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차 촛불대행진에 촛불풍물단이 함께했습니다.
이채양명주 특검 한강진 집회에 촛불풍물단이 모인다.
성남 임선생,춘천화가,부암동 마마,고양 징 청년등 하나둘 모인다.
고양 징 청년은 무거운 징을 들고 치지만 풍물단과 함께 하면 힘이 난다며 환하게 웃는다.
김포 무역일꾼의 쇳소리에 맞춰 길놀이를 시작하고 배치기 소리를 한다.
<이채양명주 배치기소리>
본당 장군님 모셔싣고
이채 양명주 촛불의 배 띄워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안전한 사회를 이룩해봅시다
채수근 해병 억울한 죽음
반드시 진실을 파헤쳐 봅시다
양평 고속도로 이리저리 휘고
국민들 민생은 나몰라라 하~네
명품뇌물 디올백 받아놓고
보관함 운운하며 오리발 내미네~
주가조작 김여사는 조사도없고,
정권내내 야당인사 압수수색 날새네~
이채 양명주 특검으로~~ 얼씨구 좋~다.
어허 어허 어어허 얼싸~
한강진역에 윤석열 탄핵과 이채양명주 특검의 함성소리로 가득하다.
집회가 끝나고 행진을 한다.
이태원역을 지나 녹사평까지 다시 돌아 한강진으로 오는 행로지만 반환점에서 정리를 하고 시청으로 향한다.
시청에 도착하니 집회가 한창이다.
풍물고수 불림식구들을 비롯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양회동 열사를 추모하고 민생파탄 국민우롱 참사정권 탄핵하자는 구호가 넘실댄다.
집회가 끝나고 뒷편에서 대열을 가로질러 앞으로 나아간다.
고창청년의 큰기가 휘날리고 풍물단의 호흡과 몸짓이 시민들과 하나가 된다.
세종대로를 지나 종각,청계천 길을 행진한다.
광화문역에 다다라 원진을 이루고 시민들과 함께한다.
상암동 김씨 아저씨는 풍물단이 최고라며 박카스를 사오셔서 나눈다.
정리를 하고 온으로 향한다.
촛불행동 공동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촛불의 길과 촛불행동의 길은 무엇인가.
하나가 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촛불풍물단은 하나된 길에 함께하자며 마음을 모은다.
밤은 깊어가고 못다한 이야기는 또 자리를 마련해 하자며 아쉬움을 달랜다.
쉼없는 일정에도 웃으며 함께한 촛불풍물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흥으로 이기리라!!!
5월 11일은 촛불풍물단에 참여하고 있는 동행풍물패가 정읍을 갑니다.촛불풍물단은 두손 모아 응원합니다.
5월11일 ~12일 정읍
동행풍물패 아래 일정으로 참여합니다.
<동학130주년 기념 나라풍물대동굿>
서울, 경기일원 버스 대절해 갑니다
문의 010-4098-2231
<5월11일>
*서울 종로5가 광장시장 오전10시 집결 출발 (죽전정류장 경유)
*정읍 오후1시30분 도착 리허설(사발통문광장)
*오후4시 남 북접 풍물굿(사발통문광장)
*오후5시30분~6시 퍼레이드
*오후8시 나라풍물 2부 어울림굿(사발통문광장)
<5월12일>
*오전10시~12시
무명농민군 위령제
*오후1시 점심식사 후 서울로 출발
5월 11일 89차 촛불대행진 촛불풍물단에 함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