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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과 수난길
1972.09.26 (화), 한국 중앙수련원
세상에서 새로운 일을 해서 성공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여러분도 알다시피 통일교회는 한국에서 발생해 가지고 지금까지 발전해 나왔습니다.
막대한 하나님의 원조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발전해 온 통일교회
그 역사를 살펴볼 때, 하늘도 슬퍼할 수 있는 일이 있었고, 우리 인간들도 슬퍼할 수 있는 일이 있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근 20여 년 동안 나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을 겪은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대외적인 입장에서 나타난 일도 있었지만 대내적으로도 복잡다난한 과정을 거쳐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거기에는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연이 많은 것을 나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복귀노정이 개인을 거쳐서 나라까지 나오는 길이 순탄한 길이 아닌 것을 먼저 여러분이 알아야만 됩니다.
그 길을 인간만으로 출발했더라면 오늘의 우리 통일교회가 남아질 수 없는 것입니다. 몇 번이고 없어질 수밖에 없는 그러한 고빗길을 많이 거쳐왔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의 갈 길을 가려 주시고 미래에 남아질 수 있는 터전을 개척해 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통일교회가 남아진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이 '우리는 고생하고 있다. 수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여러분 각자의 입장에서 이것을 냉철히 비판해 보게 될 때, 뜻을 위해서 플러스시킨 나 자신의 영향 혹은 실적이 얼마나 크냐를 따져 보면 지극히 희소하다 이거예요. 세상의 일에서도 어떠한 사업계획을 세워 가지고, 혹은 어떠한 목적을 세워 가지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희생과 그만한 노력을 하지 않고는 성공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개인 생활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도…. 여러분, 새벽 4시에 서울시내면 시내에, 혹은 남대문이면 남대문 거리에 나가 가만히 서서 바라보고 있으면, 여러분은 자고 있고 일반 시민들은 자거나 쉬고 있을 새벽에 통행금지가 해제되면서부터 많은 상인들이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혹은 달음박질하는 이런 형형색색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24시간 자기 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더라도 자기 생각대로 되어지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이 땅 위에서 한 가정을 거느려 가지고 먹고 산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금 더 크게 봐 가지고 한 가정이 부락이면 부락에서 존경을 받다가 불우한 환경에 몰려 가지고 패가가 되었다 하면, 그 패가가 된 것을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는 1년 2년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정성을 들이더라도 10년 정성을 들이더라도 안 되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수십년 동안, 혹은 일생을 바쳐 가지고 어느 기준까지 복귀하기 위해 노력하더라도, 그것이 번번이 이루어지지 않는 결과를 맞는 것이 이 세상의 실정이 아니냐? 이렇게 볼 때, 한 집안도 그러하거든, 오늘날 통일교단이 이러한 전면적인 핍박을 받고, 사방에서 우리 가는 길을 방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이와 같은 발전을 가져왔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의 입장으로 보게 된다면, 나라에 있어서도 문제시될 수 있는 이런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가 수가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니고 있는, 우리가 또 지내 나온 지난날을 두고 볼 때, 무시할 수 없는 실적을 갖춘 단체로서 이미 사회에서 공인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또, 종교계를 두고 보더라도 그렇고, 우리가 승공연합을 통한 활동을 두고 보더라도 무시할 수 없는 실적을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전국에 수많은 종파가 있지만 그 종파 가운데 있어서도, 종교인들 사이에 있어서도 그래도 통일교회에 대해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금후에 종교 노선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짊어진 그 과대한 임무에 대해서 그들은 기대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또, 승공활동에 있어서, 이것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있어서, 여러분은 알지 못하지만 일본은 물론이요, 중국에까지, 더 나아가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섰다는 사실은 선생님의 개인의 구상으로 말미암아 되었다고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막대한 하나님의 원조가 가중된 협조의 결과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일을 해 가지고는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우리 국내의 문제도 문제이지만, 일본의 실정을 두고 보면, 일본교회가 지금까지 저만큼 해 나온 것은 그들이 여러분이 알 수 없는 투쟁의 길을 거쳐왔기 때문입니다. 일본 협회장 구보끼로 말하게 되면,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일을 해 가지고는 단지 일반적인 발전은 기대할 수 있지만, 비약적인 발전은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해야 됩니다. 수천년 동안 복귀섭리를 해 나온 하나님의 뜻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지지부진한, 과거와 같은 신앙태도, 과거와 같이 섭리의 길을 따라간다면 과거와 같은 지연된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와 다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과거와 다른 비상한 희생과 비상한 모험이 투입되지 않고는,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없었던 그런 힘의 투입이 없어 가지고는 비상한 승리의 결과, 혹은 최대의 결과를 바랄 수 없는 것이 아니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가 지금이 자리까지 나오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알지 못하지만, 비상한 모험을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초교파 운동으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지금까지 나오면서 종교협의회를 창설하고 주간종교를 창간해 나온 과정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같이 간단한 길을 거쳐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에 관계한 실무자들은 말할 수 없는 고충을 지니고 지금까지 개척해 나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뜻이 걸어온 배후에는 끊없는 투쟁의 역사가 있었다
한국은 물론이지만 일본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중된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중된 짐을 짊어지고 그것을 밀고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 노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한국사회에서도 문제가 돼 있고, 일본사회에서도 문제가 돼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자민당의 배후에까지 우리는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이런 놀음을 지금까지 해 왔습니다. 비근한 예로 말한다면, 일본 다나까 수상이 친중공정책을 하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자민당에 있어서 후꾸다를 중심삼은 1백 50명에 가까운 자민당의 중진들이 결속돼 가지고 여기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모였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다나까 수상은 50대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과 맞서서 이 문제를 절충시킬 수 있는 젊은 사람이 자민당 내에는 없다고 하면서 그때 기시 전수상이 구보끼를 몇 번이나 불렀다는 그런 말을 두고 보더라도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가를 여러분이 알 것입니다.
그런 결과로 지금까지 조총련이나 일본 공산당이 전면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공산당 신문인 적기(赤旗)를 중심삼아 가지고 연속적인 씨리즈 형태로 통일교회와 승공연합을 파헤치는 등 제반적인 방법을 통해 가지고 지금까지 공세를 취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공격으로서는 우리의 움직임을 짓누를 자리에 설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반대가 있으면 그 반대 이상의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대중들은 반대하는데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활동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렇게 밀고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제 일본 공산당의 적기 신문이 취재해서 발표하는 것은 승공연합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와 국제승공연합이 불과 10여년 후에, 멀지 않은 20년 이내에 일본 전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모든 분야에서 주도적인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일본의 저명한 인사들의 판단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스스로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하고, 실무 책임을 지고 나오는 입장에 서 있지만 이와 같이 배후에 엉클어져 있는, 우리 발전의 일로를 개척하기 위해 투쟁한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많습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밥 세 끼 먹으면 되고,뜻을 한 번 생각하면 될는지 모르지만, 그 배후에서는 지금도 투쟁의 역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대승리로 이끌어야 할 일본에서의 리틀엔젤스 공연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번에 일본에서 리틀엔젤스 공연을 11월 26일부터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실정으로 봐 가지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사면초가의 입장, 한 발자국도 옆으로 내디딜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하면, 기동대를 편성해 가지고 한 사람이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기 위해서 전국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한 사람이 하루에 원리책 한 권씩 빌려 주기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1년 동안에 열명을 전도하기 위한 결의를 중심삼아 가지고 총진군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거예요. 기동대원들은 한 달에 한 사람 전도하는 것을 표준하고 총진군하고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러한 표준을 정해 놓고, 이중적으로 리틀엔젤스의 공연을 한다는 것은 무리 중의 무리인 것입니다. 리틀엔젤스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공연하기 전에 수억이라는 자금이 필요한 것입니다. 방대한 매스컴을 동원해야 되고, 그 배후에 연결된 모든 기관들을 진정시켜 나가는 이런 입체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이 소모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왜 해야 되느냐? 선생님이 그 상황을 몰라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일본의 통일교회, 국제승공연합은 문화적인 면에 있어서 새로운 한 면을 개문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것을 예상해서 동경의 니찌게이(日劇:일본극장)를 40일이나 빌렸다는 것은 역사이래에 전무후무한 것입니다. 40일 주야를 빌려 가지고 공연한다는 것은 역사에 없는 기록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 극장 임대료만 하더라도 우리가 4할에 가깝게 깎아서 지불한 것이 5천 7백만 원입니다. 임대료가 그만큼 나갔다면 거기에 부가되는 비용은 방대한 것이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을 본 일본 연예계에서는 우리를 대해 가지고 미친 사람들이라고 평을 하고 있습니다. 저 사람들은 정신 나간 사람들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 전문가의 입장에서도, 일주일간 초만원시키기도 힘드는데 40일 주야를 공연한다는 것은 망상가요,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람이 있는 겁니다.
전부가 반대하고 그런 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것을 뒤엎자는 거예요. 연예계는 언론계와 직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든 유행은 연예인들을 통해서 유행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움직이는 일체의 모든 행동은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혹은 식자층에 있는 사람, 더우기 대학가의 젊은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들의 평은 자기들만의 평이 아닙니다. 그들의 배후에는 매스컴의 기관장들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의 평은 일반적으로 전체의 언론기관 중진들의 결론으로 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때에 이것을 뒤집어 박는다는 것은 우리의 저력을 과시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론을 통하여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기반을 닦아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닦은 모든 기반을 활용해 가지고 아시아에서 어떻게 우리의 기반을 닦느냐 하는 문제가 시급한 문제인 것입니다.
만일 일본에서 이 공연만 대승리로 끝나게 된다면, 그 결과는 아시아 제국(諸國)에 선전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동경에 와 있는 특파원들을 최대로 교섭해 가지고, 자기 본국에 이 영향을 미치게끔 지금 조치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승리하게 되면 아시아 제국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반은 저절로 닦아지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 구보끼를 회장으로 삼아 가지고 아시아의 전국가를 순방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구보끼는 지금까지 와클 (WACL)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를 통하여 옛날에 수상을 한 사람들이라든가 예술하는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그러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의 세력 팽창에 대해 경계해야 할 우리
일본 자체를 두고 보면, 일본은 20여 년 전에 아시아를 침략한 국가로 낙인찍혀 있는 나라입니다. 또, 현재에도 중국, 다시 말하면 대만정부를 포기한 입장에서, 고립적인 입장에서 자주노선을 취하여 중공일변도의 정책을 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의 제민족들이 일본에 대해 불신임하고 있습니다. 또, 거기에다 1975년도까지 160억 달러에 해당하는 방대한 군비확충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경제적인 분야에서 아시아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고, 그 정치적 분야에서는 중공과 대등한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곁들여 가지고 군비까지 확장되는 날에는 틀림없이 아시아를 또 다시 침략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왜 그러냐? 이제부터 일본이 50년 후에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조그마한 섬나라에 지금 1억 2천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일본에 가 보면, 하관(下關)에서부터 동경까지 철도 위를 달리면서 철도 연변을 보면 집들의 처마끝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 어느 도시를 가 보더라도 왕래하는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이걸 볼 때 이제 50년만 지나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이냐? 현재 인구의 3배에 가까운 인구가 될 것이 아니냐. 2억 내지 3억이라는 사람이 살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 때가 되면, 일본은 인구문제를 중심삼고 전부 다 산아제한을 하면 모르지만, 한두 사람이라도 안 된다는 입장에서 보면, 반드시 3배는 늘어날 것이 아니냐?
그렇게 되면 3억에 가까운 사람이 이 좁은 섬나라에서 살 수 있겠느냐? 살 수 없습니다. 인구 팽창율을 두고 보더라도 50년 이내에 이 나라는 기필코 자기들이 살 수 있는 돌파구를 열기 위해서 이민정책을 써 가지고 외국으로 뽑아내지 않으면 다른 나라를 침략하지 않을 수 없는 운명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침략을 한다면 어디로 할 것이냐? 미국으로 하지 않고 아시아의 약소국을 중심삼고 확장할 것이 아니냐? 또 대륙으로 진출하려면 한국을 거쳐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틀림없이 일본은 금후 50년 이내에 침략국가로서 등장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생각 있는 사람은 일본의 세력 팽창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본사람에 대해서, 아시아면 아시아에 널려 있는 일본 상인들을 대해 가지고 아시아인들 전부는 불신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나라에 와서 돈을 벌면 자기 나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외국 사람과 달리 이들은 전부 자기들의 본국으로 가져간다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외국에 나와서 돈을 벌게 되면 그 나라와 화동하여 그 나라를 협조하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일본 사람들은 돈을 벌면 전부 다 본국으로 가져가는 놀음을 해 나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불신임받는 현재의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중공에 접근해 감에 따라 위기에 처해 가는 아시아 정세
이렇게 일본 정부가 신임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우리 국제승공연합은 어떠한 방향을 취해야 되느냐? 일본은 믿지 못하지만 국제승공연합은 믿게 만들어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방안인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만을 중심삼고, 대만을 위해서 우리는 1백 20명이 가두에서 7일 금식을 해주고, 유엔총회가 열리는 건물 앞에서 3일 금식을 해주었습니다. 이리한 모든 일…. 지금도 역시 중국을 보호하기 위해서 다나까 수상이 중공을 가는 데 대해 반대 데모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하고 여러분이 모르는 사이에 이러한 2중적, 혹은 3중적인 역사를 책임지고 투쟁하고 있는 일본식구가 있다는 사실을 꿈에라도 생각한 사람이 여러분 가운데 얼마나 되느냐 이거예요.
일본이 중공에 접근해 감에 따라 가지고 대만정부를 완전히 포기하지않을 수 없는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대만 자체의 입장을 두고 본다면, 미국한테 채여 버렸고 일본한테 채여 버렸습니다. 대만은 이제 갈 곳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대만이 외롭게 되면 큰 문제가 벌어집니다. 대만이 갈 곳이 없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이냐? 그렇더라도 대만은 중공과는 손잡을 수가 없습니다. 중공이 자기들의 영토라고 말 할 수 있는 입장에서 있으니까, 대만은 할 수 없이 소련과 손을 잡게 될 것입니다. 소련이 대만과 손을 잡게 된다면…. 보라구요.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한 극동 함대를 중심삼고 소련은 지금까지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을 어떻게 제패하느냐, 일본을 어떻게 자기에게 끌어넣느냐 하는 것이 극동정책에 있어서 중심적인 정책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노일전쟁은 소련이 한반도를 요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본이 일으킨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제패를, 아시아 적화의 패권을 쥐기 위해 중공과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소련이 중공을 능가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뭣이냐 하면, 어떻게 일본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은 중공과 손을 잡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경제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문제되는 것을 중심삼고 볼 때, 그러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일본의 입장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브레이크를 걸어 가지고 그것을 파탄시키는 방법을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여기에 대만이라도 덜커덕 걸려 들면, 소련은 대만을 휘어잡아 가지고 일본의 금후의 경제방향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정책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소련은 동남아 안보조약을 제시해 나오고 있고, 인도에 이미 군사기지를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대만까지 연결되게 되면, 여기서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군함을 중심삼고 1백 20척에 가까운 잠수함이 배치돼 있는 일본 근해를 전부 다 휩쓸 것은 물론이고, 대만해협을 거쳐 인도양까지 연결될 수 있는 루트를 형성하는 데 대만이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구요.
이렇게 되면 대만은 어떻게 되느냐? 소련은 대만을 내세워 가지고 어떻게 타책(他策)할 것이냐? '배신자 일본을 그냥 놔둘 수 있느냐. 그냥 놔둘 수 없지 않느냐' 할 것이라구요. 2차대전 직후에 장개석이 손해배상을 포기함으로 말미암아 연합군이 전부 다 포기한 것이 아니냐? 만일에 지금까지 일본이 중국하고 평화조약을 맺어왔던 것을 포기하는 날에는 전쟁상태로 환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만은 그러고 있는 거라구요. 만약에 환원하게 되면, 옛날에 일본한테 청구한 손해보상을 받는 것은 물론이요, 또 옛날에 점령할 수 있는 도시도 점령하지 않았는데, 거기에 대해 소련만 뒷받침해 가지고 그것을 점령하겠다고 행동 개시하는 날에는 일본은 어떻게 될 것이냐? 그렇게 나오게 되면 미국의 7함대는 어떻게 할 것이냐? 지금까지 한국을 방어하고, 월남이라든가 인도라든가 태평양 근해에 있는 아시아의 자유국가를 방어하기 위해서 배치했던 것이 미7함대가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월남에서 후퇴하고, 한국에서 후퇴하려고 하고, 인도나 그밖의 아시아에서 닉슨 독트린을 중심삼고 후퇴하는 실정인데 소련이 강력히 나오게 된다면, 이 7함대가 소련하고 부딪칠 수 있겠느냐? 부딪칠 수 없는 겁니다. 대만을 업고 강력히 밀고 나오는 날에는, 대만해협에서 7함대를 대해 가지고 대만 해군을 앞에 세워 공격을 개시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이냐? 미국이 소련을 대해 가지고 싸울 수 없는 겁니다.
후퇴할 수밖에 없는 이런 운명에 몰리게 된다면, 이 태평양 아시아의 근역은 전부 소련 해군의 활동무대로 들어가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만해협을 통해 일본이 중동으로부터 혹은 구라파로 연결돼 있는 항로, 중화물을 운반하는 그 모든 해상은 봉쇄되고 마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그 다음엔 90퍼센트 이상에 해당하는 석유, 액체 연료에 대한 수입로는 완전히 끊어지고 마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일본은 2주 이내에 큰 파탄이 벌어지게 되는 겁니다.
이와 같은 계기를 만들어 놓게 되면 일본은 할수없이 소련에 대해서 지원을 바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본은 중공 일변도의 방향을 취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 중공을 상대로 무역하는 일본 상선들을 몇 척만 깨뜨려 버려라 이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본이 중공과 무역을 마음대로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으냐 이겁니다. 이런 등등의 문제…. 만약에 그렇게 되는 날에는 아시아 일대에 위기가 고조되는 입장에 놓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말을 들었더라면 달라졌을 대만의 운명
선생님이 이런 관점에서 1965년부터 지금까지 구보끼를 통해 가지고 그런 방향에 대해서 한 말이 적중했기 때문에, 구보끼의 비중이 상당하게 올라와 있는 것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과도 연락돼 가지고, 여러분이 알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대만의 누구도 만날 수 없는 이런 환경에서 세 번씩이나 선생님의 밀령을 받아 가지고 장개석을 만난 것입니다. 그곳에서 하지 못할 말까지 다 한 겁니다. 1971년, 작년이지…. 1971년 5월을 지나기 전에 일본을 쳐라 이거예요. 일본 사람을 통해서 그런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대만해협을 미국이 포기하려고 하는 입장이고, 일본도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7함대고 무엇이고 들이 부딪쳐라 이거예요. 장개석이 발동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보라구요. 미국이 중공과 이런 접근을 하고 있으니 의분심을 가진 젊은 함대장은 그럴 수 있지 않느냐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구축함을 몇대 깨뜨려 버릴 수 있고…. 그러면 그 사람만 처단하면 되는 거라구요. 중국은 간단한 거라구요, 중국은. 이렇게 문제를 일으켰더라면 유엔총회에서 밀려나지 않았을 겁니다. 선생님이 밀령을 내려 가지고 통고했던 것입니다. 요즘에 와가지고는 그것을 뼈에 사무치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유엔총회에서 쫓겨난 이후에 지난해 12월에 장개석 총통을 급거 면회했습니다. 미국에 가 있는 구보끼를 불러 가지고 면회를 하게 했던 겁니다. 그 자리에서 현재 대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한 것입니다. 장개석 총통이 제일 싫어하는 말을 한 거라구요. 장개석 총통하고만 밀회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단 둘인 줄 알고 그저 들이 죄기는데, 경호원들이 언제 들어와서 숨어 있었는지 장개석 총통이 제일 싫어하는 말을 딱 하니까 경호원들이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일시에 달려들어 구보끼를 끌어내는 난장판이 벌어졌었습니다. 만일에 장개석 총통이 말리지 않았으면 구보끼는 감옥에 들어가든지 했을 겁니다. 그랬으면 우리는 더 유명해지는 거라구요.
장개석 총통은 구보끼가 하는 말이 대만과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무례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그 경호원들을 쫓아 버리고 한시간 반 가까이 밀담을 한 것입니다. 1차, 2차, 3차로 대만 문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통고시키기 위해 선생님이 그를 면접시킨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구보끼라는 사람은 대만의 중요 각요들 앞에 추앙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또, 대한민국의 현 정부에 대해서도 구보끼를 시켜 가지고 박대통령을 만나 할 말을 다 한 거라구요.
이와 같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이러한 내적, 천적인 책임을 하기 위해서 모진 투쟁을 해 나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밥이나 먹구 잠이나 자며, 세월을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아시아에 있어서 한국이 아담 국가라면 일본은 해와 국가가 됩니다. 해와 국가와 천사장 국가를 연결시켜야 되기 때문에…. 삼국을 연결시킬 수 있는 책임은 영적인 기준에서, 내적인 기준에서 책임을 하지 않고는 갈 길이 열리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이런 것을 예상해서 우리가 일본에 전도 내보낼 때, 밀선에 태워서라도 보낸 것입니다.
내가 지난 5월달에 돌아올 때, 장개석 총통과 만나기로 철석같이 약속이 돼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만나지 않았습니다. 내 책임은 다 했다 이겁니다. 약속이 돼 있었기 때문에 대만에 와 가지고 전화만 하면 만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안 만난 것입니다. 이러한 배후의 섭리의 터전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남 모르는, 세상에 드러 낼 수 없는 내적 싸움이 여러분 모르는 가운데 첩첩이 계속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리틀엔젤스 공연을 통한 국제문화협회 결성
그러므로 지금 현재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대만은 일본을 불신임하고, 다 불신임하지만 구보끼에 대해서만은 믿습니다. 그래서 그가 활동하는 모든 것을 대만 기관지나 정부지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파클(APACL; Asian People's Anti-Communist League)대회를 한국에서 했지만 이 대회를 하는 데 있어서 일본 구보끼 회장이 이 대회에 와 가지고 발언한 것이 영향이 있기 때문에 한국 책임자나 중국책임자가 구보끼가 변소 가는 데까지 따라 다녔다 이겁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그것은 구보끼가 이 반공전선에 있어서 세계적인 영향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구보끼를 중요시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반을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제국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시간만 있으면 가서 선전하는 겁니다. 이래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어떠한 수상이든지, 어떠한 각료든지 만날 수 있는 길은, 기반은 이미 와클(WACL)대회를 통해서 다 닦아져 있는 것입니다. 닦아진 이 기반을 우리는 입체적으로 활용해야 되겠습니다.
일본은 불신임하지만 일본에 아시아를 위하고 아시아 국민을 위하는 단 하나의 단체가 있나니, 그것이 어떤 것이냐 할 때 국제승공연합이라는 레테르를 붙여 놨습니다. 이것이 명실공히 표면에 나타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이것은 문화 활동으로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국제문화협회를 만들 예정입니다. 이것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작업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리틀엔젤스를 활용하자 이겁니다.
일본 연예계에서 전면적으로 반대하고, 언론계에서도 전부 다 미치광이로 알고 있는 차제에 이것을 반대로 뒤집어 놓는 날에는, 성공을 하는 날에는 화제 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구보끼라는 사람은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이런 인식을 일본내의 식자층에 심어 놓으면 그의 비중은 대단히 방대해지는 것입니다. 매스콤이라든가, 언론기관에 있는 사람들이 반대했지만 예상 외로 뒤집어지는 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구보끼의 행동을 주시하기 때문에, 구보끼와 접선할 수 있는 길을 다각적으로 연구할 것입니다. 그러한 일을 해 가지고 승리한 그 여세를 몰아서 아시아 제국을 연결시키면 그때는 구보끼가 단장이 되는 거라구요. 명예 단장이라도…. 일본 사람이 명예 단장이 되어 한국 무용 단을 인솔해 가는 것입니다. 그건 선전하기에 달려 있다구요.
이렇게 되는 날에는 한국 정부가 좀 곤란하다구요. 이제는 유명한 단체이기 때문에 미국의 닉슨 현정부를 중심삼고 백악관에서 공연을 하는 것입니다. 영국에서도 여왕 앞에서 공연을 하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관방청을 중심삼고 공연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11월 16일 아니면 17일에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에 있기 때문에 이미 세계적으로 연예계에 있어서 공인받은 자리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구라파를 가는 데도 영국에서 두 달 동안 특청을 한 거라구요. 독일이라든가 스페인이라든가-스페인은 잠깐 들리지만-불란서라든가 하는 데서 연예인들이 우리를 환영해도 손해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우리에게 요청해 왔습니다. 그래서 영국을 중심삼고 이번에 두 달 동안 최고의 연예인들도 만나고 공연을 하게 됐어요. 그런데 영국은 어린이들이 40일 이상 공연을 못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40일간으로 정하고 나머지 기간은 스페인에 가서 공연하게 된 거라구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우리 무용단은 이미 세계적인 기반을 닦고 있습니다.
현재 구라파를 돌아서 하와이의 공연이 끝나면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라는 곳은 도박 도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세계의 재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세계에 없는 연예인들을 데려다가 공연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 공연을 미끼로 방대한 인적 자원을 흡수하는 공작을 해 나오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꿈이 무엇이냐 하면, 라스베가스에 가 가지고 그 무대에 서는 것이 최고의 희망으로 돼 있습니다. 주급만 해도 10만 달러 이상 15만 달러까지 지불하기 때문에 꿈의 대상으로 소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곳에서 연예 책임자들이 우리 리틀엔젤스 공연을 한 달 동안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리틀엔젤스는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세계적인 연예인들은 이미 다 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리틀엔젤스 공연은 세계적인 의원협의회 결성에도 공헌
아시아 제국을 방문 공연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 그 나라의 중진들을 구보끼는 전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틀림없이 그 나라의 수상관저라든가, 궁중이면 궁중에 들어가 가지고 공연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 옛날에 인연맺은 친구가 대표로 왔기 때문에, 그 나라에 있는 책임자들이 대대적으로 환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때에 선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본 사람이지만 일본 사람이 아니다. 왜 그러냐 하면, 당신들도 알다시피 우리 리틀엔젤스는 소녀 무용단이 아니냐? 일본에서는 아무리 수억이라는 돈을 투입해도 성공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투자해 가지고 모험을 하는 것은 뭐냐? 그것은 아시아에 단 하나밖에 없는 문화적인 면을 우리가 발전시키기 위해서 모험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설명하면 설명하는 대로 백발백중으로 들어맞는 것입니다. '당신네 나라에 좋은 것이 있으면, 우리를 통해 가지고 하라. 우리가 아시아적이요, 세계적으로 선전해 주는 책임을 진다' 하게 되면 입을 벌리고 환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 실정이 그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한 번뿐만 아니라 세 번씩이나….
그렇게 국가적으로 볼 때 구보끼와 국제승공연합은 이용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으면 그의 신임도는 높아지고 비중은 커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공연한 성과가 전국에 퍼지게 되면, 구보끼의 명성은 점점 아시아적 배경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찬스를 이용해 가지고 국제문화재단을 만든 것입니다. 이제 구보끼가 '우리 아시인들끼리 하나됩시다. 금후에 아시아 앞에 방해될 수 있는 것은 제거합시다. 나도 일본사람이지만 나는 일본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아시아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일본을 버리고라도 아시아를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섭시다. 정치인이나 혹은 경제인들은 결속해서 아시아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라고 말하게 된다면, 전부 다 입 벌리고 환영하게 될 거라구요.
구보끼는 여러 나라의 국회의장도 알고, 수상도 아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중요한 의원을 20명이면 20명씩 묶어서 아시아를 위한 의원협의회를 만들자고 하는 겁니다. 그것이 열 나라가 되면 2백 명은 모을 수 있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일본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일본에 돌아와서는 의원대회를 연다고 공고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그리고 리틀엔젤스의 배후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한국문화재단과 미국의 한문화자유화재단이 스폰서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30명 가까운 상원의원이 들어와 있고, 130명 이상의 하원의원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들이 리틀엔젤스를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는 것을 영광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시아에서 리틀엔젤스의 명성을 떨치게 한 구보끼라는 이름은 우리 재단을 통해서 미국 전역의 재단 이사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재단 이사들은 구보끼가 미국에 가게 되면 자기 안방에 모셔 놓고 귀빈 대접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구보끼라는 이름은 아시아에 있어서 두드러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에 있는 우리 재단을 중심삼고 연결된 의원들을 통해서 세계적인 의원협의회를 구성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는 거라구요. 만약에 구보끼가 주체가 되어 세계적인 의원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해서 수백 명의 의원들을 모으고,미국의 상원의원 한 열 명이 비행기를 타고 날아 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이렇게 되면 일본이 뒤집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년간 계획한 모든 것을 한꺼번에 묶는 선발대로 내세우기 위해서 지금 이 공연을 시작한 것입니다.
리틀엔젤스 공연을 중심삼고 벌이고 있는 활동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것은 일본을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갈 길을, 복귀섭리의 터전을 세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좋은 재료, 좋은 찬스가 아니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영계에서는 전적으로 협조하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내가 돌아올 때, 리틀엔젤스 공연을 하자고 하니까 일본 간부들은 전부 다 눈이 휘둥그래져 가지고 입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사면초가인 현시점에 이 공연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겁니다, 자기들이 해봤거든요.
재작년에 4만 매의 표를 팔기 위해서 전국의 요원이 전부 다 동원돼 가지고 그렇게 밤낮 뛰어다녔어도 70퍼센트밖에 팔지 못했다는 겁니다. 지금은 얼마냐 하면, 동경만 해도 표가 17만 매입니다. 전국의 매수를 보면, 32만 매를 팔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재작년의 몇 배냐? 8배를 팔아야 된다 이겁니다. 이렇게 상상할 수 없는 놀음을 하자니, 일본식구들은 다 뒤로 나가 자빠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또 돈 한푼 없는 현실입니다.
이번에 중공의 상해 발레단이 일본에 왔다 감으로 말미암아 요미우리, 아사히 신문이 친중공적인 입장에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그렇지만 산께이 신문만은 지금까지 반공적인 입장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 노선을 급변시킬 수 없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공적인 입장에 설 수 있는 무용단을 초대하기를 바랐는데, 이것이 리틀엔젤스다 이겁니다. 또한 승공연합이 여기에 관계돼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산께이 신문이 전적으로 책임지게 돼 있습니다. 여러분이 신문을 보면 알겠지만 전면광고를 대대적으로 내고 있습니다. 11월이면 굉장할 겁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산께이 신문이 전적인 책임을 지고 미쓰비시 은행이 경제적인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교섭을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 모르는 피어린 투쟁을 한 것입니다. 돈은 한 푼 없지만 지금까지 쓰고 있는 경비는 모두 은행에서 신용대부해 가지고 쓰고 있는 것입니다.
미쓰비시 은행이 책임지고, 산께이 신문이 책임지니까 일본의 니찌게이(日劇)의 책임자들도 이렇게 방대한 배후 실력이 갖추어져 있는 것을 비로소 처음 알았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니찌게이 극장 사장이 전 연예계에다 선전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국제승공연합, 우리가 대하고 있는 구보끼니 이시이(石井)라는 사람을 미친 사람 대하듯 했지만, 그 사람을 미쳤다고 한 사람들이 미친 사람이다. 이 일을 해내고도 남음이 있다. 알고 보니 거기에 조직이 있어 가지고, 전례 없는 실적을 가지고 있다'고 대대적인 선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일본 매스콤이 그 영향을 받아서 우리편에 지원사격을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일본 매스콤이 통일교회라든가 국제승공연합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을 이만큼 관심을 갖게끔 돌려잡았다는 것만 해도 큰 승리입니다.
미쓰비시 은행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모든 기관이라는 것은 방대 합니다. 거기에는 출판사가 없나, 뭣이 없나, 모든 것이 구비돼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일본에는 제국 호텔이 있습니다. 이 제국 호텔이 전적으로 우리 리틀엔젤스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하루 숙박비만 해도 호텔방 하나에 8천 엔 이상 내야 되는 것인데, 비밀리에 반도 못 되는 금액으로 후원을 해주었습니다. 그것은 역사에 없는 기록을 깨뜨린 것입니다. 왠지 자기네들이 그러고 싶다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요전에 구보끼가 현재 관계되어 있는 기관장들을 초청했는데, 거기에는 일본 굴지의 재벌과 문제의 인물들이 80여 명 모였습니다. 이것은 역사에 없는 집회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이시이(石井光治)의 선전에 완전히 말려 들어가 가지고, 그것을 지원하자는 데에 대해서 청중들이 박수로써 결의까지 하게 됐습니다.
일본에는 니혼바시(日本橋)의 미쯔고시(三越し)백화점이 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리틀엔젤스에 대한 포스터를 전면적으로 내겠다고 주문이 들어오게 되니까, 최고 수준의 광고주와 연결되니까 그 다음엔 일사천리로 어디 가든지…. 미쯔고시가 낸 광고 옆에 자기들 광고를 내달라고 요청을 해 옵니다. 이 광고비만 해도 1500만 엔 이상이 들어오게 됐다 이겁니다.
이렇게 상상할 수 없는 일본의 최고의 클라스가 이번 리틀엔젤스 공연 때문에 말려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만약 석 달 동안에 미쓰비시 은행에 우리가 10억 이상 예금을 했다는 실적만 갖게 되면, 구보끼라든가 이시이라는 사람은 그 은행에서 언제든지 그 예금의 3분의1은 끌어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또, 그 은행장의 소개를 받게 되면, 어떤 은행의 은행장도 소개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일본에서 공연할 수 있는 우리의 실력 기반이 닦아지는 것입니다. 적어도 10억쯤은 우리들이 급하면 언제든지 빼서 쓸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닦지 않고는 일본을 요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냐?
이제 표를 어떻게 파느냐가 문제
우리는 돈이 없기 때문에, 그런 무대를 활용해서 활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지 그렇지 않아 가지고는 이 급변하는 일본의 현 정세를 우리가 방어해 가지고 기반을 닦기란 어려운 것이 아니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리틀엔젤스를 등단시켜 가지고, 활동한 결과 지금 승리적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어제 박보희가 일본을 거쳐와서 하는 보고가 뭐냐 하면, 우리 식구들이 사기충천해 가지고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느냐' 하며 동경에서 표 판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17만 매면 어느 정도 되느냐? 천 이백 만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천만 이상이 되는 동경시를 중심삼고 육십여 사람에 한 장씩은 팔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육십 사람에는 지금 낳아 놓은 애기도 포함되는 거라구요. 만약 17만 사람에게 표를 팔게 되면, 17만 세대가 되는 것입니다. 17만 세대면 얼마나 되느냐? 한 세대에 다섯 사람씩 산다고 친다면, 85만의 사람들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17만 매를 팔아 85만의 사람들에게 리틀엔젤스는 선전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돈의 팔촌까지 생각하면, 열 사람만 잡아도 850만이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방대한 세력 기반이 여기서 닦아지는 겁니다.
요전에 공연하였을 때, 관람하였던 사람들의 명단을 전부 다 우리가 갖고 있는 거라구요. 그 사람들한테 전부 다 편지를 띄웠는데, 재미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요전에 한번 봤던 사람들은 모두 두 장이나 넉 장씩을 틀림없이 사더라 이겁니다. 이걸 보게 되면, 리틀엔젤스에 대해서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번에 명단을 가지고 32만 매의 하가끼(엽서)를 띄우는 날에는, 다음에 리틀엔젤스가 공연할 때는 선전이고 무엇이고 간에 하가끼(엽서)만 띄워 놔도 초만원 시킬 수 있는 실적기반이 돼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 가지고 한 2년만에 한 번씩 하게 되면, 적어도 4, 5억이라는 돈은 언제나 우리 주머니에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장사로 보나 무엇으로 보나 할 만한 놀음이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이것이 성공리에 끝났다 하게 되면 구보끼는…. 지금 자민당에 있어서도 미쓰비시 은행을 중심삼고, 자민당 간부들도 은행주들과 은행 이사들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대 주느니 안 대 주느니 하던 패들이 지금 어떻게 되나 하고 눈을 초롱불같이 뜨고 바라보고 있는 거라구요. 이것이 만약에 승리적으로 끝나는 날에는…. 또 은행은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 종교단체를 딱 잡아 놓으면, 거기에는 방대한 자원이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교인들 중에는 별의별 사람 들이 다 있기 때문에, 은행이 지금 제일 노리는 것이 종교 단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매부 좋고 누이 좋다는 말과 같이 은행도 좋고 우리도 좋은 것입니다.
미쓰비시 은행이 앞으로 통일교회와 국제승공연합이 발전한다는 것을 예상해서 먼저 선심을 써 가지고 우리를 후원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관계가 완전히 깊게 맺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은행에서 그렇게 나오고, 다 이런 결과가 되니 자민당에서도 구보끼, 이시이를 만나 가지고 축하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대승리로 끝날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지요?' 하면서…. 지금 이러고 있는 거라구요.
이제 표를 어떻게 파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일본에 한 천명의 식구들을 투입했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10월말까지 여의치 않게 되면, 한 6백 명에 해당하는 기동대를 전부 다 투입할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것을 틀림없이 성공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오사까(大阪), 교오또 (京都), 나고야(名古屋), 고오베(神戶)에서 전부 다…. 오오사까에서도 25일 동안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그것은 동경 공연이 끝난 다음이기 때문에 우선 동경에 주력하라고 이번에 지구장들을 끌고 다니면서 전부 다 구슬려 배치해 가지고 대대적인 활동을 하게 한 것입니다.
국제승공연합지부 결성의 초석이 된 리틀엔젤스 공연
자, 그러면 이러한 활동을 왜 하느냐? 이러한 여세를 몰아 가지고 아시아 제국에서 이런 공연을 하게 되면, 그 나라 배경에서까지도 완전히 국제승공연합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승공연합이 어떻게 돼서 아시아적인 이런 활동을 하지 않을 수 없고, 구보끼 자신이 어떻게 돼서 이런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느냐 하면, 통일사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통일사상을 소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우리 단체가 그 나라 앞에 하는 모든 지원을 그 나라가 고맙게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그 나라의 수상이나 그 나라의 최고의 인물들을 중심삼고 우선 국제승공연합 지부를 설정해야 합니다. 여러분 모르는 가운데 이것을 설정하기 위해서 3년 전부터 준비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준비를 해 나오고 있느냐 하면, 동경에 유학 온 외국 학생들을 지금까지 2차, 3차 수련을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학가를 중심삼고 우선 동경에 와 있는 한국 교포와 화교와, 국제승공연합에 소속돼 있는 일본 학생들, 이렇게 3국 학생들이 완전히 하나로 묶어 지면, 그 가외의 아시아 제국의 유학생들은 전부 다 우리 활동 여하에 따라 교육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들에게 우리 사상을 집어넣으면 그 나라의 책임자로 배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준비를 해야 되겠다 해서 이미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사람은 그 나라의 중심 인물로서 등용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세워 가지고 그 나라를 위해 선도적인 입장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하면 완전히 기반이 닦아지는 것이 아니냐? 대부분의 나라는 중공에 대비해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전면적인 후원을 할 것이 아니냐? 나라에서 후원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단체는 완전한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것입니다.
승공이념을 배우면 배울수록 거기에서 통일교회 선교부는 자동적으로 설치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아시아의 기반을 차원 높은 자리에서부터 닦아야 하겠다고 해서 하는 것이 일본에 있어서의 리틀엔젤스 공연입니다. 자, 이것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해야 됩니다」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일본식구들도 몰랐던 것입니다. 이번에 쭉 설명 해주니 구보끼도 '아! 그러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 십여 년 전부터 총집중해 가지고 총공세를 취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부러워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초교파운동하고 종교협의회활동을 한답시고 돈 많이 쓰고 뭐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지금까지 비난을 많이 한 것을 알고 있다구요. 그렇게 해서 손해 봤느냐 이거예요. 지금 지방교회에서는 큰 문제가 벌어졌다구요. 본부로 보고하는 모든 내용을 보게 되면 통일교회 들어올 테니 대우는 어떻게 해줄 것이냐 하는 편지가 수두룩하다는 거라구요. 지방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감투는 그쪽 감투를 쓰고 먹기는 우리밥을 먹는 사람이 많다구요. 내가 앞으로 이런 사람들 수천명한테 기밀비만 좀 주면 무슨 일이든지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원리적으로 보게 된다면, 통일교회가 아벨이라면 기성교회는 뭐라구요? 「가인입니다」 가인이지요. 그러면 가인과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나라를 구할 수 있어요? 구할 수 없다구요. 1974년도에는 제2차 7년 노정이 끝나기 때문에, 여기에 맞게끔 어떻게 정지작업을 해 가지고 '너희나 우리나 마찬가지다. 너희들이 우리를 무시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통일교회를 보게 되면. 기성교회 사람들이 통일교회 사람들을 부러워하게 되어 있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을 부러워하고 있다구요. 아주머니들이 야단을 떨며 기성교회 목사들을 방문하고 다니니까, 기성교회 목사들도 부러워한다구요. '아이구 통일교회 문선생은 어떻게 저 아낙네들을 훈련시켰는지, 저런 여자들이 우리 교회에 한 두 사람만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하게 돼 있다구요. 그런 소문 더러 듣나?「예」
통일교회는 문선생이 명령하게 되면, 그 명령 여하에 따라 전국이 일괄적으로 움직이지만 기성교회는 뒤죽박죽 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을 잘 알고 있다구요. 그리고 여러분은 모르지만 기성교회가 크나큰 행사를 하고 있고 많은 청년활동을 하고 있는 데에 있어서 그 가운데 80퍼센트는 통일교회와 손을 잡고 있다구요. '언제 이렇게 통일교회 컸어?' 할지 모르지만 언제 크다니?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렇게 수박통 같은 머리를 갖고 있지 않다구요. 이러한 모든 안팍의 사실들을 볼 때, 이제 돌아가는 날에는 한꺼번에 돌아간다 이겁니다. '아이쿠, 이럴줄 몰랐다' 할 수 있는 놀음이 불원한 장래에 나타나리라고 예상하고 있다구요. 그러한 작전을 지금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자체로는 수가 늘지 않았습니다. 그건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자체의 출혈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그건 기대하지 않지만 외적으로 뻗어지고, 외적으로 갖추어진 환경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차원의 자리에 올라와 있는 것을 나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 알겠지요?
미국에서 상하의원을 만난 이유
그래서 그러한 모든 문제를, 미국의 문제라든가 하는 등등의 문제를 다리 놓기 위해서 이번에 선생님이 시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제 3차 순회노정 중에 미국의 상원의원 10명을 일주일 동안에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원의원 15명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미스터 문이 유명해졌다구요. 뉴욕타임즈지 전면과 워싱턴 포스트지 전면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7대 도시에서 부흥회를 했고, 링컨 센터를 얻어 가지고 자기들도 못 하는 일을 지금까지 했기 때문에 미스터 문이 만나자고 하면 상원의원도 '아. 그러자고…' 호기심으로라도 만나게 돼 있다구요. 만나 가지고 금후에 미국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 거라구요. 또 앞으로 공산당한테 말려 넘어가면 안 된다고 경고하고 왔던 것이 문제가 돼 있다구요. 상원의원 백명 가운데 10명을 만나 봤으니까 10분의 1를 만나 본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매일같이 만나 국제 정세를 말했기 때문에 미스터 문의 말은 전부 다 소문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게 되면 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고 전부 다 궁금하게들 생각한다구요.
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국회의원 한 사람도 문 안에 들여놓지도 않고 찾아가 보지도 않던 내가 왜 미국에서는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그건 금후의 작전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니다 이겁니다.
이러한 기반을 닦아 나가고 있는데…. 이것은 큰 공장을 짓는 데 있어서 그 설계를 한 사람 외에는 모를 수 있는 작전을 할 수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도면만을 보고 따로따로 부속품을 조립을 하기만 하면 나중에 큰 비행기가 생겨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선생님은 지금도 세계에 여러 가지를 널려 놓고 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기동대를 통한 부흥회 활동
여러분, 기동대도 그렇다구요. 미국 식구들한테 가서 부흥회 한다고 하니 그들은 꿈도 안 꿨다구요. 미국 실정에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어요. 미국에 가 있는 김영운 선교사라든가 전부가 하는 말이 '선생님 그러면 안 됩니다' 그랬어요.' 안 되긴 뭣이 안돼? 너희들 말 듣고 선생님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너희들과 다르기 때문에 내가 필요하지, 내가 너희들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안 할 사람은 전부 다 잘라 버릴 계획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한다면 하는 겁니다. 3분의 2를 잘라 버리고라도 3분의 1을 가지고 문제를 제시하려고 했다구요. 가만히 선생님 눈치를 보니까 안되겠거든, 미국 사람들도 전부 다 선교사들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뭐, 선생님이 말 뿐이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한 번 공석에서 이야기하고, 두 번 이야기하고, 세 번 이야기해도 안 듣길래 내가 직접 링켄 센터에 가서 계약하고 왔다구요. 이렇게 해 놓으니까 '아이구, 안 하지 않는다. 큰일났다. 하시는구나. 큰일났다' 한 거예요. 만일에 선생님이 성나게 되면 여간한 사람이 아닌 것을 알거든요. 성나면 무섭다는 것을 안다구요. 이러다가 꽁무니 따라가 가지고 춤추게 될까봐 큰일났다, 위신문제다 이래 가지고, 그 다음에 와 가지고 '선생님 미안합니다' 하더라구요.' 이 자식들 미안한 게 뭐냐? ' 이래 가지고 전부 다 하게 됐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을 혁신해 가지고 새로운 차원으로 올려 놓게 된 것입니다.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50개 주를 들어가는데 이번이 두번째가 되기 때문에, 50개 주에서 미스터 문 하게 되면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만큼 선전이 됐다구요. 알겠어요? 미국에는 주(州)마다 방송국이 있습니다. 주에는 사건이 그렇게 많지 않다구요. 방송국은 있지만 선전 자료가 없어 하는데 하이칼라 히피족 같은 사람들이 나타나 가지고 야단하니까, 카메라를 들이대고 방송하더군요. 방송프로를 한 시간도 하고, 한 시간 반도 하고, 30분 이상도 하고, 나가 가지고 선전을 할 때는 전부 다 했기 때문에 유명해졌다구요. 그런 자료가 이렇게 쌓여 있다구요.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세계는 지금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무리 여러분이 그래야 쥐새끼는 쥐새끼밖에 모르는 겁니다, 쥐새끼. 쥐새끼면 쥐새끼만 바라보는 그 하나밖에 모르는 거라구요. 강아지 새끼면 강아지 새끼밖에 모르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호랑이가 활동하는 것을 고양이 새끼가 알 수 있어요?
앞으로는 세계적인 학자 교수들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가 문제
자, 이런 일을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세계는 무엇에서 귀결점을 찾아야 되느냐? 물론 연예인도 필요하고, 언론인도 필요하지만, 앞으로는 어떠한 사람이 귀결점이 되어야 되느냐? 세계적인 학자들을 우리 손에 집어넣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대한민국도 정책수립을 박대통령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렇지요? 경제전문가나 대학교수를 기준으로 해서 자문위원을 설정해놔 가지고, 거기에서 정책수립을 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각 나라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의 저명한 인사들을 어떻게 잡아 가지고 한 체제에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단체가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단체는 그 나라를 움직이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가를 어떻게 잡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원리연구회를 만들어 가지고 지금가지 기반을 닦아 온 것입니다. 원리연구회를 급속한 시일내에 발전시켜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대학가에 원리연구회 기반이 완전히 닦아졌다구요. 닦아졌나, 안 닦아졌나? 어때? 주동문! 서울대학 어떠한가? 닦아졌어? 그것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 놓아야 되느냐? 그 사람들을 구슬리는 데에는 별것 없다구요. 그 사람들이 우리들한테 신세를 지게 하면 돼요. 문제는 간단해 진다구요. 그렇지요? 신세진 사람들은 얼굴을 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얼굴을 숙이며 '고맙습니다'라고 하게 되는 겁니다. 머리를 숙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 작전이예요. 별것 없다구요. 그래서 대학의 학과장들을 일본에 초대해서 잘 구슬렸습니다. 그 다음엔 처장들도 그렇게 했다구요. 처장들을 데리고 갈 때 여러분은 모르지만. 정부에서 처장들에게 선거 운동을 하면 선거가 끝나고 동남아 순방시켜 준다고 약속했는데, 선거 끝나고는 경비가 없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몇 번씩 와서 간청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럼 우리가 일본 데려가 준다고 하여 처장들을 데리고 일본에 갔다 온 거라구요. 그렇게 갔다 온 사람들이 각 대학에서 선전하게 됐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렇게만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을 묶기 위해서는 별수없이 일본 교수들을 끌어 와야 되겠다고 생각해 가지고 40여 명의 일본교수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한국의 이름있는 교수들이 모두 여기에 눈을 뜨고, 참석하는 것을 영광으로 알게 됐다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한일교수들을 친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을 중심삼고 원리연구회 지도교수로 세운 것입니다. 이 운동은 일본에도 없었고 한국에도 없었던 새로운 원리운동이니만큼 미래에 국가관을 확립하는 문제라든가, 금후의 아시아의 정세를 변화시키는 데에 있어서 이들이 필요한 인적 자원이 될 것을 예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기대를 닦게 마련입니다.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어떻게 한일 교수협의회를 만드느냐가 문제입니다. 한일 교수협의회만 묶어 놓으면 중국을 가입시키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을 가입시켜 삼국 교수들이 아시아 교수협의회라는 간판을 걸고 아시아 교수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각국 교수들을 초청하게 되면, 너나할것없이 전부 다 일본에 오려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거 다 내가 조사해 봤다구요. 이렇게만 되는 날에는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느냐? 우리는 미국이라든지 전세계에 우리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원리연구회 활동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학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수들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미국쯤에 전세계 10개 국 이상의 교수들을 한 5백 명만 규합하게 되면 반드시 세계적인 교수협의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질적 향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름있는 교수들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피라미 같은 교수들만 들어와서는 안 됩니다.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교수들을 잡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이번 11월에 뉴욕에서 국제과학자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대회를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전부 다 추진해 가지고 3만 달러 이상의 경비를 지출하고 왔습니다. 10개 국에서 한 30여 명에 가까운 저명한 과학자들이 모여 가지고 과학자대회를 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학자와 교수들을 묶어 나가는 이유
이 세계 과학자대회를 우리가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과 그 대회의 책임자로 있는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 한 사람이 협조해서 '이러한 세계적 교수협의회가 있으니 당신들도 여기에 가입해 주시오' 하면 싫다고 하겠어요? 그렇게 되면 세계 10개 국이면 10개 국의 과학계의 중진들과 손잡을 수 있다구요.
또, 명년 3월에는 세계적인 경제학자대회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경비를 지출하고 있는 겁니다.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닥터 슈엄이라는 사람은 30년 전부터 미국에서 이름이 나 있는 사람입니다. 제일인자로 손꼽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미국이 세계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고문격인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나하고 15분 동안 이야기하고는 완전히 나하고 하나가 된 거라구요. '무슨 일이든지 내가 협조하겠소' 이래 가지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거라구요. 10개 국 경제학자들을 중심삼아 떡 묶어 놓을 것입니다. 그건 왜 그러느냐? 교수협의회에 세계적인 인물들을 몰아넣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는 국제 정치면에 있어서 세계적인 학자들을 집어넣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이것도 한 번만 하게 된다면 다…. 이렇게 해서 세계적인 인물들을 여기에 다 몰아넣을 것입니다. 그걸 왜 하느냐 하면 앞으로 교수협의회를 아시아로부터 연결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 준비 작전으로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세계대회를 하고 난 후에는 뭘 할 것이냐? 세계적인 교수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날에는…. 여기에는 유명한 교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금후의 세계를 위해서 세계정책을 수립한다든가, 혹은 다방면의 전분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각 분과 별로 세계에 없는 간행물을 만들자는 겁니다. 경제분야면 경제분야, 농과분야면 농과분야, 과학분야면 과학분야, 각 분야에서 만들어진 이런 잡지는 세계에 이름난 사람들이 만들어 내기 때문에, 그것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돼 있습니다. 이것을 만들어 가지고, 학자들을 중심삼고 종합적으로 금후의 세계 정책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뇌부와 같은, 참모부와 같은 것을 만들어 놓자 이겁니다.
교수와 학자들을 동원하여 세계적인 대강연의 붐을 일으켜야
그러려면 방대한 재원이 필요합니다. 그 재원을 우리가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뭘하자는 것이냐? 그것을 그냥 그대로 만들기만 해서는 안 되겠으니, 직접적인 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면 과학자를 초대해 가지고 세계적인 강연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런던이면 런던에서 하고 독일의 베를린이면 베를린, 파리면 파리, 혹은 뉴욕이면 뉴욕, 동경이면 동경 등 수십개 국을 탐문하면서 하는 거예요. 세계적인 과학자면 과학자, 권위 있는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나라에도 가게 되면 그 나라에 최고 과학자협의회가 있을 겁니다. 그 과학자협의회를 중심삼고 그 산하에 있는 모든 교수들을 동원하고, 그 교수들이 움직이는 대학생들, 전문분야에 대학생들을 동원하여 세계적인 대강연의 붐을 일으켜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배경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은 물론이지만 우리는 각 나라에 기동대를 조직해 놓았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명령일하에 수백 명이 일시에 동원될 수 있는 기동대를 조직해 놨기 때문에, 만일 대강연회를 한다면, 우리는 선전 비용을 들이지 말자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실적을 우리가 추구해 가지고 활동하자 이겁니다. 수백 명의 기동대가 그러한 대회에 참석해 가지고 가두에서 사람을 몰아 넣으면 수천 명이 아니라 수만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당도 초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됩니다」 이렇게 해서 세계에 이름나게 되면 입이 벌어져 고맙다고 하면서 '아이쿠 국제승공연합, 날 좀 살려주소' 그렇게 되면 뭐 끄는 대로 가게 돼 있다구요. 그 다음에 정치분야면 정치분야에 권위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는 거예요. 그것도 초만원이 될 거예요. 청중들이 울고불고 손을 들고 함성을 지르면서 잘 찬양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서너 번째쯤은 세계적인 신학자들을 데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처음부터 하게 되면 안 되거든요. 주가가 올라가 가지고 '아이구 나도 했으면 좋겠다' 할 때 세계적인 신학자를 데리고 다니면서 세계적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거예요. 그리하여 최후의 결론이 뭐냐 하면, '세계 신학계에 있는 신학자들이여! 지금의 때는 우리 기성의 전통적인 종교관념, 신학관념을 가지고는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고, 세계를 지도할 수 없소. 단 여러분이 놀랄 수 있는 진리체계를 가지고 있는 한곳이 있나니, 그 곳이 어디냐 하면 바로 ㅇㅇㅇㅇ이라는 단체요' 하는 거예요. 이름을 안 불러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권위 있는 사람들이 찾아와 가지고 '그거 어디서 들었소?' 라고 묻는다구요. 그때에 통일교회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뭘할 것이냐?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유엔총회를 능가할 수 있는 국제평화교수협의회를 구성하자
세계적인 교수협의회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명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이쯤되면 그 다음엔 교수협의회에서 뭘하느냐? 어디 가든지 우리가 호텔이 있고, 머물 곳이 있고, 기반이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초청하여 순회 교수단을 만들려고 합니다. 알겠어요? 한 대학에서 떠들지 말라 이거예요. 런던대학에서부터, 베를린대학에서부터, 뉴욕이면 뉴욕의 유명한 대학에 가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을 중심삼고 6개월이면 6개월 동안 순회강연을 하게 하는 거예요. 그 월급은 우리가 주자 이거예요. 이렇게 세계적인 순회교수를 만들어 세계를 한 바퀴 빙 돌게 합니다. 그런 다음 아무데나 가서 떡 버티고 앉아 있으면 관계되어 있는 학자, 학생들이 여기에 관심을 갖고 몰려오겠나, 안 몰려오겠나? 그 사람이 유명해지면 유명한 사람의 주관 밑에서 학위를 받으면 그 문하생들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요?「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러한 대학을 가려고 합니다. 그때는 대학이 필요하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 양반이 거기에서 어떻게 하느냐? 떡, 한5, 6년 있다가 또 한 바퀴 쓱 돌아 가지고 학위를 늘리는 놀음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대학에 노벨상을 수상한 교수를 비롯하여 전문가들이 모여들지 않는다! 그래요? 「몰려듭니다」 몰려들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매년 시상 제도를 마련해서 수십 명만 각 분야별로 몇 해 동안 상금을 주게 되면 이 대학은 자동적으로 세계적인 대학이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대학을 어디에 만드느냐? 한국에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문교부에서 인가를 안해주면 미국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여러분 기분 좋지요? 미국에서 안 되면 일본, 일본도 안 되면 영국에 세울 것입니다. 여러분도 모르는 가운데 지금도 어느 대학을 인수하려 하고 있습니다. 부지가 좀 커서 우리들이 활개치고 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 어떤 대학하고 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안 되면 선생님이 당장 손을 써서 대학 짓기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뭘하자는 것이냐! 이걸 만든 후에는 권위 있는 사람들을 통하여 '정치인들은 보따리 싸라!' 이러는 것입니다. '너희들 말만으로는 안 된다. 우리가 설정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된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평화를 위한 유엔기구와 같은 것을 만들자 이거예요, 유엔기구. 지금의 유엔기구는 머리만 있지 손발이 없는 기구입니다. 그렇지요?
이렇게 해서 딱, 국제평화교수협의회라는 것을 만들어 가지고, 그 간판만 붙이면 유엔총회도 될 수 있는 거라구요. '유엔총회에 너희들은 정치인들만 모이지! 우리는 평화를 위한 사절들만 모인다'고 하며 새로운 아벨적인 유엔총회를 만들자 이거예요. 현재 유엔총회는 머리만 있고 손발이 없기 때문에 전신이 마비가 되어 나발만 부는 격이라구요. 1년 중에서 총회할 때만 어떻구, 어떻구 하지, 그 다음에는 어디에서 죽었는지 그림자도 없다구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세계적인 기동대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어느때라도 밀령만 내리면 세계의 끝에서라도 장단 맞춰 춤출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금후의 세계는 우리한테 포위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야 많은 희생을 치르지 않고 세계를 단시일 내에 우리의 주머니 안에 몰아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계획을 지금 세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선생님이 지금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통일사상연구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날 현대문명은 학적인 면에 있어서 철학을 중심삼고 좌우되기 때문에, 이러한 학적 근거를 중심삼고 체제를 강화해서 세계의 새로운 문화사상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고는 우리가 세계를 요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렇게 하여 유명한 교수들에게 초민족적 사상을 집어넣자는 것입니다. 그쯤만 되면 우리는 세계대학이사협의회를 만들자는 겁니다. 유명한 세계의 대학교수들을 중심삼아서 교수협의회를 만들고, 세계대학을 경영하는 이사협의회는 교수협의회에서 추천받은 저명한 노벨수상자들을 이사로 하는 것입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개 국 이상에 국제대학을 만들어 놓아야만 세계적인 저명한 천재들을 우리 손아귀에 전부 몰아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냐? 그런 준비를 그때 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것이 금후에 선생님이 세계를 중심삼고 활동하려는 개략적인 방향입니다.
자! 그러면 교수협의회의 수백 명의 교수들을 일본에 데려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방대한 재원이 투입됩니다. 이런 일을 하는데 돈 몇 천만원이 아까와? 아까와, 아깝지 않아?「안 아깝습니다」 일본에 우리 교수들을 데려간 것은 성공했습니다. 요전에 가서 교수협의회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가만 보면 인적 자원이 심상치 않기 때문에 흐지부지끌고 나가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일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우선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든 일에 심신을 투입할 수 있는 참된 사람을 만들어야지, 돈보따리 봐 가지고 달려드는 사람으로서는 일을 하지 못합니다. 지금 그런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주간종교를 통해서 해야 할 세계적인 활동에 대한 구상
요전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문상희 교수가 어떤 신학교에 가서 통일교회를 악선전했는데 어떻게 했느냐 하면, 통일교회는 무슨 신문사도 세우고, 뭣도 내세우고, 기성교회에 대해서도 이렇게 나오고, 뭐 어떻고 어떻고 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활동하는 것을 보니 기성교회가 큰일났다고 해 놓으니 '언제 통일교회가 이렇게 컸나. 아이구 큰일났구만!' 하더라는 거예요. (웃음) 결국 통일교회 악선전한다는 것이 통일교회 선전하고 말았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서 나중에는 그런 말들은 그만두라구, 집어치우라고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 주간종교 알아요? 주간종교 보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안 보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 이놈의 자식들…. (웃음) 우리 주간종교가 지금 한 달에 얼마나 적자 나느냐 하면 이건 비밀이라구. 믿지 못할 사람들에게 선생님이 이런 이야기해 준다는 게 손해지요. 여러분이 생각할 수 없어요. 2백70만원씩 매달 손해 본다구요. 알겠어요? 그걸 여러분에게 주면 좋겠지요? 그것의 10분의 1만 줘도 나 잘 살 텐데…. 그렇지요? 일년에 3천만원 이상의 손해를 보는 거예요. 그 돈으로 교회를 짓는다면 얼마나 짓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줄은 꿈에도 몰랐지? 이놈의 자식들! 그러니 여러분이 협조해야 합니다.
주간종교를 통해 뭘하느냐 하면 11월 23일에 종교인 축구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종교인 올림픽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알겠어요?「예」 주간종교 신문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종교인 올림픽 대회를 개최하려면 명실공히 한국에서 최고의 종교지로 키워야 합니다. 그렇지요? 이제 주간종교는 한국에서 최고의 판매부수를 갖고 있는 종교지가 되었습니다. 그거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알고 있습니다」 문공부에서도 종교에 관한 중요한 문제가 있으면 딴 신문사가 있지만 우리한테 묻는다구요. 알겠어요? 문공부 종무과(宗務科)에서 무시하지 못한다구요.
얼마전에 종교연감 만들 때에도 우리가 싸움을 붙였다구요. 그랬더니 제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우리는 방대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또, 이번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한국의 주간종교를 일본어로 번역하여 일본에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역사상에 없는 것으로 우리가 기록을 세운 거라구요. 그런데 이것은 법에 없는 일이기 때문에 문공부에서 해결 못 하고 법무부에 요청했으나, 결국 법무부도 '우리도 해결 못 하겠다'하면서 자의로 해결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는 거예요. 이건 허가를 내줄 수도 없고 안내 줄 수도 없고…. (웃음) 국회에서 이걸 통과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는 일해야 되겠기에 매달 만들어 보내고 있다구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주간종교를 번역하여 일본에 팔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5천 부를 발행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만 부 가량 발행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이 종교지를 중심삼고 일본과 한국을 문화적으로 연결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건 뭐하려고 그러느냐? 아시아 종교협의회를 창설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전부 다 감투를 씌워 가지고 한꺼번에 꿀꺽 삼켜 버려야 됩니다. 그렇지요? 언제 털뜯고 바들바들 떨면서 뭐 새다리 잡고 그러겠어요? 주머니 안에 몰아넣어 가지고 한꺼번에 수백 마리를 먹어 치워야지요. 악어가 통째로 삼키듯 우리도 그 놀음 해야 되겠습니다.
지금 보게 되면, 그 한 자체를 두고 보면 손해지만 앞으로 종교인 올림픽 대회를 만든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번에 뮌헨에서 열린 올림픽 대회 도중에 폭탄 세례를 받고 나가 떨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잘됐다, 이 녀석들아!'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내가 종교인 올림픽 대회를 만들게 되면 현재의 올림픽 대회는 가인의 올림픽 대회가 됩니다. 종교인 올림픽 대회가 아벨 올림픽 대회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한국만 해도 종교인이 1천 7백만입니다. 등록된 수가 1천 7백만으로 국민의 절반 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선수치고 한국으로 보게 되면 교회 안 가 본 사람이 있어요? 찬송가 중에서 '내 주를 가까이'니 '예수 사랑하심' 같은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름만 붙이면 종교인 다 되는 거예요. (웃음) 이렇게 종교로 딱 걸려드는 날에는 한곳으로 몰아넣어 훈련시키면 됩니다. 사람이 별것 있어요? 교육을 잘 시키면 다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아요?(웃음)
쇠가 아무리 굽었더라도 그걸 불에다 벌겋게 달구어서 턱턱 치면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용광로에 들어가 녹기 전까지 시뻘겋게 달궈 가지고 바로잡는 것과 같이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태가 그렇게 돼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환경만 되면 그 다음에는 너도 먹고 가고 나도 먹고 간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게 돼 있습니다.
국제적인 일간 종교지를 만들기 위한 자금조달 방법
그러한 방대한 계획을 누가 해야 할 것이냐? 종교 신문사가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간종교를 일간종교로 빨리 개편시켜야 되겠습니다. 일간 종교로서는 한국에서 적자를 낼 것이니 일본과 대만과 앞으로는 영문판까지 만들어 국제적인 일간 종교지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적자가 나더라도 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해야 됩니다」 해야되겠지?「에」
선생님이 한국에 없고 국제무대에 나가 싸우게 되어 한국 사정을 돌보지 못하게 되면, 그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할 때 누가 져야 되겠어요? 가정들이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 777가정, 많은 떼거리들은 많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주간 종교의 운영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한 사람에게 일년에 몇십만 원씩 책임을 배당하게 되면 그 책임을 지고 나갈 거야, 안 나갈 거야?「나가겠습니다」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이 책임 못하게 되면 눈이라도 빼서 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적인 성공을 했다면 그 단체는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을 그냥 두지 않을 거라구요. 죽든가, 도망을 가든가, (웃음) 아니면 절대 하든가 하게 할 것입니다. 통일교회 사람이 아닌 일반 사람으로 보게 될 때 통일교회를 믿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든가. 도망가든가 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웃음) 가만히 보라구. 너희들 아무리 뾰족한 수를 가지고 날뛰어 봤댔자 별것 없다구. 10년 후, 80년대의 통일교회의 기준과 너희들이 실력으로 그저 죽을 힘을 다하여 24시간 자지 않고 먹지 않고 성공했다는 기준을, 즉 통일교회와 못난이처럼 틀어박혀서 닦은 여러분의 승리의 기준을 비교해 보게 될 때는 문제도 안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말하면, 성대한 합동결혼식과 한 쌍의 비둘기와 같이 쓸쓸하게 결혼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일생 동안 고생시키더라도 여러분들을 그 이상 출세시킬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꿈에라도 내가 조금도 미련이 없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싫으면 그만 두라고. 두고 봐라, 몇 해만 두고 봐라! 배밀이 하고 땅을 치며 내 이럴 줄 몰랐다고 후회할 때가 올 것이다.
종교역사에서 당대에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종교가 있었는가
자, 60년대에서 70년대까지, 지금까지의 종교역사에서 볼 수 없는 기적을 우리는 이뤄 놓았습니다. 불교라든가, 기독교, 혹은 회회교, 유교를 볼때 교주 당대에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종교가 있었느냐? 있었어요?「없었습니다」 그들이 수천년 동안 닦은 기반을 우리는 몇 해 동안에 닦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나꿔채면 전부 말려들어올 수 있는 작전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일대에 성공한 사람이예요, 실패한 사람이예요?「성공한 사람입니다」 우선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없지만 보이지 않는 기반 위에 성공은 해 둔 거라구. 그렇지요? 그 이상 어떻게 더 발전을 바라겠어요? 이 도적놈 같은 것들…. 그 이상 더 바래! 그러려면 하나님을 맡아 가지고 타고 다녀야 되겠구만. (웃음) 이만큼 했으면 됐지요?
보라구요. 내가 미국에 말만 하면, 여러분들을 미국 데려갈 수 있는 비행기 표가 열 장이 아니라 수십 장이라도 날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40일만에 30만 달라 이상을 모금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만한 기반이 돼 있다구요. 40일 동안에 그럴 수 있다면 1년만 하게 되면 3백만 달라는 문제없습니다. 그렇지요?「예」 지금 그런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하면 되는 거예요. 우리가 하지 않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지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일화인삼차를 중심삼고 펼쳐지는 경제활동
일본에서 지금 뭘하는지 여러분들도 알아두라구. 이 한국 거지패들아! 이 거지패들! 뭐라고 할까 이건 철모르는 강아지 새끼처럼 해 가지고 어디가든지 그저 먹겠다고. (웃음) 이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일본에서 지금 뭘 하고 있느냐 하면, 지금 인삼차 공장을 짓기 위해서 터닦아 놓은 것 봤어? 봤어, 안 봤어요?「봤습니다」 한 7,8백 평 이상 지을 계획입니다. 그것을 지어 가지고 뭘할 것이냐? 인삼차를 만들려고 합니다. 인삼차를 만들어서 뭘 할 것이냐? 일본에만 매달 1백만 달러어치 이상 팔 것입니다. 매달 1백만 달러어치 이상 팔게 되면 1년이면 얼마냐?「천 이백 만 달러입니다」 천 이백 만 달라면 몇십 억이야? 50억 원에 가까운 돈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 돈 무엇에 다 쓰겠나? 교회로 다 동원하게 되겠지요?(웃음) 무엇에 쓰겠느냐 말이야?
우리가 인삼차 공장을 만든 지 석달만에 한국에서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1년에 최선을 다해 12만 달러 벌어 들인 것이 1등인데, 우리는 한 달동안에 15만 달러 어치를 팔았고, 이번 달에는 25만 달러 어치를 올렸습니다. 한 달 동안에 15만 달러를 훌떡 넘어섰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보사부와 전매청에서 눈이 둥그래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되었소 하며 인삼차 제조업계에 이단자가 나타났다는 거예요. (웃음) 자기들은 아무리 죽자 살자 10년 20년 연구해도 이렇게밖에 안 됐는데, 이름도 성명도 없던 녀석이 한꺼번에 홍두깨 벼락같이 나타났다 이거예요. (웃음) 일본 사람들이 현재 보사부나 전매청에서 한국에서 생산된 인삼차 제품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일등품으로 이미 결정났습니다. 일본에는 수입품에 대한 모든, 제품에 대해 조사하는 기구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종합적인 면에서 분석한 결과 한국의 일화제약 인삼차가 최고라는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물건이 좋다는 겁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의 발을 묶고 목을 매는 그런 놀음은 안 한다구요. 점점 질이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나빠질 수 없습니다. 세상 것들은 물건이 더 이상 좋아질 수는 절대 없고 나빠질 수는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젠 전국적인 조직을 중심삼고 5백 명이 투입돼서 판매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얼마나 팔아야 하느냐 하면, 열 통입니다. 하루 목표가 열 통입니다. 한 통에 6천 원입니다. 6천 원짜리 열통을 파는 것이 책임량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느 기준에 올라가 있느냐 하면 한사람이 하루에 네다섯 통을 팔고 있습니다. 그런 평균 기준에 올라가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인삼차를 할아버지가 먹게 되면 몸이 건강해지고 가벼워지니까 선전 안 하게 마련이다?「하게 마련이다」 아들딸이나 손자한테 '야, 내가 예전에는 허리가 아프고 등골이 아프던 것이 인삼차를 먹었더니 몸이 거뜬하다' 하게 되면 선전하지 말래도 선전이 됩니다. 할아버지가 좋다고 하니까 손자들도 자기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사 놓은 인삼차를 뚜껑을 열고 냉차를 타서 마시게 됩니다. 그러면 할아버지, 손자, 아들딸 할것없이 전부 다 마시게 마련입니다. 꿀떡꿀떡 자꾸 마시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웃음) 자꾸 사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잘만 잡는 날에는 자꾸 수가 불어나게 마련이지 절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장사는 잘되지 않게 마련이다?「잘되게 마련이다」 잘되게 마련입니다.
인삼은 한국의 5천년 역사 속에 흐르는 고유한 영약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박장로가 안수기도하면 무슨 병이 낫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화제약 인삼차를 먹으면 무슨 병이든지 낫는다는 정신을 가지고 인삼차를 팔라고 했습니다. 먹는 사람마다 허리병, 두통, 관절염이…. 효과가 나면 편지를 하고 전화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또 보내 주면 더 보내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때에는 더 보내 주면 좋겠지만 물품이 없소 하고 빼는 것입니다. (웃음) 이렇게 되면 서로 '나두 나두' 하며 찾아들게 되는 겁니다. 장사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 (웃음)
선생님이 이야기하다 말고 선전한다고 그러겠지요? 오늘은 선전이 좀 필요합니다. 이놈의 자식들, 눈이 게슴치레해 가지고 배고파서 졸고 있기 때문에, 밥먹을 것을 늘 그저…. 너희들은 그저 '옛다 떡이다' 하면, '아이쿠 먹자' 하며 주먹을 줘도 떡인 줄 알고 들이 깨물어 보고는 '아이쿠 주먹이구나? 한다는 거예요. 그래도 먹는 것이 제일 신난다구요. 그렇지요? 「예」 그러니 자는 놈 깨워 줘야 되겠다구. 선생님은 차나 타고 청평이나 수택리로 놀러 다닌다고 여러분이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꿈나라의 일까지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다방면에 소질이 있는 줄 몰랐지요? 그야말로 백과사전격입니다. 못 하는 것이 없고, 모르는 것이 없다구요.
이래서 일본에서 한 달에 30만 달러어치 정도 팝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한 사람이 다섯 통씩 팔게 된다면 얼마냐? 한 사람이 3만 원입니다. 3만 원어치씩 팔게 되는 겁니다. 그것이 한국에서 얼마 짜리냐 하면 천5백 원 짜리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여기에서 천 4백 원에 나가 가지고 6천 원 받으면 장사 잘 되는 거야, 안 되는 거야?「잘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비싸다 하면 '다른 것 사먹으시오' 해 버립니다. (웃음) 우리 것은 국가적으로 다 공인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인삼차 제조업자들이 전부 다 큰일났다고 그럽니다. 이래서 요전에는 우리들을 반대하는 무리들도 있었습니다.
자, 인삼차 공장 세우길 잘했어요, 잘못했어요? 인삼차 공장 세우는데 다른 사람들은 3년 걸려야 되지만 선생님은 4 개월 미만에 세워 버렸습니다. 알겠어요? 어떻게? 내가 명령해서 만들었어요. 내가 명령을 내리게 되면 밤잠을 안 자고라도 일을 해야 합니다. 또, 일신석재도 한 달 이내에 만들어 놨다구요. 알겠어요? 남들은 공장 세우기 힘들다 해도 우리는 쉽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앞으로 공장을 하나만 세우겠어요? 몇개 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욕심 많은 통일교회 아닙니까?(웃음) 안 그래요? 앞으로 세계적인 생선장사까지도 해먹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사장감이, 뭐 고추장 사장, 된장 사장, (웃음) 무슨 사장, 무슨 사장 하며 사장만 해도 수천 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누굴 사장시키겠어요? 내가 사장 해먹겠어요? 사장은 거꾸로 보면 장사지요? (웃음) 내가 해먹겠느냐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아! 생각해 보라구. 요즈음엔 선생님이 많은 사람 출세를 시켜 줬지요. 무슨 신문사 사장, 무슨 사장, 사장이 많아졌다구요. 그렇지요? 사장 아니고는 앞으로 축에도 못들어 간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들도 사장이 되고 싶지 않아요? 되고 싶어요, 안 되고 싶어요? 욕심은 도깨비 타고 춤추고 싶은 마음 다 있지요? 그렇지요?「예」 그러면 뭣 갖고 사장이 되겠어요? 얼굴 갖고? 아닙니다. 실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저 구덩이에서부터 타고 올라 와야 됩니다.
요전에는 미국 식구들이 와 가지고 '일본에서만 인삼차 팔기예요? 일본 사람하고 아시아 사람만 끼리끼리고 우리는 왜 이렇게 따라지요' 하며 나한테 항의를 하더라구요. (웃음) 그래서 여기에 대한 설명을 해줬습니다. '그런 게 아니라 너희들은 코들이 높고 또 키가 크고, 덩이가 커서 한 통에 얼마 안 되는 그런 것을 들고 다니면서 팔게 되어 있지 않지 않느냐?(웃음) 그러니까 일본사람들이 팔아서 남게 되면 구라파에서 팔기 위한 선전자료를 만들어서 선전을 해서 모두가 입을 크게 벌리고 놀라게 될 때, 한꺼번에 떼거리로 팔기 위한 준비를 하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미국에서도 보내 달라고 야단입니다.
선생님이 이번에 가게 되면 10개 국에 한 5천 불씩 배당할 것입니다. 10개 국에 5천 불씩만 떡 떨어뜨려 놓고 한국 정부에게 인삼차 5천 달라 어치 보내 달라고 요청하게 하면 한국 정부에서 인정하겠나, 안 하겠나? '아이쿠머니나 이것 봐라! 일화제약 인삼차가 세계적으로 선전됐구나'라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홍삼제품을 비롯한 모든 인삼제품은 우리가 안아 쥐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롯데가 선전을 많이하는데, 선전은 롯데가 하고 팔기는 우리가 팝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의 5천년 역사 속에서 고유한 영약(靈藥)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인삼입니다. 인삼은 영적 약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의 산지가 한국이라는 것이 참 의의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 통일교회 이름과 더불어…. 우리 통일 교회는 영적인 약이고 인삼차는 육적인 약으로서, 이것을 합하면 영육양방의 약입니다. (웃음) 양방의 약으로서 인류 앞에 공헌한다면 그 이상 좋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생명의 문제를 직접 다룰 수 있는 본국이 한국이니, 그 나라는 날이 가면 갈수록 세계인들에게 추대를 받고 높임을 받을 것이 아닙니까?
세계적인 판매조직을 만들어 경제권을 장악해야
우리가 여의도에 통일교회 세계선교본부를 지어야 되지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어제 선생님이 잠깐 이야기했지만 정부와 절충을 벌여 현실화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본부라고 해 놓으면, 선전이 많이 될 것입니다. 그것을 지어야 되는데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적어도 1년에 40억 이상의 돈이 있어야 됩니다. 그돈을 어디서 만들 거예요? 그래서 그 준비를 하는 겁니다. 알겠지요?
그래서 지금 일본에서 훈련을 시키는 거예요. 지금 7백 명을 배치했는데 1974년까지 3천 5백 명에서 7천 명으로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알겠어요? 7천 명만 동원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7 천명을 중심삼고 번화가에서부터 고정 인원을 배치하려고 합니다. 그런 조직을 만들려고 합니다. 인삼차를 중심삼고 전부 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자동차 판매 분야에 힘쓸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일본의 닛산(日産) 차를 전국에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파는 목적은 앞으로 도요다 차나 닛산 차를 우리가 완전히 잡기 위해섭니다. 우리는 조직을 앞세워 팔기 때문에 일반 상점에서는 한 대에 10만엔, 20만 엔 받지만 우리는 5만 엔에 팔고 다닙니다. 그래서 지금 야단이 벌어졌습니다. 요전에 닛산자동차 회사 사장을 만났는데, 우리가 돈 한푼안 대도 수리공장이나 조립공장을 자기들이 세워 줄 테니 계약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자동차회사가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몇 년 이내에 몇십만 대 파는 것은 문제없다 이거예요. 이렇게만 되면 우리가 몇십만대 팔던 것을 딱 끊고 돌아서게 되면 '아이구 죽었다' 하는 거예요. 닛산 자동차 공장은 큰일나는 겁니다. 알겠어요? 공장문을 닫지 않으려면 우리가 하자는 대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젠 인삼차만 할 것이 아니라 그 7천 명을 반장으로 세워서 열 사람만 만들게 되면 7만 명이 됩니다. 7만 명만 동원할 수 있다면, 한 사람에게 3백 집씩을 맡겨 전국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1억 인구가 된다면 한 집에 다섯 식구씩 보아….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3백 집에 전단지를 뿌리는 것입니다. 매일 인삼차 광고문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송차에 무선연락 장치를 해 가지고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집에서 주문을 받으면 지금 몇 구, 몇 조, 몇 통, 몇 반, 아무개 집을 방문했는데 인삼차를 찾는다고 본부에 연락하게 되면, 본부에서는 다시 직접 생산부에 연락하여 배달하게 하는 겁니다. 이렇게 주문 30분 이내에 배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합니다. 지금 그런 계획을 세워 놨습니다. 소비자측에서 보면 그렇게 해서 직접 사면 한층 싸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중개업자나 소매점을 통해서 사게 되면 비싼 값에 사게 되는 거예요. 우리는 직접 생산공장에서 염가로 떼어다가 배달해 주기 때문에 1년 이내에 완전히 우리가 전국 경제권을 잡을 수 있는 겁니다.
현재의 실정으로 보아 한 사람당 수입을 얼마나 올리고 있느냐? 한 사람이 평균 1만 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7만 명을 동원하면 얼마예요? 하루에 7억이지요? 하루에 7억이면 열흘이면 70억이고, 한 달이면 2백 10억이고, 열 달이면 2천 백억이 되는 셈이니, 1년이면 2천 5백 20억이나 약 2천 6백억이 됩니다. 그 돈을 전부 다 어디에 쓰느냐? 통일교회는 경제원조자가 됩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 원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7만 명을 배치하는 날이 오래지 않아 올 것입니다. 7만 명만 훈련을 시켜 놓으면…. 그리고 실력이 우수한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 죽자사자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하려면 자꾸 출세를 시켜야 됩니다. 그렇지요? 실적이 좋은 사람은 미국으로 데려가는 겁니다. 요전에 12명 미국 보냈더니 이 녀석들이 좋아서 '아이구 통일교회 들어와서 이렇게 될 줄은 누가 알았나. 미국 천지에 가보니 일본이 얼마나 답답한지 질식할 것 같다' 이러는 거예요. 그들은 미국에 가 가지고 말이 안 통하지만 벙어리 흉내를 내더래도 통일전선에 뛰어들어 일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눈이 파랗고 코가 큰 미국 사람들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체구도 작은 일본 사람들을 가만히 보니까, 자기 손아귀에 들어올 것 같은데 나가서 장사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지금 뉴욕에서 뭘하느냐 하면 초 만드는 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초를 파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색깔을 알록달록하게 넣어 가지고 아름답게 만들어 초 판매운동을 하는데 미국사람보다도 말 못 하는 일본사람이 더 많이 판다 이거예요. 이것 큰일 났거든요?(웃음) 말을 할 줄 아는 녀석들이 못 팔고 그저 들어왔다가는 쑥스러워서…. 나중에는 새벽부터 뛰쳐나가는 거예요.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사람의 얼굴만 봐도 살지 안 살지 냄새를 맡고 압니다. 아주 훈련이 잘 돼 있어요. 못 당한다구요. 말 가지고 파나? 이렇게 일본 사람을 훈련시켜서 미국으로 이주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구라파를 거쳐서 독일까지 가게 할 겁니다.
세계선교본부 건립기금 확보를 위한 미국에서의 기동대 활동
앞으로는 사람 같은 것도 쓴다고 했지요? 그런데 여러분들이야 얼마나 잘났느냐 말이예요. 여러분들 쓸 수 있겠나, 없겠나? 눈들이 바로 박히고 자세를 보더라도 멋진데, 얼마나 쓰기 좋겠나 말이예요. 이제 일본에서는 명년 5월까지 실적이 좋은 사람 1백 20명 선발해서 미국에 데려갈 거라고 했습니다. 12명 보낸다고 했기에 선생님이 보냈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나쁜 줄 알고 반대하던 부모들이 자기 아들딸 미국 갔다고 좋아할 겁니다. 미국에 보내고 뭐 장사나 시키고 통일교회 심부름이나 시키려는 것이 아니예요. 미국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2년 반 정도 걸려야 됩니다.
현재 미국에서 우리는 대학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협회를 만들어서 세계의 유명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승인된 증서만 있으면 어느 대학이든지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서 세계적인 대학에서 모두 학위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자,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못 들어가니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아들딸들이 들어가면 될 것 아니겠어요? 여러분, 아들딸이 잘 되기를 바라지요? 어떤 사람은 물장사 하여 아들딸 대학교육 시켰다는 말 들어 봤지요? 일생 동안 물지게 지면서도 아들딸 대학교육시키는데, 가만히 앉아 가지고도 할 텐데 그것도 싫어요? 그런 사람들은 죽으라구요. 그런 사람은 필요 없으니 보따리 싸 가지고 통일 교회에서 나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리틀엔젤스를 중심삼고 많은 대학의 총장들이 우리에게 걸려들었습니다. 미국의 주지사나 저명한 인사들을 우리가 전부 다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번에 박보희가 왔기 때문에 그 작전을 내가 지시하려고 합니다. 그건 뭘 하려고? 한 때에 써 먹기 위해서. 10년 준비해 가지고 한 때 써 먹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여의도에 세계본부 잘 짓겠나, 못 짓겠나?「잘 지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일본의 후원만 믿을 수 없으니까 이중작전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명년에는 미국에 8백 명 이상 투입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구라파에서 2백 명, 일본에서 6백 명을 데려갈 계획입니다. 이 8백 명을 투입해서 뭘할 것이냐? 이 놀음을 해야 합니다. 말 모르는 사람들은 장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크리닝 써비스를 합니다. 소제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과학적인 청소방법입니다. 금속물이면 금속물, 나무면 나무에 맞춰서 과학적으로 청소하는 것입니다. 우리 식구 중에 전문가가 있어서 연구를 해 가지고 특허를 내다시피 하여 크리닝 써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는 집까지 사서 수리를 해 가지고 팔려고 합니다. 부동산 매매업까지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말 못 하는 사람도 대개 세 집만 청소해 주면 매일 40불은 벌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되면 한 사람이 한 달에 천 불은 문제없습니다. 천 불이면 열 명이면 만 불이고, 백 명이면 10만 불이고, 천 명이면 백만 불입니다. 그래서 천 명만 동원시켜 가지고 한 사람이 한 달에 천 불씩만 벌어들인다면 백만 불은 매달 들어오는 것입니다. 1년이면 한 50억이 되니까 이런 이중작전을 하면 틀림없이 여의도에 세계 본부를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은 몰랐지요? 지금 시작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왔습니다.
미국은 뉴욕만하더라도 몇십만 명이 필요합니다. 알겠어요? 우리 사람들이 착실하기 때문에 아파트 주민들이 '우리도 해주소. 우리도 해주소' 이렇게 서로 해달라고 신청이 자꾸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회사 요원이 돼 가지고 일하더라도 밑천 한 장 안들이고 무엇이든지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놨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미국 가서 그냥 그렇게 마음대로 될 것 같아요? 미국 간 유학생들을 보면 그 처지가 불쌍합니다. 한 구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꼴뚜기 모양과 같습니다. 학교에 들어가면 기숙사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차가 없으면 출입을 하지 못합니다. 차를 사려면 수천 불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돈이 있어요? 어려운 신세인데. 불쌍하기 짝이 없다구요. 그래도 유학생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지만 별수없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들을 전부다 보따리 들고 우리 교회에 들어오도록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대한 계획을 세워서…. 만약에 여의도에 우리가 세계선교본부를 다 지었다 할 때는 그 돈을 다 어디에다 쓸 거예요? 그 다음엔 대학을 얼마든지 세울 수 있고, 우리 하고 싶은 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도 돈을 쓸 데가 없으면 백두산을 헐어다가 남해를 막는다든지, 일본의 후지산을 헐어다가 현해탄을 막는다든지 해야 되겠습니다. (웃음) 이건 웃을 것이 아니라고, 이 녀석들아! 지금 하고 있다구. 행세물산(幸世物産) 같은 데서 이러한 일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일본에서 매일 한 사람에 1만 엔씩 벌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대학 졸업한 사람이 보통 회사에 나가야 월 4만 엔을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국민학교도 안 나온 사람들이 하루에 만 엔씩 벌어들이니 한 달에 30만 엔은 문제가 없습니다. 평균 30만 엔이지 몇백만 엔씩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계경제를 석권할 수 있는 단체란
이런 태세로 계속 가게 되면 일본 경제는 10년 이내에 우리 통일교회 문선생 손아귀에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본의 누구에게든지 '불쌍한 한국 도와줄래, 안 도와줄래?'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회사 사장이 선생님 말을 안 듣다가는 '이 녀석, 보이콧트한다. 한국을 모른척 할래, 안 할래?' 할 수 있다구요. 이렇게 해서 이것의 재판을 미국에서 벌이면, 미국의 인구가 한 2억 되니까 미국 천지를 전부 다 주관해 가지고 세계를 주관하게 되면 백화점 같은 것들을 전부 쓰레기 통으로 만드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는 그걸 우리가 훈련소로 인수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 가망성이 있어요, 없어요?
앞으로 세계의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이냐? 선진국가가 점점 많아지면 판매 시장인 미개발국가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진국가들은 서로 경쟁하게 되어 망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선진국가가 합동해서 공동이익분배시대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게 되면 약소국가가 선진국가가 되어 선진국가가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어떤 한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선진국가든 후진국가든 몇 개 나라에서만 상품을 만들고 다른 나라에서는 만들지 말자'고 하게 됩니다. '선진국이 되려고 노력하지 말라. 상품을 만들어 팔자면 방대한 시설비가 들어가니 우리 것 팔아 가지고 이익을 공동분배 하자'는 때가 올 겁니다. 앞으로는 틀림없이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공산당과 같이, 단추만 누르면 세계의 공산당들과 연락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그 나라의 주권을 넘어서 공산당 본부에서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세계적인 사상적 조직을 가진 한 단체와, 그렇지 않으면 세계적인 종교기반을 가진 단체,이 두 단체만이 세계적 경제를 석권할 때가 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통일교회를 볼 때, 선생님이 일본 식구들에게 도요다 회사에서 나오는 차는 사지 말라고 하면 사요, 안 사요? 안 사지요? 도요다 사지 말고 닛산 자동차 사라고 하면 닛산 사지요. 또, 닛산도 그만 두고 우리 통일교회에서 만든, 80 퍼센트 밖에 안 되는 자동차라고 그것 사라면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그것은 사야 됩니다. 국가를 넘어서 수입세금을 내더라도 그 나라의 상품을 안 쓰고 우리가 만든 상품을 쓸수 있는 이런 세계적인 기반은 오직 우리 통일교회만이 갖고 있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경제권을 가지는 사람은 생산력을 가진 공장주가 아니라, 세계적인 판로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럴 때가 온다구요. 그러면 세계적으로 정통적인 판로조직을 만드는 데 있어서 선생님이 없어 가지고 만들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 일을 구보끼가 할 수 있겠어, 여기 김 협회장이 할 수 있겠어? 통일교회 하게 되면 선생님밖에 없잖아요? 선생님이 한 번 지시하게 되면 미국 사람도 하고, 독일 사람도 하게 돼 있지요?「예」 그러니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기반을 닦아 놔야 되는 거라구요. 기반을 닦아 놓으려면 실제 사람들이 생활에 손해본다고 생각할 때는 천년만년을 가도 안 되는 거예요. 생활에 유익 되고, 잘살 수 있는 실제적인 기반을 확대시키는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누구나 스스로 자원해서 가담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준비를 하는 거예요.
한 사람이 하루에 만 엔씩 벌면 한 달에 30만 엔을 벌 수 있으므로 월급장이보다, 어느 사장보다 많이 벌고 있다 이겁니다. 이런 훈련을 시켜 가지고 세계의 경제권을 전부 다 잡아 쥐어야 되겠습니다. 지금 이런 판국이라구요. 통일교회 믿다가 떨어진 녀석들을 전부 다 잡아다가 앞으로 급사가 되게 해서 신발을 닦게 만들 것입니다.
세계의 국가들을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세계기동대 편성
선생님의 말을 들어 보니까 공상가 같아요, 실상가 같아요? 「실상가 같습니다」 아침에 이런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나쁘지 않지요? 「네」 자, 이렇게 해 가지고 뭘 하느냐? 앞으로는 세계의 국가들을 한 나라씩 천국을 만들 거라구요. 학교 만드는 건설부대 등 별의별 부대를 다 만들어 가지고 어느 나라에 수십 억을 가지고 가서 1년 동안에 천국을 만들어 주고 그냥 그대로 후퇴하는 것입니다. 미국처럼 후원해 주고 진을 뽑아 가지 않는다구요. 그러면 1년에 한 나라씩 하늘나라의 소속국가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기 위해서 그 나라의 수상이나 왕들들 모셔다 세뇌공작만 하면 됩니다. 그렇지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교육시키면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을 그냥 가만히 놔두니까 똥강아지, 똥 뭉개는 패들이 됐지, 선생님이 교육 시켰으면 그렇게 안 된다고요. 여러분들도 선생님이 지도해 주면 좋겠지요?「예」 그러면 세계는 어떻게 하고? 세계는 여러분들이 지도하고? 응? 그러면 된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게 돼 있어요? 못 됐으니 할수없이 여러분들을 놔두고 세계를 선생님이 지도해야 되겠다는 거라구요.
이렇게 복합적인 활동을 해야 되기에 기동대를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기동대는 통일교회 부흥기동대만이 아니라 통일교회 산업기동대, 통일교회 승공기동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동대가 되어야 합니다. 이래서 앞으로 세계적으로 5개 국에 만들어 놓은 기동대를 중심삼고 활동해 나가는데, 불원한 장래에 여기에서 우수한 사람들을 선발하여 세계기동대를 만들 것입니다.
미국의 뉴욕에서 30분 가는 거리에 있는 벨베디아라는 곳은 경치 좋기로 제일 유명한 곳입니다. 거기는 문인들이 많이 사는 주택가로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2만 7천 평짜리 집을 계약해 놓고 왔습니다. 그 집에는 풀장, 테니스 코트, 호수 등 없는 것이 없습니다. 집이라 하지만 어느 궁전 못지않게 커서 한 4백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본래 120만 불 달라는 것을 깎고 깎아서 96만 불까지 내려간 것을 85만 불에 샀습니다. 그것을 뭘 하려고 샀느냐 하면, 그곳에서 교육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선생님이 말하고 있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그 일을 지금 착수하고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불원한 장래에 한국에 있어 가지고는 일을 못할 때가 옵니다. 한국에만 있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일본 사람,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미국으로 나서는데 한국 사람은 내버릴 거냐? 물론 한국은 여권 내기가 힘들지만 우리가 정부의 외무부면 외무부에 1년에 천만 달라만 후원하게 되면 문제없습니다, 안 그래요? 이렇게 해서 앞으로 미국을 세계의 복지천국의 선두적인 국가로 만들기 위해 총주력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기에서 좀 쓸 만한 사람은 다 선발해 가는 거라구요. 미국에 가서 망신시킬 사람은 안 데려가는 겁니다. 그래서 훈련을 시키려니까 지금까지 다년간 별의별 일을 다 시킨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땅을 파고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눈치가 빨라야 되고 임기응변할 수 있는 그런 자세를 갖추어서, 어디 가든지 말은 못 하더라도 눈치껏 자기의 처세로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실력을 쌓아야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대한 무대를 준비해서 여기에 여러분들이 춤출 수 있게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이런 것도 모르고 꽁무니 빼고, 선생님이 또 강단에 나타나서 고생해야 된다는 얘기를 한다고 비웃고 별의별 얘기를 하지만, 그래 보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배를 내밀고 '내 이럴 줄 몰랐다'고 하며 통곡할 날이 불원한 장래에 다가올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정신 못 차린 사람은 앞으로 더 고생해야
선생님이 1961년, 1962년 2년 동안에 한 20억이라는 돈을 한국에 만들어 놨다고요. 그때 뭐 여러분들이 돈 냈어? 또 인삼차 공장을 통해서 내가 지금 뭘하려고 하느냐 하면, 인삼차가 나오면서부터 지금 이익이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큰일났다구요. 세금이 60퍼센트이니 앞으로 할 수없이 주주를 많이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36가정, 72가정, 뜻을 위해서 선생님이 지시하고 명령하는 대로 움직이는 사람은 주주를 만들어 딱딱 배당금을 지불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도 '아이쿠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겠지요? 아닌 게 아니라 2, 3년 내에 여러분들 눈 앞에도 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방대한 수출을 해서 모은 돈을 어디에다 쓸 것이냐? 그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 거냐 이거예요. 여기 가정부장에게 말한 거예요. 선생님이 이번에 미국을 갈 때는 7백 명을 배치해 놓고 이들에게 일년 동안에 어디 가서 취직한 이상의 배당금이 돌아갈 수 있게끔 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일을 하지 말래도 안 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그냥 밥먹고 놀 수가 없습니다. 그 다음에는 일선에 한꺼번에 내몰아다가 써 먹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정신 못 차린 사람은 전부 다 노동판에 보내서 흙짐을 지게 해서라도 정신차리게끔 할 겁니다. 그것이 싫다는 사람은 통일교회 그만두라고요. 앞으로 그럴 작정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당장에 할 작정이라고요. 이놈의 자식들, 총을 주고 가격을 올바로 받아 기반을 닦으라고 했더니 절반도 안 받고 파는 것을 보면…. 고생을 더 시켜야 되겠다구요.
일본으로 말하면 내년과 내후년, 2년 동안에 한 백 억이라는 돈을 써야 합니다. 그러한 자원을 선생님이 지금 움직이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비행기 표를 보내 오라고 하면 보내 오게 돼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선생님은 당대에 성공한 사람이지요?「예」 선생님이 미국갈 테니까 제일 좋은 차 사 놓으라면 사 놓게 되어 있고, 일본에는 선생님 차가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느 나라 대통령이 그럴 수 있어요? 이런 체제가 눈 앞에 훤히 보이는데 꽁무니 빼고, 한 달에 월급 만 오천원 받겠다고? 2만 원 달라고 뭐, 뭐, 뭐? 야! 시시하다구. 돈 2만 원 벌겠다고 취직을 해? 이 철모르는 강아지 같은 사람들아!
이제는 국내적 경쟁시대를 넘어 세계적 경쟁시대로
자, 이러한 등등의 일을 볼 때, 이 방대한 계획권내에 세계를 한 통에 몰아넣기 위한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1977년, 1978년까지는 미국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60년대에 '10년만 지나면 통일교회가 한국에서 문제가 될 것이다'라고 했을 때 여러분은 언제 그렇게 될까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됐다구요. 이미 아시아에서 문제되는 미스터 문이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 정월 초하루가 되면, 아들이 둘이나 있는 장 개석 총통이 나에게 축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시 수상이 한국에 와서 선생님을 방문하겠다고 해서 오지 말라고 통고를 했습니다. 왜? 작전에 지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시 수상이 청파동을 방문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유명해지겠지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선생님이라는 분은 그렇게 그림자와 같은 사나이가 아닙니다. 선생님의 이름은 일본의 조야에서 저명한 인사들 가운데 논의가 되고, 중국이면 중국의 최고의 인물들 가운데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처음 듣지요?
또, 불원한 장래에 국제적인 기동대를 만들어서 활동할 것입니다. 여기에 5개 국이 참전하여 활동할 텐데, 그 기동대원들이 일하게 될 때는 세계적인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을 원활히 수송할 수 있는 4백80명이 타는 점보기를 일년 동안 세내려고 합니다. 그 돈은 미국에서 지불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그 기동대에 한국사람은 한 사람도 가입하지 못 하고 외국사람들만으로 되어도 좋겠어요? 가입하려면 실력평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한 사람이 얼마나 전도를 했느냐 하는 것을 매달 선생님에게 보고하게 돼 있습니다. 그 비율에 따라 뽑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국내적 경쟁시대를 넘어 세계적인 경쟁시대로 들어서게 돼 있습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을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이제는 실력 위주의 시대다
이제는 선생님도 국내에 얼마 있지 못한다구요. 한국에 와도 잠깐밖에 있지 못하게 돼 있다구요, 지금 현재. 그래,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싶어요? 「예」 천덕꾸리기 되어 나라 망신하고 선생님 상투에 똥칠하지 않고 따라다닐 자신 있어요? 어림도 없다구요. 이제는 실력전이야. 실력위주의 시대입니다. 그 약속 아래, 불원한 장래에 당장 기동대를 만들 생각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가 1년에 제일 많이 받는 사람이 대개 3만 불을 받는다면, 우리 교회에서는 10만 불짜리 수표를 떼어 줄 것입니다. 10만 달라가 문제가 아닙니다. 세 사람이면 30만 달러를 가지면 국제 기동대를 만들어서 세계적인 부흥 전도사를 동원하여 세계적인 부흥대회를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는 곳곳마다 대 성황을 이룰 수 있게 해놓으면 아, 이름나고, 대접 잘 받고, 호사하는데 안 하겠어요? 지금 뭐 목사가 문제예요? 눈 앞에 그런 때가 다 왔다구요.
지금 현대 일본의 실정을 보면 가정이라는 여러분들보다도 지금 들어온 식구들이 훨씬 적극적으로 활동합니다. 요전에 몇 차례씩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에 대해서 잘 알지요? 여러분들 큰일났다구요. 그 사람들은 전부 다 대학을 3, 4학년 다니다 대학을 집어 던지고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학력 기준이 평균 70퍼센트가 대학교 출신이고, 중학교 출신은 지금 전국에 일곱 명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다 고등학교 출신입니다. 그렇게 지식수준이 높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원리를 알게되면 본격적으로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일본사람들은 본래 세계적으로 독서하는 국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저렇게 세계적인 문화를 창건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원리를 모르고 견뎌낼 것 같아요? 앞으로 조금만 더 가면 일본 기동대를 한국에 몇백 명 투입할 겁니다. 그러면 한국 기동대는 실력이 딸릴 겁니다. 교회에서 원리에 대해 문답해 보면 눈만 껌벅껌벅 이렇게 버티고 가만히 있어야 되겠구만? 망신거리 뻗쳤다구요. 실력은 매정한 거라구요.
하나님의 뜻적인 면에서 볼 때, 실력이 있는 사람을 쓸 것이냐, 실력이 없는 사람을 쓸 것이냐? 실력이 있는 사람을 써야 성과가 좋고, 하나님도 이익이기 때문에, 그것은 물어 볼 필요도 없다구요. 그런 때가 당장에 눈 앞에 왔습니다. 공장에 근무하는 여러분 대신, 당장에 일본 식구들을 투입시키려면 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10여 명이 선생님이 지시하는 대로 공장의 각 부서에 들어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뜻을 위해 얼마나 실적을 가졌느냐가 문제
앞으로 외국 나가게 되면 그냥 그대로 얼굴만 가지고 팔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는 뜻을 위해서 얼마나 실적을 가졌느냐 하는 것이 자기의 체면을 세울 수 있는 방패가 됩니다. 얼마나 뜻을 위해서 고생했어요? 뜻을 위해서 고생하면 뭘해요? 하나님 앞에 이익될 수 있는 실적을 가졌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몇백 명을 전도했느냐 하는 문제가 벌어질 때가 온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놈들은 벌받아! 일본사람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밤이나 낮이나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번에 일본 지구장들을 전부 다 불러서 전국을 유람시켜 주었습니다. 한국의 지구장들은 뭐뭐뭐…. 이놈의 지식들! 이건 왜 안 시켜 줬느냐? 일본식구들에 대해서 지금 빚을 지고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은 한국 한 나라만 위한 선생님이 아니라 세계적인 선생님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실력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 악착같이 뜻 앞에 실력을 인정받아야 하는데 무슨 실력을 가져야 되느냐? 심정적인 면에서 수고하고, 얼마만큼 하나님 앞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놀음을 했느냐 하는 것이 여러분들의 재산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외국에 나가서 얼굴도 들지 못합니다.
그런 기반을 닦아 주겠다니까 꽁무니 빼고, 지금까지 별의별 놀음 다했지요? 선생님은 적당히 하겠다는 사람 좋아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해가지고 회색분자 모양 통일교회 이용해 보겠다는 사람은 선생님이 보면 다 압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양자택일입니다. 가려면 똑바로 가고 그렇지 않으려면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간단하다는 거에요. 똑바로 가지 않는 사람은 통일교회에 들어와 10년, 15년 되었다 하더라도 그만두라구요. 괜히 따라오면 골치 아프니 안 되겠습니다. 자, 그만둘래요, 갈래요? 가려면 똑바로 가야 합니다. 미친 녀석들처럼 굴지 말고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똑바로 가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그야말로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시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섭리의 때가 되어 들어온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 원리가 거짓말입니다. 알겠어요?「예」
복귀섭리로 본 아담 해와 천사장 국가들과 세계정세의 현상
딱 한 가지만 결론을 내립시다. 어찌하여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이 문제가 되느냐? 중공도 일본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미국도 일본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또, 김일성도 일본을 필요로 하고, 통일교회도 일본이 필요합니다. 왜, 일본이 그러한 입장에 섰느냐 하면 뜻적으로 그렇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일본을 무슨 나라로 선정했느냐 하면 해와 국가로 선정했습니다. 뜻적으로 볼 때, 한국은 아담 국가요, 일본은 해와 국가입니다. 그런데 아직 한국은 아담 국가가 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는 가인 아벨을 복귀해야 합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보면 남한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는 아벨적인 입장에 있고, 북한의 김일성은 가인적인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러분들도 선생님을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북한에서도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또, 김일성도 유일사상을 부르짖고, 우리 통일교회도 유일사상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 우리 통일교회는 공산당 이상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되고, 공산당 이상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안 돼 있다구요. 대한민국이 통일교회와 하나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복귀역사를 보면 지금까지의 전세계 기독교는 영적 제 2의 이스라엘입니다. 그렇지요? 영적이라구요. 즉, 육적인 나라가 없다구요. 그러니 통일교회도 영적 제2의 이스라엘인 기독교의 반대를 받는 것입니다. 마치 제 1의 영육을 중심삼은 이스라엘한테 예수가 반대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영적인 가인한테 공격을 받아 왔지만 이제는 영적인 아벨로서 대등한 자리에 서서 공격할 수 있는 때에 들어왔습니다. 보따리가 바뀌어질 때가 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대한민국 정부가 통일교회를 없애 버리려고 별의별 짓을 다했지만, 이젠 국력으로도 통일교회를 없애지 못합니다. 알겠어요? 없어질 것 같아요? 못 없앤다구요. 그리고 기성교회가 아무리 반대해도 통일교회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의 위력에 흡수될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영적인 면에 있어서는 통일교회가 우세한 입장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사상계에 있어서도 통일교회 사상보다 더 나은 사상단체가 한국엔 없습니다. 그렇지요?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완전히 최고의 기준에 설 때가 됐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이 해와 국가로 세워졌기 때문에 때가 되면 될수록 해와 국가에 세력이 집중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해와가 타락할 때, 몇 남자를 망하게 했느냐? 몇 남자를 망하게 만들었어? 천사장하고 그 다음에? 아담을 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천사장권과 아담권을 망하게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려면 끝날에 해와 국가가 천사장 국가를…. 천사장 국가 하게 되면 사탄 천사장 국가를 말합니다. 알겠어요? 또, 사탄편 천사장 국가를 종적으로 보면, 소생, 장성, 완성이고, 횡적으로 보면, 천사장, 해와, 아담이 됩니다.
이것을 공산세계로 보면 종적인 면에서, 소련이 소생이고, 중공이 장성이요, 북한이 완성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횡적인 면에서 보게 되면 재림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장이기 때문에 거꾸로 되는 겁니다. 종적인 것을 탕감복귀를 하기 위해서 횡적으로 서면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어디가 중심이냐 하면, 소생일수록 멀고, 장성일수록 하나의 귀일점에 가까와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렇게 돌아서 맞먹는 거라구요. 횡적으로 보게 되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와 맞먹는 겁니다. (판서하심) 이것이 나중에는 거꾸로 돼야 됩니다. 이것은 영과 육이 합한 것입니다. 이렇게 돼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결국 그런 입장에서 보면 북한은 사탄세계의 아담형이고,중공은 해와형이고, 소련은 천사장형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시아를 중심삼고 보면 그러한 입장이 되는 겁니다. 그 대(對)가 뭐냐 하면, 한국이 아담 국가이고, 일본이 해와 국가이고, 미국이 천사장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관점에서 보면, 끝날에는 한 나라에서만 안 되기 때문에 세 나라까지 가야 됩니다. 그래서 중국이 소생적 천사장이고, 미국이 장성적 천사장이고, 독일이 완성적 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우리 원리를 보면 정분합작용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나누어진 나라는 네 나라가 있습니다. 한국, 중국, 월남, 독일 입니다. 그런데 월남은 한국의 연장국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국군을 파견하여 월남을 도와줘야 됩니다. 그건 하나님이 한국을 망하게 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작전상 월남으로 돌린 것입니다. 우리들은 모르지만 한국과 월남 백성은 선조시대에 형제의 인연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베트남은 결국는 한 나라의 연장입니다.
그렇게 보게 된다면 한국이 갈라져 있는 것은 창조원칙인 정분합작용에 의해서입니다. 그래서 이걸 중심삼고 그 모체 되는 한국이 둘로, 좌우로 갈라진 것입니다. 이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입니다. 이것이 다시 합한 나라가 어디냐 하면 독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의 문제와 한국의 문제가 어떤 면에서는 맞먹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두 나라는 상대적 관계가 되는 거라구요. 그것을 보면 이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세계는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천사장 국가가 셋입니다. 미국이 책임을 다했으면 미국만으로서 전부 다 끝나는 것인데,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천사장 국가는 셋이 되는 것입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천사장 국가가 어디냐? 중국입니다. 끝날이 되면 천사장 국가는 세계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천사장은 본래 소유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엔 상임이사국에서 중국이 추방을 당한 것입니다. 그것은 중국이 아시아적 천사장 국가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끝날의 권한을 누가 소유해야 되느냐 하면 아담 해와가 인계를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중국의 장개석총통에 대한 책임을 했느냐 못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인계받으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소생적 천사장을 중심삼고 장성적 천사장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금후에 미국에 대한 통일교회의 전략입니다. 알겠어요?
미국은 공산권과 대결하고 있는데, 공산권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없이는 미국에 대해서 아담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국민사상은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 원리를 중심삼고 기독교 문화권을 포섭하고, 승공사상으로 공산권에 대비할 수 있는 방어선을 만들어 미국에서 주도권을 행사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공산권을 대비하면서 독일을 중심삼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서서 가려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이 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뭐냐 하면, 세계통일을 위해서 미국을 흡수해야 하고, 독일을 흡수해야 되고, 또 한국에서 북한을 흡수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공산권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독일도, 한국도 공산권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대공전략을 수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본래부터 승공체제를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해와 국가 일본을 중심한 세계정세와 일본의 역할
일본은 해와 국가입니다. 해와로 말미암아 천사장이 망했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 국가편인 사탄편이 전부 다 일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현재로 보면 공산당들이 전부 일본에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도 일본에 집중하다가 채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미국도 일본에 집중하고 있고, 독일을 비롯한 구라파에서도 일본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의 문제가 전세계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이것이 바로 끝날의 현상입니다.
보라구요. 소련, 중공, 북한 등, 전부 다 일본을 넘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해와를 만나러 갈 수 있을까?' 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습니다. 일본 자체에서도 통일교회가 일본을 지금 전부 다 휘몰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을 두고 보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일본의 통일 교회나 미국의 통일교회나 전부 다 일본에 집중해야 됩니다. 그것이 왜그러냐? 해와는 두 남자를 망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복귀하려니 해와를 중심삼고 서로가 맞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와가 왔다갔다하면 세계의 정세도 왔다갔다하는 겁니다.
일본은 지금 벌거벗은 여자가 신랑을 맞기 위해서 추파를 던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공산세계면 공산세계, 민주세계면 민주세계가 전부 다 일본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정세는 이런 판국이 되었습니다. 이게 마지막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어찌하여 일본이 경제적인 면에서 축복을 받았느냐? 세계 각국의 경제적 후원을 받아 가지고…. 복귀시대에 들어와 가지고…. 해와로 말미암아 세계적으로 잃어버린 것이 무엇이냐 하면, 땅과, 사람과,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그 나라가 해와 국가니 만큼 경제적으로 세계 일류를 차지할 수 있는 입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불원한 장래에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해와는 자기에게 맡겨진 사명을 다해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을 선생님이 선두에 내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심정적으로 누구보다도 높은 자리에 있어야 됩니다. 심정을 중심삼고 보면 일본 사람들이 마치 그렇게 되어 있더라 이거예요.
이제 한국의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일본의 통일교회를 수습하여 미국을 연결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횡적인 면에 있어서 소생, 장성, 완성이 이루어져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의 세계적인 시대를 가져 가지고 공산권 국가를 굴복시킬 수 있는 승리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고 보는 것이 섭리관이라구요. 알겠어요? 그것을 결정지을 수 있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와 국가인 일본이 해야 합니다. 해와 국가인 일본이 해야 할 것은, 천사장 국가의 장개석도 포섭해야 되고,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도 면담해 가지고 선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보끼를 중심삼고 전부 다 그런 일을 해 나온 거라구요. 일본이 그렇게 안 되면 통일교회의 원리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그거 왜 그렇게 되어 있느냐는 거예요.
지금 다나까 수상이 중공과 손잡으려고 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 자기 마음대로 안 될 것입니다. 생각대로 안 되는 것은 우리 국제승공연합이 중공에 가는 것을 끝까지 반대하게 되면 국제승공연합의 방향에 유리한 결과로서 일본이 나가 떨어지게 될 것이다 하는 것이 지금까지 선생님이 바라보는 관입니다. 알겠어요? 이렇게 될 때에는 일본의 조야는 구보끼가 이끄는 이 국제적인 조직권내에 흡수되는 풍조가 생겨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와 국가 일본은 조총련과 일본공산당을 뿌리 뽑아야 한다
또, 북한도 70년대 후반기부터는 7.4공동성명을 중심삼고 통일방안을 모색할 텐데, 삼팔선으로 분단된 사상체제권내에 있기 때문에, 훈련되어 있고, 기반 닦여진 한국내에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일본에서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총련을 시켜 민단을 흡수하고, 또 민단의 한청(韓靑)을 흡수해서 자기들의 일괄적인 조직권내에 집어넣게 된다면 명실공히 조총련을 중심삼고 통일이 됐다고 온 세계에 선전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됩니다. 그렇지요? 만약에 조총련 앞에 민단이 흡수되었다는 입장에 서게 되면 일본 정부도 사방이 공산권이기 때문에 공산권에 대한 진로를 갖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한국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 지금 일본에 최국장을 파견해서 전국적인 붐을 일으켜 민단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현재 민단의 청년단이 한청에게 매수당해 전부 다 해산명령을 했습니다. 누더기 판이 된 것을 재차 수습공작을 시도해서 성공리에 흡수해 들어가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조총련한테 완전히 흡수되는 날에는 남북이 아무리 통일방안을 중심삼고 회의를 하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공산당에게 남한이 먹혀 버린다는 결정적인 결론이 나옵니다. 조총련이 민단을 흡수해 버리면 고위층에 있는 정부요인들이 결정적으로 북한을 협조함으로써 일본정세는 북한 일변도로 나가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는 공산권내에 전부 다 포위 되어 위협하게 마련입니다. 이렇게 되면 통일교회 사람이고 뭐고 일본 공산당한테 전부 다 망하는 거예요. 한국이 어디로 갈 거야? 정세적으로 볼 때, 위급한 때가 다가오기 때문에 선생님이 홀로 이것을 막기 위해서 천신만고 배후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될 것입니다.
이제 민단을 다시 구성하여 우리 체제내에서 교육을 시켜서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하면, 국제승공연합의 민단 지부를 결성해서 전국에 그 조직망을 넓혀 나가려고 합니다. 그 단장이나 부단장은 한국 교포로 세우고 그 다음 국장이나 부국장들은 전부 다 일본 국제승공연합요원으로 투입시켜 한일합작 조직체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조총련에서는 테러를 통해 국제승공연합 요원들을 전부 없애려 할 것입니다. 한국 교포들을 중심삼고 조직을 강화하게 되면 조총련은 분명 테러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한국의 책임자들은 딱 후퇴해 버리고, 실무진인 일본 국제승공연합요원들을 조총련과 맞서게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누가 피해를 입게 되느냐 하면…. 한국교포는 피해를 입어도 어디에 호소할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는 날에는 조총련이 일본 국민을 살해하여 피해를 입게 했다고 하면 민족감정에 불이 붙게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북한의 김일성은 우리 국제 승공연합 때문에 자기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일본정부에 항의할 것입니다. '왜 일본정부는 국제승공연합을 후원해서 우리에게 피해를 입게 하느냐?' 고 대대적으로 항의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일본 정부는 김일성이 우습다고 코방귀를 뀔 것입니다.
한 번, 두 번 자꾸 항의하면 일본 정부가 김일성을 반대할 것입니다. 이렇게 일본 정부가 공산당을 반대하고 나서게 되면, 직접적으로 국제승공연합을 후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일본 정부는 조총련이고 일본 공산당이고 모두 뿌리를 뽑아 버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 몇 명쯤 희생돼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이런 싸움을 하고 있다구, 이 녀석들아!
일본 자체를 두고 보면, 왜 일본이 그렇게 아시아에서 문제의 나라가 돼 있느냐 하면, 그것은 해와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런 것을 보더라도 이미 끝날이 왔다는 겁니다. 이때에 우리는 머리를 잘 써서 재치있게 넘어가야 합니다. 통일교회는 지금 이 고비를 재치있게 넘기지 않으면 안 될, 긴박하고 숨막히는 차제에 접어든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말뿐이 아니라구요.
절박한 섭리의 때에 있어 축복가정이 선두에 서서 뛰어야
그래서 뭘할 것이냐? 지금 일본에 있는 국제승공연합을 중심삼고 지시한 것이 뭐냐 하면, 전국에 있는 경찰들과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데려다가 교육시키라는 것입니다. 고등학교에서부터 전부 교육시킬 계획입니다. 한국에서도 지금 그리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교장들 한 3천 명을 교육시켰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조총련의 학교가 약 2백 개나 되는데 민단 학교는 불과 열 개 미만입니다. 이러니까 안 되겠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일본의 중고등학교를 중심삼고 전적으로 국제승공연합이 후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되겠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민단계의 사람들이 전부 다 일본에 협조적일 수 있는 일을 하도록 사상교육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 기반 밑에 대사관을 연결시켜 아시아에서 기반을 닦아야 되겠습니다. 지금 조총련이 조선대학에서 사상요원을 길러내는것 이상의 기반을 빠른 시일내에 닦지 않으면 안 되는데, 우리가 학교를 지어 가지고는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비상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일본 문부성을 움직이기 위한 배후 절충을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전부 다 선생님이 손을 대야 된다구요. 이렇게 나가다 어느 한 때에 우리가 발판을 딛고 올라서는 날에는 우리는 아시아에서 비약하게 될 것입니다. 사탄세계가 아무리 반대해도 자기들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결국은 선생님의 계획대로 나가 떨어질 것입니다.
이런 중차대한 때에 있는 축복가정인데 축복가정이 이름만 축복가정이야? 이놈의 자식들아! 누가 선두에 서야 돼? 일본 사람들보다 여러분이 선두에 서야 되겠나, 뒤에 서야 되겠나?「선두에 서야 됩니다」 어떤 나라의 사람보다도 선두에 서야 될 것 아녜요? 그래야 몇천 년만에 찾아온 하나님의 은사를 받아서 그것을 자기의 영생복락의 자원으로 인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까딱 잘못하면 선생님은 한국에 안 있는다구요. 이젠 선생님은 하나님에 대한 책임을 다 했고, 나라에 대한 책임도 다 했습니다. 이제 단 한 가지, 한 사람만 만나서 절충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전세계 인류에게 피해를 입히겠기 때문에 빠른 길을 준비하기 위하여 3차 세계노정에서 그와 같은 모험을 해서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미국에 가면 전국 50개 주를 중심삼고 대부흥회를 할 것입니다. 50개 주에 일주일씩만 해도 1년이 걸리고 남습니다.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한국에 돌아올 시간이 없다구요. 그러니 국내는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때 가서야 선생님이 필요해 가지고 '선생님! 선생님? 아무리 불러 보라구요. 나는 안 온다구요. 그러면 한국이 불쌍해질 것입니다.
자, 선생님이 한국에 있어 가지고 뜻을 이루어야 되겠나, 한국을 떠나서 뜻을 이루어야 되겠나? 통일교회가 약간의 희생이 있더라도 그것은 문제시할 수 없습니다. 그런 심각한 일이 있기 때문에 그 일을 막기 위해 여러분들의 아내들을 동원한 것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하나님이 찾아온 이 나라, 수천년 전통의 역사를 이어온 이 민족에게 축복을 남겨 주기 위해 선생님이 천신만고…. 선생님은 할 책임 다 했습니다.
그런데 받아야 할 사람들이, 이것을 계승해야 할 사람들이 안 하는 걸 어떻게 해요?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974년까지 여러분의 최후의 운명은 결정지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3년전부터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온 것입니다.
금년부터 그 일을 미국에서부터 해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1972년, 1973년, 1974년 이 3년간에 기반을 닦아서 3차 7년노정에는 세계적으로 통일교회 운세를 몰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 기반을 지금부터 닦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기동대를 조직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니 정신을 차려야 됩니다. 그 대신 뜻적인 면에서 활동한 사람들은 이 3년간에 내가 어떻게 하든지 책임질 것입니다. 여기에서 빼든가 무슨 작전이라도 시도할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투입할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책임을 다한 책임자들을 3년 이내에 전부 다 미국으로 끌어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책임 못한 사람들은 선생님이 책임지지 못합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도 그래야 됩니다.
제 1차 7년 노정은 선생님이 기반 닦는 기간이고, 제 2차 7년 노정에는 여러분들이 기반 닦는 기간이지요? 제 3차 7년 노정에는 이 국가가 남북을 통일해야 합니다. 그것은 누가 통일할 것입니까? 아무나 안 됩니다. 우리 사상을 전부 다 이어받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금년 9월부터 11월까지 대한민국에서도 통일교회를 놓고 최고의 회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될 때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넘어가는 때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스냐 노냐 하는 문제를 결정지어야 할 때입니다.
자! 가만 보니 심상치 않은 시대권에 들어와 있지요? 여러분들, 요전에 남북적십자회담 때에 북괴 대표가 들어와 가지고 선전하는 것을 보았지요?「예」 공산당이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가 그 사람들을 이기려면 밤이나 낮이나 몇십 배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사람들은 나라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들은 그런 기반이 없지 않아요? 그러니 몇 배이상 희생을 각오하고 나서지 않고는 안 되는데, 여러분과 같은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될 것 같아요? 된다고 생각해요? 어림도 없습니다.
복귀원리의 공식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할 축복가정
이번 777가정 총회는 언제 끝나나?「오늘 오후에 끝납니다」 왜 오늘 끝나? 선생님은 며칠 하는 줄 알았더니…. 지금 몇 명 모였나? 「2백 20가정입니다」 전부 다 5백 명 가까이 되잖아? 이놈의 자식들! 여기서 아내가 3년 전도 안 나간 사람들은 3년 기간이 끝나면 전부 다 명단에서 빼 버릴 것입니다. 이젠 통일교회에 정식으로 입적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원리원칙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과중한 탕감복귀에 의해 7년 노정을 21년 노정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7년 노정에 못 가게 되면 21년 노정을 가야지요? 2천년 역사를 21년에 복귀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13년 째이지요? 앞으로 세계정세는 21년 권내에서 녹아날 것입니다.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세계가 우리 눈앞에 다가왔다구요. 거 알아?「예」 선생님이 이야기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눈으로 실감있게 느낄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렇지요?「예」 옛날 같으면 꿈 같은, 거짓말 같은 이야기라구. 오늘날 국제정세는 선생님이 바라는 원리노선을 중심삼고 세계가 지금 저울질되고 있습니다.
지금 다나까 수상이 중공에 가 있지요? 섭리적으로 볼 때, 그러한 절박한 시점에 와 있고, 혹은 외적인 세계정세로 보면 끝날이 완연하기 때문에 섭리적인 관에 있어서 몇 사람만 연결시키면 역사는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그런 운동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필사적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세월이나 보내고 소일이나 하고 있어야 되겠어요? 그러면 벌을 받는다구요. 차라리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이번에 교회 조직권이나 무슨 체제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다 기동대에 가입해야 됩니다. 훈련을 해야 되겠습니다. 훈련시켜 가지고 전위대로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6 개월만 지나게 되면 한 기동대에서 매달 다섯 명씩 배출하여 기동대에 파송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8 개월이면 40면이 배치되기 때문에, 9개 팀을 합하면 3백60명이 동원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3년이면 36 개월이니까 1천 6백 20명이 됩니다. 이 인원을 배치해서 3년내에 새로운 체제로 개선하기 위한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동대 훈련을 받은 사람들 만큼 되지 못하면 가정 축에 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원리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과 세 사람을 전도 못한 사람들은 가정의 축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아담 해와의 여덟 식구를 갖추지 못하게 되면 천국에 올라갈 수 없지요? 그렇지요? 「예」 천사장을 굴복시킬 수 있는 승리적 조건을 갖추지 않고는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세 제자를 데리고 다녔고, 선생님도 세 아들을 축복해 주고 그런 것입니다. 세 아들을 중심삼고 열두 아들을 세웠고 그랬지요? 그 다음엔 그 가정을 중심삼고 아담 가정이나 야곱 가정 등을 형성한 것입니다. 그것은 왜? 소생, 장성, 완성의 둘째 번에 해당하는 노아 가정의 형이기 때문에 세 가정을 세워야만, 또 36가정이 있어야만 잃어버린 역사적인 조상들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거라구요. 전부 다 그러한 공식을 풀어 나오고 찾아 나온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에 맞는 여러분들 자체가 되지 않고는 안 되는 거라구요.
그런 입장이 되지 못할 때에는…. 앞으로 축복을 몇 번 받아야 되느냐? 세 번을 받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받아야 되고 나라에서 받아야 되고, 세계에서 받아야 됩니다. 앞으로는 가정이란 말도 함부로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여러분들의 후손 앞에 어떻게 될 것이냐? 후손들 앞에 기가막힌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아무개 아버지는 777가정에 같이 축복받아서 저렇게 되었는데, 우리 아버지는 왜 이렇게 되었느냐? 자식이 자기 아버지 무덤을 파 버리는 놀음이 벌어질 거라구요. 아담 해와는 그냥 타락했지만, 여러분들은 버젓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밀려나가게 된다면 얼마나 비참하고, 얼마나 기가 막힐 것 같아요? 여러분은 역사에 영원히 남아지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땅 위에 있는 동안 가정에서 탈락한다면, 그 가정의 한이 얼마나 클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편할 것 같아요? 기가 막히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두고 보라구요. 그것이 땅에서 안 되면 영계에서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도 중간보관 창고가 생겨나는 거라구요. 낙원과 같은 것이 통일교회에 생겨나는 겁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여러분들과 같은 그런 가정 패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런 패들은 영계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축복은 받았기 때문에 천국에 소생적인 문은 들어갈 수 있지만 거기서 나가지는 못한다구요. 모르니까 다행이지…. 다행한 것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나 살려주오' 하더라도 누가 살려 주지 않습니다.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도 일생 동안 고생했고, 예수님도 목숨을 내놓고 죽은 거라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그런 비참한 입장에서 최후의 결단을 짓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의 길을 가리기 위해서 죽음길까지도 각오했던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게 심각한 길입니다. 여러분들처럼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그저 흘러가는 세월과 같이 장단맞춰 놀아 보자고 하는 게 아니라구요. 놀게 되면 죽음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무덤에 거꾸로 묻히게 마련입니다.
내가 얘기 다 해줬기 때문에 '선생님이 왜 이렇게 될 것이라고 얘기 안 해 줬소'라고는 말을 못할 겁니다. 알겠지요? 죽어서도 그렇고, 살아서도 말을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말을 해줘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이 자리에 나온 것입니다. 사실은 여기에 안 나오려고 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보니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 거예요. 그래도 내가 책임을 졌기 때문에 가서 얘기라도 해줘야 되겠기에 나왔습니다. 지금 어떠한 일을 하고 있고, 어떠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결의를 해야 될 것이라고 충동이라도 하고, 각오라도 하게 해서 싫더라도 뛸 수 있는 결의를 시켜야 되겠다고 해서 선생님이 지금 이야기를 시작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게 하지 못하면 세상에 없는 어리석은 패들이 되는 거라구요.
우리는 섭리의 때를 맞추어 나가야 된다
지금은 마음대로 갈 수 있지만, 그 때에는 배밀이를 해도 못 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걸어갈 수도 있고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지만, 그때는 왔다갔다 못 한다구요. 기어서도 잘 못 갈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자기 책임을 못한 사람들은 777쌍 합동결혼식 명단에서 빼 버릴 것이고, 사진도 다 파 버릴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더러움탄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만약에 실수해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 세상결혼을 하여 아들딸을 낳아 보라구? 하늘이 그걸 볼 것 같아요? 사탄으로 취급한다구요. 여러분의 앞날에 되어질 하늘의 법도를 몰라서 그렇지 기가 막힌 길입니다, 여기가. 무섭다면 이 이상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길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내용을 알기 때문에, 피를 토하며 별의별 고문을 당하는 자리에서도,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길을 가려고 했습니다. 그것을 붙들고 죽으려고 했지, 그것을 놓고 죽으려고 한 사람이 아닙니다. 한 번 놓는 날에는 다시 잡기가 힘들다구요. 아담이 한번 길을 놓쳤기에 그것을 다시 잡기 위해 수천년 수고해 나온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여러분들도 한번 놓치는 날에는 큰일납니다. 미욱한 것이 사람이라구. 언제 자기의 운명이 판결날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여러분들이 매일 해뜨는 시간을 알고 살아요, 모르고 살아요? '아! 지금 해가 떠오른다' 이렇게 생각해 본 적이 1년에 몇 번이나 있어요? 요 전번 23일이 춘분이 어서 이때는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이 넘어가는 날이었는데, 밤과 낮이 똑같은 그 순간은 똑딱하는 순간보다 더 짧습니다. 그렇지요? 있다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다면 없는 것 같기도 한 것입니다. 진짜 그 순간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병이 나서 건강이 고개를 넘어 가고 있다는 것도 모릅니다. 알아요? 모릅니다. 자기가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자기의 운명의 판결의 시간이, 일생의 흥망성쇠의 그 기원이, 그 절정이 언제 넘나드는지 모르고 사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것을 맞추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남이 죽을 때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면에 있어서, 때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민감하게 머리를 쓰고 사는 사람입니다. 어느 때에 가면 어떤 때가 오기 때문에, 그것을 포착하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주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를 잃지 않기 위해서 때에 맞춰 지금까지 일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생명을 건 한 때를 가져 봤어요? 생명이 조여들어가 죽느냐 사는냐 하는 이런, 자기 일생 문제가 뒤넘이치고 하늘과 땅이 뒤넘이치는 그 긴장된 자리에서 밤잠 안 자며 가슴을 조여 본 때가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지요. 그러니까 무사통과라구요. 뭐 벌써 될 대로다 돼 버렸다구요. 오늘날 이런 책임을 진 선생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처럼 잠잘 때 자고 그저 뭐 그러는 줄 알아요? 어림도 없습니다. 때를 맞추어야 되는 겁니다.
탕감복귀 역사에 있어서 탕감하려면 제물을 드려야 하지요?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는 아담 대신자가 있어야 하고, 조건물이 있어야 하고, 기간이 절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아담 대신자들입니다. 그래서 조건물이 필요한데, 무슨 조건물이냐 하면 물질적 조건물과, 인간적 조건물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조건물이 제물 아니예요? 그것이 3대 아들딸입니다. 그것을 완전히 사탄세계에서 분립시켜 가지고 자기 편에 세워야 됩니다. 그런데 함부로 어느때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7년이면 7년, 40일이면 40일, 딱 기간이 있습니다. 기간이 있어요, 없어요? 있다구요.
3차 7년노정 기간에 세계까지 가야 하는 복귀의 운명길
그렇기 때문에. 3차 7년노정의 기간에 세계까지 가야 할 운명의 길을 가려가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입장에서 '세월아 가지 마라' 하는 거예요. '가라'가 아니예요. '가지 말라'는 거예요. 하루가 천년같이 길더라도 그 가운데서 21년이 되기 전에 세계적인 판도를 바꾼 탕감복귀의 조건이라도 세워야 됩니다. 10개의 민족을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느냐 하는 것을 필생의 임무로 알고 있습니다. 한 나라도 갖다 붙이기 힘든데 세계를 21년 동안에 연결시킨다는 것이 쉬운 일일 것 같아요. 그렇게 수고해서 닦아 놓아야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아무 수고도 없이 그냥 그대로 하나님께 옮겨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림도 없습니다. 결정석과 같을 조건적 기반이라도 갖추어야 됩니다. 그래서 조건물이 필요하고, 기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선생님은 그냥 만 40고개를 넘으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그것을 우연히 넘겨 버리게 되면 모든 것이 뚝 떨어져 버립니다. 얼마나 심각했는지 여러분은 모를 거라구. 1차 7년노정 기간에 하나님의 날을 설정할 때까지 얼마나 심각했는지 여러분들은 모를 것입니다, 그게 다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이라구요.
2차 7년노정은 국가…. 예수님이 국가와 민족을 중심삼고 그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해야 할 책임이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안 해도 된다구요. 여러분의 책임이라구요. 책임을 못하게 되면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망운으로 들어갑니다. 3차 7년노정 기간내에 민주세계가 하늘권내의 깃발을 들고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않고는 세계의 공산당 앞에 모가지를 잘리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책임 못 하여 2천년 동안 유리고객했지요?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2차 7년노정에 책임을 못 하면 여러분 좋을 것 같아요? 좋을 것 같아요, 나쁠 것 같아요?「나쁩니다」 좋다면 원리가 거짓말입니다. 좋을 것 같으면 내가 고생을 안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3년 동안에 판가름을 해야 됩니다.
이제부터 3년기간 동안 축복가정은 책임을 다해야
지금 남북협상을 하고 있지요? 이 나라, 이 민족을 믿을 수 있어요? 믿을 수 없다구요. 시급한 정세는 우리의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원리의 말씀이 사실이냐, 아니냐 하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때로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눈앞에서 보면서도 책임을 못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어요? 어림도 없다구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내 책임을 다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알고 싶으면 알고, 말겠으면 말고, 자겠으면 자고, 쉬겠으면 쉬고, 마음대로 하라구요. 선생님은 갈 길이 바쁩니다. 여러분들이 선생님에게 보조를 안 맞춰도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나라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예수님의 시대는 국가적인 시대였지만, 선생님의 시대는 세계적인 시대입니다. 알겠지요?「예」 보조를 맞출 나라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동대를 중심삼고 한 3년만 활동하면 세계적인 영향을 미쳐 한 나라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만 들어서면 어느 나라든지 우리를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은 닦여지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급한 섭리사적인, 결정적인 끝날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무엇을 바라볼 것이냐? 이때는 여러분들이 좋다는 것이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는데, 그것은 통일교회 식구들을 두고 한 말이라구. 여자들은 복귀의 여성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할 때가 오기 때문에, 젖먹이는 여인이 화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갈 길을 못 가니까….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같이 있다가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겨두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은 가는데 옆에 있는 또 다른 한 사람은 못 간다구요. 남편과 아내 둘 가운데 있어서 남편이 책임을 못하게 되면 아내가 살기 위해서는 그 남편을 버리고라도 뜻길을 가야 됩니다. 그런 놀음이 벌어집니다. 성경을 전부 다 이루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성서의 말씀을 다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 이루어야 하느냐? 통일교회, 통일교회에서 다 이루어야 됩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런 일을 해나온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간 길을 여러분들도 가야 됩니다. 선생님의 길은 멀고 오래 걸리지만, 여러분들은 같은 모양으로 짧은 탕감조건이라도 세우고 가야 할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것은 불가피한 거라구요. 여러분이 받은 777쌍은 몇 번째 축복이냐 하면, 선생님, 3가정, 33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그 다음에 세계순회 중에 한 43가정하고 777가정입니다. 그러니 국내적으로 보면 7차 축복식이고, 세계적으로 보면 8차 축복식입니다. 축복식도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777가정입니다. 그리고 날짜도 10월 며칠인가? 「21일요」 그것도 삼칠은 이십 일(3×7=21)이라구. 이번이 마지막 고비입니다. 내가 이제 축복을 안 해줘도 된다구요. 그래서 10개 국을 가담시킨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축복이라는 인연을 중심삼고 그들이 예수님이 부활한 실권과 같이 뜻을 따라, 뜻대로 살아가면 그 10개 국의 족속을 중심삼고 그 나라는 남아지는 것입니다. 뜻을 위해서 충성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축복해 줄 것입니다. 예수님은 10지파도 묶지 못했지요? 10지파 대표 12사람도 결혼을 시키지 못했지 않아요? 그런데 선생님은 10개 국을 묶어 왔다구요. 10수는 12수에 해당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젠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통일교회 운세권내로 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70년도에 그 놀음했기 때문에 3년노정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가정적인 운세를 세계화시키기 위해 천이백 가정을 전국에 배치한 것입니다. 천도를 맞추기 위해서 그러한 놀음을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후원을 잘 해주면 그것이 가정까지 연결됩니다. 나라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아내를 내세우면 가정과 아들까지 연결되는 겁니다. 그것은 잘못한 모든 것을 용서해 줄 수 있는, 탕감 기간을 설정해 줄 수 있는 기간도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인들이 만약에 12명을 전도하지 못하게 되면 남편으로 교체해서라도 12명을 전도해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부인들이 돌아오지 못합니다. 부인이 돌아오기 바라면 남편이라도 가서 책임을 완수하라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 대신 남자들이 나갈 때는 선생님이 한푼도 협조해 주지 않는다구요. 여자들은 선생님이 책임을 졌기 때문에 협조해 주지만 말이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에서 전도 나간 사람들을 도와준 것은 역사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알아요? 그 전에 도와줬나요? 안 도와줬습니다. 그렇지만 이번만은 선생님이 도와줘야 됩니다. 많이 도와줄 수는 없지만 조금씩 도와줘야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선생님보다, 본부보다 더 많이 도와줘라 이거예요. 여러분이 도와주는 2천 원은 삼칠은 이십 일(3×7=21), 수리적인 수자입니다. 20수에 해당하는 것을 중심삼고 8수를 넘어서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부에서 8백 원을 중심삼고 출발한 거라구요. 그렇지 않고는 인연이 안 되는 것입니다.
여자 때문에 아담도 망했고, 천사장도 망했지요? 그것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여자에 의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하나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천사장이 하나님의 혜택권내를 중심삼고 국민의 터전을 넓혀 가게 하자는 것입니다. 전부 다 원리적입니다, 그냥 주먹구구식이 아니라구요. 그렇게 능숙한 사탄이 그냥 후퇴할 것 같아요?
이제 때가 왔습니다. 이번에 여자 대원들이 활동할 때는 12사람씩 전도하고, 제발 교회장과 뜻 앞에 하나되라고 했습니다. 교회장은 천사장 입장에 서야 된다는 말을 한 뒤에 내보냈습니다. 그렇지요? 서로 싸우며 하나되지 못하면 전도가 안 됩니다. 만약에 그럴 경우 전부 다 병이 나서 후퇴하는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이제부터 3년 기간에는 공직에 있는 사람,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들이 많이 희생되는 때입니다. 여러분, 이번에 불의의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영계에 갔지요? 그거 다 여러분들이 책임을 못한 것을 하나님이 용서해 주기 위해서 제물로 데려가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제물을 희생시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화를 받아야 됩니다. 보라구요. 금년같이 그렇게 불상사로 죽은 사람이 많은 때는 없었지요? 「예」 왜 그런지 알아요. 그들은 천국에 들어갈 거라구요. 얼마만큼의 수효가 희생될 것인지 선생님은 미리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탕감복귀 원칙이라는 것은 용서가 없는 것입니다.
탕감복귀 원칙에는 용서가 없다
그러면 통일교회 교인들이 왜 이런 일을 겪어야 되느냐? 지금은 통일교회 여러분의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 가정의 7년노정 때에는 선생님 가정에서 피해를 받았지만, 이제는 여러분의 가정 때에 들어 섰습니다. 이러한 등등의 탕감의 역사는 그 원칙이 그런 거라구요. 공식은 그냥 지나갈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될 때는 그 후환을 누구에게 남겨 주겠습니까? 여러분이 아무런 까닭없이 어디를 가다가, 어떤 사람에게 쟁기 같은 것을 갖다 주었는데 그것이 잘못되어 그것으로 살인이나 강도사건이 생기게 됐을 경우 공범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자신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는데 그렇게 되면 공범자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 가담한 것은 좋긴 좋지만 그것이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올 때는, 여러분의 70대 선조까지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까지 모두 걸립니다. 그러한 엄청난 안팎의 인연이 보잘것없는 여러분 하나를 놓고 뒤넘이치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공갈협박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의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두고 보라구요.
그러니 이러한 입장에서 여러분이 책임을 다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라는 말씀과 같이 생명을 각오하고 나서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결의와 새로운 자세를 갖추어, 과거를 비판하고 현재의 천적인 운세를 직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하여 내일의 나의 입장을 냉철히 비판해서 내 운명을 스스로 판결하지 않으면 안 될 엄숙한 시간인 것을 알고, 거기에 해결방안을 세워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한 것입니다. 알겠지요? 오늘은 현재 선생님이 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하였습니다.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숱한 수난길 가운데서 당신은 그 누구도 모르는 사이에 이처럼 우리의 갈 길을 더듬어 나가면서 내일의 방어선을 마련하기 위해 수고하셨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매양 저희들은 아버지 앞에 황공하고 죄송할 뿐입니다. 철부지한 저희들을 모아 놓고 2천년 역사의 새로운 기원을 마련하기 위한 아버지의 뜻이 우리 자신들을 찾아와 넘나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 가치를 몰랐던 사실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통일교회가 설 수 있는 자리는 세계 무대에 확고히 마련돼 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나타내야 할 권위와, 저희들이 가야 할 행로는 이미 뚜렷하게 결정되어 있사오니, 가느냐 못 가느냐 하는 것을 그 누구에게 미룰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될 5퍼센트의 복귀의 노정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더구나 평면적인 세계의 사정을 두고 볼 때는, 개인의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적인 인연이 오늘날 저희 하나를 중심삼고 저울질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가정도 물론 귀하고, 지식도 물론 귀하겠지만, 나라와 세계와 천주와 아버지를 중심삼고 뜻을 염려하는 마음이 언제나 앞서 가야만, 선하고 보다 가치적인 자리에 결속된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다방면으로 확실히 알았사옵니다. 이런 내용을 알게 된 이번 기회가 저희들에게 복되게 하여 주시옵고, 이번 기회로 말미암아 아버지 앞에 보다 나은 아들이 되고, 딸이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허리띠를 졸라매고 최후의 경주장을 향하여 지정된 시간내에 달리지 않고는 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이 엄연한 사실이 지금 스쳐가는 이 순간에도 자기에게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각자가 자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저희는 내일의 수치를, 내일의 부끄러움을, 내일의 패망을 염려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승리의 그날을 직시하면서 고통스러운 생활이 되더라도 그것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감사하며 싸워 나갈 수 있는 당신의 아들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번 집회로 말미암아 당신이 기뻐할 수 있는 이 나라, 이 민족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혹은 지금 임지에 나가 전도하고 있는 대원들 위에도 이들로 하여금 힘이 되고 자랑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원이 마련될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2차 7년노정을 통하여 저희가 하는 일들이 연장되게 될 때는 아버지 앞에 슬픈 결과밖에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원리적인 입장에서 봐도, 제물을 드리기 위해서는 중심인물이 필요하고, 조건물이 필요하고,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을 통해서 저희들이 결정적으로 이 나라, 이 민족, 이 세계 앞에 적응해 나가야 할 과중하고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망각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밤이나 낮이나 저희들은 그것을 위해서 정성을 들여야 되겠습니다. 내가 밥을 먹는 기간을 잊어버리고, 자는 시간을 잊어버리더라도 이것만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통일사상을 따라가는 주류의 입장에 선 아들딸의 사상이요, 정신자세인 것을 미처 몰랐사오니, 이제부터 알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내일의 이 나라의 해방을 바라는, 우리의 후손들이 바라는 영광의 나라가, 저희들로 하여금 그 운명을 다짐짓지 않으면 안 될 엄숙한 자리에 섰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있는 힘을 다해 손을 불끈 쥐고 봉기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이러한 국가적인 책임과 세계사적인 책임이 있는 것을 이들이 새로이 절감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내일의 승세자를 위한 아버지의 정병의 모습을 갖추어서 당당코 나설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과거에 슬픈 일도 있었겠지만. 그것보다는 현재의 슬픔을 피해서 미래의 영원한 슬픔 앞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이 결심하고 내일의 모든 목표를 위하여 정당하게 나갈 수 있는 각오와 결의를 이 시간 천명하오니 허락하신 당신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있을 수 없는 그 결과의 자리에 승리의 아들딸로서 환영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리적 결과를 당신 앞에 바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아들딸로서 칭찬받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고, 인도하여 주시옵고, 교육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나이다.
오늘의 모든 전부를 당신이 기쁨으로 받아 주시옵고, 이들이 말씀 가운데 자기 스스로 느낀 자각을 통하여 아버지 앞에 기쁨의 자아를 보여줄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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