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alk]10년 만에 되살아난 LPG차 인기...15만대 판매도 거뜬하다는데 (daum.net)
[CarTalk]10년 만에 되살아난 LPG차 인기...15만대 판매도 거뜬하다는데
올해 5월까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등록 대수가 이미 2023년 한 해 등록 대수를 넘어선 것으로 16일 집계됐다.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고 1톤(t) 경유차 생산이 중단된 영향으로 LPG차 판매가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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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되살아난 LPG트럭차 인기...전기트럭은 단종설까지
한국일보 2024.06.17 (요약)
1~5월 LPG차 등록대수 2023년 한 해치 추월올해부터 1t 경유 트럭 신규 등록 금지 때문전기 트럭은 단종설까지
올해 5월까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등록 대수가 이미 2023년 한 해 등록 대수를 넘어선 것으로 16일 집계됐다.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고 1톤(t) 경유차 생산이 중단된 영향으로 LPG차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LPG차의 갑작스러운 인기는 올해 시행된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1t 경유 트럭은 등록이 금지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기 트럭 수요는 주춤한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LPG 소상용차는 2만8,170대가 신규 등록된 반면 전기 소상용차는 4,306대만 팔렸다.
전기 트럭의 가장 큰 걸림돌은 짧은 주행 거리와 충전 인프라 부족이다. 시장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포터2 일렉트릭과 봉고3 EV의 주행 가능 거리는 210㎞가량으로 최대 485㎞를 달리는 더 뉴 아이오닉 5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