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나이의 벽?
[시니어일상톡톡]
제목
시니어 나이의 벽? 펀쿨쎅! 나만주인공!!! -시니어일상톡톡 (08:54. 264장컷)
썸네일
시니어 나이의 벽?
펀쿨쎅! 나만주인공!!!
설명
50대 60대 70대 나이의 벽을 느낀다구요?
펀쿨쎅! 펀(Fun)하게 주고 쿨(Cool)하게 돌아서서 쎅시(Sexy)하게 잊어버려요.
나만주인공!! 나가서 만나고 주며 인사하고 공유해요!
[시작멘트]
시니어일상톡톡입니다.
오늘은 책 두 권을 중심으로
시니어 일상톡톡을 시작합니다.
......
첫 번째 책은
[꿈은 놀면서 사는 것]이고
두 번째 책은
[팔십 세의 벽]입니다.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가
쓴 책입니다.
가슴에 남는 내용을 리뷰하면서
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도
곁들여봅니다.
[꿈은 놀면서 사는 것]
책에, 놀면서 성공하는
칠십 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좀 느닷없고 과격하지만
놀면서 사는 삶이 제일이라며
정신과 의사가 들려줍니다.
“망설여질 때는 편한 쪽을 선택하라.”
어떻게 해야 편하게, 즐겁게,
놀면서 살 수 있을까요?
인간의 원초적인 질문에 대해,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이제부터라도 노력은 관두고
기지를 발휘하며 편하게 살라고 말합니다.
평생을 거쳐 이룬다는 생각으로
기한을 정하지 말고 하면
원하는 바대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우리 꿈은
매일매일 놀면서도 사는 것입니다.
자, 하나씩 살펴볼까요.
하나. 편하게, 즐겁게,
놀면서도 살 수는 없을까요?
세상은 참 편해졌는데
우리 삶도 더 편해져야겠지요.
무리하다 쓰러지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우리 뇌는 원래부터 노는 걸 좋아했어요.
사서 하는 고생은 건강만 해칩니다.
둘. 매사 게으름을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고생 끝에 오는 건
또 다른 개고생일 뿐입니다.
편해지려고 노력할수록
일상이 즐겁습니다.
고된 노력은
괴로운 추억이 될 뿐입니다.
‘편하게’ 노력한 사람은
다음 과제에 ‘신나게’ 도전합니다.
셋. 놀며 쉬며 가야
지치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삽니다.
체념이 반복되면
사는 게 재미없습니다.
힘들면 그때그때
목표치를 낮춥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도전이 두렵지 않습니다.
‘쉽고 편하게’ 노력해보는 겁니다.
마이 페이스대로 유연하게요.
나의 편안함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자기 관리입니다.
포기보다
꾸준한 작심삼일이 낫습니다.
넷. 불편한 사람은 끊어내고
편한 사람은 깊이 사귀어야 합니다.
촌철살인과 모독의 경계선은
지켜야 합니다.
실수는 솔직하게 사과하고
용서는 상대의 몫으로 둡니다.
만나서 편한 사람하고만
놀아도 됩니다.
다섯. 편해지는 쪽을 선택하면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다 끝난 일을 탓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당신과 내가 잘 쉬는 건
우리의 능력입니다.
근면 성실함은
더이상 경쟁력이 아닙니다.
인공지능과 친해지면
일상이 편해집니다.
여섯. 원래 인간의 꿈은
놀면서 사는 것입니다.
편하지 않다면
돈이 무슨 소용 있습니까?
지금 당장 누릴 수 있는
‘편안함’을 찾아보세요.
재미있는 것에 열중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놀면서도 사는 사람이
인정받습니다.
엉뚱한 상상은
일곱. 인공지능과는 달라도
한참 다른 게 인간입니다.
엉뚱한 상상을 하는 나는
대체 불가한 존재입니다.
망설여질 때는
편한 쪽을 선택하세요.
무리하다 쓰러지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세상 참 편해졌는데
더 편해져야지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기술 및 도구의 발달로
확실히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편안해질 수 있는 시대입니다.
불편함을 참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편안함은 뇌에도 좋습니다.
인간의 뇌에는
본래 쾌락을 추구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뇌는 우리가 놀 때
가장 좋아합니다.
불편함이 해소되면
뿌듯함이 차올라
기분이 좋아집니다.
‘편안함은 곧 즐거움’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놀며 쉬며 가야 지치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삽니다.
편하게 사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강력한 방해꾼은
자기 자신입니다.
노력에 가치를 두는 사람은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철석같이 믿습니다.
고생 끝에 오는 건
낙이 아니라
또 다른 고생입니다.
[80대의 벽] 책 마지막 장에서
저자 '와다 히데키'가 말한
생활 힌트 마흔네 가지 중
가슴에 남는 열두 가지를
곱씹어 봅니다.
바로 노화를 받아들이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실천하는 삶의 자세입니다.
80세 이후에는
참지 말고
살아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첫째, 면역력이 높아지고
둘째, 암의 진행을 늦춥니다.
셋째, 새로운 일이나
좋은 일을 하면
뇌는 자극을 받아
활성화됩니다.
인지장애의 발현을
늦출 수 있습니다.
시니어 일상톡톡 생활지침
열두 가지로 삼아봅니다.
일. 걷습니다.
걷지 않으면
못 걷게 됩니다.
이. 운동은 몸이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합니다.
삼. 기억력은 나이 때문이 아니라
쓰지 않아서 떨어집니다.
사. 약은 독입니다.
정상 수치에 얽매여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 성적 욕구는 당연한 일입니다.
신체적으로 가능하면 해결합니다.
육. 밖으로 나갑니다.
집안에 틀어박히면
뇌가 우울해집니다.
칠. 인간관계를 점검하고
싫은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팔. 고기를 매일 먹습니다.
체중이 육십 킬로그램 이라면,
하루 육십 그램 고기를 먹습니다.
구. 밤에 잠이 오지 않으면
자지 말고 낮에 자면 됩니다.
팔십세가 넘어서부턴
피곤하면 자고
졸리면 자는 방식이 적합합니다.
십. 가능하면 햇볕을 쬡니다.
최소한 하루에 십오분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자연광을 쬡니다.
십일. 규칙은 자신이 정하고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고
원하는 일을 하고
싫은 일은 억지로 하지 않습니다.
십이. 웃으면 복이 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웃는 표정을 지어보면
하루가 행복한 기분이 됩니다.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최고의 행복은 즐기는 능력입니다.
잘 먹고, 잘 걷고,
잘 놀며, 잘 사는 것입니다.
[펀쿨쎅]이 따로 없습니다.
펀하게 주고
쿨하게 돌아서서
쎅시하게
잊어버리는 겁니다.
시니어 일상톡톡은
격하게 응원합니다.
[나만주인공!] 시대입니다.
나가서
만나고
주고
인사하고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만날 일이 있으면
나가 만납니다.
밥값은 주로
내가 먼저 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시도합니다.
망설일 것 뭐 있어요?
글을 쓰고 싶다구요?
내 생각을 바로 적습니다.
적자생존입니다.
적는 사람이 살아남습니다.
해야 할 일이 있으면 해나가며
목록을 하나씩 지워갑니다.
아무것도 안 하면
무질서 쪽으로 가고 맙니다.
그게 엔트로피 증가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는 바로
질서와 무질서로 나타납니다.
우리 시니어는
천국을 향해가는 여정입니다.
꾸준히 설렘과 긴장속에
몰입하고 흥미를 갖고
죽을 때까지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시니어일상톡톡!
펀쿨쎅!!
나만주인공!!!
저는 다음 시간에
시니어 분들께 더욱더 유익하고
재밌는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