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퍼블리셔즈 위클리 베스트셀러 순위입니다.
여전히 제임스 패터슨, 이 양반은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군요.
최근에는 그냥 미드 한 편 보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군요.
먼저 과거로 시간여행을 해서 케네디 대통령을 구한다는 스토리의 스티븐 킹옹의 신작 <11/22/63> 역시 순위는 조금 떨어졌지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황금가지>에서 계약이 체결되어 올 여름에 출간 예정이랍니다. 우후~~!
또 제가 좋아하는 딘 R. 쿤츠 사마의 신작도 4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군요.
또 자세히 보면 미스테리, 스릴러 소설의 거장들인 P.D. 제임스 여사와 잭 히긴스의 작품도 순위에 있고, 델라웨어 시리즈로 유명한 조나단 켈러맨의 아내 페이 켈러맨의 작품도 있군요.
재미있는 사실은 제임스 패터슨과 자넷 에바노비치 (스테파니 플럼 시리즈가 있죠)가 다른 작가와의 합작으로 두 작품씩 순위에 올려놓고 있네요. 흠. 한국 추리소설가도 각자의 장기를 살려서 합작을 시도해 보는 것이...후후.
여튼 미국은 미스테리 장르가 베스트셀러 순위를 거의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어흑. 부러워라-!!
자, 우리도 분발합시닷-!!
한반도는 좁아요. 세계를 무대로 뛰자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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