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재-(접속)-3정맥 분기점/주화산 조약봉(인증)-웅치전적지-곰재-오두재-만덕산 갈림길-만덕산(인증) 왕복-만덕산 갈림길-신전리재-황산재-박뫼이산-슬치(25.34km/11시간)
<시간계획>
ㅇ23:50~03:00 : 모래재 이동(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572 모래재휴게소)
ㅇ03:00~14:00 : 산행
* 차량 대기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춘향로 3732 슬치백산식당 주변
ㅇ14:00~17:30 : 귀경
1. 산행코스:
모래재휴게소 -주화산(조약봉 565 1.3km) -모래재터널(0.8km) -적천재(1.2km) -곰재(웅치전적비 4.4km) -오두재(1.9km)만덕산(762 1.2km) -관음봉(0.7km) -마치(마재 1.6km) -사자산(566) -오봉산(510) -슬치(북치 390 5.1km) -남산(416.2) -피목날봉(447) -신전리재(2.6km)황산재(447 2.2km) -박이뫼산(316 2.1km) -소재 -슬치휴게소(250 0.8km)
2. 소개
전북 진안군의 부귀면(富貴面)은 부귀산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진안의 진산(鎭山)이다. 진안지에 가파른 산세에 용이 서린 듯 호랑이가 웅크린 듯한 산세로 대인군자의 상을 닮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모래재(사현 沙峴)는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사이의 고개이다. 고개 지명은 이곳에 모래가 많이 난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모래재터널은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사이의 모래재를 지나는 모래재로 상의 터널구간이다.
★ 블랙야크 호남정맥 인증지 : 01-01 주화산 3정맥 분기점
적천재(적천치 賊川峙)는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적내마을과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 송정 사이의 재이다. 웅치(곰티재)와 더불어 외적을 막는 중요한 고개라는 의미가 있다. 적전치(笛田峙) 라고도 하는데 이는 피리를 만드는 주재료인 대나무밭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곰치재(웅치 熊峙, 웅현 熊峴)는 전북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덕봉마을에서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로 넘어가던 옛 고개이다. 임진왜란 때에는 웅치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김제군수 정담(鄭湛, ?~1592)과 해남현감 변응정(邊應井, 1557~1592)이 앞장서서 의병을 거느리고 고갯길을 가로막고 종일 대전을 벌여 적을 무수히 죽였으나 해도 저물고 화살도 다하여 두 사람 모두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두재(烏頭)는 성수면 중길리 상달길과 부귀면과 완주군 소양면 사이에 위치한 재로 까마귀의 머리처럼 생겼다고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전북 완주군 상관면, 소양면, 진안군 성수면 경계의
만덕산(萬德山 762)은 5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쪽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능선지대이다. 동쪽은 역암과 사암으로 구성된 암벽이 발달하며, 그곳에는 50m 높이의 만덕 폭포가 있다. 사찰로는 미륵사(彌勒寺), 정수사(淨水寺), 일출암(日出巖)이 있다. 산이 커서 군사 만 명은 족히 숨을 수 있다고 해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 블랙야크 호남정맥 인증지 : 01-02 만덕산 이정목
마재(마치 馬峙)는 전북 완주군 상관면과 임실군 관촌면, 진안군 성수면 사이의 고개이다. 진안, 마령 사람들이 말을 타고 지나던 길목이어서 마재라 칭하였고, 이를 한자어로 마치(馬峙)라 하였다.
관촌(館村)은 본래 조선시대에 읍치 북쪽이 되므로 상북면(上北面), 하북면(下北面)이라고 불리던 지역으로 일제가 1914년 상북면과 하북면을 합치면서 진안군 일서면 평지리 일부를 병합하고 오원면(烏院面)이라고 하였다. 1935년 당시 면 소재지 선천리를 관촌리로 바꾸고 면 지명도 관촌면으로 개칭하였다. 관촌(館村)이라는 지명은 과거에 이 일대에 오원역(烏原驛) 혹은 오원(烏院)이 있었던 것에서 관 주도의 마을이라는 사실을 내포한다.
슬치(瑟峙)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 상월리와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경계의 고개이다. 일부 지도에서 북치로 표기하기도 한다.
신전리재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 신전리와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사이의 고개이다. 신전리는 그전 하북면의 지역으로 일제가 1914년 행정구역을 폐합할 때 하귀리와 신촌리를 합하고 옛 이름대로 신전리라 하였으나, 이때 땔(섶)나무 신(薪)자를 간편한 새신(新)자로 바꾸었고 섶이 무성하여 섶밭이라 부르던 곳이며, 이를 의역하여 신전리(薪田里)라 하였던 곳이다.
황산재는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와 임실군 관촌면 신전리 사이의 고개이다. 바로 인접하여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지나고 능선아래로 슬치터널이 지나간다.
전북 임실군 관촌면 슬치리와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경계의
박이뫼산(316)은 유래를 찾기 어렵다.
소재는 박이뫼산을 지나 전북 임실군 관촌면 슬치리와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사이의 작은 고개이다.
슬치(瑟峙)휴게소는 임실군 관촌면 슬치리에 위치하며 임실, 남원 등지에서 전주로 오가는 길목이다. 전주~남원간 17번국도가 지나가며, 전라선의 슬치터널이 있다. 슬치마을은 350여년 전 평산신씨가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옛날에 도인이 비파를 뜯으며 고개를 넘어왔다 하여 비파슬, 고개치, 슬치라고도 부른다. 경주김씨들이오랜 세월 동안 터를 이루고 있다.
좋은사람들 예약 홈페이지 (thealpine.net)
GPS 트랙
방향 위치 및 봉우리만 표시된 트랙
방향 위치 및 봉우리 및 고개의 유래를 설명하는 트랙
산길샘 [나들이] 사용법
1. 트랙을 다운 받는다.
- 일부 휴대폰의 경우 확장자기 바뀌는 현상이 있으니 반드시 내파일 또는 파일관리자로 확장자를 gpx로 수정해야 한다.
- 산길샘에서 파일을 불러온다.
2. 지도는 온라인 네어버지도 지도 또는 위성으로 설정한다.
- 우측 상단 지도 이미지에서 선택
3. 우측상단 연필표시에서 기록시작을 한다.
-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혹시 나중에 내 위치 및 가는 방향을 알기 위해서는 기록하는 것이 좋다.
4. 상단 중앙에 동그라미 안에 역삼각형 버튼을 클릭한다.
- 트랙따라가기를 체크한다.
- 웨이포인트 근접알림을 체크한다.
5. 핸드폰 설정
- 볼륨(미디어)을 적정 크기로 키운다.
-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후 그 상태로 놓아두면 알림이 울리지 않기 때문에 사진 촬영 후 반드시 종료 할 것.
* 산길샘을 따라가기 하면..!
1. 갈림길에서 방향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2. 인증지에서 인증지라 음성으로 알려준다.
3. 봉우리 및 고개에서 그 유래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4. 알바시 이탈을 알려준다.
5. 공유설정을 하여 나와 팀원들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한다.
- 우측 위 점3개 클릭
- 기타매뉴 ->
- 공유설정
- 공유할 그룹을 선택하십시오. (호남13기) 작성
+ 추가. 그룹이름 : 호남13기 , 비밀번호 : 0000 , 별명 (자기 닉네임)
+ 저장
- 시작 (클릭)
- 메인화면에서 중앙좌측 상단에 3사람 이미지가 생김.
- 사람 이미지 클릭하면 공유한 사람들의 위치가 표시됨.
6. 경로이탈 거리 설정
- 상단 점세개 클릭
- 설정
+알람설정 -> 알람 인식거리 (m단위) 10, 15,20,25에서 10이나 20으로 설정
경로 이탈의 위치를 설정하는 것으로 저의 경우 10m로 설정하여 경로를 10m 이상 이탈하면 알람이 울립니다.
7. 지도에서 경로를 확인 할 수 있음.
- 트랙 아래에 고도표시가 있어서 현재 위치와 함께 경사를 알 수 있음.
8. 트랙을 가지고 가면서 거리 및 시간을 기존 트랙과 비교하면서 가면 내 속도 및 남은 거리에 대한 시간을 유추 할 수 있음.
첫댓글 어이쿠 호남정맥 하시는군요.
내년 6월까지 이네요.
네 이제 1구간 이번주부터 시작 합니다.
이번달에 백두대간 남진 끝나거든요.
그 기수랑 같이 호남정맥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