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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창용 시인 숲속의 궁전
하창용 추천 1 조회 64 16.05.08 14:4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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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08 22:57

    첫댓글 찌르라미..반딧불..소녀..동화적인 시가 왠지 모르게 감동스럽습니다
    숲속의 궁전.. 어른이 읽는 동화처럼 순수한 시세계입니다~

  • 작성자 16.05.08 23:27

    삶의 고뇌를 극복하는 지혜는 목표를 향한 기다림과 인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소중한 삶의 가치관을 가질 수 있지요 고통의 분담과 눈물의 의미를 작은 눈빛으로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열정적이고 예술적 삶을 위하여 시학을 열어가시는 숲속 님께 존경이라는 단어를 필로 담습니다 실은 이 시의 motive는 님의 예명 "숲속"에서 힌트를 얻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름다운 삶의 흔적으로 기억하겠습니다

  • 16.05.09 09:39

    그리 봐주시니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이 시의 모티브가 된 숲속의 힌트..무척 고무적인 글로서 저도 아름다운 삶의 흔적으로 기억할것입니다..
    삶의 고뇌를 극복하는 지혜의 소중한 가치관에 대한 시선의 깊이를 느낍니다..
    저의 소감을 더 쓰고싶은데 바로 엄마 뵈러 나간답니다..(어제 딸애가 와서 저는 오늘 갑니다)
    오월의 신록속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기는 날 되십시요~

  • 16.05.09 11:02

    선생님의 숲속의 궁전 詩 보면서
    한순간,내 영혼이 맑아 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이 詩 스크랩합니다 죄송 빵긋

  • 작성자 16.05.09 17:01

    님의 영혼의 맑음과 깊은 관심에 겸허한 마음 다하여 감사를 표합니다 항시 부족한 스스로를 발견하면서 백사람 모두에게 만족하게 할 수는 없지만 감정이입의 공감대를 함께 할 수 있는 독자가 있다면 어리석은 일이 아님을 삶의 지혜로 인식 하는 계기가 되어 창작의 발판에 무게를 실어줍니다 화사한 영상에 시적 자아를 느끼게 하여 이것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게합니다

  • 작성자 16.05.09 17:40

    숲속 님께
    시.문학을 통해서 喜怒哀樂을 공유하는 문학적 관계는 가장 순수하고 아름답기 까지한 善隣的 인간 관계입니다
    정신이 퇴폐적이고 삶에 대한 서정성과 용기를 상실 했을 때 비록 육체가 건강하다해도 병자와 다름 없을 것 입니다
    님의 글에서 이슬 빛 같은 고운 빛으로 날아오름의 환상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모름지기 문학에 대한 애정은 시학의 확장을 위해 동행이라는 인식으로 아름다운 날들을 장식해나가는 문우가 되기를 기원합나다

  • 16.05.09 23:17

    하시인님의 고견을 경청하면서 배우는 점들이 많습니다
    시음사에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숨어 계심을 계속 발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문득 떠오르는 디킨슨의 "한송이 꽃을 피위기 위해 내 황폐한 흙덩이와 싸웠습니다"
    저의 시밭엔 골라내야 될 돌멩이와 모래들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하시인님의 격려가 더욱 감사히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또 떠오르는 말이 있네요.. "꽃으로도 때리지마라"
    이 문구는 아이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요
    성인들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도 질타보다는 칭찬이 마음을 움직이니까요..
    아무튼 꽃으로도 때리지 않으실 하시인님 덕분에 제 글에 자신감이 조금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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