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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 한 세대
1978.08.03 (목), 영국 런던교회
어떤 사람은 남자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여자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남자로 태어나 가지고 '아, 나는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혹은 어떤 사람은 여자로 태어나서 '아, 나는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아, 나는 아프리카의 흑인으로 태어나지 않고 백인으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것을…'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전문분야에 있어서 하나의 최고의 표준을 중심삼고 거기에서 대가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이런 희망들을 갖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떻게 살든 세상에 태어났으면 한 시대를 살아가야 돼
우리 인간은 어떻게 살든지간에 이 세상에 태어나면 한 시대를 살아가야 됩니다. 그런데 한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그 인류 생활은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얼굴이 다른 거와 마찬가지로 생활방식도 사고방식도 전부 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러한 환경에서 태어나 가지고 출발을 했는데, 평면적으로 가느냐, 올라가느냐, 혹은 내려가느냐 하는 운명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평면적인 길이 어떤 길이냐? 나라가 있으면 법이 있고, 생활이 있으면 규범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 법을 중심삼고, 생활규범을 중심삼고 그 이상의 것을 바라고 나아가야만 발전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라는 것도 많지만 하지 말라는 것도 많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지 말라는 것이 많겠느냐, 하라는 것이 많겠느냐? 어때요? 그것을 우리가 평균을 잡으면 어떤 것이 많겠느냐 이거예요.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왜? 어째서 그래요? 악한 것은 쉽다 이거예요. 악한 것은 까딱 잘못하면 걸리기 쉽지만, 선한 것은 어렵다 이거예요. 쉬운 것은 나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제재(制裁)하고, 이것을 방어하기 위한 법은 많지만, 좋은 것은 그렇지 않아요. 좋은 것은 간단하다 이거예요. 잘사는 사람은 법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요?「예」 이렇게 볼 때에, 그 잘살기가 쉬워요, 못살기가 쉬워요? 못살기가 쉽기 마련이고, 잘살기가 힘들다 이겁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묻게 될 때, '너, 좋은 길을 가겠느냐, 나쁜 길을 가겠느냐?' 하면, 전부가 '나는 좋은 길을 가겠다'라고 합니다. 그것은 누구나 어릴 적부터 그렇게 말을 한다구요. 아이들 때부터,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에 이르기까지 교육을 받으면 받을수록, 어디를 가면 갈수록 일생 동안 전부 다 좋은 길을 가라는 가르침을 받는다 이거예요. 나무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어려운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한 세계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세계에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한번밖에 태어날 수 없는 일생의 몸을 이끌고 가는 것이다’하는 것을 생각해 봐요. 일이야 오늘 못 하면 내일 할 수 있지만, 태어나는 것은 한번 하면 그만이예요. 다시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여러분이 '나는 태어나고 싶다'고 자원해 가지고, 무슨 신청해 가지고 태어났어요? 그저 모르고 태어나다 보니 태어났다구요. 태어난 데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책임을 질 아무것도 없다구요. 태어나 가지고가 문제라구요. 태어나 가지고는 책임이 추구된다 이거예요. 점점점점 책임에 걸려 들어 간다 이거예요.
내가 나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때는 세상에서의 한 시대뿐
여러분들이 유치원에 가고, 국민학교에 가고, 중·고등학교에 가고, 대학교에 가는 것이 무엇 때문에 가는 거예요? 왜 가는 거예요?「책임 때문입니다」 어차피 그 책임을 져야 할 운명에 있기 때문에, 책임을 잘하느냐 못하느냐…. 잘하기 위한 해결방법, 보다 가치 있고, 보다 큰 책임을 할 수 있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그래요?「예」
그다음에 죽는 것, 죽는 것을 내 마음대로 해요? 가만히 보니가 '나 죽겠다' 해서 죽는 사람이 없다구요. 전부 다 '안 죽는다. 안 죽는다' 하다가 죽어가는 거예요. (웃음) 원치 않지만 죽어가는 거예요, 원치 않지만. 죽을 자리에 가서도 사람이 죽으려고 생각하나요? 살 생각 하지요. 그렇지요? 그러므로 날 때에 대해서 내가 책임을 질 수 없고, 죽는 때에 대해서도 내가 책임을 질 수가 없다구요.
그러면 나에 대해서 내가 하나의 책임을 질 수 있다면, 그 책임을 질수 있는 내용은 무엇이냐? 세상에서의 한 시대, 한때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이 우주 가운데서….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내가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고 다 그렇지요? 그렇지만, 내 일생 일대에 있어서, 태어나 가지고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 그 무엇이 있다구요.
그러면 책임이 어떤 거예요? 그게 뭐예요? '밥 먹는 공장과 같이 그저 밥이나 먹고 소화시키며 커가는 것이다' 그거예요? 동물과 같이 그저 먹기 위해서 싸우고, 서로 만나게 되면 새끼 치고, 이건 전부 다 동물과 마찬가지예요. 동물도 그렇잖아요? 무엇이 달라요? 새끼를 사랑하고 그러는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영국과 같은 나라 하나 만들었다고? 나는 영국이라는 나라보다도 개미의 세계라든가 벌의 세계는 더 훌륭한 나라라고 본다구요. 알겠어요? (웃으심)
벌의 세계에서는 여왕(女王)벌을 영국 사람보다 더 위한다구요. (웃음) 일하는 것도 영국 국민들보다 더 잘한다구요. (웃으심) 그들이 '아이구, 나는 일하기 싫다'고 땡깡 부려요? '아이구, 꽃이 있어야 되겠어' 하고 땡깡 부려요? 땡땡이 부려요? (웃음)‘아, 오늘 일기가 흐려서 안 되겠다. 나가 놀자. 아이고, 비가 온다' 그래요? 그러겠느냐 말이예요? (웃으심) 기계적으로, 본능적으로 먹이를 열심히 찾아 다닌다구요.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사람이 다른 것보다 나은 게 뭐예요? 나은 게 뭐예요? 그저 이렇게 피 흘리며 싸우고 그런 것이 나은 거예요? 동물 세계보다도 사람 세계의 전쟁이 얼마나 치열합니까?
자, 내가 태어난 것은 싸우기 위한 책임을 지기 위해 나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행복한 거예요, 비참한 거예요? (웃으심) 또, 내가 무엇이든지 지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비참하겠나요. 그게 문제라구요. 다른 게 뭐예요? 여러분도 맛있는 것을 먹으면 좋아 하지요?「예」 그럼 동물은 어떤가요, 동물은?「동물도 그럽니다」그럼 무엇이 달라요? (웃음) 여러분들 자는 것 좋아하지요?「예」 동물도 마찬가지라구요. 동물도 노는 것 좋아하지요?「예」 마찬가지라구요. 동물도 앉아 있으면 먹고 싶은 것을 바란다구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교육을 받는 것은 책임을 부여받기 위해서
그러면 도대체 여러분들이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도대체 태어난 원인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여자들이 생각하면 '오, 시집가기 위해서 태어났지’, 또 남자는 '아, 장가가기 위해서 태어났지' 그것도 일리가 있지요. 이것을 추려 보면 말이예요, 일생 동안에 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 나에게서 중요하다는 것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책임을 져 가지고 내 자체에서 중요하다는 게 무엇이냐 할 때, 여자로 태어났으면 시집가는 것이 중요한 줄 알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장가가는 것이, 결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건 틀림없는 거라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학교에 가서 공부할 때 남녀에 대해서 공부해요? 남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여자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요? 그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무슨 공부를 하느냐? 딴 공부를 한다구요, 딴 공부를 해요.
그다음에 결혼해 가지고 중요한 것이 뭐냐 이거예요. 아들딸을 낳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애기를 낳는 것에 대한 산부인과 공부를 하나요? 애기를 어떻게 보고…. 이런 것을 전부 다 배워요? 그 이상하지요?
그다음에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부처(夫妻)끼리 어떻게 행복하게 사느냐 하는 것이예요. 그러면 행복이 어디에 있느냐? 어떤 것이 행복이예요? 행복이 뭐예요? 여자가 있는데 남자가 나타나는 것이 행복한 거예요? 그것이 맞아요? 남자가 나타나더라도 잘생기고, 미남자이고, 내 마음에 맞고 말이예요, 모든 것이 안팎으로 전부 다 나한테 들어맞아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어떤 사람은 얼굴이 둥근 사람은 싫다, 얼굴이 갸름해야 되겠다 하고, 어떤 사람은 내가 얼굴이 갸름하니 너는 둥글해야 되겠다, 별의별 사람들이 많아요. 그뿐만이 아니라 뚱뚱해야 되겠다. 홀쭉해야 되겠다, 키가 커야 되겠다, 키가 작아야 되겠다, 이렇게 천태만상의 기준이 많다는 거예요. 눈이 크다든가 작다든가, 코가 크다든가 작다든가, 입이 크다든가 작다든가, 천태만상이라구요.
그것을 생각하면, 존재계에 마음에 맞는 것은 이 우주 가운데에서 한 점과 같아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아이구, 그것을 생각하면 질식해요, 질식해. 집으로 가는 것이 좋구나. 조그마한 집에 내가 쏙 들어가야 되겠다' 그것도 우스운 거라구요. 그것도 지금은 좋지만 10년 후에도 좋겠느냐? 그것 보장 못 한다구요, 보장 못 해요.
여러분들 눈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생각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마음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행동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 전부 다 같을 수 없다구요. (웃으심) 지금은 좋다가도 내일은 나쁘고, 금년은 좋다가도 명년은 나쁘고, 10년 동안은 좋다가도 20년 후에는 나쁘고, 전부 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 이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와요.
키가 큰 여자는 말이예요. 키가 작은 사람하고 살아 보니까 불평이 생기는 거예요. '아이구, 나보다 더 큰 남자하고 한번 살아 보면 좋겠다’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 마음이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행복이 뭐 어떻고 어떻고’하면서 행복하다고 하겠나요? 어디에 행복이 있어요? 남자하고 여자 사이에 있어요? '아이고, 그 남자 내 맘에 쏙 들었다. 아이고, 몇 대만에 만난 남자이고, 우리 어머니도 원했고, 우리 할아버지도 원했고, 아이고 좋기도 좋다’아, 이거 이렇게 결혼하면서 좋다고 한다구요. 거 왜 그래요? 그런데 그렇게 일생 동안 살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있어요?
보라구요. 결혼했다고 그렇게 좋아했는데, 몇 달만에 죽을 수도 있다구요. (웃음)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는 이렇게 싱싱하게 나가던 남자가 돌아올 때는 죽어서 돌아올 수도 있다 이거예요.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구요. (웃음) 영국에서는 하루에 자동차 사고가 얼마나 나나요? 미국에서는 뭐5만 명, 6만 명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월남전쟁시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죽어 넘어지는 수자라구요. 여러분들, 어때요? 자신을 갖고 있어요? 여러분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겼기 때문에 내 남편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는 자신이 있어요? 이런 세상에서 '행복!’그 행복을 찾는다는 사람은 그건 미친 녀석이지요, 미친 녀석. 그렇지요?
내가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이 무엇이예요? 내가 책임질 게 뭐예요? 내가 책임을 지고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아무리 책임을 지겠다고 하며 나서도 믿을 수 없다구요. 부모를 책임지고 있다가도 영계에서 부르면 부모보다 먼저 영계에 가야 될지도 모른다구요. 책임질 수 있는 것이 뭐예요, 그게? 차라리 결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차라리 애기를 낳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차라리 여자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 이거예요. 그러면 얼마나 이익이 되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무엇을 책임질 수 있어요? 책임을 부여받기 위해서 교육받고 한다고 했는데 무엇을 책임지려고 그러느냐? 무엇을 책임진다는 거예요? 또, 나라를 책임지고, 세계를 책임졌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문제는 벌어집니다. 내가 책임을 지고 애국을 했는데도, 아이구, 그 나라가 망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볼 때, 도대체 좋은 것이 무엇이고, 나쁜 것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우리가 집을 보면 말이예요, '그 집이 좋다' 할 때 어떤 것을 좋은 집이라고 하느냐? 좋다고 할 때는 어떤 내용을 갖춰야 돼요? 「기초가 단단해야 됩니다」 음, 그거 기초가 단단해야 그거 좋다, 좋다…. (웃음) 아무리 좋더라도, 아무리 좋은 것으로 돼 있다 하더라도 오래가지 못하면 어떻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오래가려면 좋은 재료를 써야 돼요. 기초가 단단하게 된 위에다가 좋은 재료로 지어야 돼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오래갈 집이 된다 이거예요. 그걸 말하게 된다구요. 누구나 '그 집 오래 가겠는데…' 하는 관념이 생긴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쾅 쾅 (탁자를 치심) (웃음) '아이고, 나는 그거 안 해!' 그러면 오래가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그러면 그 무엇을 중심삼고 하느냐? 이렇게 볼 때, 기반도 좋고 재료도 다 좋았지만, 암만 기반이 좋고 재료가 좋았더라도 오래가지 못하면 다 소용없다 이거예요. 그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비교의 중심이 되고 잼대가 되려면
그러면 좋다는 관념(觀念)은 어디에서 차이가 나느냐 이거예요. 오래갈 수 있는, 물론 기반도 좋고 재료도 좋아야 되지만 더 문제는 오래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칠을 한번 해 놓았으면 빛깔이 까무잡잡하게 변하지 않아야 됩니다. 이게 하루에 한번씩 변한다거나, 일년에 한번씩 변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한번 칠을 해 놓으면 오래가야 되고, 또 변하지를 않아야 된다구요. 또, 지붕을 보더라도 처음에는 비가 새지 않을지 모르지만, 조금 지나서는 비가 샌다구요. 비가 새지 않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가다 보면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지붕으로서는 변하지 않아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다음엔 뭐냐 하면 특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남자는 그 남자고, 이 남자는 이 남자인 것입니다. '야, 그 남자 왔으니 좋다'고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변하지 않고, 오래가야 되고 특징이 있어야 됩니다. 특징이 있어야 돼요. '저 사람의 얼굴에 특징이 있다' 하면서…. 그러니 특징이 있어야 돼요. 결국은 자기의 독특한 유일성(唯一性)을 지녀야 된다는 것입니다. 유일성을 지녀야 돼요. 알겠어요? 유일성이 있어야…. 그 내용을 여기에서 추려낼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좋다는 등급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게 왜? 그것이 어째서 좋은 것이 되느냐 이거예요. 어째서, 어째서? 그거 뭐뭐 변하지 않고 영원하고 유일성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두고 그러는 거예요? 그것은 모든 것의 비교의 중심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잼대가 될 수 있다 이거예요. 표준이 될 수 있다 이겁니다. 중심이 될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이것은 그것에 대해서 나쁘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비교의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다구요.
빛이면 어떠한 빛이 될 거예요? 전등불이 될 거예요, 태양빛이 될 거예요? 「태양빛요」 왜, 태양빛이예요, 태양빛? 그것은 스스로 빛을 내는 독특한 힘과 유일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그 빛이 '오늘 아침에는 나왔지만, 내일 아침에는 안 나오겠다' 그래요? 변해요? 「아니요」 금년에만 태양이 있고, 내년에는 없어지나요? (웃으심) 그래서 태양은 좋다, 태양빛은 빛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이다, 이런 정의를 내릴 수 있다구요.
이런 얘기 하다가 시간만 자꾸 가는구만. 자, 여러분들이 태양과 같이 발광체가 있어요? 자체가 유일성이 있어요? 변하지 않아요, 이게? 또, 영원성이 있어요? 우리가 선하다는 규정을 짓는 데에는 이러한 요소와, 이러한 속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보물을 좋아하지요? 보물 좋아하나요? 좋아해요? 「예」 그래, 트레져(treasure;보물) 하게 되면 뭐예요? 무엇 무엇을 꼽아요? 하나 하나 대보라구요. 그걸 무엇 무엇을 꼽느냐 말이예요. 뭘 꼽아요, 뭘?「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그다음에는? 「골드(gold;황금)」골드. 그다음에는? 「실버(silver;은)」 실버가 아니고 펄(pearl;진주), 펄이예요. 이 세 가지라구요, 세 가지. 이 세 가지는 귀한 것 가운데로 다 들어간다구요.
자, 그러면 황금이 말이예요. 황금이 뭐가 있기에 보물이예요? 뭐가 있기에 특징이 있다 이겁니다, 특징이. 빛깔과 그 질이 변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다이아몬드는 무엇 때문에? 다이아몬드가 무엇이예요, 그게 그게? 다이아몬드는 탄소라구요, 탄소. 그렇지요? 그게 무엇이 귀한 것이예요, 무엇이 귀한 거예요, 그게? 그것은 굳은 데 있어서, 굳은 데 있어서는 그 무엇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또한 찬란한 빛을 가지고 있어요. 십년 아니라 천년을 가더라도 변하지를 않아요.
사람들은 모르지만…. 그 왜 다이아몬드를 좋아하고, 왜 황금을 좋아하느냐? 우주의 선의 본성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가야할 인간 본성이 있으므로 그러한 것을 귀하게 여긴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진주, 진주가 그 무엇 때문에 보물이예요, 그게? 손으로 비비기만 해도 금방 깨어지고, 살짝 긁기만 해도 긁히기를 잘하는데 무엇이 보물이예요? 그게 빛깔의 우아함 때문입니다. 우아함에 있어서는, 우아한 빛깔에 있어서는…. 그게 변하지 않는다구요. 우아한 빛깔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아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요? 순수하고 친근하고…. 아무리 봐도 싫지 않거든요. 그 칼라에 있어서, 하모나이즈 칼라(harmonized color; 조화된 빛깔)에 있어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고 영원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보물로 등장했다는 것을 우리가 일반적인 관점에서 그 타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진짜는 유일성과 불변성과 영원성을 갖추고 있어
진짜가 뭐예요, 진짜? 진짜와 가짜, 이런 말들을 많이 하지요? 그 리얼(real;진짜)이 뭐예요? 유일성과 불변성과 영원성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가짜는 뭐예요? 변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이 뭐예요, 좋은 사람? 이 도리스가 좋은 사람이야, 나쁜 사람이야? 도리스도 그 특성이 있다구요. 특성이 있고, 성격과 모든 것이 변하지 않는, 매력적인 그 무엇이 있다구요. 매력을 가져야 된다구요. 아침에는 이랬다가 저녁에는 저렇게 하고, 거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변덕장이는 나쁜 사람이예요. (손뼉을 치심) 너 좋은 사람이야? (웃음)
여러분들은 좋은 사람이예요, 나쁜 사람이예요? 「좋은 사람입니다」 뭐가 좋은 사람이예요, 뭐가? (웃음) 마찬가지라구요. 이제 여러분들이 그것을 알았다구요. 이러한 관점에서 역사와 우주가 정비되어 나가고 비교되고 있다는 것을 지금까지 누가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누가 생각 안 한다구요. 이제 여러분들 머리에 쏙 들어갔어요?「예」 지금까지 그런 관념도 몰랐다는 거예요. 뭐가 좋은지, 왜 좋은 거야, 뭐가. 다 몰랐다는 거예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너, 좋은 놈이야, 나쁜 놈이야? (한 사람을 가리키심) 우리의 특성이 유일성을 지녀 가지고 변하지 않고 오래가면 좋은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이러한 이치는 눈도 마찬가지요, 코도 마찬가지요, 귀도 마찬가지요, 입도 마찬가지이고 다 마찬가지라구요. 이 받침이 이렇게 돼 있으면 이게 완전한 거예요, 불완전한 거예요? (탁자를 가리키며 말씀하심) 이제 알았다구요?
여러분은 인간 세계에 있어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여러분들의 특성을 중심삼고, 불변하고 영원성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영국 사람인데 말이예요, 한국에 가면 한국 사람과 같이 변하나요? 변할 수 없다구요. 그 특성을 지니고 일체 변하지 않고 영원성을 지녀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겠어요? 그럴 필요가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영국에 있던 금(金)이 한국에 갔다고 변하나요? 그 금은 영국 사람도 좋아하지만 한국 사람도 좋아한다구요. '아이구, 좋아라' 하는 겁니다. 모두 알겠어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이예요? 미국에서 다르고, 영국에서 다르고, 한국에서 다르고, 어디를 가든지 전부 다 홍길동과 같이 변하나요?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예요. 레버런 문을 헤치고 알아 보면, 이 지구 사람들 전부가 나를 좋아하게 된다구요. 나를 좋아하게 되어 있다구요. 일본 사람도 좋아하고, 독일 사람도 좋아하고, 흑인도 좋아 하고, 백인도 좋아해요. 그래서 레버런 문을 따라가려고 하고, 레버런 문에게 맞추려고 한다구요.
지금 이 시대에 있어서 세계 사람들이 제일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레버런 문이예요. 미국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다구요. '아, 레버런 문 어디 가나?' 하고 있다구요. 자꾸 그렇게 되어 간다구요. 특성이 있다구요. 통일교회 책임자로서의 특성이 있어 가지고 변하지 않고, 영원성(永遠性)을 지니고 나간다 이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그렇지 않아요? 비가 온다고 뭐 아이구, 그러나요? 바람이 분다고 아이구, 이러나요? 바람이 불든지, 바람이 불겠으면 불고, 비가 오겠으면 오고, 밤이 되겠으면 되고, 말겠으면 말고…. 그렇게 가는 거예요. (웃음) 자, 이제 그만하면 알 거라구요. 그런 성격을 지녀 가지고 변하지 않아야 되고 영원성이 있으면 그만인걸 알아야 돼요.
자, 그러면 다이아몬드나 금이나 진주가 그 갖고 있는 빛깔과 성격이 자기를 좋게 하기 위한 거예요, 남을 좋게 하기 위한 거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어떤 거예요? 「남을 좋게 하기 위한 겁니다」 그래서 쇠를 금과 합하면 쇠가 다 좋아지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다이아몬드만 뚫으면 못 뚫는 게 없다구요. 안 뚫어지는 것이 없어요. 그렇지요? 「예」 그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구요. 자기보다도 전체를 위해 관계성을 많이 갖고 내용을 지니고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인간에게 있어서 귀한 게 뭐예요? 그 상대적인 물건 가운데 귀한 것이 다이아몬드라고 하면, 인간 그 자체에 있어서 귀한 것은 무엇이냐? 인간에 있어서 귀한 게 뭐예요? 사람에게서 제일 귀한 게 뭐예요? 사람의 제일 보물이 무엇이예요? 사람 가운데 보물이 눈이예요, 코예요, 뭐예요? 사람에게 보물이 뭐예요? 사람 자체가 지니고 있는 보물이 뭐예요. 생명이예요? 지식이예요? 권력이예요? 돈이예요? 거 다 소용없는 거예요. 나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은 생명하고 그다음에 뭐예요? 사랑입니다. 그러면 생명이 귀해요, 사랑이 귀해요? 「사랑입니다」 어째서, 어째서 그래요? 「내적인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내적인 삶이면 삶이지 관계가 있을 게 뭐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생명도 뭐뭐 그렇다는 거예요. 해피(happy;행복) (웃음)
사랑은 하나님까지 말려드는 위대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왜 사랑이 귀하냐 이거예요. 왜 사랑이 귀해요? 사랑이 있어야만 남자와 여자가 가치 있는 것이 된다구요. 남자와 여자가 비로소 가치 있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보물, 보물을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이 완전해야만 그 사랑을 중심삼고, 여자가 다이아몬드보다도 낫고, 금보다도 낫고, 진주보다도 낫고, 남자도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자들, 사랑하는 남편을 가질래요, 다이아몬드 열 개를 가질래요? 「사랑하는 남편요」 사랑을 가질래요, 다이아몬드 열 개를 가질래요? 「사랑요」 사랑? 「예」(웃음) 왜? 어째서, 어째서?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는 날에는 우주가 다 좋아하고 우주가 다 결합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다 이렇게 돌아보고, 역사도 돌아보고, 세계가 다…. 세계의 모든 나라가 막아도 언제든지 돌아온다 이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것을 돌릴 수 있는 자극이 된다구요. 여러분은 사랑하고 우주하고 바꿀 수 있느냐?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둘이 돌아가게 되면 하나님도 돌아간다는 거예요. 윙-하고 돌아가게 되면 말이예요. 하나님도 말려들어 간다구요. (웃으심) 그럴 것 같아요?「예」
그러한 위대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그 사랑 때문에 야단이예요. 알겠어요? 그래 사랑은 잠깐 것? 뭐예요? 「영원한 것입니다」 또, 사랑은 변하는 것? 「아니요」 그 왜? 왜 그래요? 아까 말한 그 공식원칙에 있어서….
여러분이 태어났는데 말이예요, 행복의 길은 어떤 길이냐? '아이고, 다이아몬드 광산을 찾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그게 행복의 길이지요? (웃음) 그 찾아가는 것이 행복한 것이지요? 또, '금광을 찾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진주가 있는 바다를 찾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그래요? 「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거예요? 「사랑요」 사랑. 그 사랑이 어디 있어요? 남자는 여자를 찾아가야 되고, 여자는 남자를 찾아가는 것인데 거기에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행복한 것이다, 이게 결론이라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왜 태어났어요, 왜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입니다」 무슨 책임지겠다구요? 무슨 책임을 진다고 했는데, 무슨 책임을 지려고 그래요, 여러분? 「사랑에 대한 책임입니다」 '사랑을 책임지기 위해 왔다' 이것이 얼마나 멋진 일이예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사랑을 책임지겠다고 할 때, 그거 기분 좋아요, 나빠요? 말만 들어도….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알겠어요? 만일에 '내가 태어난 책임은 공부를 해서 박사가 되는 것이다, 박사, 박사, 박사…' 그거 얼마나 답답하고, 얼마나 깜깜하고, 얼마나 막혀버렸느냐.
여기에 있는 우리 예쁘장한 미인 아가씨들 말이예요, 몽둥이 같고 돌같은 박사한테 시집갈 거예요, 노동자라도 아주 멋진 사랑을 가진 그 사람한테 시집을 갈 거예요? 응? 「포테이토(potato;감자) 같은 사람요」 포테이토? (웃음) 포테이토 하면 어디 포테이토가 유명한가요? 저기 저 스코틀랜드 포테이토가 유명해요, 아일랜드 포테이토가 유명해요? (웃음)
자, 이것을 생각할 때, 다 집어던지고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라는 타이틀이 나왔다구요. (웃으심) 그 사랑이라는 것을 책임지겠다고 내가 두손을 들고, 양 발을 들고 선서했다고 해서 마음의 후회가 될 것 같아요? 어떻겠어요? 사람끼리라고 하면 어려워도 나쁘다구요. 그렇지요? 참사랑이 있다면 어려워도 좋다 이거예요. 참사랑이 있다면 죽어도 좋다 이거예요. 내 생명이 콱 죽어도 좋다구요. 그래요? 그렇게 죽어간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음, 행복한 사람, 그거 좋아요. 또, 여러분이 한번 시집을 갔는데 말이예요, 어떤 녀석이 유혹하며 끌어가면 끌려가야 되겠나요, 네가 칼로 목을 잘라 죽이라고 하며 발악을 해야 되겠나요? '그래 그래, 아! 좋아' 그래요, 어떤 거예요? 「발악해야 됩니다」 그것은 영원한 것이요,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예요.
누구나 완전한 사랑에 지배받기를 원해
그러면 하나님은 좋은 분이예요, 나쁜 분이예요? 「좋은 분입니다」 왜 하나님이 좋은 분이예요? 그건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정했으면 정한 대로 가는 분이요, 한다 했으면 하는 분이요, 변치 않는 분입니다. 이와 같이 그 성격에 변함이 없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좋아하는 거예요. 하나님하고 한번 약속했으면 죽어도 믿어야 된다 이거예요.
자, 통일교회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예요, 나쁜 사람들이예요? 「좋은 사람입니다」 어째서, 어째서? 욕을 먹더라도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욕을 먹더라도 깨깨 힘이 생긴다구요. (웃음) 그 무엇인지 아주 우아한 빛을, 무엇인지 아주 광명한 빛을 비추고 있다구요. 알프스산맥의 황금줄기와 같이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그래요? 통일교회 사람들을 보면 말이예요, 아주 희망이 있고, 아주 명랑하다구요.
통일교인들은 고생을 했는데도 얼굴을 보면 매끈매끈하다 이거예요. 고생한 것처럼 안 보인다구요. 보기엔 안 그렇다구요. 그러면서도 또 그 길을 간다구요. (웃음) 10년 동안 고생을 했는데도, 웃고 또 웃으면서 간다는 거예요. 아, 이거 지칠 것 같은데 안 지친다 이거예요. 왜냐? 사랑의 길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여기서 알아야 될 것은, 좋은 것이 뭐냐? 사랑이 왜 귀한 것이냐 하는 것이라구요. 이게 문제라구요. 사랑이 왜 귀하냐 하면 오래가고 좋기 때문에, 결국은 좋은 결실을 맺기 때문입니다. 관계를 횡적 관계, 종적 관계를 완전히 통일해 버리는 거예요. 사랑이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종적 세계나 횡적 세계나 끝에서 끝을 통할 뿐만 아니라, 둥글게 되면 그 끝까지 둥글게 돌아간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사랑 가운데 모든 것이 지배를 당합니다. 완전한 사랑에 절대 지배당하는 것을 원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자,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을 때에 이렇게 안아요, 이렇게 안아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입을 맞추며 이렇게 안아요? 그저 입을 이렇게 하고 쑤욱 올라간다구요. (웃으심) 입이 돌아가지요, 거 왜 그래요? 우주가 돌아간다 이거예요. 밤낮없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사랑하는 아내하고 사랑할 때도 말이예요, 뼈다귀가 오그라지고, 갈비뼈 몇 대가 부러지도록 해서 병원에 가 치료를 하더라도 부인이 '아, 이놈의 악한 남편아?' 하는 게 아니라, '아하, 행복한 남편이다' 한다구요. (웃음)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요? 도리스도 그렇게 한번 해 보라구. 갈비뼈가 부러져 가지고 통원치료를 할 정도로 그렇게 한 번 해보라구. 웃는 소리에 천지가 진동할 거라구. 틀림없이 그럴 거예요. (웃음) 이제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알았어요, 이제?
레버런 문이 이런 것을 다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미치광이 놀음을 하면서 ‘세계를 한번 사랑해 보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내가 미친 사람이 됐고, 못난 사람이 됐고, 별의별 조롱을 다 받았어요. 그렇지만 결국은 내가 실패자가 아니다 이거예요. (웃으심) 그렇잖아요. 나는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성공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발견한 이 세계 앞에 영원할 수 있게끔 책임을 해보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한국 사람도 사랑했지만 일본 사람도 사랑했고, 일본 사람도 사랑했지만 미국 사람도 사랑했고, 미국 사람도 사랑했지만 이 영국 사람도 사랑한다 하는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책임을 한 번 해보자…. 이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그런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거 잘 택한 것 같아요, 못 택한것 같아요? 「잘 택하셨습니다」 그러면 핍박이 왜 있느냐? 변하지 않느냐 변하느냐, 영원히 가느냐 안 가느냐, 특징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다 필요한 거라구요.
하나님은 변할 수 있는 사람을 너무나 많이 보아 왔고, 인색한 사람을 너무나 많이 보아 왔으며, 특징이 없는 사람을 너무나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레버런 문도 한 번 이것 저것 테스트 삼아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때린다고, '너 때리면 어떡할래?’하면 '아, 때리려면 때려죽여 주세요' 하고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때리면서 뒤에서는 자꾸 밀어 주는 거예요. 매를 맞으면서 발전한다구요. 여기에 금도 갖다 주고 다 갖다 주는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예」
그것을 알고 보니까 말이예요, 무서운 게 없다구요. 뭐 걱정이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야, 금이 좋다' 하는데, 금이 좋은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은 용광로 속에 들어가 봐야 아는 거예요. 그 핍박받고 다 하는 것은 본질을 찾아가게 하기 위한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사랑을 책임지기 위해서 태어난 인간
내가 한 시대에 그러한 역사과정을 거쳐 천태만상의 곡절이 많은 이세상 가운데 태어났는데, 한 번밖에 없는 이 일생을 어떻게 사느냐? 가장 귀하게 살고 싶은데, 가장 귀하게 사는 것이 귀하다는 것을 누구나 긍정하는 사실입니다. 과거 사람이나, 현재 사람이나 영원을 두고…. 하나님이나 땅이나 모든 만물을 두고 보더라도 환영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참사랑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 내가 살고 있다고 하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얼마나. 거 멋져요, 안 멋져요? 「멋집니다」
여러분이 인류의 조상인 아담을 잡아다 놓고 '이거 어때요?’ 하면 그 아담이 이러겠어요, 이러겠어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그리고 몇 천만 대의 인간이라는 종자를 데려다가 '너, 이런 책임이 좋으냐, 안 좋으냐' 하고 물어보면, 좋다고 하겠어요, 나쁘다고 하겠어요? 하나님은 어떨 것 같아요, 하나님은? '하나님, 당신이 우리에게 남겨 준 책임이 무엇이요? 만민 앞에 자랑할 책임이 무엇이요?’하고 물어보면, '그건 참된 사랑을 가진 것이다'라고 할 것입니다. 답이 그거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뭘하러 태어났어요? 「사랑의 책임을 지기 위해서요」 그래요, 사랑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태어났어요. 여러분은 각자가 성격이 다른 모든 소성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살라 이거예요. 그걸 중심삼고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다른 게 없다구요. 그런 사랑을 하고야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고, 영원히 살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남편을 어떻게 생각해야 되느냐? 참사랑을 가지고 사는 여자는 어떻게 생각해야 되느냐? 남편은 하나님 대신이예요, 하나님 대신이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주님이예요, 주님. 주님은 누구냐 하면, 만왕의 왕이요, 만국의 왕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세계의 왕이 주님이라는 거예요. 그러므로 남편을 주님과 같이 모시고…. 알겠어요? 「예」 또, 영국 백성에 있어서 영국 여자들은 남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왕같이 생각하는 겁니다, 왕같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 대신이요, 주님 대신이요, 왕 대신인 그런 남편하고 산다면, 그거 불행해요? 「아니요」 사랑은 변치 않기 때문에, 영원하기 때문에 다 통한다 이거예요. 사랑이 가는 길은, 사랑은 개인을 거쳐 가지고 가정을 거쳐 가지고, 국가, 세계를 거쳐 하나님까지 거쳐가야 합니다. 그래야 통하는 거예요.
앞으로 여러분의 남편이 어떠한 남편이라구요? 자, 하나님 같은 남편, 그다음에는? 「주님 같은 남편요」 또, 그다음엔? 「왕 같은 남편요」 그러면 됐지, 그 이상 바랄 게 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볼 때는 하나님을 보듯이 기뻐하라. 주님 만나듯이 기뻐하고, 왕을 만나듯이 기뻐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왕도 악한 왕이 아니라 선왕….
그러면 여자들은 무엇이 되느냐? 그 상대가 됩니다. 남편으로 보게 될때는, 하나님과 같은 퀸 갓(queen God)…. 뭐예요, 갓 퀸이예요, 퀸 갓이예요? 거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상대와 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과 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전부 다. 주님의 아내 대하듯이 하라는 거예요. 왕이 그 나라에서 제일 사랑하는 퀸과 같이 대하라는 겁니다.
보라구요. 그것은 마치 무엇이냐 하면 말이예요. 이 출발점과 이건 무엇이 달라요? 이것이 말이예요. 남편이 요런 자리에서 사랑하는 것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랑의 선은 45도를 중심삼고 어디든지 다 통하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다 통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깨버리면 전부 다 수정체와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은 이 우주를 통합시킬 수 있는 수정체와 같은 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저 영계에 가면 하나님하고 하나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하나됩니다」 참사랑은 경계선이 없다 이거예요. 참사랑은 경계선이 없어요.
그래서 너의 남편은 어디서 왔느냐 묻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의 보따리를 지고 하나님이 보내서 왔고, 그다음에는 주님의 사랑의 보따리를 지고 주님이 보내서 왔고, 또 그 나라의 사랑의 보따리를 지고 왕이 보내서 왔다고 대답해야 됩니다. 그건 사실이예요. 그렇게 오는 손님이 잘생겼든 못생겼든 자기 남편이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들 결혼할 자격이 없어요.
그래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요것 사랑하는 것같이, 이러한 사랑과 같은 사랑을 가지고 사방으로 연결되자는 거예요. 어디에나 단결되라 이거예요, 이것을 중심삼고. 이것을 중심삼고 어디나 연결되면 세계는 그 사랑권 내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왕과 같이 세계 사람을 사랑하고, 주님과 같이 백성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같이 우주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듯이, 자기 남편을 사랑하듯이, 자기 나라의 왕을 사랑하듯이, 자기 주님을 사랑하듯이 세계의 인간 대해서 사랑하고, 위하라는 겁니다. 그러한 곳이 천국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부모, 나라, 세계, 하나님까지 사랑해야
그렇기 때문에 결국 결론이 뭐냐? 하나님과 주님과 왕은 셋이 하나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부모예요, 부모라구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가 아버지 어머니인 동시에 나라의 왕이 되는 것이요, 세계의 왕이 되는 것이요, 우주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사랑하는 효자는 천국 갈 수 있다는 말이 비로소 나오고 사랑하는 충신은 천국 갈 수 있다, 사랑하는 성인은 천국 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 남편을 대할 때, 하나님과 같이 모시고, 주님과 같이 모셔야 되는 겁니다. 참된 사랑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타락하지 않았으면 천국에 가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탕감조건이 남아지게 된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부모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못 간다는 논리가 여기에서 나오는 거예요. 가정은 나라 가운데 들어가고, 나라는 세계 가운데 들어가고, 세계는 우주 가운데 들어가기 때문에 가정을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세계를 버리고, 하나님을 위해서 거기까지 직선으로 가겠다고 하면 다 끝난다구요. 알겠어요?
세계 인류는 한 형제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세계를 위해 살고, 하늘땅을 위해서, 두 세계를 위해서 살아야 돼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 만큼,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만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은 싫어하면 안 돼요. 선생님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이런 역사를 하는 것은, 여러분들과 관계를 맺고 좋아하고 이런 것은 서양 사람이나 동양 사람을 막론하고 인종을 초월해서 좋아하고 사랑하라 이거예요. 그것을 보여 주고 가르쳐 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 세계인류는 형제예요, 형제. 이 큰 사랑을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인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형제입니다. 형제이기 때문에 잃어버린 형제를 위해서 내가 부모의 명령을 받고 형제를 찾아 다니는 것이 전도의 길입니다. 그걸 실감해야 된다구요. 흑인들을 보게 될 때는, '몇천년 동안 돌아다니다가 비로소 만나게 됐는데, 저렇게 고생하며 돌아다니니 껌둥이가 되었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었어도 여러분들의 동생이예요, 동생. '먹지 못하고 고생해서 저렇게 되었구나'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그런 마음이 필요하다구요. 그들을 만나면, 그들이 형제인 줄 모르니 형제인 것을 가르쳐 줘야 되겠다구요. ‘너하고 나는 형제다' 하는 걸 가르쳐 주라는 겁니다. 아이고 붙들고 좋아할 수 있는 것을, 나와 같이 하나될 수 있는 그 자리를 전부 다 가르쳐 주라는 거예요.
가르쳐 주기 전에는 형제인 줄 모르거든요. 형제인데도 불구하고 형제인 줄을 모른다구요. 그러므로 우리는 가르쳐 줘야 합니다. 원리를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너는 나의 형제이고, 나는 너의 형제다'라고 가르쳐 주라는 거예요. 몰랐던 것을 서로 가르쳐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예요. 몰랐으면 서로 붙들고 통곡할 수 있는 그 자리에 서야 비로소 형제지간의 정이 형성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전도를 해야 돼요. 밤을 새워 가면서 얘기해 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가 아버지, 어머니를 대신하여 형제를 도와서 길러줘야 되는 거예요. 길러 주라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가져야 돼요. 그런 사랑의 인연이 통일교회 움직임으로 흘러가야 된다구요. 내가 형제를 찾아 수난길을 나섰는데 욕먹는 게 뭐 부끄럽고, 핍박이 뭐 부끄러우냐 이거예요. 응당히 그건 당해야 된다고 보고 있어요. 그러면 틀림없이 그렇게 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하나님이 통일교회 교인들과 종교인들, 기성교인들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내가 잃어버린 자식을 안타까이 찾겠다는 거와 마찬가지로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하고 하나되었으니 나와 같이 잃어버린 형제를 안타까이 찾아가자' 이것밖에 없다구요.
여기에 여자면 여자, 남자면 남자가 자기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그 잃어버린 형제를 더 사랑하면서 찾겠다고 할 때, 부모님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이다, 그래요, 안 그래요? 사랑하는 남편도 저버리고, 사랑하는 부모도 저버리고 잃어버린 형제를 찾겠다고 나서는 그 아내는 결국은 남편도 부모도 하나님도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이예요. 그러므로 축복을 받고 함께 살지 못하더라도 한 생명이라도 더 살려 주는 것이 더 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을 받는 길입니다. 그건 통하는 거예요.
그것은 왜 그러냐? 그 남편을 버리고 나가서 전도하다가 남편이 죽으면 나중에 영계에 가서 만날 수 있지만, 그 형제는 못 만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형제가 참소하면 꺼꾸로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보편화되어야 합니다. 부부의 사랑과 부모의 사랑이 보편화되어 사랑권이 지상에 이루어질 때, 그것이 지상천국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거 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을 고생시키는 건 참사랑의 주인이 되게 하기 위해서
그러면 통일교회는 왜 전부 다 고생시키기 위해 내보내느냐? 그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변하지 않고 영원하며 유일적인 자기의 특징을 남겨 주기 위해서입니다. 변하지 않게 하려면 오래 못 가는 데다 집어 넣어야 된다 이거예요. 거기에서…. 그래서 대학을 나왔지 뭐 어떻든 자기가 원하는 데로 절대 안 보내는 거예요. 전부 다 반대로 보내는 거예요. 그렇게 반대를 받고, 핍박을 받고, 여자인데도 여자 취급도 못 받고 그저 오색인종 앞에 채이는 거예요. '에이, 에이' 이렇게 채이고,‘에이, 에이' 이렇게 채이는 거예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렇다구요.
그런 것은 자기를 위해 그러는 게 아니예요. 고생하며 살아가는 것이 전부 다 누구를 위해? 남을 위해 산다는 조건이라구요, 남을 위해. 남을 위해서 산다는 거예요. 전체를 위해서 산다는 겁니다. 자기를 위해 사는 것보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찾아 나섰다구요. 저기 나이 많은 처녀들 지치지 않았어?「지치지 않았습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는 그렇게 지독한 거예요.
그다음에 공증이 필요하지요? 런던시가 통일교회를 공증하고, 영국이 통일교회를 공증해야 빨리 발전해요. 우리가 영국에 대한 일을 조건적으로 다 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홈 처치 할 때, 동네에서 '아-' (손뼉을 치심) 이러면서 악수를 하며 어서 오라고 그러지요? 그렇기 때문에 런던이 공증해요, 런던이. '야, 통일교회 교인 좋다!’고…. 요전에 무슨 시장들이 '뭐 뭐…' 하길래 '그거 알긴 아는구나' 한 거예요. 그게 공증이라구요, 공증. 앞으로 이렇게 영국이 전부 다 공증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올라가게 됩니다. 영국이 좋다고 할 때에는 구라파가 전부 쑥 따라오고, 구라파가 좋다고 하게 되면 세계가 휘익 따라올 것입니다. 지금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이예요, 좋은 사람이예요,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좋은 사람이라고 그래요, 나쁜 사람이라고 그래요?「나쁜 사람이라고 봅니다」 어떤 때는 나쁜 정도가 아니예요. 그렇지만 우리 자체는 좋은 처치(church)라고 봐요, 나쁜 처치라고 봐요? 「좋은 처치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의사 시험을 치를 때까지 전부 다 후줄근해 가지고 그저 고생할 때는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의사 시험에 패스했다고 하면, '아, 의사 시험에 패스했다' 라고 하면서 하루에 달라지는 거예요. 이와 같이 '레버런 문 망하지, 전부 다 망해' 그런 생각 하고 있다가 하루 저녁에 획 돌아온다구요. 알겠어요? 하루에 돌아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뭐냐 하면, 이 나라를 사랑해 줘야 합니다. 우리가 뭘 하느냐? 사랑을 통해서 지상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반드시 거둔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거둔다 이거예요. 참사랑을 뿌렸으면 참사랑을 거두는 거예요. 여러분, 참사람 될래요, 거짓사람 될래요?「트루 맨(true man; 참사람)」트루 맨이 돼 가지고 뭐가 될래요? 맥아더 장군을 해임시킨 트루 먼이 아니라구요. (웃음) 그것은 하나님이 바라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사람!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이제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면 여러분들을 왜 이렇게 훈련을 시키느냐 이거예요. 참사람을 만들어 가지고 참된 사랑의 주인이 되게 하려니 한번 훈련을 시켜야지요. 어떻게 너희들을 믿을 수 있어, 이놈의 자식들! (앞 사람을 때리시면서) (웃음) 전부 다 믿을 수 있나 말이야, 이거. 제멋대로 놀아먹던 것들을! 그러니까 남자들은 색시를 얻은 다음에는 이제 서로 귀한 존재로…. 여러분 선생님 사랑하지요?「예」 선생님을 사랑하면 남편과 아내가 서로 함부로 대할 수 없다구요.
그래서 공적인 바탕을 가지고 변하지 않고 그러한 사람들이 돼 가지고 사랑의 길을 찾을 때, 영원한 사랑의 기준을 남길 수가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것이 필요하다고 봐요?「예」 그거 필요 없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는 것을 보니까 필요하구만.
자기를 사랑하는 신랑 신부를 찾으려면
지금까지 불평한 사람들 많았지요? 많지요? 「예」 이런 말 들어 보니 어때요? 빛나는 사랑을 찾아가려니 '음-’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할래요? 「예」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그래도 여러분들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결혼을 시켜 놓고도 3년 동안 또 그 놀음 한다구요. 결혼해 가지고도 자꾸 나가라…. (웃음)
여러분은 결혼시켜 놓고 같이 못살게 하는 것,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나?' 할 거예요. (웃으심) 그거 왜 그런 거예요? 선생님이 자인해서 그래요, 자인해서 그래요? 여러분들을 못살게 하기 위해서 그래요? 왜 그래요, 왜? 참사랑, 귀한 사랑인 걸 알고, 변하지 않는 사랑을 찾기 위해서 그런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생각할 때, 그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듯이, 남편을 그리워하듯이 내가 3년 동안 애써 세계 인류를 그리워하겠다고 자각해야 돼요. 세계 인류를 남편과 같이 사랑하고야 남편을 사랑하자 이거예요. 남편이 그걸 바라고, 아내도 그걸 바라기 때문에 내가 이 놀음 한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예수님도 세계를 먼저 사랑하려니 십자가를 지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신부를 찾아가게 된 거예요. 그게 원리라구요.
전인류를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고, 선생님과 같이 사랑하고 나서 자기를 사랑하는 신부를 찾아가야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부부를, 그런 중심적인 가정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타락한 이 세계에 통일교회와 같이 이러한 가정을 이루어 가는 방법이 절대 필요해요, 안 해요? 「절대 필요합니다」 서로 만나게 될 때는 세상 사람을 아내를 자기의 어머니와 같이 사랑하고, 여왕과 같이 사랑하고, 신부와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또, 왕과 같이, 남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세상역사를 보면 아까 말한대로 천태만상이라는 거예요. 별의별 역사의 환경권 내에서 말이예요, 이것을 산으로 말하면, 어떤 것이 산 중에 제일 높은 산이겠나요? 사랑의 산이 제일 높겠어요, 돈의 산이 제일 높겠어요, 권력의 산이 제일 높겠어요? 어떤 산이 제일 높겠어요?「사랑의 산입니다」 뭣이, 사랑의 산이예요, 사랑의 산이예요? 사랑이 제일 높은 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사랑은 길다구요, 길어.
그러니 통일교인들은 남북으로 갈라졌으니 결혼해 가지고 3년 동안 얼마나 '사랑은 매우 길고 길다. 매우 매우 길다….’(웃음) 알겠어요? 잊어 버리지 않아야 된다구요. 사랑이 길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말라구요. 그러면 '아, 그 사랑이라는 것은 매우 매우 길다' 하니까 대번에 안다구요. 머리에 쓱 들어오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통일교회는 욕을 먹으면서도 세계를 구하자고 하는 교회
이렇게 볼 때, 내가 일생 동안…. 오늘 타이틀이 한 시대예요. 한 대예요, 한 대. 내 일생 태어나서 내가 어느 고개에 올라가서 노래 부르며 '아이고, 좋아라!' 이러겠어요. 내가 한번 자랑하고 싶은데, 무엇을 가지고 자랑하고 싶어요? 돈? 권력? 지식? 「아니요」 자랑하는 자리가 왕의 자리예요?
자, 예수님이 잘난 사람이예요, 못난 사람이예요? 스마트 맨(smart man)이예요, 풀리쉬 맨(foolish man)이예요? 「스마트 맨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때요? 스마트 맨이예요, 풀리쉬 맨이예요? 「스마트 맨입니다」 그래요, 스마트 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사랑의 길을 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뭐예요? 스마트 맨이예요, 풀리쉬 맨이예요? 「스마트 맨요」 그거 무엇을 표준한 거예요? 「사랑입니다」 사랑을 표준해서….
여러분, 일생을 한번 알아보자 이거예요. 태어나 가지고 말이예요. 삑빽 삑빽 코 흘리고 똥싸고 엄마 젖먹고 이러면서 열 살도 안 되어서 국민학교에 들어가고, 그다음엔 중학교에 들어가서 열 다섯이나 열 여섯쯤 졸업하면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고등학교를 마치면 대학에 들어가고 스물 다섯 정도 되면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
그래 가지고 취직을 할지 어떻게 될지 이거 알 수 있어요? 그저 흔들흔들하다가 취직도 못 하고, 정신도 들지 않아 가지고 무슨 바람이 들어서 이상한 약을 먹고, 자기 아버지 어머니의 말도 듣지 않고 돌아다녀요. 흔들흔들하다 보니 3년, 4년, 30이 되어 가지고도 정신이 안 들고, 40이 되어 가지고 정신을 차리는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자, 그러니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이예요. 30이 되어서 결혼을 한다고 해서 믿을 수 있어요? 결혼을 하더라도 싸움하고, 쫓겨나고, 이혼하고, 어떻고, 어떻고…. 이래 가지고 살다가 또, 애기를 낳아 가지고 어떻고 어떻고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무서운 거예요. 그런 부부가 애기를 낳아 가지고, 그 애기가 또…. 이와 같이 40이 넘어 자기에게 애기가 둘이 되고, 셋이 된 다음에는 '내가 한번 성공해야 되겠다' 하면, 그때는 이미 기회는 다 지나가 버린 뒤라구요. 40만 넘으면 벌써….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생각할 여지가 없다구요. 하나님을 위하고 생각할 여지가 없다구요.
그렇게 사는 세상 가운데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어요? '자, 하자' 하면, 모든 것을 집어던져요. 집도 집어던지고, 부모도 집어던지고, 나라도 집어던지고, 나와 같이 욕을 먹어가면서 이 놀음을 한다구요. 이게 뭘하자는 거냐?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그런 사람들하고 우리하고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세상에서는 여자들이 남자들하고 악수를 하고, 하루에 남자들 열 사람하고 악수를 해도 다 통하는데, 통일교회에서는 형제들끼리도 손 못 잡는다구요. 이게 뭐예요, 이게. 그러니 얼마나 차이가 많아요.
그렇다고 우리가 목적이 없고, 생각이 없는 게 아니예요. 딱 목표를 가지고 있다구요. 그 목적이 데데한 목적이 아니라구요. 세상을 망치고 영국을 망치게 하는 목적이 아니예요. 세계가 다 환영하고 영국이 살아 남을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거예요. 각 국 나라가 살 수 있는 목적을 가졌다구요.
자, 우리가 세계주의예요, 시시한 국가주의예요? 「세계주의입니다」 세계주의입니다. 지금까지의 세계주의라는 것은 나라고, 가정이고 전부 다 버렸던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가정주의요, 얼마나 민족주의요, 얼마나 국가주의를 거쳐 가지고 세계주의를 가고 있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멋지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지금까지 세계주의는 전부 다 개인을 버리고 가정을 버렸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아요. 이것을 볼 때, 우리의 주의가 얼마나 멋진 주의예요. 멋진 그런 세계주의관을 갖고 있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영국을 보자구요. 영국은 세계를 걸어 놓고 영국을 위해서 충성하는 것이 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가정과 영국과 세계를 걸어 놓고 세계를 위해 충성하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런 주의가 어디서 나왔어요? 멋지지요? 여러분들이 그거 멋진 것을 알아요? 그래 가지고 천국까지, 천국까지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역사상에 이런 주의가 없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러한 멋진 사상을 가지고….
세상에 절망 가운데서 가는 것이 아니구요. 희망 가운데서 가는 거예요. 세상을 보면 얼마나 절망적이예요. 그런 생활 속에서 살던 사람들이 아들딸들을 낳고 전부 다 이렇게 하다가 나중에는 '아, 인간이 뭐냐? 절망이다. 이게 뭐냐, 이건 꿈 같은 거다' 사랑이고 뭣이고 다 없다고 한다구요. 모든 것이 절망 가운데 있는 거예요. 우리는 어때요?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으로 살다가, 사랑의 세계를 살다가 사랑의 품, 사랑의 궤도를 붙들고 가는 거예요. 꿈 가운데 그리고, 그저 눈물을 흘리며 참고 나오면서 그리던 사랑의 세계를 찾아 뛰어간다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사랑의 세계를 찾아간다면…. 알겠어요? 그 나라를 찾아가게 될 때, 그 사랑 가운데 내 모든 성상이 승리의 권을 가지고 영원히 마음 놓고 잘살 수 있다구요. 그게 얼마나 멋지겠어요? 그게 인간이다 이거예요. 그게 인간의 자랑이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동물과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공산주의의 물질주의는 동물과 마찬가지예요. 무엇이 달라요? 다른 것이 무엇이 있어요? 세상이 얼마나 허무하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따르는 것은 보다 큰 사랑이 있기 때문
보라구요. 여러분 선생님이 짧은 생애에 말이예요, 오늘날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이. 이게 가능한 일이예요? 형제들끼리 싸우고, 선생님의 말이나 부모의 말도 안 듣고, 또 나라의 법도 다 흐트러 놓던 녀석들이 왜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은 듣고 '아이구' 이러고 저러고 야단하고 그래요? 누구 말 들었어요? 선생님 말을 들었나, 누구 말 들었나….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거 왜 그래요? 요전에 축복을 해 주었는데 말이예요, 전부 다 뭐 말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결혼시켜 줘도 다 좋다고만 하니 말이예요…. (웃으심) 미친 사람처럼 그렇게 좋아하니까 정신이 돌 정도로 세뇌공작을 했다고 그러지요. 브레인워싱(brainwashing)했다고 한다구요. 그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큰 사랑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참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다…. 왜 하겠어요? 여러분들이 왜 그런 고충을 겪느냐구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을 내가 '이 쌍것들' 하고 욕을 하고, 고생을 시키더라도 나를 따르는 것은 사랑길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하나님의 사랑길이 있기 때문에 따라오지, 그게 없다면 따라올 게 뭐예요. 돈을 주기를 하나 뭘하나 말이예요. 월급을 주나, 재워 주기를 하나, 칭찬을 해주느냐 이거예요.
그거 보면 세상 사람하고 우리하고는 지옥과 천국의 거리예요. 몇천만 리의 거리인데, 그 어떤 녀석들이 그 길을 돌아보고 옛날 생각하고, 야단 하게 돼 있어! 여러분들은 그 참사랑을 찾기 위해서 얼마만한 혁명이 벌어졌다는 것을 모른다구요. 위대한 혁명이 벌어진 걸 알아야 합니다. 그런 것을 모르고, 그 자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가리를 저으며 '아이쿠, 통일교회…' 이러고 있다구요.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 일생이 얼마나 비참해요? 세상 사람들의 일생이 얼마나 비참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리고 여러분의 아들딸들도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건 뻔하다구요. 망할 징조예요. 그것을 생각할 때 감사해요? 「예」 그 '예'라는 말을 할 때는 그 말이 영적으로 우러나와서 원자폭탄이 터지듯이 큰소리로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그 말은 자랑스럽게, 자동적으로 이루어진 말입니다.
여러분, 레버런 문이 똑똑한 사람이예요, 어떤 사람이예요? 「똑똑한 사람입니다」 레버런 문이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예요, 생각 안 하는 사람이예요?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생각을 많이 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말씀을 들어 보면 꿈같은 얘기이거든요, 전부 다. 그리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무서운 사람이예요.
내가 다른 학문을 했으면 박사학위가 몇 개가 됐을 거예요.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이예요. 그런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세상으로 나갔다면, 대통령도 그거 우습게 아는 사람이예요. 그것을 다 문제삼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구요. 무엇이든지 다 넘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것을 생각하는 것보다, 인류를 최고의 문제로 삼고, 이일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들보다 못해서 여기에 붙어 있는 게 아니라구요. 일생 동안 욕을 먹고, 일생 동안 핍박을 받으며, 일생을 쫓겨다니는 놀음을 왜 하는 거예요? 이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생각하던 것이 안 되었다 할 때는 나 혼자 두고 다 도망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이 길을 잘 간다고 봐요, 못 간다고 봐요?「잘 간다고 봅니다」 어떻게 해서 잘 간다고 할 수 있어요? '나 같은 사람도 선생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볼 때에, '야 멋진 사람이다’이거예요. 자신은 부족한 사람이지만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는 심정의 사랑을 하고 싶고, 순수한 마음을 갖고 싶은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나를 인도하는 것을 볼 때에, 이 길이 좋은 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그렇게 움직이는 거예요? 영계가 움직인다구요. 영계가 협조한다 이거예요, 영계가. 그 레버런 문이 무엇이기에 영계가 그렇게 협조하느냐 이거예요. 그게 이상하다구요. 여러분이 안다구요. 금후에 사랑길을 가고, 사랑의 세계를 찾아가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남북을 가리키는 지남철과 마찬가지예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걸 인정해요? 「예」
누구나 소원하는 것은 참사랑의 세계를 이루는 것
그건 왜 그러느냐? 그것은 하나님이나, 영계나, 과거의 사람이나, 현재의 사람이나, 참사랑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전부 다 협조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전부가 협조 안 하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선생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그런 입장에 서 보라구요. 그러면 꽃이 피어 향기가 나고, 열매가 맺히기 마련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고생을 하더라도 불행한 사람이 아니예요. 죽더라도 불행한 사람이 아니예요. 사랑 가운데 살다 사랑 가운데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우리는 그런 짧은 인생길에 서서 말이예요, 허무하고 믿을 수 없는, 이짧은 인생길에 있어서 어느때에 이런 일을 할 수 있겠느냐? 그것은 젊었을 때에 해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다 젊은 사람을 요구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제 이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사랑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때는 이때밖에 없어요. 여러분이 결혼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애기를 낳아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세계를 위해…. 어디에 가 있더라도 일생 동안 나도 그 사랑에 동참한 권리와 자격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결혼을 하기 위한 30대를 생각하면서 20대의 과정에서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이 얼마나 멋져요. 다른 사람이 볼 때, 얼마나 멋지다는 걸 알아야 되고,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를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일, 공적인 사랑의 일을 위해서 일생에 가장 빛날 수 있는 한 시대에 처해 있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어디 결혼한 사람 손들어 봐요. 아, 결혼 안 한 사람들 손들어 봐요. 우-. (웃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잘 안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다 젊은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이 젊은 시대에 여러분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 한때가 얼마나 귀한 때인가를 알아야 돼요,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것은 억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있는 때라는 겁니다.
내 땀과 내 눈물이 이 땅보다도 세계에 흘러갈 수 없다면 얼마나 자유롭지 못해요? 혼자만 날아가면 그만이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요때를 잃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요 때를 잃으면 하늘 앞에 영원히 면목을 못 세운다 이거예요. 사춘기시대의 의욕에 불타는 그 모든 젊음을 참다운 사랑의 길에 투입한다는 것은 가장 귀한 것입니다. 가장 귀한 것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사랑의 피와 살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결혼해야 된다구요. 사랑이 완성되기 때문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 가지고 결혼하는 거예요. 그것이 싫어요? 싫어요, 좋아요? 「좋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엔 하나님이 언제나 왕래해
그럴 수 있는 좋은 때, 한때, 일생에 있어서 가장 귀한 때를 고귀하게 보내야 돼요. 요때에 있어서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명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젊은 청년이라는 것도 귀하지만, 청년시대도 귀하지만, 여러분이 직접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귀하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영국에서 120일 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요 기간 동안에 여러분이 피땀을 흘리고, 욕을 먹고, 매를 맞고 이렇게 하는 것이 잘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러한 한때, 이 한때를 잃어버리면 안 돼요. 이해돼요? 「예」
지금까지는 불평도 하고, 후퇴하려고 그랬지만 이제 또 그럴래요? 「아니요」 선생님의 말을 들을 때는 그런데 여기 문 밖으로 나가면 또 다 잊어버려요. '아이구, 그게 걱정이야' 그렇지요? 「노」 뭐가 '노'예요, 그렇지요? 선생님이 있을 때는 한다고 야단하지만, 선생님이 없어졌다면 음-. 그렇지요, 뭐 그렇지요? 「예」 거 왜 그래요? 여기에 부평초와 같은 객(客)이 많아서 하나님과 선생님이 전부 다르다고 생각을…. 공동작전이예요, 공동작전. 여러분이 혼자 간다고 해서 혼자가 아니라구요. 하나님과 선생님이 더 인도하고 더 협조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더 같이하고, 더 가까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하라 이거예요. '아이구, 무서우니까 싫다' 하면 안 돼요. 그 길은 아버지가 자랑하고 환영할 수 있는 길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기운이 없거들랑 '아버지-' (길게 표현하심) 그저 기운이 날 때까지 한번 해보라구요. 숨이 막혀 넘어질 때까지 '아-' 하고…. (웃음) 그저 쉬지 말고 '아 버 지-’(아주 길게 표현하심) 하라구요. 이렇게 하면 안 넘어진다구요. (웃음) 선생님도 그럴 때가 있는데 여러분이 왜 안 그래요? 선생님도 그럴 때가 많다구요.
'준비-땅' 하면, 날마다 남보다 먼저 마음도 다 씻어 버린다 생각하고, 뱃심을 가지고 불러보라는 거예요. 이것이 뚫어지겠어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이걸 서로 서로 막으면 보이지 않겠다 생각하고, 치면 땅이 뚫어진다 하고, 하나님을 훔쳐간다 생각하고 한번 소리를 질러 보라구요, 힘이 나나 안 나나.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맥이 풀리고 기운이 없거든 그렇게 해보라구요? 입은 작지만 소리는 크게 '와-' 하고 한번 불러보라구요. 눈을 딱 감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아-' 하고 한번 불러보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들이 그렇게 해서라도 가야 된다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낙심해 가지고 그런 자리에 가게 되면 선생님이 직접 나타나서 인도해 준다구요. 그게 이상한 거예요. 선생님은 땅에 살지만 여러분들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도해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레버런 문이 이상한 사람이라구요. 알겠지요? 「예」
사랑의 길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이 언제나 왕래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언제나 인도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멋진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미국을 떠나온 지 얼마 안 됐지만, 한국에서는 '아, 선생님 언제 오시나.한국에는 언제 오시나' 이러고 있어요. 언제나 그렇게 선생님을 모시려고 그래요. 알겠어요? 「예」
그 사랑 가운데 있게 되면 영계가 다 통해요. 알겠어요? 「예」 제일 꼭대기까지….그렇다면 사랑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사랑해야 됩니다」 내가 사랑을 가지고 부딪친다면, 상대가 아무리 과격하고, 아무리 용맹하더라도 통한다구요. 사랑의 화살은 방어선을 넘고, 사랑의 폭탄은 까기 바쁘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나 그렇게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음-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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