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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말론 자료 스크랩 칼 샌더스 박사의 거짓 간증들(3)
아카시아 추천 0 조회 26 12.04.06 13: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악하고 독한 헌데(3)

 

리튬 전지와 관련해서 칼 샌더스 박사는 이렇게 말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6장을 펴 보시기 바랍니다. 베리칩의 생산을 중단시키려고 노력 중일 때에 전지에 있는 리튬성분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베리칩 연구팀에 있는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나는 이식을 받은 칩이 사람 몸 속에서 부서지거나 충격이 가해질 경우 어떤 현상이 생기냐고 물었더니 아주 독한 헌데(종기)가 피부 속에 생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종기냐고 물었습니다. 의사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심한 헌데(종기)가 몸에 남겨진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나는 요한계시록 16장 2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헌데(종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칩을 받은 사람들의 칩을 모두 부수고 종기가 생기게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 몸속에 종기가 생기는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칩을 통해 얻은 헌데가 그것을 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튬은 무엇인가?

리튬은 원자번호 3이고 화학 기호는 Li이며 상온 상태에서 은백색의 고체입니다.

녹는점은 섭씨 180.54도이고 끓는점은 섭씨 1342도입니다. 밀도는 상온에서 0.534g/cm3으로 물의 약 1/2이며 금속 중에서 가장 가볍고, 고체 원소 중에서 가장 낮습니다. 쉽게 말하면 부피당 무게가 물이 반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물(기름)에 뜹니다.

건조한 공기 중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데 습도가 놓으면 공기 중의 수분과도 화학반응을 을 일으킵니다.

또 인체 세포와 닿게 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발열 반응)

 

 

리튬 전지의 구조

외부는 스테인레스의 케이스에 밀폐되어있습니다. 음극(-)과 양극(+) 사이에는 튼튼한 합성 고무로 전기 적으로 절연되어있고 전지안의 화학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거나 외부에서 물질이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잘 제작되어 있습니다.

전지 안에는 양극(+)극 쪽에는 카본. 음극(-) 쪽에는 아주 소량의 리튬이 고체 상태로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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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이 하나 있습니다.

‘베리칩을 받은 미국의 어느 목사님이 최근에 그것이 짐승의 표 인줄 알고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 베리칩을 뺐는데, 뺀 자리에 종기 같은 부스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곧 몸 전체로 퍼져 결국 8개월 만에 죽었습니다.

목사 부인은 남편이 죽는 것을 보고는 겁이 나서 베리칩을 빼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합니다. ,

 

제가 오늘(2011년 10월 20일) 입수한 자료입니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분에게 직접 전달받은 내용입니다. 전달해 주신 분도 목사입니다.

‘프로리다 마이애미에서는 은퇴하신 한인목사님부부도 베리칩을 받았다가 다시 떼어내는 수술을 한 후, 자살을 했습니다’

 

같은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두 이야기가 사망 원인을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 이야기는 베리칩을 뺀 자리에서 종기 같은 부스럼이 났고 그것이 온 몸에 퍼졌고 결국 8개월 만에 사망....

다른 한 이야기는 부부가 받은 것 같은 내용이고, 한인 목사님 이라는 것 같은 내용이고, 제거수술 받았다는 것 까지 같은데 사망 원인을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베리칩은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급속도로 퍼졌고 베리칩을 아주 무서운(경외심까지?) 짐승처럼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 하나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의문이 가는 것은 복잡한 절차입니다. 수술 전 수속 절차가 복잡했다는 것인지, 수술 과정이 복잡했다는 것인지 제가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만약 수술 절차가 복잡했다고 한다면 그 말은 거짓입니다.

베리칩 제거는 굉장히 쉽습니다.

마취하고, 빼 낼 부분 절개하고, 밀어서 빼든지, 안되면 핀셋으로 뽑아내고, 지혈 그리고 끝...

저희 집에서 저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저희 집에 리도카인-국소 마취제-도 있고 장비 다 있습니다)

 

 

베리칩의 리튬에 의한 악하고 독한 헌데 가능한가?

베리칩에 있는 리튬이 우리 몸에 정말 치명적인 것일까요?

칼 샌더슨이 말하는 것처럼 악하고 독한 헌데가 가능할까요?

베리칩은 완전 밀폐 되어있습니다. 즉 내용물이 밖으로 새어 나올 수 없습니다.

베리칩이 외부 충격에 의해 파괴된다 해도 베리칩 안에 있는 리튬전지는 파괴되지 않습니다. 손 전체가 으스러질 정도의 충격이 가해진다고 해도 리튬전지는 파괴되자 않고 그 안에 있는 리튬은 안전합니다.

리튬은 상온에서 고체입니다. 그래서 리튬 전지 밀폐 된 것이 파괴 된다 해도 인체로 흘러 들어오지 않습니다.

또 리튬 배터리 안에 존재하는 리튬의 양은 매우 적습니다. 베리칩 안에 들어있는 배터리는 크기도 매우 작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리튬의 양은 더욱 적습니다. 만약 순간적으로 모든 리튬의 양이 몸 안으로 들어온다 할 지라도 화학 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열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약간 따뜻한 전도의 열 충격만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가 말하는 아주 독한 헌데의 발생은 사실상 절대 불가능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그것이 온 몸으로 퍼진다?

하나님이 우리의 몸을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어 놓으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베리칩은 더 발전할 필요 없는 완벽한(?) 제품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안전상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미국 FDA승인을 받았는데 칼 샌더슨이 말한 정도로 허술하다면 FDA승인 절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또 고려화학 중앙 연구소 김 장욱 선임연구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발생하는 열은 0.438~0.657 cal의 열량보다 작을것이므로( 전해질 때문에)

손에 화상을 입히기는 어려울것으로 판단됩니다.

 

한 가지 인체에 해로운 리튬화합물이 있습니다. 이산화리튬니켈입니다. 이 리튬 화합물은 호흡기를 통해 장기간 폐로 유입될 경우 폐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물질은 리튬이 아닌 리튬화합물의 일종인 이산화리튬니켈입니다.

 

 

결론!

베리칩은 기능상, 안전상 완벽합니다.

더 발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이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또 칼 샌더스는 리튬 누출에 의한 종기 발생이 성경에서 말하는 악하고 독한 헌데라고 설명하며 그 가능성을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성경의 내용과는 다릅니다.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는 것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그 때는 첫 번째 대접 심판 때입니다. 그것은 초자연적인 능력으로부터 나온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많은 양의 리튬이 체세포 속에 노출 될 때 화상을 입습니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아닙니다.

저는 절대 베리칩 옹호론자가 아닙니다. 바르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 글을 썼습니다.

베리칩은 물리, 화학, 그리고 의학적으로 매우 안전합니다.

영적인 문제만 없다면 매우 좋은 것입니다.

이번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단 또는 베리칩 옹호론자들은 인용, 스크랩 금지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인용, 스크랩 환영합니다.

 

 

* 이번 글 역시 댓글, 질문 환영합니다.

화학과 관련된 전문가 계시면 댓글로 동참 부탁드립니다.

 

 

* 참고사진

 

첫 번째 사진: 음극(-)판과 리튬(회색으로 보이는 고체가 리튬입니다.

두 번째 사진: 분해된 리튬 전지의 모습 

세 번째 사진: 음극과 양극 절연과 밀페를 위한 합성고무

네 번째 사진: 리튬전지에서 추출한 리튬분말(베리칩에는 보이는 양의 1/50정도로 추정됩니다.)

리튬전지는 손으로 분해할 수 없고 다양한 수공구를 가지고 분해했습니다.

리튬 전지의 크기가 작아서 일반 렌즈가 아닌 마크로렌즈로 촬영했습니다.

 

결론은 마라나타! 입니다.

 

 

 

 

 

실험

리튬전지에서 추출한 리튬을 제 피부에 시험해 보았습니다.
리튬의 양은 베리칩의 25배정도...
용액은 혈액이 아닌 제 침으로...
실험결과는?
1. 이렇게 살아서 타이핑을 잘 하고 있습니다.
2. 기포가 발생했습니다.(수소로 추정됩니다)
3. 열이 발생했습니다.(뜨거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4. 반응이 급속도로 이뤄 질 것으로 생각하고 제 피부에 수포가 생길 것 까지 각오 했는데 결과는 멀쩡합니다.
즉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베리칩에 들어 있는 양 정도라면 화상도 없이 쉽게 지나 갈 것 같습니다.
살 찢고 한번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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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어느 분이 이의 제기해서 발생하는 칼로리 계산했습니다.

리튬전지에서 나오는 열량

먼저 베리칩 안에 있는 리튬 전지의 리튬의 양은 사진을 근거로 비율로 추정했습니다.

비중과 공극율을 적용했습니다.

리튬전지 내부의 리튬의 양은 일반적인 리튬전지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결과 베리칩 내의 리튬의 총 양은 0.2-0.3밀리그램입니다.

(밀리그램은 그램은 1/1000, 그램은 킬로그램의 1/1000 인 것은 다 아실 테고...)

리튬이 물과 반응할 때 수산화 리튬으로 바뀌면서 수소가스를 방출합니다.

또 열을 방출합니다(발열반응)

반응열량이 15.2kcal/mol로 데이터에 나와 있습니다.(생각보다 높지 않음, 물 분자에서 수소를 떼어내는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반응열이 cal/g로 나와 있지 않고 kcal/mol로 나와 있으니 변환시켜야 합니다.

리튬의 원자량이 6.941입니다.

변환하면 대략 2190cal/g이 됩니다.

총 열량은 질량에 반응열을 곱해주면 됩니다.

결과는 0.3밀리×2190입니다.(여기서 밀리는 0.001입니다)

발생하는 총 열량은 0.657cal입니다.

참고로 1cal은 물 1g을 1도 올릴 수 있는 열량입니다.

1도도 못 올리는 열량을 가지고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악하고 독한 헌데가 발생한다고?

민감한 사람도 열을 거의 느끼지 못할 겁니다.

그런데도 칼 샌더스의 간증을 믿습니까?

정신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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