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3년 천력 4월 18일(양 6.7) 오전 7시 ‘축 성화입국 천심친제 문승룡 이사장’ 협회성화식이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성화식장에서 진행되었다.
이상채 경기남부교구장의 사회로 진행된 성화식은 참가정의 최연아님을 비롯한 많은 지도자들과 식구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찬송 임무상 대전충남 교구장의 보고기도, 가족대표의 분향 및 헌화, 송종익 분당교회장의 약력보고, 석준호 한국회장의 성화사, 분향 및 헌화, 찬송, 석준호 한국회장의 축도, 가족인사, 광고,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화식 모습

이상채 경기남부 교구장의 사회
임무상 교구장은 보고기도에서 "문승룡 이사장님은 어린시절 참아버님과 동거동락하신 귀한 삶과 형님으로 스승으로 참부모로 모셨던 귀한 삶의 업적을 가지신 귀한 기대 앞에 감사드립니다. 문회장님의 영원한 천상세계입국을 축하하고 환영드리는 이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였다.

임무상 교구장의 보고기도


가족대표의 분향 및 헌화
송종익 분당교회장의 약력보고 후 성화사가 있었는데 석준호 협회장은 성화사에서 "...성화소식을 들으신 참부모님께서는‘축 성화입국 천심친제 문승룡 이사장’라는 귀한 휘호를 내려주시며 '천품이 좋고 혈육으로서 갖기 힘든 신앙이 있는 사람이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통일가 식구들에게 보여주신 신앙과 사랑의 마음, 작은 실천 하나 하나는 결국에는 회장님께서 영계에 입성하여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품에 안기시는 데 귀한 밑거름이요, 사랑의 실적이 될 것입니다...마음 저변에 자신도 모르게 담아 두신 안타까운 내용들이 있거든 다 내려놓으시고 오직 참사랑의 마음만 간직하고서 입성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씀하였다.

송종익 분당교회장의 약력보고

석준호 한국회장의 말씀
이어 항공사정으로 성화식에 참석하지 못한 3녀 문종숙씨가 미국에서 보내온 부친 문승룡 이사장님께 올리는 편지글을 차녀 문선애 교수가 낭독하였다.

문선애 교수의 편지글 낭독
분향 및 헌화 후 찬송이 있었고 이어 축도가 있었는데 석준호 협회장은 축도에서 " 참아버님의 육촌동생이신 문승룡 이사장님의 성화의 식전에 모여 인생의 노정에 있어서 마지막 영생의 길을 향해가시는 문이사장님의 장도를 축하 드리옵니다. 지상에서 참부모님을 모시고 통일가 경제기반을 세우는데 앞장서시었고 또 모범된 승리적인 생애를 살아오셨사오니 하나님의 축복속에 영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각계대표의 분향 및 헌화

석준호 한국회장의 축도
가족인사에서 장남 문진호씨는 "수술 후 위독하셔서 중환자실에 계셨는데 당시 의사의 소견으로는 1주일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두 달이라는 시간을 더 보내셨습니다. 그때 저에게 느껴진 강한 느낌이 아버지께서 지상에서의 삶을 정리하시는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아버지께서 가시는 장도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전체를 주관해 주신 한국협회에 감사 드립니다"라고 인사하였다.

장남 문진호씨의 가족인사
문승룡 이사장은 1921년 양력 4월 3일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 상사리 2220번지에서 출생하시어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을 참아버님과 함께 보내신 분이다. 문 이사장은 36가정 축복을 받으시고 참부모님의 명에 의해 통일산업 공장장, 한국티타늄 사장, 재단 부이사장, 일성건설 대표이사, 선원건설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시며 섭리기업체에서 통일가의 경제를 책임맡아 그 책임적 사명을 수행해 오셨다. 1996년에는 참부모님의 명을 받들어 아프리카 브룬디 국가 메시아로 부임하셨고 최근에는 문씨 3대가 거문도에 살아야 한다는 참부모님 명에 의해 여수로 내려오셔서 거문도에 정착하셨다.


승화식이 끝나고 오전 11시 30분 제2원전에서 '축 성화입국 천심친제 문승룡 이사장’협회 원전식이 진행되었다.


원전식장으로 이동중인 모습



원전식장의 모습
이날 원전직은 이상채 경기남부 교구장의 사회로 찬송, 김홍주 부산울산교구장 보고기도, 석준호 한국회장의 원전사가 이어졋다.

경기남부교구 이상채 교구장의 사회
김홍주 교구장은 "축복의 땅. 파주원전에서 90여 생애 아름다운 삶의 꽃을 피우시고 영계로 입성하시는 이자리에서 한평생을 참부모님 지근에서 모시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본된 삶을 사신 문승룡 이사장님의 원전식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속에 거행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라고 기도 하였다.

김홍주 교구장의 보고기도
이어 석준호 한국회장은"...존경하는 문승룡 회장님! 이렇듯 회장님은 참부모님의 특별한 사랑과 가족의 사랑 그리고 식구들의 사랑을 받으시고 이제 이곳 파주 원전에서 한국협회장의 안내로 영계로 보내드리오니 영계를 가실 때 당당하게 하나님 앞에 가셔서 영화를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원전사를 하였다.

석준호 한국회장의 원전사
원전식 모습
이어 가족과 각계대표들의 헌화, 헌토, 석준호 한국회장의 축도, 문선희 거문도 교회장의 가족인사가 이어졋다.


헌화의 모습




헌토의 모습
석준호 한국회장의 사회
문선희 거문도 교회장은 "거문도에 내려와 살아야 한다는 참부모님의 명에 절대 순종하여 홀로 거문도에 내려 오셔서 생의 마지막까지 살다 가신 아버지께 거문도 교회장의 입장에서 정말 감사 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신앙적 전통을 상속받을 것을 약속드리고 오늘 이렇게 성화식과 원전식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석준호 협회장님과 협회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였다.

문선희 교회장의 가족인사
가족인사가 끝나고 문평래 전국순회사의 억만세 삼창을 끝으로 '축 성화입국 천심친제 문승룡 이사장’협회 성화식 및 원전식이 마무리 되었다.


억만세 삼창
문승룡 이사장 약력
- 1921. 4. 3 평안북도 정주군 덕언면 상사리 2220번지에서 부친 문경천 선생과
모친 김덕경 여사의 5남 2녀 중 넷째로 출생
※ 본명은 文昇均, 참아버님으로부터 ‘용명’의 ‘龍’자를 받으시고 ‘昇龍’으로 개명,
조부 문신국 할아버지는 참아버님의 친조부이신 문치국 할아버지의 바로 아래 동생임
- 1942. 4.~1959. 4. 경성전기회사(현 한국전력) 근무
- 1951. 초여름 부산에서 참아버님과 상봉
- 1957. 1. 1 통일교회 입교
- 1961. 5.15 장병주 여사와 36가정 축복
- 1966. 2.~1971. 7. 통일산업(주) 공장장
- 1972.11.~1996.12. 한국티타늄공업(주) 대표이사
- 1974. 7.~1991.12. 재단법인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 부이사장(이사장 대행)
- 1983. 1.~1998. 1 ㈜통일중공업 이사
- 1983. 2 1,000만 이산가족 재회 추진위원회 지도위원
- 1983. 5. 평화통일정책 자문회의 자문위원
- 1984. 4.~1992. 4 선도산업(주) 대표이사
- 1990. ~ 1991. ㈜일화 대표이사
- 1992. 1. ~ 1999. 4. 일성건설(주) 대표이사, 명예회장, 통일그룹 건축공사 고문
- 1996. 9. 아프리카 부룬디 국가메시아(2007년 5월 분봉왕)
- 2000. 4. ~ 2006. 8. 선원건설(주) 건축 고문 및 명예회장
- 천기3년 천력4월15일(2012년 6월 4일) 오후 11시 47분 92세를 일기로 성화,
참부모님으로부터 ‘祝 聖和入國 天心親弟 文昇龍理事長(축 성화입국 천심친제
문승룡이사장)’ 시호를 받으심
학력
- 1932년 오산소학교, 정주공립심상소학교 수학
- 1939년 경성상공실무학교 입학, 참아버님과 함께 하숙 생활
- 1977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경영학과정 (19기) 수료
- 1978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4기) 수료
수상 경력
참부모님 상 : 2003년 2월(천일국 주인상),2012년 1월(참부모님 탄신 및 고희기념 공로상)
협회장 상 : 1981년 5월 1일(월 1인 전도상)
대외 수상 : 대통령 훈장 새마을 근면장(제507호), 노동부장관 표창(제2264호), 문교부장관 표창(제72호), 수출 700만불탑 수상
가족
부인 장병주
장녀 2075가정 문선희(다니엘 데이비스) : 데몰라 데이비스, 세라 데이비스
차녀 2075가정 문선애(박준선) : 박진심, 박진미, 박준렬
장남 2세36가정 문진호(김은숙) : 문연심, 문홍선, 문정윤
삼녀 2세36가정 문종숙(이진권) : 이중현, 이중원
삼위기대
안창선(최예정), 황충운(김금랑)
믿음의 자녀
김병린, 김영백, 정민정, 신명구, 김홍규, 이남표, 장우일, 김달수 외
첫댓글 "祝 聖和入國 天心親弟 文昇龍理事長"님,
영계에 가셔서 통일가의 큰 형님으로 참부모님 실체 지상 섭리안착 정착에 천심친제로서 큰 힘써주시길 바라옵니다.
문중이라고 나 대시지도않고 참으로 잘살다가신분인것 같습니다.
여수에서 40일 수련때 간증을 하셔는데 아주 재미있으신분이셨습니다.약간 치매 끼가 있으신데 하던 말 또 열번 하셔도 아버님 께서 다들어 주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글세 제가 훌륭하신 장로님 추억을 간증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