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 자생한방병원 추나요법이 꼭 필요한 척추질환들
한방의 추나요법은 관절만 조정해 주는 서양의 카이로프락틱과는 차원이 다르다. 추나요법은 추나수기요법과 추나약물 치료를 체계적으로 결합시켜 뼈와 관절과 근육의 이상을 바로잡아 주고,경락과 기혈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주는 ,보다 광범위하고 근원적인 치료법이다.
추나요법,반복해서 치료한다.
한 번의 교정 치료로 어긋난 뼈를 맞추었다고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된다.
한번 비뚤어진 척추 뼈 주위의 근육과 인대들이 뼈를 자꾸 비뚤어진 위치로 돌려놓기 때문이다.
한쪽 다리가 짧은 환자의 경우 추나수기요법을 통해 바로잡아 놓아도,몸이 피곤하거나 나쁜 자세로 계단을 오르내리면 뼈는 다시 비뚤어져 다음 날이면 한쪽 다리가 또 짧아진 것을 볼 수 있다.
한쪽은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있꼬 다른 한쪽은 수축되어 있어 습관적으로 비뚤어지기 때문이다.
비뚜러진 쪽의 수축된 근육과 힘줄은 강한 힘으로 잡아당기고 늘어난 쪽의 근육과 힘줄은 약한 힘으로 잡아당긴다면,뼈는 수축된 근육 쪽으로 기울어지게 마련이다.비뚤어진 골반과 척추를 아무리 똑바로 교정한다 해도 습관처럼 또다시 비뚤어질 수밖에 없다.
이때 추나수기요법과 동시에 추나약물을 복용해 주면 양쪽 근육과 힘줄의 힘이 균등해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비뚤어져 있던 척추와 관절도 완전히 바로잡을 수 있다. 그리고 환자 자신도 추나수기요법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척추를 비뚤어지게 만드는 생활 습관과 자세를 교정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추나요법 체질 ,증상 따라 치료기간이 다르다
추나요법의 치료 기간은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추나수기요법 10~20회 정도면 뼈가 안정적으로 자기 자리를 잡는다고 본다.
뼈에 영양소를 공급하고 손상된 디스크 주변의 인대가 회복되는 데는 대체로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수기요법은 주 1회 정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지방에 거주하거나 너무 바빠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환자들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추나약물효능으로 인해 월 1회 정도의 교정 치료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치료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디스크 탈출이 심하지 않거나 염증이 심하지 않은 환자들은 처음부터 수기요법과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추나약물 4~6회 복용,추나수기요법 4~5개월 정도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디스크가 너무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거나 염증 떄문에 심한 통증을 동반할 때는 추나수기요법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상처가 아물기 전에 추나수기요법을 받으면 디스크가 자극을 받아 더 아플 수 있다.
이때는 1~2주 정도 쉬면서 추나약물을 복용하여 염증을 없애고,부어 있는 디스크가 가라앉은 뒤 가볍게 추나수기요법을 받는 것이 좋다 퇴행성 디스크나 골절 등의 경우에는 추나수기요법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5~6개월 동안 추나약물 위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추나요법이 효과적인 질환들
* 허리를 삐끗한 염좌 등 급성요통
* 심장마비, 근력감소 없는 디스크
* 퇴행성 관절염
* 허리를 굽혀 좌우대칭인 기능성 척추측만증
최근 비수술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한국의 추나(推拿)요법이나 외국의 카이로프랙틱 등의 척추지압 용법을 통해 허리디스크, 허리염좌, 척추나 골반 틀어짐 등의 제반 척추질환의 치료에 응용하는 병원이 많다. 허리디스크, 요통 등 척추질환의 치료 중 척추지압을 통한 치료법은 수술이나 약물 없이 의사의 손으로 특정부위에 압력을 가하여 치료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척추 지압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질환
* 척추골절
* 골다공증 소견
* 척추 염증성 질환
* 배뇨장애 등의 신경증상을 동반하는 추간판탈출증
* 요부굴곡시 좌우 비대칭인 척추측만증
* 류마티스 관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