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꽃다발 의뢰(10개)가 들어왔어요
어제 오전 차가 모두 매진이래서
오늘표 예매하고 다시 서울행이요
새벽에 일어나 빛의 속도로 ^ ^
절화는 당진에 있는 절화농장에서
구입하기로 해서
소재(유카립 등 포장지, 리본 등) 사러 왔지요
안 그래도 굵은 팔뚝이 꽃의 무게에
혹사입니다 ㅎ ㅎ
안 산다고 구매목록 써서 갔으나
참새가 방앗간이지요^.^
눈이눈이 뒤집히고
촌티 좔좔 흘려가며
구경인지 구매인지 모르는 ㅎㅎㅎ;;;
저를 위해 구입한 국화랑~~~
절화농장엔 없는 색의 홑스토크들
색깔별로 조금씩 구입했어요
유카립이랑 기타 소재들도 사고요
하나로마트에서 준 큰 장바구니용 비닐이
한 몫 단단히 ^ ^;
서울쪽에 오면 진짜 보고싶은 분들
안부 묻고 싶은 분들 많지만
꾸욱~~~ 참았습니다
일하는데 들러리 세우고 또 곧장
돌아와야하니까요;;
귀환해서 오후엔 절화농장 가야하거든요
바쁘다 바뻐^~^
일이지만~~~ 고뤠도 이런 일로
꽃 실컷 구경해서 키작은 어른 이
꽃섬지기 신이 났답니다 ㅎ ㅎ.
꼬로록거려서
멸치김밥에 오뎅 시켜
요기하고~~~
공짜쿠폰 사용 ^ ^v
무려 스톼벅스 ㅋㅋ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다시 버스에 올랐습니당~!!!
창밖으로 봄이 아른아른거립니다 ㅎ
첫댓글 덕분에 우린 봄꽃들 실컷 구경하네요 저처럼 삼실지키미는 꽃시장 갈수있는 지기님이 부럽지용 정말 꽃들이 설렐정도로 예쁘긴하네요^^
새벽시장이니 살면서 한번은 꼭 가볼만해요 ㅎ ㅎ
꽃섬지기님 덕분에 아름다운 꽃들 잔뜩 구경했네요
봄이 아주 가까이에 왔네요^^
비아님 발가락 앞에 까지요 ㅎ
으흐흐 덕분에 꽃귀경 실컷 하셨네요
자신을 위해 국화도 사시공
잘 하셨어요
꽃다발 만들고 줄기 삽목도 하셔요
즐거운일은 힘들어도 행복이죠 .
꽃만한 위로가 없지요 ^.^
환합니다 사랑스러워요 ....
아이네님도 한 번 고고씽해보셔요^..^
장사를 핑계로 사심을 채우다니!
이래서 돈 벌겠어?!(엄마맘) ㅋ
콧바람 쐬니 좋겠네요~(우덜맘)
ㅋㅋㅋㅋㅋㅋ
밤새 18개 만들어야하게 생겼어요
ㅋㅋ지기님 덕분에 꽃나들이 갔다 온듯해용~~
저 요즘 이래저래 바빠 못들어왔어여~~
조카들이 와서 ㅎㅎㅎ
꽃다발 만들다 놀아주다 바쁘네요
캐럴님 실컷 구경하셨지요
가까우니 가끔 다녀오셔요^.~
@꽃섬지기 그사이 저희 어머니 무릎수술 하셨어요 저도 한 4월쯤 생화보러 함 가봐야겠어여^^
@캐럴~ 성공적으로 잘 마치신 거죠 ?? 엄니는 외래 보고 오셔서 담엔 검사 받고""~ 그후에 수술하신다네요^.^
언제든 꼭 가셔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거 아니예요? ㅎ
서울서 놀다 내려왔으니
양재동 강남 남대문 과천 고양시등등 오만데 꽃시장은 줄을 꿰고 있는데 절대 안가고 있어요
집안 말아먹을까봐서 ㅎㅎ
어찌 아셨지요 ㅎ ㅎ
제 사욕을 챙긴다고 굳이
다녀온 거랍니다 ^ ^,,,,
꽃병이 제어가 안 되면
진짜 집안 살림에 빵꾸가 나지요;;;
같이 가자고 안하고 혼자 다녀왔나봐. 작년 생각나넹.ㅎㅎ
네에 곧장 또 돌아와 절화농장 가야하고 밤새야했거든요~,,~
누구 부르면 들러리만 새울까봐용
맞아요 작년 생각 났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