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남양주시 수동계곡 생태환경 시. 사진 전시회
“가슴에 시를 품으면 행복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겨울동화 시 사진 전시회가 수동계곡에서 펼쳐진다.
[남양주신문] 남양주시 수동면의 송천리·운수리·입석리·수산리·비금리 일대는 천마산, 철마산, 축령산, 서리산, 주금산, 운두산이 병풍처럼 둘려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수동 팔경이 아름다운 도심에서 가까운 한 폭의 그림같은 마을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미뤄왔던 수동계곡 생태환경 시 사진 전시회가 2022년 12월 28일(수) 오전11시30분 개막식으로 시작해 내년 새싹이 올라오는 봄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수동계곡 생태환경 시 사진 전시회는 문학 사랑 신문(이사장:정 해정), 남양주시인협회(회장: 이 희숙) 남양주신문이 주최하고 1004지구마을 나눔 학교에서 주관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학사랑신문 시인과 남양주시인협회 시인들 그리고 수동면 주민의 시가 100여 점 출품예정이다.
한겨울 수동계곡 지구 한 모퉁이 눈밭 위에 시향이 흘러넘치는 겨울동화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수동계곡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역공동체인 물골안공동체(대표:이희원 회장) 함께 주관한 남양주수동로타리클럽(회장: 파크 조상훈)과 남양주시 에코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아직도 스레트지붕과 보리.밀밭이 있는 남양주의 변방이 있던 수동면이 지역공동체들과 관민이 서로 협력해 문화예술의 메카로 부상하며 과거의 수동계곡의 국민관광단지의 위상을 다시 찾을수 있는 상상 더 이상의 문화예술의 마을로 거듭날 것이다. 김완철기자
아직도 스레트지붕과 보리.밀밭이 있는 남양주의 변방이 있던 수동면이 지역공동체들과 관민이 서로 협력해 문화예술의 메카로 부상하며 과거의 수동계곡의 국민관광단지의 위상을 다시 찾을수 있는 상상 더 이상의 문화예술의 마을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