여행이 되셔서 감사합니다.
차후 가족동반 여행 오시게 되면 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