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내 비정규직 급식비 쟁취를 위한 1인시위 및 천막농성 9일차 보고 드립니다.
그동안 전국에서 급식비 서명을 진행하여 2만여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근데 우본내 비정규직과 정규직들중 일부는 노조가 틀리다는 이유로 서명을 못해준다고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뭣이 중헌지 모르는 분들과 우본에서도 못하는 급식비 신설을 노조가 앞장을 서서 국회 예결위에 상정하였으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텐데 너무 안타까웠던 나날이었습니다.
우본내 4만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있음에도 급식비 서명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지 못한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서울 양천우체국의 우정노조 지부장은 급식비 서명을 받으려는 사람에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큰소리를 치며 서명을 못하게 하였다고 하며, 우정노조 각 간부들에게도 서명을 못하게 지시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삐리릭~~~~~(이름까지 공개해서 개망신을 주고 싶지만 급식비 통과가 우선이라 참습니다.)
정말 뭣이 중한지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우정사업본부내 직,간접 고용된 비정규직 식사비가 통과되기를 기원하며, 국회 본회의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전국우편지부(우정실무원, 재택집배원, 우체국시설관리단), 전국집배노조, 전국별정우체국지부 화이팅입니다.
끝까지 힘내서 급식비 쟁취합시다!
첫댓글 고생이 많으십니다
국민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 그곳!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함을 용서하시기바랍니다.
우정사업본부내 비정규직 급식비 쟁취를 위하여
시설관리단 2500명 현업직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