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5-04 일]렌트카를 빌리다 / 북해도(道東)의 관문 쿠시로 가는길 3편(토카치/오비히로/혼베쯔IC를 나와서)
토마무IC를 지나 ~~ 도동고속도로의 절정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제 곧 도동 중심의 대도시 오비히로를 지나게 됩니다.
오비히로까지 54km 남았네요~ 지금 속도로라면 약 50분후면 도착 할 듯 싶습니다~
토카치시미즈IC까지 약 7킬로~~
이곳을 빠져 나가면 안됩니다~~쭉 쭉 계속 달립니다.
도동 고속도로의 중간 PA 토카치헤이겐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북해도 고속도로 안내중 붉은 라인이 현재 무료화 실험 구간입니다~~ 아주 좋아요 ^^ 그러나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은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도동자동차 전용도로의 지도 입니다~~`
날씨 무지 좋구~~ 왠 개 목장이 ㅋㅋ
드디어 달리고 달려~~ 처음으로 쿠시로 안내 가판이 나옵니다 `~현재 오비히로 분기점~~을 막 지나고 우측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현 도동고속도로의 목적지는 13번 혼베쯔 IC 입니다~~
700미터를 앞두고~~ 곧 요금소가 나옵니다 두근두근 콩콩~~
드디어 도동고속도로 쿠시로 방향의 마지막 IC....혼베쯔...이제 다시 국도를 타고 쿠시로로 달립니다 약 `100킬로 남았네요~
242번 도로를 타고~` 쿠시로로 달립니다.
잠시 언덕 주차장에서 파노라마로 이 지역 일대를 전망 해 봅니다
북해도 하면 ~~ 드 넓은 평야가 손에 꼽히죠...
현재 나와 240킬로미터를 함께 고생하고 있는 혼다 피트~~
도로에서 긴급상황이 생기면 샵~~9910으로 전화를 ^^
조금 후 비호보 우회전을 해야 하네요~~
274번도로를 따라~~쭉쭉 달립니다~
캬캬캬 이제 78킬로 남았구 현재 속도로라면 약 90분이내에 쿠시로에 도착 할 듯 싶습니다.
오랜만에~~ 신호등에 걸렸네요~~~ 이제 쿠시로까지 약 70킬로 !! 화이팅 합시다
첫댓글 우와-파란 영상미를 일전에 '하얀종이'님의 여행기에 이어 다시 보게 되네요.
요즘 연일 비가 내려 우충충한 분위기인데 파란 영상미로 위안을 얻습니다.
확실히 인구밀도가 낮고 이동하는 차량의 수가 적으니 홋가이도 색채가 물씬 풍깁니다.
대자연 그 자체를 느끼시며 쿠시로까지 여정의 절반을 오셨군요.
한국 같으면 시속 130km 정도로 운전할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홋가이도에서는 과속이 어려우셨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도로의 연선에 철도와 중첩되는 부분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빨리 온천을 보고 싶고, 온천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당시 5일간 일정중 지역에따라 소나기 형식의 비는 있었지만 그외는 너무나도 완벽했던 푸른 하늘의 일정였습니다~^^
과속부분은 두가지부분에서 이동식카메라등이 즐비해있으며 피트차량으로 그정도 밟으면 차체가 무지 흔들리는편이라 자제했구요
무엇보다 말씀하신대로 자연을 만낀하면서 여유롭게 달리는게 더 즐겁지 않았나 싶습니다~~ 네 도로와 철도 중첩부분도 물론 있었고요
온천부분은 일단 쿠시로 도착후에 ^^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5일도 넘게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판국에서 이렇게 탁 트인 파란 하늘이 보이는 영상이 저를 웃게 만듭니다.
도토 자동차도도 곧 쿠시로까지 연장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국도 274호선을 이용할 필요는 없겠네요. 홋카이도는 도로도 적고 자동차 수도 적어서 신호등이 많지는 않습니다.
올해 가을에 연결되니까....그러게 되네요~ 그러나 유로이므로 다시한번 저렇게 가라면 ~ 돈도 돈이지만~ 일본도로로 유익하게 달려보고 싶네요~ 머 신호등은
거의 없는 편 같더라구요(쿠시로등 대도시 제외)
말씀하신대로 홋카이도 하면 역시 [ 드 넓은 대지 ] 죠. ㅎㅎ 고속도로도 타고속도로와는 다른 뻥뚫린 시원한 느낌 ㅋㅋ. 근데 왜 야간통행규제를 할까요????
ㅎㅎ 홋카이도는 철도와 렌트카의 결합이 최적합인거 같습니다~ 글쎄요 정말 왜 하는지는 표기하지 않았네요~ 특별한 도로포장공사등?이 있었던것도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정말 멋진 대자연에 동화된듯한 느낌입니다...너무 고맙습니다...눈이 정말로 정화되는군요.....
그런데 저는 저 곳을 렌트카 여행하면 안되겠네요....질주본능때문에 운전을 하면 안될듯 싶어요.....ㅇ
아마도 저는 속도위반을 계속할 것 같습니다....저런 도로를 안 달려주면 뭔 일이 날것처럼 말입니다....
저기는 씨거리님이 딱 맞을듯 하네요.....사진 자~~~~아~~~~~알 ~~~~~보고 갑니다...^*^;
저도 왕년엔 좀 달렸습니다ㅋㅋ 무인카메라가 안보이는데 설마 없진 않겠지요? 근데 한적한 동해 고속도로보다도 더 한적해 보입니다.
씨거리님 및 만요선님등 렌트카 반납하고 귀국하는 순간 속도위반 딱지가 떡하니~~ 청구서로 날라오질 모르겠습니다 ^^* 무인카메라 물론 있고요~
히토미님 질문 있는데요. '도동 자동차도 안내도'가 자동차 도로를 모두 표기한 거 겠지요? 조금 헷갈리는게 일본에선 우리와 다르게 자동차 전용도로도 요금을 내는 도로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우리나라에선 고속국도=고속도로(요금 유), 자동차 전용도로(요금 무), 지방 국도 등 대체로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할 수 있잖아요. 이에 대해 일본과 비교해서 설명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또하나는 밑에서 4번째 사진 중 비보호(비호보라 적으셨지만요) 좌회전이 저 노란 십자가 모양을 말하는 건지요?
전문적인?^^정보가 필요해 습득 후 다시 재 리플을 달겠습니다 ^^ 이해 해 주세요~` 그리고 노란십자가는 교차로임을 미리 안내표지판과 알려주는 역활이며
앞 신호등이 세로3열삼색등임을 봤을땐 -> 표시가 100% 없다는거죠 ^^ 즉 비보호로 들어가라는거구 교통량이 많은 도로나 대도시에서는 삼열삼색옆 보조등->달아
두번의 좌회전기회를 주게 됩니다 즉 -> 녹색불이면 무조건 좌회전 안전하게 ->빨간불이지만 직진이 녹색이면 비보호로 좌회전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교통량이 많다면 살짝 부담되겠쬬? ^^)
쿠시로까지는 특급열차가 한번에 달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도로로 접근하는 여행기는 보기 드문것 같습니다 ^^
홋카이도의 푸른하늘을보니...아 뭔가 아련한 향수(?)가 떠오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p.s. 눈팅만 하다가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죄송합니다 ㅠ
죄송하다니요~~ 전혀요 ^^ 하나비님의 퀄리티 높은 사진감과 함께 올려주시는 여행기 저 또한 재미있게 읽고 있구요 ~ 철도와 렌트카의 조합이 매우 필요한 동네가 이곳 홋카이도 같네요
우리나라는 이제야 비보호 좌회전이 많이 늘어났지만 예전부터 보아왔던 건데 일본에는 비보호 우회전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래도 서로 양보하면서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 부럽기도 했고요... 홋카이도 또 가보고 싶네요...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홋카이도 하면 렌트카~ ^^
저두 부쩍 느낍니다. 어색하기 그지 없는 단지 경비절감을 위한것인지~되려 교통흐름에 그게 낫다고 판단한거겟쬬 ~ 톱니바퀴처럼 비보호 우회전이 자연스럽게 되는거 보면~ 교통선진국을 또 한번 느끼게 되죵~~ 또 가셔야죠~~ 저도 또 가야하구요 ^^
시원스런 풍경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