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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음양단식 원문보기 글쓴이: 아리랑고갯길
태충혈과 합곡혈 4군데는 인체의 큰 힘이 나오는 혈자리 랍니다. 나중에 육체가 완성될때 사해혈이 터져서 비로서 전지전능한 힘이 나온답니다. 일단 단전에 열감만 느껴져도 피로가 줄어들고 건강해 집니다. 그러다 소주천이 되고 대주천이 완전 정착이 되면 대력이 솟아 난답니다.
수행을 열심히 해서 몸이 정화되고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 수행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느 단계에서 욕심을 부리다 기운이 특정한 부위로 쏠리고 몰리면 육체는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김태영 선생님 삼공선도에서 대주천이 어느정도 된 분에 한에서 현묘지도 수련법을 전수합니다. 그러나 대주천도 되지 못한 수행인이 욕심따라 수행하다간 중풍등으로 식물인간이 되는 부작용이 크기에 때가 된 수행자기 아니면 절대 가르치질 않습니다.
청산선사도 산중수행에서 혈이 열릴때 온 몸이 부르르 떨리고 나가떨어지고 충격을 받고 뭐 그런 체험기를 소설로 쓴 책도 있습니다. 올바른 스승의 지도없이 수행하다 잘못되면 스스로의 몸이 만신창이가 됩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자신에게 나타나는 현상을 어데 물어 볼 데가 없으면 욕심부리며 진도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 후엔 끊임없이 스스로에 그 문제점인 뭔가? 관을 해서 스스로 경우와 이치와 사리에 맞는 길을 찾게 됩니다.
저는 단전호흡이 아니라 정신통일로 수행하다 큰 기운이 느껴져서 그냥 그 기운 가지고 장난하고 돌리고 하는데, 몸의 균형도 잡히지 않고 정화되지 않는 상태에서 엄청난 기운이 몸안에서 운기가 지 멋되로 되는데, 여름철 뜨거운 태양아래 달라 붙은 고무호스에 물이 지나가면서 쫙쫙 고무호스가 벌어지듯이 온 몸의 경락이 열리면서 열린 곳은 그냥 한 생각만으로도 기운이 흘러버렸는데, 몸이 오히려 이상해지고 반드시 중풍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생각을 놓아 버리니 수행이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보다 깊은 삼매상태도 맛을 봤지만, 다 헛것이라 할 만 합니다.
가장 좋은 수행은 밥따로 물따로 부지런히 하면서 올바른 운동부지런히 하고 일단 몸의 병부터 고쳐 건강해지는 길이 곧 도를 딱는 길이 됩니다. 몸의 병이 다 물러가고 병이 없으면 기운이 남아돌아 단전이 달아오르고 저절로 소주천,대주천 온 몸의 경락을 막힘없이 뚫고, 계속 밥물하면서 온 몸의 세포를 거듭거듭 건강세포로 바꿔 나가는 것입니다.
12정경과 기경팔맥의 통혈도 열리고 나중엔 합곡과 태충의 사해혈을 열어서 전지전능한 육체를 완성한다고 합니다.
근데, 요즘 지구의 기운발이 쎄서 다들 기문이 열리고 운기가 강해져서 혈이 열리는데, 수행을 하지 않아도 몸에 탁기,냉기,사기가 침투해서 4,5성. 6,7성 맥이 다 열렸는데, 균형있게 네군데 맥이 다 열린 것이 아니고 대부분 인영맥과 촌구맥의 불균형상태로 한쪽만 맥이 크게 뛰며 잘 못 열린 것입니다. 다들 중병이 든 상태입니다.
맥의 차이가 많이 날 수록 몸도 이상하고 성격도 이상해 집니다. 광란 광폭한 성격도 갑자기 돌출됩니다. 화가나면 참지 못하기도 합니다. 병원가도 몸은 기운이 없고 피곤하고 이상한데 의사가 그냥 신경성이라 합니다. 다들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세상을 이끌어 갑니다.
인영촌구 맥을 잡아서 가장 큰 쪽의 합곡이나 태충혈에 침을 놓으면 일반 의사들보다 더 휼륭하고 확실한 침법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이는 응급용 침법보단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근본적인 대단한 방법이 됩니다.
밥물법이나 단식법이나 동양의 대체의학의 위대함을 알고도 그걸 숨기는 무리들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지구상의 모든 병을 다 고칠 수 있는 돈도 별로 들지 않는 확실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게 되면 자신들에게 엄청난 손해가 되기에 그러한 생명의 법도를 숨기는 무리들이 있을 것입니다.
농약을 만들어 전세계에 팔면 엄청난 이익이 남습니다. 양약을 만들어 파는 제약회사의 위력도 실로 대단합니다. 살아있는 지구속에 피같은 석유를 뽑아서 전세계에 팔면 엄청난 이익이 남습니다. 당장 석유같은 화석연료를 이용하지 않고 환경오염을 일시에 줄일 수 있는 자연에너지 이용방법이 있지만, 기존의 돈과 권리를 포기 못하는 무리들이 세상을 공멸로 몰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를 경영할 능력이 없는 국민들은 도태될 뿐입니다. 지구촌을 경영할 능력이 없는 지구인들 또한 도태될 뿐입니다.
내가 원한다고 해서 세상이 움직여 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내 몸 마음 정신은 내가 원하고 애를 쓰는 방향으로 100프로 움직여 줍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크게 할 일은 자신을 하나하나 완성시켜 나가는 일이 됩니다. 우선 세상이 어찌되건 나부터 바로서야 합니다. 육도윤회를 벗어나는 길이지 그 길에 끊임없이 얽매이는 길이 아닙니다.
공부길에서 <대사일번에득도>하는 때가 있답니다. <백척간두에서진일보> 해야 할 때가 있답니다. <현애살수!> 절벽에서 손을 놓아야 할 때가 있답니다. 상근기일 수록 천길낭떠러지에서 과감히 한 발을 더 내 딛을 수 있습니다. 상근기가 별다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수와 실패를 많이, 많이, 많이, 해보아 능력없고 기약없고 한심한 바보같은 사람이 바로 상근기 입니다. 상근기가 되기 위해선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패하고 노력하고 실패하면서 까지 끝까지 붙잡고 늘어져야 합니다. 실패를 두려워 해선 안됩니다.
밥물이나 세상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 하면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는 사람이 있고, 또한 끝없는 실패 속에서 부끄러워 하고 끊임없이 재도전 하고 바보같이 능력도 없는게 뭘 한다고 계속 매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후자가 비로서 상근기가 됩니다.
외발자전거는 못생겨 먹었고, 형편없는 놈이고 안정적이지 못하고, 튼튼하지도 못하고 위험스럽고 믿음이 가질 않고 별 쓸모없는 존재 같습니다. 그래서 외발자전거가 마침내 상근기가 됩니다. 끊임없이 페달을 밟아야 쓰러지지 않게 됩니다.
네발달린 편안한 승용차로 목적지 까지가면 쉽겠다고 생각 하지만, 중간에 반드시 졸음에 빠지거나 승용차의 존재를 올바로 활용하지 못하고 산천구경 가는데로 활용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과감히 외발자전거를 선택합니다. 그 선택은 백척간두에서 진일보 하는 것이고, 현애살수 하는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이 됩니다.
명마가 명마의 길을 가지 않으면 다른 말 보다 오히려 더 힘빠지고 더 여위어 갑니다. 명마일수록 채찍을 맞으며 초인적인 노력과 선택으로 끊임없이 달리게 됩니다. 안된다고 나는 해도 안된다고 부끄러움과 자괴감과 절망을 하는 사람들은 다들 명마입니다. 자신이 명마인 줄도 모르고 돼지우리 속에서 돼지의 삶이 옳타고 그 흉내를 내다 보니 자신과 맞지 않아 모든 일이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이내 지쳐 버리고 날로 약해져 오히려 돼지보다 못 해 집니다. 명마는 명마답게 힘차게 박차고 나가야 합니다. 운명이 혹독하게 나를 조련시키기 전에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채찍과 박차를 가하면 됩니다. 그럼 더이상 지옥으로 떨어질 때도 없게 되고 겁날게 없게 되어 영혼이 자유로움으로 차츰차츰 풀려 날 것입니다. 남들보다 두세배 더 노력했는데도 잘 안 될 땐 남들보다 한 수 천배 더 노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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