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며칠을 고생하니
입맛도 없고 밥맛두 없구
그래서 떡국을 끓입니다
나만의 레시피 공개하니
다 같이 만들어봅시다 ㅎ
소고기를 잘게 썰어 놓고
( 수입 소고기도 된대요 ㅋ )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습니다
다음에 소고기를 넣고
집간장으로 밑간을 하고
(양조간장보다 조선간장)
두부는 잘게 썰어 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두부를 넣고
곰탕국물을 넣고서
푹 끓여 줍니다 ㅎ
끓이기 전에 얇게 썰어둔
생강도 같이 넣고 끓여요
완성된 모습 ㅎ
(영양학적으로 95점 ㅋㅋ)
👍❄️👍❄️👍❄️👍❄️👍❄️👍
그럼 이제 떡국을 끓입시다
물에 불려 두었던 오색 떡국을
냄비에 곰탕 국물을 넣고서
요즘 비비고 사골 곰탕도 좋아요
떡국과 만두를 넣어요
김치만두 고기만두
입맛대로 넣으세요
나는 한개씩 골고루 ㅋ
끓인 떡국을 그릇에 담고
해놓은 꾸미를 한 국자 넣어요
(생강은 드시면서 건져내기)
예쁜척 하는 지단도 얹구요
김도 잘라서 뿌리고 ㅎ
김치 하나만 있어도 좋아
이제 맛있게 드세요 ^^
맛 있으면 오배건~
첫댓글
호태선배님~
요리사 하셔도 되겠습니다 ㅎ
궁여지책이지요~ ㅎ
ㅎㅎ 정말 정성껏 하시네요? 맛도 있을것 같아요 ^^
늘 건강 하세요!
이왕 하는거 잘 할려구
요리는 정성입니다 ^^*
@호 태 ㅋㅋ 최고 👍 네요^^
엄마야
여인네께서 하신 듯
요리 전문 Chef
시네요
게시판지기 됐다고
까불지도 못하겠넹 ㅋㅋㅋ
자작글방 애용자로서
언제 한그릇 드리지요 ㅎ
@호 태 정말요 벌써 입에 침이
오호
이거 어머님한테 배운
경상도식 떡국입니다 ㅎ
오마나~!
정말로 쉐프 이신듯요
생강넣은 떡국은 츰 봅니다만 좋아보여요
근데 ᆢ저 독감중인데 떡국 우리집엔 왜 여직 안 오는거죠? ᆢ배달사고 난건가요?
동네 장사도 자정을
넘으면 주문을 안해
하물며 타도의 맛집을~
그리구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집은 배달이 없어요
생강의 효능은 검색 하시고
양심에 털 난 환자님아 ㅎ
아ᆢ덧글순으로 가나보네요
제이린님댁ᆢ베베님이랑 조안나님댁ᆢ저는 국물도 읍겠는데요
물 한잔 마시고 정신차려야지ᆢ
늦게라도 철이 드는구나 ㅋ
어머나!
대단하시네요
여성들도 지단부치기 싫어서
계란 하나 후려 넣는데
계란을 황백으로 분리해서
지단을 부쳤네요
저는 명절때나 지단을 부쳐서
마른모꼴로 썰어씁니다
남는게 시간 뿐이라 ㅎ
마름모 지단을 먹으면
씹다가 찔릴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