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탈탈 127회 1부
1. 함경북도 온성군 출생 … "탄광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
2. 부모님, 모두 무산군 출신 … "학교에서 같은 반이었다"
3. 아버지, 성격이 엄청 세셨다 … "어머니는 늘 맞고 사셨다"
4. 학창시절, 몸이 아팠지만 … "가끔 학교 나가면 대장질(?)"
5. 형제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6. 부모님 모두 손재주 좋았다 … "두 분 다 머리도 좋으셨다"
*** 10:37 ***
7. 부모님은 어떤 일을 하셨는지?
8. 어머니, 상과자 주문 제작 … "잠도 못 주무시고 열심히 일하셨다"
9. 10살 때부터 어머니의 일 도왔다 … "쌀가루, 머리에 이고 날라"
10. 부모님 모두 재능이 뛰어나 … "덕분에 어렵게 살지 않았다"
11. 학창시절, 자주 나가지 못했기에 … "성적은 낙후(?) 했다"
12. 학교 졸업 후 어떤 일을 했는지?
13. 아버지의 반대로 군대에 못 갔다 … "탄광에서 일을 했다"
14. 탄광에서 '채탄공'으로 일해 … "근무환경 많이 위험하다"
15. 탄광 업무, 가스 중독 사고로 … "사망한 사람들 많다"
16. 탄광 일, 짧은 기간 동안 했다 … "날 데려가려는 남자들 많았다"
*** 21:33 ***
17. 원하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명령(?)으로 … "시집을 가게 됐다"
18. 부모님, 내가 시집갈 때 … "혼수를 엄청 많이 해주셨다"
19. 결혼 이후 어떤 일을 하였는지?
20. 남편, 결혼 후 날 많이 때렸다 … "그래서 탈북하게 됐다"
21. 남편, 요구하는 게 많아져 … "온갖 것들 다 가져오라 했다"
22. 남편의 과도한 폭력 … "당시 4살 딸이 중국 가자고 했다"
23. 남편의 폭력, 협박에 힘들어 … "죽으려고 아편도 먹었다"
*** 32:31 ***
24. 남편, 날 죽이려고 끌고 가 …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25. 탈북 결심했지만 딸이 맘에 걸려 … "당시 8살이었다"
26. 남편이 잡으러 올까 봐 두려워 … "심장이 정말 크게 뛰었다"
27. 중국 도착, 내 계획과 달랐다 … "인신매매 당해 팔려갔다"
28. 중국생활, 인신매매로 시집갔지만 … "열심히 일했다"
29. 중국생활, 겨울엔 농사를 쉬니까 … "돼지를 열심히 키웠다"
*** 41:49 ***
30. 중국생활, 일 욕심 많아서 열심히 한 덕분에 … "벽돌집 구매"
31. 돼지 키우며 열심히 생활하던 중 … "잡혀서 북송을 당했다"
32. 중국에서 함께 살던 남편 … "여권 만들어서 북한 보낸 적도 있다"
33. 중국생활 중 공안에게 잡히다 … "남편이 잘못을 했다"
34. 온갖 귀금속을 차고 북송 … "다행히 다 뺏기지 않았다"
35. 북송되어 구타 당했지만 … "부모님 덕분에 단련대는 안 갔다"
36. 감옥 가지 않기 위해 노력 … "몸에 뜸을 떠서 자국을 남겼다"
*** 51:21 ***
37. 언제 재탈북을 하였는지?
38. 재탈북 후 다시 남편에게 갔지만 … "또 신고 당했다"
39. 연길에서 식당 일하던 중 … "어머니, 중국으로 오셨다"
40. 어머니, 중국 온 지 하루 만에 … "풍 때문에 고생하셨다"
41.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동기/계기
42. 요리사 남편, 한국에서 일하더니 … "나보고도 오라고 했다"
43. 라오스 대사관 생활은 어땠는지?
44. 중국에서 라오스 오는 과정 중 기억 남는 일
첫댓글 순대를 참 잘만드는 누나 십년됬네요 만난지도 누나집에서 집들이 잘햇는데
요리 잘 하는 분들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