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와인 앤 다인 축제’(Wine & Dine)가 어제(27일) 화려한 개막을 했다.
와인 앤 다인 축제 전경 |
축제를 알리는 대형 입간판 |
30일까지 열리는 5회 ‘와인 앤 다인 축제’(Wine & Dine)는 올해에는 뉴 센트럴 하버프론트로 행사장을 옮겼다.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로 지난해 400여개 부스보다 많은 부스가 자리잡고 있다.
관람객들은 와인 글래스와 와인 토큰, 와인 파우치로 구성된 ‘와인 패스’를 티켓처럼 사용할 수 있고 와인 부스 사이사이에서는 가리비구이나 미니 버거, 딤섬과 푸아그라 등 다양한 음식들이 코와 입을 유혹한다.
와인 앤 다인 축제 전경 |
행사장 입구 |
올해에는 와인과 메뉴를 조화시킨 디너 코스와 치즈 강좌 등을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룸’도 신설됐다.
축제 관련 각종 티켓 |
축제 개막일인 27일에는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렸다. |
27일 개막과 동시에 평일 퇴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 ‘와인 앤 다인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