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저는 2지구에 비교적 넓은 평수의 단독 주택 ( 3 - 4 필지로 구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지구의 조합 설립 동의율이 낮은 이유는 좁은평수의 빌라, 아파트 상가 다세대 주택의
현재 매매 시세보다 단독 주택의 평당 매매 가격이 현격하게 차이가 있어
상대적 박탈 상실감 때문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설득과 신뢰할 수 있는
근거 제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고려 바랍니다.
아울러 저 처럼 넓은 평수의 대지, 약 90 평 정도를 소유하는 조합원은
아파트 한채만 조합원 분양 받을 수 있는지 ? 아니면 평가 금액내에서
조합 분양가격의 아파트 한채 또는 두채를 분양 받을 수 있는지 ?
또한 대지 평수가 넓은 조합원의 장단점 알고 싶습니다
명확한 답변 기대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그런 불만 모든 1-4지구 아니 재개발지역 어디에나 있습니다 . 조합원이 되면 이점이 많은데 그 프리미엄을 만일 똑같이 3억이라 하면 10평이 50평보다 단가가 높아지겠지요? 그리고 투자액이 작을수록 매수자가 많겠지요? 그리고 나중에 재개발 막바지 관리처분전에 성동구청에서 감정평가해줄때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순으로 평가가 높으므로 이또한 현재시세에 반영됩니다 . 그러므로 현실을 잘 이해하여 받아들이시고 본인주택의 시세가 과거보다 많이 오른것에 행복해하시고 재개발끝나고 1+1 분양받아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 그러니 빨리 동의서 내시고. 조합설립에 적극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대략 말씀드렸는데 원래 재개발은 일반인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부동산중개사 마저도요, 님도 재개발지식이 거의 없는듯 한데 성수지구에 부동산을 가지고 계시다가 이렇게 떠밀려 재개발까지 하게 된 것은 행운이니 추진위와 조합설립에 적극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님만 불이익을 당하는 그런 재개발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당국이 재개발 진행이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관리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현 시점에서는 빠른 재개발만이 님이 부자되는 길입니다.
태클은 아닙니다. 그냥 궁금해서 여쭙니다.
님이 생각하시는바에는 타 가구 대비 저평가 받어 너무 억울하시다는것으로 이해했고, 그렇기에 아직 조합설립 동의서를 제출안하신것으로 사료됩니다.
만약 너무 저평가 받는것이 억울해 재개발에 반대하신다면, 현재 상태에서 있으시다면 만족 하시는지요? 타지역 신축은 부동산 호황기에 틈타 수억씩 오르는데...
그래도 싫고, 그냥 사시겠다하면 할말은 없구요.
솔직한 심정 한마디만 드리면 저는 4지구 조합원인데, 최근 서울시의 행태를 보면 전지구가 동일하게 같이가라는 얼토당토 하는말에 기가찹니다. 3지구야 추진위원장과 조합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조만간 조합설립을 앞두고 있으나 2지구 행태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왜 2지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는지 타지구 조합원분들은 공감할수 있습니다.
혹자들은 2지구 빼고, 1,3,4지구만 가자는 말도 공공연히 나오구요.
저는 전 지구가 다 개발되야지 성수지구가 한강변 핵심지구로 빛을 밝할거라 믿습니다.
동의하거나 안하거나는 개인적 자유이지만 근 미래에 뭐가 자기에게 도움되는지는 현명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대한민국 어느 재개발 지역이라도 단독 다가구 대형평수 시세는 가장 낮습니다.
현재 2지구는 조합설립전인 추진위 단계로 정확한 조합분양가격이나 분담금, 평형배정은 알수가 없습니다. 이건 타지구 재개발 지역도 똑같습니다.
그부분은 조합설립이 되고 사업시행인가뒤 종전자산평가 쯔음에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타지구 비해 2지구 집값만 계속 저평가 되지 않도록 동의서 징구에 동참해주시고
지금 추진위원장 사전선거 중이니 소유자 투표에도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몇몇 분들은 빨리 조합 설립 동의서를 제출하라고만 말씀하시는데--
저의 논 점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군요.
조합 설립 동의서를 제출하기 위해서라도 관련 장단점 & 향후 얻을 수 있는 혜택등을
알고져 하는데 무조건 ASAP해야 얻는게 많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어느분 들은 부동산 재테크로서 재산증식을 위해, 타지에 거주하시면서
재개발 이익을 얻기 위해 이 곳으로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오랜동안 이곳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입니다
나의 재산권 보호는 내 스스로가 해야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몇몇 분들은 빨리 조합 설립 동의서를 제출하라고만 말씀하시는데--
저의 논 점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군요.
조합 설립 동의서를 제출하기 위해서라도 관련 장단점 & 향후 얻을 수 있는 혜택등을
알고져 하는데 무조건 ASAP해야 얻는게 많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어느분 들은 부동산 재테크로서 재산증식을 위해, 타지에 거주하시면서
재개발 이익을 얻기 위해 이 곳으로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오랜동안 이곳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입니다
나의 재산권 보호는 내 스스로가 해야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재산권 보호 차원에 대한 의견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느 조합원이나 자기 물건에 대해 충분히 감평가를 받고, 그에 따른 수익률을 따져보고, 재개발 동의를 하던 안하던 결정 하고 싶겠죠.
그러나, 현실적으론 재개발 절차상 불가능합니다. 조합설립되고, 서울시 클린시스템 협조아래 사업시행인가 되고, 감평가가 나오죠. 감평 이라는게 그리 녹녹한 작업도 아니구요.
님이 원하시는 질문을 추진위, 부동산등등 누구에게 물어봐도 책임 져줄 답변은 장담컨대 안나옵니다.
한가지 방법을 굳이 찾자면 거래사례 비교법을 통해 조합설립된 1, 4지구에서 님의 물건과 비슷한 대지분및 입지를 가진 물건이 얼마에 거례되고, 향후 재개발 완공시
@Judy 몇평을 갈지 1+1을 받을수 있을지 추정이지만 아무래도 근거 사례가 있겠죠. 그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향후 성수지구 완료되면 34펑은 25~30억대, 대형 평수는 30억 이상을 봅니다. 만약 개발되지 않고, 2지구가 행여나 지정 해제가 된다면 신축빌라업자 들큻어 우훅죽순 재산상 손해가 심할겁니다.
하여간 타 지구 조합원이지만, 님의 의견 충분히 존중 하지만 타 지구 심정도 고려해주세요.
현명한 판단 하세요.
토박이면 뭘합니까? 땅이란 국가시책이나 경제발전에 따라 가치가 변하는 거지 귀하처럼 토박이는 고춧가루나
뿌리고 있군요. 재개발은 공동체의 공동이익을 창출하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내 개인이익만 움켜질려고 하면
공동체 발전이란 없는 거죠.
말 조심 하세요. 자고 자란 토박이 이기에, 이 지역에 더욱 애착을 갖고 뚝섬이 잘 되기를
누구 보다도 바라는 사람 입니다. 내 개인 이익만 움켜쥐려 하다니요.
아저씨 같은 논리라면 공동체 발전 위해 개개인 이익쯤은 무시해도 된다는 건가요.
현실은 어쩔수 없잖아요.
민주사회에서는 다수에 의해 소수의 의견은 반영되기 어렵지요.
님께서 잘 판단하시기를 바랄께요.
달동내 같이 비새고 녹물이 나오고 주차장때문에 이웃들과 얼굴 붉히며 집값 폭락한 지역에서 평생을 사실 마음이 있으시면 재개발 반대 하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민끝에 그래도 재개발 하는쪽이 상대적으로 아파트 빌라 소유자 보다 개발이익은 적을수 있겠지만 뚝도시장 지박령은 되고 싶지 않네요. 미래에 계속 여기에 살지 누구도 모르니까요
고축가루님! 본인이 앞서 올린 댓글로 님의 질문에 충분한 답한 겁니다. 내 재산 지키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잘 활용하여 불려나가야지요. 엄청나게 노력해도 돈 벌기 쉽지않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토박이시라면 그간 각종 호재로 님의 재산이 서너배 이상 엄청나게 올랐을텐데 님이 그렇게 되도록 애써서 된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님의 입에 맛있는 떡을 넣어주자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보다 더 큰 떡 내놔라며 동의서 안내고 재개발 지연시키는 행위는 님 자신의 재산을 오히려 까먹는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님의 글들이 너무 답답하고 어린아이같이 생떼를 쓰는 것 같으니 어떤이는 분통을 터뜨리는 겁니다
이른 아침에 기분이 좀 그러네요. 저의 재산이 엄청나게 올랐다구요 ??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 보다 더 큰 떡을
내노라고 동의서 지연 시킨다구요 ??? 저 어렸을땐 강건너 청담 삼성동 땅이 이 곳보다 훨씬 저렴했구요.
잘 알지 못한다 하셨는데 -- 저도 일찍 대학 나오고 배울만큼 배운 사람입니다. 비록 다른 업종에 일하고 있어
부동산 지식은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저의 질문이 욕심으로 보이시나요 ???
후회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판단하기 위하여 다시 확인코자하는 마음이 저의 욕심이라뇨 !!!!
국어 공부 다시 하셔야겠네요
@고축가루 님이야말로 글 쓸때 읽을때 좀 신중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하세요. 님이 재개발에 대해 거의 모르는 것 같다고 했지 배운 게 없댔나요. 님이 신중하게 판단하기 위해 확인코자 하는거였다면 그동안 동일질문을 님이 여기저기 해 보았을것이고 따라서 이미 어느정도 납득하고 계셔야 하는데도 님 질문이나 이에 대한 바른 답변들에 대한 님의 반응이 매우 실망스러워 어린아이 떼 쓰는 것과 같다고 판단한 겁니다. 강남 배밭농부만큼 되야 복이 있는 겁니까?
과거는 공동체 이익을 위해 개개인의 이익이 희생된 사례가 많이 있었지만 요즘 우리나라는 오히려 억지 쓰는 일부 개개인들땜에 그 억지쓰는 개개인 포함 공동체 모두의 이익이 훼손되고 있는 사례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대형평수를 갖고계시면 펜트하우스나 대형평형을 우선배정 받으실수있지않을까요? 원플러스원보다 이익창출에 도움이되실겁니다~
신념이란 경험과 지식에서 우러나오는겁니다.
내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면 다른 식견있는 사람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고축가루님은 다른분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귀담아 듣지 않으시는 것 같네요.
타 지구의 단독 소유자들은 동의서를 왜 냈을까요?
또 2지구내에서도 동의서 낸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냈을까요?
이 곳 토박이라고 하시니 동네 분들과 교류도 많으실텐데 동의서 내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조합설립이 안된상태에서는 감정가, 1+1, 비례율, 분양가 등 아무 것도 결정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오로지 다른 재개발 현황을 보면서 예측만 할 뿐이지요
단독 소유자 중 동의서 낸 분들도 미래를 예측해 본 결과 지금보다 훨씬 재산가치가 늘어난다고 확신이 드니까 동의서 내지 않았겠습니까
고축가루님의 동의서와 상관없이 언젠가는 조합이 설립되겠지만 님이 동의서 안낸다면 그 시기는 많이 늦어질 것입니다
조합설립이 늦어질 수록 부대비용도 증가하여 수익금은 줄어들겠지요 하루라도 빨리 사업진행되어 높은 금액에 파는 것이 내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길입니다
님의 대지라면 40평형대 이상은 받으실텐데 35~40억 되지 않겠습니까. 현재 집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금액이지요
동의서 낸 동네분들 말씀 들어보세요
와~커피믹스님 명쾌한 답변이십니다~엄지척^^
고축가루님도 사알짝 늦은감은 있지만 고민고민하시다
동의서 내기전에 조금만 더 자세히 알아 보고 싶으셨을 듯 합니다~
그래도 현명하고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우리 성수동도 품격있는 곳이 된 듯 하여 전 벌써 기쁩니다~^^;
아~완성된 아파트 라운지에서 멋진 한강을 바라보며 여기 계신 분들과 티타임도 갖는 상상을 해봅니다~ㅎㅎ
개발이 안되면 개발됐을 때보다 손해가 훨씬 막심할텐데 멀리못보시는게 안타깝네요
일단 1+1 이 될지 1채가 될지는 여기 그 누구도 알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타 지구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1+1이 될 확률이 높다 정도만 알고 있어요.
타지구 소유자이지만..
어디가나 꽉막힌 사람은 있는법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한심하고 짜증나는 님의글보니
더 답답하군요
그냥 글 지우고 맘데로 하시고 동의서 내던지 말던지 잘난 고축가루님이 알아서 하세요
토박이 행세나 하시믄서 썩은집에 오래오래 사세요.
친정은 예전 마포서 약 200평에 가까운 단독주택이었습니다. 결론은 50평 한채받고 수억 청산금 받으셨죠.
아버지는 억울해 동의서에 도장 안찍으려 했지만 운명이다.. 다 개발되는데 우리집만 남으면 무슨 소용이고 남들 잘되는 일에 발목 잡지 말자고, 자손 위해 덕을 쌓으시라 가족이 설득했습니다.
저흰 분할 이런것 안해 자식들에게 콩고물 떨어진거 없었습니다.
결과요? 주민들에게 존경받았고 전원주택 이주 후 청산금으로 그 지역 땅을 사 더 많이 올랐습니다.
아파트는 가격상승은 물론 월세로 노후에 큰 도움됐고요.
움켜쥐고 있었다면 없었을 일이었죠.
모르는 길이지만 다같이 가야 나도 잘되는게 인생아닐까요.
님에 말씀에 재개발에대한 마음가짐이 나와있는듯합니다 모두가 다같이 잘살수있는데 서로 합심하여 우리 부자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