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금수복국] 아침으로 먹는 시원한 은복지리

부산 해운대 / 금수복국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94-65번지 051-742-3600 서울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김해 공항에 도착~! 공항버스를 타고 해운대역으로 금수복국을 먹으러 고고씽~! 아침으로 복국을 먹고 바닷가 산책도 할겸해서 여행 첫 코스를 이쪽으로 잡아봤습니다. 비행기라서 빠른것 같지만 공항에서 해운대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걸 생각하면 기차가 나은것 같기는합니다. 하지만 도착시간도 비슷하고 요금도 비슷한걸 생각하면 갈때는 비행기 올때는 기차를 이용하시는것도 추천해드려요~ 여행할때 이동시간도 긴편인데 지루한것 보다는 좋았어요~ 아참 .. 서울에서도 유명한 금수복국에 부산에 있는건 이때 여행을 가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방문한 시간이 10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1층이 꽉 차있더라구요.. 이때는 주말도 아니고 평일 낮이었는데 말이죠.. 해운대라 관광객들도 많았고 인근 회사원분인듯 보이시는 분들도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ㅋㅋ <EMBED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7 src=http://v.daum.net/static/recombox3.swf?nid=13917490 quality="high" bgcolor="#ffffff"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손가락 숫자를을 꾸욱! 눌러주세요~! ^____^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8.uf.tistory.com/original/1354F0484D58A94D04ACDC" rel=lightbox target=_blank><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54F0484D58A94D04" width=800 height=534></A></DIV> 금수복국.. 큰길에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길 안쪽에 있었어요~ 1층은 금수복국으로 2층은 복요리집인 금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은 점심시간에는 2층도 사용이 가능한것 같더군요.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2.uf.tistory.com/original/184E90484D58A94F22664B" rel=lightbox target=_blank><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4E90484D58A94F22" width=800 height=534></A></DIV> 주문을 할때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참복, 은복 정도는 들어봤는데 까치복, 밀복, 활복등 선택을 해서 주문을 해야합니다. 꽤 많죠? 복어집이면 그냥 복지리, 복매운탕만 선택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복어맛을 그리 잘 알지 못하는관계로 저렴한 은복지리로 두개 주문~!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6.uf.tistory.com/original/15551E484D58A950042902" rel=lightbox target=_blank><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551E484D58A95004" width=534 height=800></A></DIV> 반찬중에서 가장 좋았던것은 따뜻하게 내어주는 두부~! 고소하기도 했지만 따끈하게 나와주는 덕분에 혼자 낼름 다 먹어줬어요~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29.uf.tistory.com/original/205425484D58A94C074D68" rel=lightbox target=_blank><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5425484D58A94C07" width=800 height=534></A></DIV> 상차림은 요런식~!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1.uf.tistory.com/original/154C01484D58A9501EF4B5" rel=lightbox target=_blank><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4C01484D58A9501E" width=800 height=534></A></DIV> ▲ 은복지리 10,000원 복지리를 드실때는 식초를 두수저 정도 넣어주시면 되는데 이건 복어 탄력도 살려주고 맛이 한껏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식초 싫어하는 저도 조금 넣어주기는 했는데 맛이 좋아지는지 여부는.. 으음.. -_-;;;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2.uf.tistory.com/original/114FDC484D58A95115ADA2" rel=lightbox target=_blank><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4FDC484D58A95115" width=534 height=800></A></DIV> 시원한 맑은 국물이라 깔끔하니 먹기 좋았는데.. 복어는 언제 봐도 참 살이 적은 생선인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ㅋㅋ 그리고 복어살이 조금 요상하기도 했는데 약간 건조된 생선먹는 느낌이었어요~ 약간 부드럽다고 생각했었는데 은복어탕은 먹을때 식감이 코다리?정도 식감이라서 살짝 말려서 조리하시는게 아닌가 추측이 되기도 합니다. -_- 뭐 복어에 관해서 아는게 있어야 말이죠 ㅠ.ㅠ 아침으로 먹었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도 없고 한잔 한 다음날이면 시원하게 해장으로 한그릇 하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 class="imageblock center"><A href="http://cfile9.uf.tistory.com/original/1648E3484D58A9522A5090" rel=lightbox target=_blank><IMG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48E3484D58A9522A" width=534 height=800></A></DIV> 1970년이면.. 금수복국도 나이 좀 먹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