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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시공으로 살펴본 전원주택
어떤 건축재료보다도 환경적이라는 흙과 목재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이나 오해,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진실들을 만나보자. 시공 단계별 체크 포인트도 살펴본다. 건축에 문외한인 건축주일지라도 최소한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항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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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나무
전원주택‘대표 자연재료’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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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시공재료로 관심을 끌고 있는 대표적인 자연주의 재료, 흙과 목재를 만나본다. 물론 전원주택 재료로 흙과 목재만이 사용되고 있는 것도 아니며, 이들이 재료시장 전반을 이끌고 있는 것도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자연친화적인 자연재료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이들에 대한 몇 가지 편견과 진실을 풀어보는 것을 통해 재료를 올바로 파악하고 적용하자는데 의미가 있다.
건강재료로 뜨고 있는 ‘흙’ 바로알기 │목포대학교 황해주 교수│
흙을 주거공간에 들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황토벽돌, 황토페인트, 황토벽지, 황토몰탈 등 흙을 주제로 한 건축재료들의 종류만도 수십가지다. 천혜의 자연재료로 각광받는 ‘흙’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할 몇 가지를 짚어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흙을 안전하게 건축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다. 물론 흙에 본드를 섞거나 시멘트를 섞으면 흙의 강도를 높이고 갈라짐을 막을 수 있지만, 100% 순수 흙만을 가지고 여느 목조주택이나 콘크리트 주택과 같은 기밀성을 갖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방법이 아주 없지는 않다. 흙과 결합하는 순간 유해성이 사라지는 석회를 첨가해 흙 입자의 결합력을 높이고 강도도 원하는 대로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물이 닿으면 흙입자가 다시 벌어진다는 점을 어찌할 수가 없다. 고무망치로 일일이 벌어지는 흙벽을 쳐주거나 흙을 덧입혀 주는 일을 해야하는데 시간과 노동력이 만만치 않다. 물론 실내에 사용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또한 흙벽돌이나 흙미장으로 외부를 마감할 때는 기단을 올리고 처마를 깊게 빼내어 비가 들이치지 않도록 해주는 지혜도 필요하다. 외부공간의 흙벽에는 해초 끓인 물을 발수제로 발라주는 등 꾸준한 관리도 필요하다. 한편 아직까지는 흙을 콘크리트처럼 손쉽게 구조체로 쓸 수 있는 기술은 나오지 않고 있다.
흙으로 집을 지을 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단열문제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흙집에도 일반단열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스티로폼 한 장의 단열효과를 내려면 흙벽돌을 그보다 몇 배 더 두껍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처럼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시대에 옛 어른들 말처럼 ‘흙집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고 주장할 수가 없다.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흙을 건축재료로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흙을 선택하기 전 우선 흙의 성질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할 것이다. 흙은 갈라지고 터지며 물에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본드 범벅의 흙을 집안에 칠하거나 벽돌로 쌓아올려야 만족하게 될 것이다.
‘목재’를 둘러싼 편견과 진실 몇가지 │국민대 목조건축디자인센터 김진희 소장│
목재에 대해 갖고 있는 대표적인 편견들이 불에 잘 탄다, 잘 썩는다. 강도가 약하다는 3가지 측면이다. 과연 그럴까. 사실은 목구조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사람의 사망률이 가장 낮다. 화재로 인한 사망의 원인은 대다수 초기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다. 그러나 목재로 지은 집은 화재시 표면에 검은 탄화층이 형성되고 내부로의 열전달이 지연되면서 대피할 수 있는 통로와 시간확보 측면에서 철구조보다도 훨씬 유리하다. 또한 탄화층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은 유독가스가 아닌 연기다.
목재가 잘 썩는다는 이유를 들어 목조주택을 멀리하는 사람들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어느 재료든지 사용했을 때 문제가 없는 재료는 없다. 쇠는 녹슬고 시멘트는 부식하고 목재도 썩는다. 그러나 오늘날 목조주택에 사용하는 목재들은 적절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수분에 의한 부후를 충분히 막을 수 있게끔 시스템화 되어 있으니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다. 처마의 길이 조절로 빗물 침투를 방지하고 건물 내외장에 방습처리를 하며 건물주변환경 중 목재의 부후를 유도하는 요소를 분리하고 습기가 많은 공간(주방, 욕실 등)에는 환기시설을 설치하는 식이다. 사람의 수명이 자꾸 길어지는 이유는 관리를 잘하기 때문이다. 집도 마찬가지다. 재료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 시기를 늦추는 것은 집주인의 관리에 달려 있다.
목재는 강도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재료의 단위 무게에 대한 강도값을 따져보면 알루미늄이나 강철보다 높으며 콘크리트에 비해서는 몇 배나 높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밝혀져 있다. 따라서 목재의 강도가 낮다는 것은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
목재를 건축재료로 사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여러 가지다. 열 전도율이 낮아 단열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이나 재료의 충격흡수력이 좋아 무릎관절의 피로도가 덜하며 음을 흡수하는 성질이 뛰어나고 다양한 무늬와 색상을 제공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목재를 평가할 때 가장 높이 사야할 것은 건축재료로서 갖는 환경에 대한 기여도일 것이다. 재료의 생산과 순환, 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의 순환체계를 살펴볼 때 가장 환경적인 재료는 흙이고 그 다음이 목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흙과 나무는 다른 재료와는 근본적인 차이를 갖는다. 바로 무한성이다. 우리가 쓰는 대다수 건축재료들은 쓰면 쓸수록 고갈되는 유한자원들이다. 그러나 흙과 나무는 리사이클이 된다. 나무는 베어내 사용하고도 다시 심고 관리하면 인간이 사는 동안 어느 정도의 무한한 자원을 제공해 줄 것이다.
우리가 건축재료로서 목재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러한 환경성에 있을 것이다. 또한 건축의 구조적인 시스템으로 볼 때 목재를 이용한 목구조건축보다 더 안정적인 구조는 없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단열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경제적이고 에너지문제에도 적극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초기 투자비가 싼 것을 경제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이다. 목재를 이용해 짓는 주택이 비싸다고들 말하는데, 달리 보면 시스템화되어 있고 표준화되어 있는 중형차 수준의 주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재료나 시공비 자체가 비싼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시스템을 갖추는 데 필요한 비용이라고 생각해야 된다는 얘기다.
또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80%이상 외국산 목재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목재시장의 기반이 취약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국산 목재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10여년이 지나면 목재가공기술도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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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에서 마감까지
시원하게 풀어보는 전원주택 시공단계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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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에서 마감까지. 전원주택을 짓는데 거치는 공정은 무려 30여개. 일반인들이 그 공정을 일일이 감리하고 체크하는 데는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짓고 나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어느 정도 시공에 필요한 가이드라인들은 알아두어야 한다. 위드하우스 김석원대표가 속시원이 말해주는 시공 단계별 체크 포인트.
▶평당단가는 무의미하다
“전원주택 평당 얼마에 지을 수 있나요?”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건축주가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이다. 그러나 단언컨대 평당단가는 무의미하다. 평당단가를 궁금해하는 건축주에게 시공업자는 기초와 골조공사에 전체금액의 50~60% 이상을 배당하고 나머지 마감자재들을 매우 저가로 책정해 계약서를 내밀기 마련이다. 애초에 마감재료를 정확히 기입하지 못하는 초보 건축주에게 마감재의 가격은 언제든 불어날 수 있다. 계약서는 적어도 2~3곳에서 받아 검토해 보라. 업체별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시공업자가 지은 집을 부지런히 둘러보는 것도 필요하다. 훗날 혼자 방문해 집주인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것이 센스다.
▶계약서상에 꼭 넣어야 할 것들
정화조와 데크, 다락방의 구체적인 기준과 내역이다. 지역에 따라 정화조 설치 기준이 틀리므로 미리 담당지역 지자체를 방문해 기준을 확인한 후, 계약서상에도 ‘몇 ppm’의 정화조를 설치할 것인지 명기한다. 정화조 주변에 콘크리트를 채워야 하며 윗부분에도 반드시 채운다.
계약서상에 데크는 반드시 평형으로 표기한다. 보통 시공업체는 데크면적을 바닥면적의 5%로 명시하고 있다. 30평 주택의 5%라고 한다면 1.5평에 지나지 않는다.
전원생활을 하면서 1.5평 데크로 만족할 사람은 드물다. 평당 20~30만원에 이르는 데크비용을 나중에 추가하려면 만만치가 않다. 데크 파고라 설치에도 유념한다. 1.5m이상의 파고라는 건축면적에 해당된다. 그렇다고 준공 후 파고라를 설치하려면 번거롭다. 미리 서까래만 걸어 놓고 준공후 뚜껑만 덮을 수 있게 조치해둔다.다락방은 시공자가 계약서상에서 누락하기 쉬운 공간이다. 실제 비용은 평당 50~60만원에 지나지 않는 다락방을 나중에서야 설치하겠다고 시공자에게 얘기하면 몇배로 값이 뛴다.
▶보험료를 지불해라
전원주택 공사가 중단되는 불미스러운 사태들이 간혹 생기는데, 특히 현장에서 사망과 같은 안전사고가 일어날 경우다. 이 경우 모든 책임은 건축주가 지게 된다. 따라서 미리 산재보험을 들어두는 것도 지혜다. 40~45평 주택의 경우 보험료가 80~100만원 정도다. 보험료는 시공자 이익에 포함시켜 달라고 하거나, 그도 안 되면 직접 가입한다.
▶기초공사-동결선이 중요하다
기초공사는 평당 10~60만원까지 다양하다. 제일 싼 방법은 맨 땅에 20~30cm 두께의 콘크리트를 붓는 것인데, 권장하지 않는다. 겨울에 가장자리가 얼어서 집을 들어올렸다가 봄이 되어 녹으면서 내려앉게 된다. 화장실 타일 줄눈에 금이 가거나 깨짐 현상을 일으킨다. 해결법은 겨울에 땅이 얼지않는 선(동결선 : 중부지방 80~90cm)까지 땅을 파고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옹벽을 쌓고 흙되메우기를 한 다음 다시 2차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것이다.
줄기초방식의 경우 콘크리트 옹벽을 바닥에서 60~70cm까지 띄운 후 콘크리트를 타설한다. 이때 바닥에도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흙되메우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지하로 이용해도 좋다. 1.5m이하의 지하공간은 건축면적에서 제외된다.
이곳으로 전기와 설비가 지나가게 하면 하자시 문제해결이 쉬운 장점도 있다. 화장실, 주방 근처의 물새는 곳 등 일부만 반지하를 만들고 나머지는 되메우기를 해도 된다.
기초타설시 집주인은 반드시 현장에 나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 콘크리트를 붓는 날 목수들이 와서 바닥 수평을 맞춰 미장을 하고 앙카를 심어주는 데 이때 네귀퉁이의 각도와 높이가 수평수직이 되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콘크리트 골조공사
벽을 구성하고 있는 자재가 무엇인가에 따라 집의 종류가 결정된다. 콘크리트집은 기초와 똑같은 방법으로 철근과 콘크리트로 벽을 구성한다. 평당 골조공사 비용은 80~90만원선. 거푸집 떼낸 자국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단가가 틀려진다. 미장이 가장 싸다. 목재로 상을 건 후 목재나 석고보드를 대주면 깨끗한 대신 벽이 두꺼워지고 비용이 올라간다. 그만큼 내부면적도 줄어든다. 지붕을 콘크리트로 했을 경우 비용이 많이 드는 점이 있다. 대안으로 목재로 트러스를 짜서 얹을 수 있다.
▶조적조 주택 골조공사
구운 벽돌이나 시멘트 벽돌로 벽체를 쌓고 맨 윗부분에 철근을 넣은 다음 콘크리트를 타설해서 테두리보를 만들고 지붕을 걸어야 하중이 골고루 분산된다.
창문과 같은 개구부 윗부분에는 목재, 철근을 이용해 인방부를 걸어야 금이 가는 하자를 방지할 수 있다.
▶황토벽돌집 골조공사
황토벽에 대한 KS기준은 없지만 황토벽체의 두께가 30cm이상 되어야 단열이 된다고 보고 있다. 시공방식은 조적조와 같다. 문제는 황토벽이 빗물에 닿으면 100% 녹아내린다는 점이다. 황토집은 어느 집보다도 많은 유지보수 손길이 필요하다. 그것이 힘들다면 2~3평 규모의 방1개 정도만 구들을 놓고 황토벽을 쌓는 게 좋다.
▶스틸하우스, 목구조 골조공사
재료만 틀릴 뿐이지, 공법은 같다. 반드시 난연1급 석고보드를 대주는 게 좋으며 방습지(물은 안 통하고 공기만 통한다)를 꼼꼼이 발라주어야 한다. 스틸하우스는 열전도율이 높아 결로가 잘 발생하기 때문에 외부에 단열재를 한번 더 넣어준 후 마감하는 게 원칙이다. 철물을 규격대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나무주택 골조공사
수공식 통나무주택은 충분히 건조된 통나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 나무의 팽창과 수축으로 인한 단열문제가 발생한다. 외벽마감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페인트를 바르고 통나무에 실리콘처리를 반드시 해야 하는 등 방수에 신경써야 한다. 기계식 통나무주택은 불럭 쌓듯이 끼워 맞출 수 있어 시공이 간편하다.
▶지붕마감공사
지붕마감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가 슁글이다. 서까래 위에 OSB합판을 얹고 시트지를 바른 다음 슁글을 깔아주면 된다. 시트지 대신 기름종이를 덮는 경우가 있는데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권하지 않는다.
슁글 견적을 낼 때는 반드시 홈통과 선홈통, 배관을 함께 넣어 기록해야 한다. 이들 제품이 알루미늄인지 동인지에 따라서도 단가차이가 난다. 지붕과 천장 사이의 공간에 바람이 통할 수 있도록 환기구를 설치해야 한다.
▶창문공사
단열성능이 좋은 시스템창호을 권장한다. 대부분 기성제품인 북미식은 유럽식의 주문제품보다 저렴한 편이다. 북미식의 경우는 중국 OEM 생산제품도 있는데 단가차이가 20%정도이며, 손잡이 같은 하드웨어에서 말썽을 일으키기도 한다. 창문을 달기 전 벽체시공시 실리콘을 창문 날개 주위로 두른 후 이지씰(검은 테이프)를 붙이고 방습지로 마감하면 창주변의 방수를 강화할 수 있다.
▶단열공사
보통 단열효율이 높은 스티로폼을 사용한다. 스티로폼은 반드시 1호나 2호 정품을 써야 한다. 스티로폼 옆면에 등급이 표시되어 있다. 같은 호수도 정품이 있고 사제품이 있다.
▶외부마감
요즘은 외단열공법이 인기다. 벽체 위에 스티로폼을 붙이고 유리섬유메쉬를 대고 시멘트마감을 얇게 한 후 드라이비트, 핸디코트 등으로 최종마감하는 방식이다. 30%이상의 에너지절감효과와 별도의 외벽재가 필요없어 건축비 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다.
▶난방공사
심야전기보일러를 이용해 난방을 사용하는 전원주택이 많다. 그러나 심야전기는 초기투자비가 높고 공간이 많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따라서 난방과 온수의 에너지원을 이원화시키는 편이 경제적이다. 온수만 심야전기로 사용하고 난방은 기름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우물파기
상수도 지원이 안되는 지역에 전원주택을 지을 때는 지하수를 끌어올려야 한다. 비용은 80~80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업체에서 모터, 수질검사성적서까지 해주면 기존 200만원은 예상해야 한다. 시공시 PVC파이프에 칼집을 내서 묻지 못하도록 한다.
▶준공시 꼭 필요한 서류들
■정화조필증 : 설계사무소나 정화조업체에서 받는다.
■수질검사성적서 : 55개 항목, 24만원 소요. 우물 시공업체에 요구
■가스안전필증 : 가스업체에 요구.
■폐기물처리확인서 : 50만원 정도 소요.
■현황측량성과도 : 측량사무소에 요구. 건물이 대지 위에 어떻게 앉아있는지 측량하는 것. 건물외벽이 대지 경계선에서 50cm 이상 떨어져야 한다. 처마선 역시 경계선을 넘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