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채플힐 근교의 포도농장에서 포도따기로 따온 포도가 너무 맛있어 오늘 또 갔다 왔어요.
채플힐 시내에서 서쪽으로 54번 도로를 이용하면 10분정도 걸려 부담없이 다녀왔네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계시면 가족끼리 다녀 오시면 좋습니다.
바구니 한개에 8불 씩 주었습니다. 싼 편이구요.
10월 말까지 오픈 한다는데 포도는 NC의 토종으로 머스크다인 (MUSCADINE) 인데 무척 달아요.
따실때는 일단 따서 먹어 보시고 따시고 익은 것으로 따야 맛있습니다.
덜 익으면 껍질이 두껍고 덜 달지요.
오늘은 우리 부부만 가서 세 바구니 따왔답니다.
아마 다 다음주 토요일에 또 갈 것 같아요.
근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오픈 한답니다.
명함 한장 받아 왔습니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
남겨주신 글 보고 다녀왔어요. 과일 좋아하는 편인데,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포도 중에 가장 풍미있고 달더라구요.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다녀왔는데 완전히 익어서 살짝만 건드려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내년에도 체험할 수 있으면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가봐야겠어요^^
패풍 지나가서 비 많이 욌었는데도 포도 체험 아직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