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웰 몰츠의 책 「맥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
심리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발견은 아마도 자아 이미지의 발견일 것입니다. 성형외과 의사였던 맥스웰 몰츠 박사는 수 많은 환자들을 상담하고 수술을 하면서 잘못된 자아 이미지 때문에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둘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모가 교정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감을 얻어 긍정적인 삶을 사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외모가 나아졌음에도 여전히 부정적인 자아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몰츠 박사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외모의 교정보다 왜곡된 부정적 자아 이미지를 바꾸는 마음의 성형수술이라는 사실울 깨닫게 됩니다. 그가 쓴 책 「성공의 법칙」은 60년간 3천만 부 이상 팔렸습니다.
출판 이후 수 많은 사람들의 자아 이미지를 바꾸고, 인생을 바꾼 성공의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지금 부터 이 비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저자는 성공하려면 자아 이미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목표에 맞게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자아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자아 이미지는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이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나다.
자기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우리 내면애는 스스로에 대한 그림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어떤 믿음으로부터 나옵니다.
자신에 대한 이 믿음은 대부분 과거의 경험과 성공, 또는 실패, 모욕감과 승리감, 그리고 자신을 대하는 다른 사람들의 태도 등에서 만들어집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형성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이나 믿음이 일단 만들어지면 각 개인에게 그것은 진실이 됩니다. 사람들은 자아의 그림이 옳은지, 그른지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심어진 자아 이미지는 그 사람울 자동조절 장치처럼 컨트롤 합니다. 개인의 모든 활동, 감정, 행동 능력은 자신이 만들어낸 자아 이미지와 항상 일치합니다.
여기서 이 항상이라는 말은 의식적인 노력이나 의지에도 불구하고 자아 이미지에 반하는 행동은 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뚱뚱한 자아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런 사람운 단 것을 좋아하고, 정크푸드를 끊지 못하며, 항상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핑게를 댑니다. 또 자신을 부당한 희생자라고 여기고, 항상 고통이 따라다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로 그런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자아 이미지는 우리의 인격과 행동 뿐만 아니라 전 인생을 통해 존재를 드러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은 F 학점만 받는다고 생각하거나 수학에 전혀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성적표를 통해 그 사실울 확인합니다.
스스로가 자신을 증명하는 셈입니다. 자아 이미지는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습니다. 우리의 뇌에는 은하수의 빛나는 수천억 개의 별보다도 훨씬 더 많은 신경세포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각각의 신경세포는 수만개의 다른 신경세포로부터 정보를 받아서 다시 수만개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그 합계는 실로 엄청납니다. 그런데 우리 내부에 있는 뇌의 이 메카니즘에는 인격이 없습니다.
따라서 뇌 속의 이 메카니즘은 성공과 행복, 불행과 실패, 무엇이 그려지든 자아의 그림에 따라 자동적으로 작동합니다. "주인님, 이건 너무 파괴적입니다" 라고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성공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성공을 향해 작동하고, 부정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실패를 향해 저절로 작동합니다. 마치 관성항법 유도장치를 장착한 유도 미사일처럼 말입니다.
자아 이미지는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한계, 즉, '가능성의 영역' 을 설정합니다. 자신을 실패한 인간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충분한 능력이나 강한 의지를 갖고 있더라도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뇌의 유도체계가 실체자라는 그 사람의 생각과 믿음, 그리고 그 해석을 데이터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실패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의 자아 이미지를 성공의 이미지로 바꾸어야 합니다.
성공을 원하면 부정적인 그림이 잔뜩 그려져 있는 자아의 그림을 지우고 다시 그려야 합니다. 인생에서 자신이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을 상상 속 이미지에 그려 넣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속에 있는 상상의 이미지를 다시 그릴 수 있울까요? 첫 번째 방법은 성공적인 사람이라고 상상하기 입니다. 여기서 핵심 키워드는 상상입니다.
몰츠 박사는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 앞에 앉아 자신이 영화를 보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되도록 실제 경험에 가깝게 자신의 성공한 모습이 담긴 장면을 디테일한 부분까지 떠올려 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자아 그림을 최대한 생생하고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것입니다.
스타벅스의 전 회장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가 아직 작은 회사였을 때, 이탈리아의 한 도시를 거니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열정과 낭만적 분위기, 행복한 사람둘로 가득찬 가로변의 작은 카페를 머릿속으로 그렸습니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풍경과 도심 속 향이 가득한 카페, 바로 그 이미지 입니다. 슐츠는 고객이 스타벅스에서 오감의 향연을 누리게 디자인 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실내에서 순수한 커피향을 음미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매장내 금연을 시행했습니다. 또한 커피를 분쇄할 때 들리는 기계 소리와 신선힌 원두커피알이 금속 국자에 부딪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배경 음악을 선곡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영화에 감독이 되어서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감각적으로 성공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상영하세요. 소리, 감촉, 향기, 그로 인한 만족감으로 가득한 분위기까지 입체적으로 상상해 보세요.
그 장면들은 여러분들이 바꾸고 싶은 자신의 일상 모습일 수도 있고, 마침내 성공한 미래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날아가는 유도탄이 관상항법장치의 오차를 GPS가 끊임없이 수정하듯이 아침마다 자신의 성동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머릿속에 상영하면 성공적으로 목표에 도달하는 자아 이미지가 점점 더 뚜렸헤집니다.
마침내 여러분은 어두운 자아의 그림을 지우고 밝고 성공적인 자아 이미지를 뇌 속에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 실패자라는 자아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 이미지를 그릴 수는 없습니다.
숭리자라는 자아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결코 인생에서 실패 이미지를 그릴 수 없듯이 말입니다. 자아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언어 활용과 의미의 지속성 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실패했어" 라고 말하면 실수만을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성공을 그리는 내 자아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실패자야' 라는 말은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현상이 아닌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이 됩니다. 실패자라는 말은 지속적이며 항상성을 가집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자아 이미지와 어긋나는 행동을 할 수 없으니까 계속 실패만 하게 됩니다.
그러니 실패했다면 '이러저러해서 실패했다, 그렇지만 나는 결국에는 성공할 사람이야" 라고 말해야 합니다. 몰츠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러저러한 사람이야」라는 것은 굉장히 강력한 말입니다. 이는 자아 이미지의 핵심을 드러내는 말이며, 생각이나 감정, 행위, 결과 등이 여기에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건 벽에 단단히 못을 박듯이 자아 이미지를 정의하는 말입니다. 단어 시험에서 낙제점을 받았던 학생이 다음에는 평균 91점을 받아 교내에서 가장 뛰어난 학생이 되었습니다.
학점이 나빠 학교를 그만 둔 학생이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헤 전 과목 A학점을 받는 우등생이 되었습니다. 그 학생들이 실패했던 이유는 머리가 나쁘거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부적절한 자아 이미지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수학적인 개념이 없어요", "저는 천성적으로 철자에 약해요", 그들은 일시적 실패를 자아 이미지와 동일시했습니다. 그저 "시험에 떨어졌어요" 라고 말하지 않고, "저는 실패자입니다" 라는 결론을 내렸고, "그 과목에서 낙제했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낙제생이에요" 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단 일분이라도 자신이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이 부족해서 목표를 성취하지 못했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체계적인 거짓말이며, 슬픈 변명입니다. 우리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지만 원하는 자아 이미지를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신발끈을 묶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이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아 이미지를 바꾸는 것은 이전처럼 아무 생각없이 신발 끈을 묶는 게 아니라 매일 아침 새로운 스타일로 신발끈을 묶는 것과 같습니다.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자아 이미지를 좋은 쪽으로 바꾸는 데는 대단한 성공 경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신발끈을 묶었울 때나, 자기 이름을 생전 처음 썻던 때를 떠올리면서, "내가 처음 해냈을 때 정말 기분이 끝내줬지" 라고 말할 수 있는 경험만 있으면 됩니다.
현재 삶의 방향을 바꾸려면 오로지 그런 한 가지 긍정적인 기억만 있으면 됩니다. 성공은 결정되는 게 아니라, 선택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성공한 자아 이미지를 형성하여 성공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빕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