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수연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
어제는 24절기 중 13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입추였는데요.
양력으로는 대개 8월 7일이나 8일에 위치하게 되는데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로, 절기상 가을의 첫 번째 절기를 말해요.
입추란 한자로 '가을이 시작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기온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로, 본격적인 가을로의 전환을 알리는 시점이랍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은 조금 기온이 떨어져서 그나마 덜 더운 것 같아요.
그동안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요.
입추인데다가 조금이지만 비도 내려서
오늘은 견딜만한 더위인 것 같네요. ㅎㅎ
수연 주야간보호 센터에서는 체육, 음악, 미술, 교구 등
신체활동과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치료를 진행했는데요.
음악 치료는 매우 유익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악은 과거의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감정을 자극하기에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회상하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음악은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기분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시켜주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연주하는 활동은 고립 상태를 벗어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어르신들이 숟가락으로 공을 옮기는 수업은 정말 흥미로운 활동입니다!
이런 활동은 정서적인 측면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면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숟가락과 탁구공을 이용하여 공을 옮기는 활동은 손끝 미세운동을 향상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음악을 들으며 박자에 맞추어 옆으로 공을 옮기실 때마다
아슬아슬하게 옮기며 집중하다 보니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카바사 악기를 이용해서 박자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어르신들이 너무 신나 어깨춤이 저절로 나오시는군요.
나무젓가락으로 삼각형이나 사각형, 별 모양을 쌓는 활동은
어르신들의 두뇌 자극과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여 정교하고 정확하게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쌓은 결과를 보며 뿌듯해하고 즐거워하기도 하는군요.
나무젓가락 쌓기 외에도 콩 옮기기, 퍼즐 활동 등 다양한 두뇌 자극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상당히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어르신들의 노후 행복과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연주야간보호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서로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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