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으로 활주로와 공항 일부 시설이 물에 잠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의 정상 운영이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
한국 여행객 방문 1순위인 간사이 공항의 이번 피해로 인해 아시아나를 비롯한 운항 항공사에게 미칠 영향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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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 공항 |
당초 9월 6일까지만 잠정 폐쇄 될 것으로 전해졌지만 공항과 내륙을 잇는 다리 일부가 파손됐을 뿐 아니라 다른 시설 역시 태풍 이전 상태 수준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정상 운영은 불가하다는 게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른 항공사 대책이 속속 나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결항 항공편 승객에게 운항 불가 관련 불가피함을 사전 안내하고 있으며 해당 승객에게 스케줄/구간 변경시 운임 차액 면제, 환불/재발행 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탑승일 기준 현재~9/11 승객 대상)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현지 체객 해소를 위해 인천~나고야 구간 임시편 편성 및 기종 변경을 통해 총 10편, 1556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4일 총 11편, 9월 5일 12편, 9월 6일 10편(예정) 결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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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 폐쇄 장기화 조짐?
임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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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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