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 이야기 / TV 진품 명품
사오정이 국어선생님이 돼 어느 고등학교에 부임하게 되었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교과서에서 ``도토리묵,,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사오정이 잠시 수업을 멈추고 추억을 회상하며 창 밖을 응시했다.
" 얘들아, 선생님은 묵을 보면 어렸을 때 읽었던 아주 유명한 소설이 생각난단다."
그 소설의 제목이 뭐냐하면......
학생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긴장했다.
쥐 죽은 듯이 고요한 교실에서 정적을 깨는 사오정의 한 마디를
듣고 학생들은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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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지은 <묵이여 잘있거라>란다,, ㅎㅎㅎ
***** KBS 진품 명품 이야기 *****
어떤남자가 TV 진품명품에 출연 했다.
그는 자신의 집안에서 대대로 물려 받아
선조때부터 내려오는 허름한 고문서를 들고 나와
`가보'로 소장하고 있다며 은근히 자랑했다.
사회자 : 이 문서는 언제부터 소장하고 있었나요?
출연자 : 아 ! 네 아버님께서 물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감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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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대의 `노비문서'였다. ㅎㅎㅎ
카페 게시글
웃으며 사는 얘기
사오정 이야기 / TV 진품 명품
전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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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
10.01.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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