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明卽事(청명즉사)
- 誠齋 박동신
良田百畝老牛耕 양전백묘노우경
非速非遲終竟成 비속비지종경성
綠柳千絲風動岸 녹류천사풍동안
紅花萬朶月臨城 홍화만타월림성
知時賞客無量興 지시상객무량흥
得意騷人不勝情 득의소인불승정
雲樹之懷相別後 운수지회상별후
淸明再會頌春榮 청명재회송춘영
좋은 밭 백묘를 늙은 소가 밭을 가니
빠르지도 더디지도 않고 마침내 이루었네
푸른 버들가지는 언덕 바람에 흔들리고
붉은 꽃송이는 성안 달빛에 어리네
때를 만난 구경꾼은 끝없이 흥겨워하고
뜻을 얻은 시인들은 시정을 이기지 못하네
친구 그리움을 안고 서로 작별한 뒤에
청명절에 다시 만나면 봄의 영화를 기리리
瑞林唫社 2018年 4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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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明卽事(청명즉사)
박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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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
26.07.27 13:0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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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이오니 논밭에 일거리가 벌어지고
버들가지에는 싹이 움트네.
그리움을 안고 헤어졌던 친구들과
청명 날에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
몹시 기다려짐을 읊은 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늙은 소가 백묘를 갈자니
어슬렁어슬렁 세월아 네월아...
감사합니다.
淸明卽事 좋은 漢詩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한 저녁시간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