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는 실시간 자막방송 거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미나 등 각종 행사에서
실시간 디지털영상속기로 한글자막을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속기장비로, 속기사가
되기 위해 필히 통과해야 하는 한글속기 국가기술자격시험의 역대(1998년∼2010년)
총 합격자 5,450여명(중복 합격 포함) 중에서 다른 속기기종의 무려 6.5배에 달하는
4,730여명을 배출했다.
CAS속기사의 취업점유율 또한 높다. 국회의 경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속기
직 합격자 모두가 CAS속기사였다. 국회를 포함, 법원, 지방의회, 정부기관 등의 2010
년 속기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총 합격자 112명 중에서 CAS속기사가 93.75%인 105명인
것으로 잠정집계되었다.
CAS가 이처럼 대표적인 디지털속기장비로 자리잡은 요인으로는 최적의 설계로 입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을 가장 우선적으로 뽑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탄탄한 속기교육
인프라 및 노하우, 고가의 제조비용에도 불구하고 피아노 건반을 누르듯 터치가 부드
러워 속기사의 손목을 보호해 주는 바(Bar)식 키를 채택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출처 : 한국스마트속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