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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장 동력 꺼지는 중국 경제, 한국에 위기이자 변화의 기회
조선일보
입력 2023.07.19. 03:26
업데이트 2023.07.19. 05:20
2분기 중 중국 경제성장률이 6.3%로 떨어지고 6월 수출이 -12%를 기록하는 등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반면 생산자물가가 -5.4%를 기록하며 디플레이션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공사가 중단된 상하이의 한 주거 단지./게티이미지 코리아
2분기 중 중국 경제가 전년 대비 6.3% 성장하는 데 그쳐, 시장 전망치 평균 7.1%를 밑돌았다. 성장의 양대 축인 소비와 수출 모두 예상보다 부진했다. 6월 수출은 전년 대비 12.4%나 줄었고, 소매 판매 증가 폭도 5월 12.1%에서 6월 3.1%로 내려갔다. 반면 6월 생산자 물가는 마이너스 5.4%를 기록하며 저성장과 물가 하락이 악순환하는 디플레이션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
미·중 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서방 기업들이 중국 투자를 꺼리면서 외국인 직접투자도 급격히 줄고 있다. 작년 1분기 1000억달러에 달했던 외국인의 중국 투자가 올 1분기엔 200억달러로 쪼그라들었다. 16~24세 청년 실업률은 6월 21.3%로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중국은 경제 침체 때마다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부양책으로 써왔으나, 지방정부의 막대한 부채 탓에 이런 경기 부양책을 쓰기도 어렵다. 자칫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우리 수출의 23%를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 경제가 침체하면 한국이 가장 먼저, 가장 큰 피해를 볼 공산이 크다. 2010년 이후 중국은 한국에 연평균 456억달러 규모 무역 흑자를 안겨주었다. 중국의 수출이 늘어나면 한국의 중간재·부품 등을 중국에 수출하는 양도 늘어나 서로 좋은 구조였다. 그러나 중국의 중간재 산업이 성장하면서 지난해부터 대중 수출이 부진에 빠졌다. 무역 흑자가 아니라 올 들어 5월까지 118억달러 적자를 안기며, 사우디아라비아·일본을 제치고 중국이 최대 무역 적자국이 됐다.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 등 산업용 원자재 수입 수요는 계속 늘고 있어 앞으로 대중 무역 적자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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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의 거대한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 과거 중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던 자동차·스마트폰 등을 이을 주력 수출 품목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 동시에 중장기적으론 중국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디리스킹(de-risking) 전략도 필요하다. 어느 한 나라와 하는 무역이 전체의 4분의 1이나 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특히 중국 같은 나라와는 그렇다.
이코노미스트지(誌)는 중국의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14국을 묶은 ‘알타시아(alternative+Asia)’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일본·대만의 기술과 자본, 싱가포르의 금융과 물류, 인도·베트남 등의 노동력과 자원을 결합하면 중국보다 더 큰 시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되 의존도는 점차 줄여 나가는 ‘한국판 디리스킹’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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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2023.07.19 03:38:50
그동안 중공과의 교역으로 무역수지도 좋았지만 비열한 꼼수와 부정직한 태도로 기업들도 많은 피해를 본것도 사실이다....무역다변화로 믿을수없는 중공보다 더나은 실력과 품질로 극복해 나갈수 있다....기업발목잡는 악법부터 고쳐 나가 기업에 힘을 실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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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옹
2023.07.19 03:47:30
중국경제의 몰락은 明若觀火하다. 미중수교 50년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답이 보인다. 인류평화를 위한 미국의 과감한 외교 및 인류발전정책으로 중국의 개방을 허락하고 공동성장을 이루려한 결과는 중국이 골빈 고리라가 되어 서방국을 괴롭히고 장난감으로 삼으려했다. 이젠 중국의 몰락이다. 그 후에 다시 중국을 공략하면 거대중국은 산산조각이 난다. 신5호16국으로 변하게 된다. 그때 대한민국은 원래 우리 조상들이 지배했던 만주를 탈환하는 전략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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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dam2
2023.07.19 11:58:19
시원한 사이다와 같은 말씀입니다. 쭝궈가 국경을 맞대는 주변 15개국을 수천년동안 괴롭혀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쭝궈에 병합된 소수민족들이 동시 다발로 독립을 주장하며 들고 일어나야 전 세계가 평화로와 집니다.
cwcwleelee
2023.07.19 03:54:51
중국이저런모습을 보이는것은 경제 질서가가 아직멀었다 먼저 당간부가 윗선에다면 해결 그러나 끝이없어 저런모양 우린그런거보며 뭔가 고쳐야 우리나라 기업인들도 돈 많이중국에받쳤지요 이런경우거울 삶아 기업이클수있는동력을 만들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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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3.07.19 05:23:30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중국은 우리를 도움준 나라가 아니다.언제나 대국이란 명분하에 착취를 해온 나라다.그래서 소위 지도자란 것들은 들어내진 않아도 우리나라를 저희가 지배할수있는 속국이라 여긴다.이것에 숟가락을 갖다바친것이 문재인이란 인간이다.언제고 버릴수는 없는 인근국이지만 경계하고 극복해야 이나라는 더 발전하고 살수있다.맞먹을수있는 인구와 땅을가진 인도,베트남등 주변국으로 진로를 회전해야한다.우리는 조세등 너무나 많은것에 기업을 옥죄고 있는것이 많다.사설에서 지적하신것처럼 넓혀나갈수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본다.대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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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2023.07.19 05:06:59
시진핑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전체주의 국가, 중국. 신뢰할 수 없는 나라이다. 중국과의 무역에 4분의 1이나 몰빵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수출 다변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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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버린처벌
2023.07.19 06:25:43
리짜이밍과 개버린은 초조하겠구만. 높은 산봉우리가 사라지면 기댈 언덕이 없어지네. 김정은의 작은 산봉우리에 기대를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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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up
2023.07.19 10:11:38
사실 중공에 대한 문제는 벌써 수년전부터 예상을 한 것이다. 인구만 믿고 까불고 있었다. 이제 소득이 높아지고, 대학졸업생이 많아지니, 그들을 수용할 일자리도 없고, 이렇다할 산업도 없는 중국이다. 높아진 임금은 내려갈수 없어서, 인도, 필리핀, 베트남,스리랑카에 경쟁이 되지 않는다. 거기다 홍콩에서도 외국자본은 빠져 나가고, 우루무치의 무슬림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세계에서 중국쪽에 선 나라는 개발도상국 몇 나라 뿐이다. 그래서 자국내의 시장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자국 시장만으로 발전을 한 나라는 없다. 그만큼 세계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부동산과 선진국의 기술을 베껴서 먹고 살았지.. 이제 그런 시기는 다 끝났다. 그리고 젊은 노동력도 없다. 거기다 노인 인구만 늘어나고 있다.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이런 나라에 목숨을 거는 민주당이 안쓰럽고, 이런 나라에 목숨을 거는 기업이 있으면 재고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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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두
2023.07.19 08:54:04
중국정부가 투자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서 한국기업들이 중국에 갔지만 상당부분 약속이 지켜지지않고 수익이 나는 기업은 공산당이 합작을 유도하고 그리고 송두리체 회사를 빼앗는것이 그들의 전략입니다, 얼른 철수합시다. ㄷㄷㄴ소굴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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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자
2023.07.19 06:12:19
변해야 산다. 좌도 우도 나라 전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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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drfur
2023.07.19 04:08:26
근데 유투브에 보면 아직도 중국 빨고 있는 전문가라는 놈들은 뭐야. 물론 쪼그라들지 망하진 않아. 먹을게 팍줄어드는거지 아주 없진 않아. 러시아 빠는 놈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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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2023.07.19 07:24:12
시진핑이 있는 동안은 국제사회와의 협업은 어림도 없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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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니그로
2023.07.19 08:54:16
중공을 다시 한번 앞지르자!!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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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니그로
2023.07.19 11:40:10
중공의 전체GNP를 짧지만 우리가 앞선적이 있었음..........
뱀탕집 주인장
2023.07.19 09:25:46
영화 쎄트장 만드세요.... 그거 둠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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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SS
2023.07.19 10:52:27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헤쳐 나가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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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nt
2023.07.19 07:01:47
위기에는 위험risk과 기회opportunity가 동시에 공존한다. 중공의 위기를 우리의 기회로 포착하는 계기로 삼으면 된다. 對중공의존도를 줄이는 게 최선이다. 중공에 기대는 리짜이밍과 양산골 개버린은 비빌 언덕이 없어야 된다 무역다변화로 믿을수없는 중공보다는,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14국을 묶은 ‘알타시아(alternative+Asia)’ 전략이 좋은 대안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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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litt
2023.07.19 12:55:26
중국은 대국/ 한국은 소국이라고 자평하던, 평산 그 책방의 운영자를 중공의 농촌으로 보내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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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천
2023.07.19 12:54:22
중국은 아무리 공산 또는 사회주의를 하다 해도 빈부 격차는 세계 제일이다, 역사가 그렇게 되어 내려오고 그 태두리에서 벗어 나지를 못한다.. 좌익 사회주의 경제는 이미 소련이 넘어지고 동구 권 국가들이 망한 것으로 실험이 끝난 것.. 중국 개인소득은 세계 최하위 구릅에 속하는 것 , 주지의 사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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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litt
2023.07.19 12:53:46
중국이 50개로 나누어지기 전에는 다시 교역하지 말라~~ 인도 등의 대체 국가도 있다. 돈이 다가 아니다.. 중국은 돈을 벌어, 인권을 파괴하고, 다른 나라를 공산화시키는데에 사용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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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pro
2023.07.19 11:47:12
고래로부터 땟놈들은 못믿을 인간이지 항상 뒷통수 치기나 하고 그런 인간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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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
2023.07.19 10:22:15
못된 심보이긴 하다만, 이런 기사를 보면 기분이 고소해 진다. 중공아! 다 자업자득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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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2023.07.19 09:46:52
결론은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 의존도를 줄여 나가는 디리스킹' 전략이 필요하며, 오랫만에 시의적절한 기사 굿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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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tc52
2023.07.19 09:32:37
중국사람들이 물건을 많이 사 주어서 그동안 흑자를 올렸다기보다는 중국에 공장을 세운 한국 업체들이 원료 및 핵심부품들을 한국에서 들여왔기 때문에 무역흑자를 낸 성격이 강하다. 이제는 중국내 공장들이 많이 철수하다보니 흑자가 줄어드는 것이다.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줄일 수 있는 묘안이 필요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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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지사
2023.07.19 09:10:33
중국은 반드시 망해야한다. 대한민국은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중국의 멸망이 대한민국의 번영을 보장한다. 푼돈으로 무역수지 좀 올리려는 얄팍한 생각들은 버려라. 국가 대전략의 차원에서 생각해라. 중국은 성장하면 대한민국을 위협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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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박
2023.07.19 07:58:16
중공은 아예 없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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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2023.07.19 06:55:23
디리스킹 전략. 포크레인 등 털리고 빚에 귀국도 못하고. 돈과 장비의 소유는 중공 인민. 돈으로 돈을 잡아야 한다!? 인도네시아 광물자원 팔아서 생기는 돈은 누구 것? KF-21개발 자금 지원. 정치군인 동남아 국가의 핵심은 뇌물성 자금. 중공 공산주의. 북한 왕조에서 돈을 벌겠다고? 전 성남시장 사건 등. 세금으로 대국민 사기. 개인 돈이면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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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2023.07.19 15:59:26
중국이 북한 따라한다. 반간첩법을 만들었는데 누가 그곳에서 기업을 하며, 누가 그곳에 여행 가겠나? 시진핑이 신의 자리에 앉았다. 매년 흉년이 들 것이다. 인민이 죽어도 좋다. 시진핑의 권력만 유지하면 된다. 아사자가 속출할 것이다. 중국은 폐쇄 사회로 들어가고 있다. 북한 처럼 그들만의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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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
2023.07.19 14:55:30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하듯이, 중공과의 교역비중도 줄여야지. 특히 중공처럼 전체주의체제에서는 신뢰라는게 작동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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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maru
2023.07.19 12:52:33
중공카면 사족을 못쓰는 뭉가 패거리가 있는한 어려울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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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3.07.19 04:37:41
미중 갈등으로 서방국가 들의 투자가 줄었고 중국경제 6.3% 소비.수출이 줄어 든 것으로 조선일보는 판단하고 있고 이로인한 우리 수출 23%로 차지하여 우리경제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지마는 중국은 우리와 다르기에 잠재적 경제성장이 있는 나라다 자유경제가 아니기에 정부가 통재하에 있어 언제든지 신속 대응 체재 전환 한다며는 중국경제는 너머지을 우려는 전혀 없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우리가 더욱 어려워지고 이로한 상당한 기업이 타격을 받을 것이요 특히 국내 이념경제 정책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더욱 어려움을 커질 것으로 본다. 다만 조선일보는 이런 위기가 한국기업의 변화기회를 삼기를 주장하고 있지마는 중국의 대소비자는 과연 한국을 외면하지 않을가 우려된다 소비자가 없는 상품생산은 쓰레기나 다름이 없다.수출의 다변화로 전환 한다는 것도 그렇게 쉽지 않고 경제이념 속에 빠저든 한국의 경제는 시간이 갈수록 어려워 질것으로 본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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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ann
2023.07.19 18:49:41
2030년 중국경제는 중진국 안착의 실험에 들것이며 정권교체의 해가 될것이다.3연임하며 지가 무슨 진시황처럼 떵덩거리며 독재국가하려던 시진핑의 최후도 멀지않았고 그나마 대만 침공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우리도 다변화만이 정답이고 종북주사 86 머저리 세대의 퇴장속에 국운이 터질것이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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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T
2023.07.19 18:37:55
또다시 중국이 사탕 발린소리해도 절대로 속아서 투자하면 안됩니다.
답글작성
1
0
astraz
2023.07.19 17:33:09
중국이 그토록 한한령 한한령 하더니만... 결국 전세계가 한중령(限中令)으로 보복해 주는구나... 중국 (망해가는)꼴은 보기 좋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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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암
2023.07.19 16:07:06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이제 바구니도 2개, 3개를 사용해야 한다.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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