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New Zealand]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0km 떨어져 있는 섬나라로, 총면적은 한반도의 1.2배 정도인 267,710km2에 이른다. 두 개의 큰 섬과 여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 섬 두 개는 쿡 해협을 사이에 두고 북섬과 남섬으로 나뉜다.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75% 이상이 살고 있는 북섬에는 수도 웰링턴과 오클랜드 같은 주요 도시가 있으며, 남섬에는 서던 알프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빙하 지형을 비롯하여 오염되지 않은 자연 경관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뉴질랜드는 독립한 뒤에도 여전히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 남아,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국가 원수를 맡고 있는 입헌 군주국이다.
또 영국 국왕의 대행자인 총독이 5년의 임기로 파견되지만 이것은 정치적 상징일 뿐, 실제로는 뉴질랜드 내에서 선출된 총리와 내각이 이끄는 의원 내각제를 구성하고 있다. 전체 인구는 약 430만 명 정도로, 세계적으로 국토에 비해 인구가 적은 나라이다. 인구의 약 57%가 유럽계 백인이고 7.4%가 마오리족, 그 외 9.7%의 혼혈인과 아시아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2006년 기준)
약 70%의 인구가 로마 가톨릭과 장로교, 감리교 등 기독교 계열을 믿으며, 언어는 영어와 마오리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지구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우리나라 계절과 반대로 12월에서 2월이 여름, 6월에서 8월이 겨울이다. 남극에 가까운 남섬이 북섬에 비해 추운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해양성 기후에 속해 1년 내내 온화한 편이다.
◆뉴질랜드 북섬 [New Zealand North I.]
뉴질랜드 본토의 북부를 이루는 섬으로, 면적은 113,729㎢로 남한보다 약간 넓다. 남섬보다 면적은 작지만 사실상 뉴질랜드의 중심이다. 수도 웰링턴과 최대도시 오클랜드가 있고 뉴질랜드 인구의 77%가 이 섬에 거주하며, 뉴질랜드 GDP의 79%가 산출되기 때문이다. 남섬과의 균형을 맞추고 국토의 통합을 위해서인지 1865년에 남섬에 가까운 웰링턴을 수도로 정하였다.
마오리어로는 Te Ika-a-Māui라고 불리며 2013년에 북섬의 공식 명칭이 되었지만, '북섬'이라는 이름이 너무나 직관적이기에 여전히 훨씬 더 많이 쓰인다.
해면이 지금보다 100m 이상 낮았던 빙하기에는 남섬과 하나의 섬이었으며, 북부 반도는 아열대 우림으로 덮여 있었다. BC 5천년경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남섬과 쿡해협으로 갈라진 별개의 섬이 되었다.
최고봉은 2,797m의 화산인 루아페후산이다. 이 산은 16년 전인 2007에 마지막 분화를 했다.
오클랜드와 웰링턴이 있는 북섬은 상대적으로 대도시들이 많고 현대화가 잘 되어 있으며, 대부분 화산지대로 형성되어 '불의 섬' 이라고도 불린다.
1. 오클랜드(Auckland)
뉴질랜드 최대 도시로 명실상부 최대 경제 중심지. 거의 모든 국제 항공편이 출도착하는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수많은 인종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문화적 다양성이 있는 도시이다.
2. 해밀턴(Hamillton)
뉴질랜드 북섬 와이카토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로 뉴질랜드 전체 도시 중에서는 4번째로 큰 도시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강인 와이카토 강이 이 도시의 중앙을 지나가며 낙농업이 발전한 도시이다.
3. 로토루아(Rotorua)
뉴질랜드 북섬을 대표하는 관광지. 지금도 화산에 의한 지열 활동이 활발한 도시로 도시에는 유황 냄새가 진동을 하며 피부에 좋은 수질 온천이 가득하다. 뉴질랜드 여행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도시이다.
4. 타우포(Taupo)
로토루아에서 차량으로 남쪽 방향으로 1시간 떨어진 도시로 서울시보다 1.2배 정도 큰 타우포 호수가 있는 곳이다. 호수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아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 10박 12일간 뉴질랜드 북섬,남섬 & 호주 시드니 여행을 하게 되면서 먼저 뉴질랜드 북섬에서 3박3일 일정으로 오클랜드, 해밀턴, 로토루아, 타우포를 오가며 북섬의 관광명소 및 자연풍경을 담아보았다.
▶ 여행일자 : 2026년 2월 25일~2026년 2월 27일
▶ 여행지 : 1. 오클랜드 : 스카이타워 탑승 시티 전망 - 마이클 조셉 세비지 수상 기념공원
2. 해밀턴 - 해밀턴 가든
3. 로토루아 : '와까레와레와' 마오리 민속촌 - 헤리티지 팜 투어 - 폴로네시안 유황 온천 - 레드우드 수목원 - 스카이라인 곤돌라
4. 타우포 : 후카폭포 - 타우포 호수 - 타우포 번지점프대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KE411 항공기
▲도착점인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까지는 11시간 6분후에 도착하는걸로...
▲기내식 1
▲기내식 2
▲오클랜드 국제공항
오클랜드공항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쪽 망게레에 있는 국제공항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이 별도 터미널에 분리되어 있어 환승 시 이동 시간을 고려해야한다. 도착 후 픽업·드랍오프는 입국장 출구에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실외 승하차 구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 안내되어 있다.
▲POST OFFICE 식당에서 점심 식사
▲ POST OFFICE 식당 내부
▲감자튀김과 스테이크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입구에서 만난 빨강색의 2층 버스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Auckland Sky Tower)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328미터의 타워이다. 세계에서 25번째로 크며, 남반구에서 가장 큰 타워이기도 하다. 매일 약 1,15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스카이타워에서 내려다 본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 Auckland Harbour Bridge)
뉴질랜드 오클랜드내에 위치한 다리로, 시내와 항만을 연결하는 다리로 6년의 건설 기간을 거쳐 1959년에 완공되었다. 오클랜드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오클랜드의 상징이며 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이며, 북섬에서는 제일 길다.
▲스카이타워에서 내려다 본 오클랜드 시가지
▲오클랜드(Auckland)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 1865년 뉴질랜드의 수도가 웰링턴시로 변경되기 전까지 뉴질랜드의 수도였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심지역이며, 가장 큰 항구인 와이터마타항이 있다. 2010년 오클랜드 광역 지역이 단일 의회로 통합되었으며, 통합된 모든 도시들은 오클랜드의 자치구로 개편되었다.
▲마이클 조셉 세비지 수상 기념공원 입구에서 공원 소개와 투어 코스를 설명하고 있는 뉴질랜드 북섬 여행의 '임동민 가이드'
▲마이클 조셉 세비지 수상 기념공원 (Michael Joseph Savage Memorial Park)
오클랜드의 미션베이 근처에 위치하며, 뉴질랜드 초대 수상인 마이클 조셉 세비지를 기념하기 위한 공원이다.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이동시 3시간을 달려 화장실이 있는 TIRAU 라는 마을 입구에 있는 조형물
▲TIRAU 마을의 화장실
▲TIRAU 마을의 기념품 매장
▲로토루아 Seoul(서울)식당
▲서울(Seoul)식당에서 초록홍합탕으로 저녁 식사
▲로토루아 콥튼 호텔(COPTHORNE HOTEL)
▲후카 폭포(The Huka Falls) 입구
▲후카 폭포(The Huka Falls)
뉴질랜드 북섬 타우포 호수에서 흘러나온 물이 '와이카토강'에 이르러 생긴 일련의 폭포를 말한다.
▲로토루아 타우포 호수(Lake Taupo)
타우포호수는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로서 해발 357m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길이는 40.2km에 이르고 넓이는 606㎢에 달해 싱가포르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한다.
▲타우포 번지점프(Taupo Bungy)
타우포 중심지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뉴질랜드 내 최고 높이의 번지이며, 유명한 후카 폭포 상류의 와이카토 강 계곡은 번지 점프를 하거나 이를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그림 같은 절경을 선사해준다.
▲와이카토 강(Waikato River)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강으로 길이는 425km에 달한다. 노스 섬 중부에 위치하며, 통가리로 강과 마찬가지로 통가리로 국립공원에 있는 루아페후 산에서 발원한다. 타우포 호를 지나 북쪽으로 흐르는 이 강은 이 호수의 북동쪽 구석에서 흘러나와 후카 폭포로 떨어진 뒤 북서쪽으로 흐른다. 분당 평균유출량이 2만 3,000㎥인 오클랜드 남쪽의 태즈먼 해로 흘러들어간다.
▲마오리 민속촌에 있는 Geyser Cafe 식당
대표적인 요리가 마오리족의 전통 요리방식인 항이 식당
▲닭고기로 만든 항이 요리
항이는 마오리족의 전통 조리식을 일컫는 것으로서, 뜨겁게 달구어진 돌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익히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뜨거운 수증기로 음식을 익혀 먹는 것을 말한다.
▲'와까레와레와(Whakarewarewa)' 마오리 민속마을
이곳은 뉴질랜드 북섬 화산지대의 로토루아에서 가장 큰 지열지대로 마오리족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가장 볼만한 것은 커다란 지열지대에 다양한 모양의 온천이 모여있는 간철천이다. 원래는 1325년 점령한 마오리 테 푸이아(Te Puia)의 요새였으며, 전쟁에서 함락할 수 없는 요새로 알려져 왔다. 그 후 마오리족들은 이곳에서 계속 살아왔고, 이 계곡에서 열과 요리를 위해 지열 활동을 이용해 왔다.
와카레와레와(Whakarewarewa)는 ‘와히아오의 전쟁 무리가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지역민들은 종종 '화카'(Whaka)로 줄여서 말한다.
▲와카레와레와 마오리 민속촌 마을회관
▲와카레와레와 민속촌에서 임동민 가이드와 한컷
▲로토루아 헤리티지 농장(Rotorua Heritage Farm)
트랙터가 끄는 수레를 타고 뉴질랜드 전통 농장을 돌아보는 투어이다. 양, 소, 사슴, 라마, 알파카 등을 만지고 직접 먹이를 주며 뉴질랜드의 동물들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투어이다.
▲농장 투어를 함께 하면서 안내와 설명을 해준 현장 관리인이 오리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폴리네시안 온천(Polynesian Spa)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으로 로토루아를 들르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이곳을 찾는다. 다른 온천과 달리 지하에서 직접 분출되는 광천수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는 근육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피부미용과 질병에 효과적인 유황 온천욕으로 야외에서 수영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레드우드 수목원(The Redwoods Forest)
로토루아 근교에 위치한 레드우드 수목원에는 거대한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다. 이 나무들은 2차 세계대전에서 목숨을 바친 뉴질랜드 병사들을 기리기 위하여 산림청 직원에게 비공식적으로 준 캘리포니아산 레드우드이다. 이곳의 나무들이 이렇게 빨리 자란 이유는 뉴질랜드의 풍부한 강수량과 좋은 토질, 그리고 많은 일조량 덕분에 한국보다 20배 빠르게 성장한다. 다양한 식품군의 집합체인 이곳은 영화 '아바타'와 '쥬라기 공원',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루토루아 스카이라인 곤돌라
로토루아 호수 서쪽의 '농고타 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전망을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이다. 이곳에는 곤돌로 편도 또는 왕복 이용권 외에도 루지, 스카이 스윙(공중 그네), 짚라인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또한 전망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뷔페 음식도 즐길수 있다.
▲스카이라인 곤돌라 뷔페(STRATOSFARE)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스카이라인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로토루아 전경을 바라보면서 다양한 뷔페음식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스카이라인 곤돌라에서 내려다 본 로토루아 시가지
뉴질랜드 북섬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에 위치한 도시. 도시 이름 자체는 마오리어에서 유래 됐으며, 로토(Roto)는 호수, 루아(Rua)는 둘, 두 번째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로토루아는 두 번째 호수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헤밀턴 가든(Hamilton Gardens)
해밀턴뿐만 아니라 와이카토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명실상부 최고의 장소. 매년 약 1백만 명이 이 가든을 찾아온다고 한다. 식물원 내에는 이탈리아, 영국, 일본, 중국 등 동서양을 대표하는 정원이 테마를 갖고 잘 꾸며져 있다. 한국의 정원이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다가오지만 동서양의 아름다운 정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다.
▲오클랜드 Reception 식당
▲Reception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저녁 식사
▲오클랜드 제트 파크 호텔(Jet Park Hotel)
▲오클랜드 공항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지방의 마누카우 시 서부의 망게레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대의 공항.
3박 3일간의 뉴질랜드 북섬 여행을 마치고 오클랜드 공항에서 남섬 퀸스타운으로 이동한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남섬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뉴질랜드 북섬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국제공항
뉴질랜드의 남섬 퀸스타운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에 있다. 남섬에서 2번째로 크고, 뉴질랜드에서 4번째로 이용객 수가 많다.
1935년 작은 비행장으로 시작해 1964년에 공항으로 개항했다. 1995년 7월 첫 국제선 운항을 개시했으며,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어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2025년 개항 9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