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축구를 한 후 집에와서 잠깐 잠을 청했다.
잠을 자고 난 후에 우리는 대청호에 새로 생긴 라끄블루라는 카페를 찾아갔다.
가본적이 없어서 어느곳인지 모르고 갔는데,
지난해 봄에 왔던 팡시온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였다.
라끄블루 카페의 모습인데, 약간 축대를 쌓아서 건축을 했다.
외부적인 모습에는 신경을 좀 쓴것 같았다.
카페 입구쪽은 신경을 써서 조경을 한 모습이다.
출입문쪽에서 가장 뒤쪽에 있는 회색건물 '팡시온 카페' 쪽을 바라다본 모습이다.
라끄블루 카페 안에서 대청호수와 반대편쪽 산을 바라다본 모습이다.
철제 난간으로 경관을 가리고 있어서 보기에 안 좋았다.
경관을 좋게하려고 돈을 많이 들여 축대를 높였는데, 난간과 실내를 이렇게 하다니 아쉽다ㅠㅠㅠ
실내 내부 디자인인데, 벽돌, 나무 탁자, 하얀색 샤시 등등 안어울리는 것이 너무 많다.
사장님도 복장이 너무 편하게 하고 계셔서 손님들이 받는 인상이 별로였다ㅠㅠ
이렇게 밖에 나와서 난간 위로 반대편을 찍은 모습인데 경관이 참 좋다.
돌탑이 서 있는 왼쪽의 돌출된 곳도 눈길이 간다.
박에도 이렇게 벤치가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나와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카페 옆쪽에는 큰 건물이 있었는데, 개인 주택이 아니라 펜션이나 교육시설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