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4(금) 58일 신명기 1-2장 가데스 바네아 회상 헤스본 정복 회상 – 왕의 큰 길과 만나세대 p.2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신명기 2:25 오늘도 성경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신명기 1장에서 2장까지입니다 40년전 가데스 바네아에서 광야 생활 40년이 결정된 이래로 모세는 하루도 한번도 빠짐 없이 만나 세대들에게 제사장 율법을 가르쳐 왔습니다 만나세대들은 그렇게 모세를 통해 제사장 나라 율법을 배웠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만나세대들에게 지난 40년은 40년 과정 제사장 나라 로 스쿨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40년전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말씀이나 이후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만나세대들에게 전한 내용이나 동일합니다 40년전에는 시내산에서 모세 혼자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출애굽기 34장28절입니다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그때는 모세 혼자 싱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모압평지에서는 60만명이 동시에 싱쿵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시내산과 모압평지에서 듣고 꿈을 꾸는 숫자는 달랐습니다 모세가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싸워 크게 승리한 후 잠시 멈추고 지난날을 회고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만나세대들에게 제사장 나라 율법 가르치기를 또 시작합니다 오늘의 말씀 신명기 1장에 2장까지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요단 저쪽 모압 땅 그리고 40여년 지나온 땅들입니다 등장인물은 모세 이스라엘 백성들 갈렙 시혼입니다 오늘은 먼저 신명기 1장 5절에 나오는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의 장소인 요단 저쪽 모압 땅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요단 저쪽 모압 땅은 요단 동편의 모압 평지로 모세가 신명기를 전한 곳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신 1:1)입니다 이는 홍해 앞에 아라바 지역내에 광야를 뜻합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세일산 길을 지나 가나안으로 정탐군을 보냈던 가데스 바네아까지 11길이면 충분한 거리를 40여년 동안 돌고 돌아 가데스 바네아에 다시 도착한 일을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다시 가데스 바네에서 진군하여 모압 평지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을 회상했습니다 모세는 모압 평지로 가기 위해 왕의 큰길을 이용하려고 했었습니다 왕의 큰길은 왕이 관할하는 주요도로로 에시온 게벨에서 에돔과 모압과 암몬을 경유하여 에돔의 다메섹까지 이르는 도로를 일컷습니다 평화시에는 대상들의 교역로이지만 전쟁때에는 침공로로 활용되는 길입니다 이후 왕의 큰길을 로마 황제 트라이아누스가 이 도로를 재건하여 트라이아누스의 길로 명명했으며 현재는 술탄의 길로 불리고 있습니다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에돔왕에게 왕의 큰 길을 지나가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에돔 왕이 이를 거절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에돔은 이스라엘의 형제 나라이므로 다투지 말라고 명령하심으로 길을 우회하게 됩니다
신명기 2장4-5절입니다 2:4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2: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지난 40년 동안 만나세대들은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주변 나라의 그 힘을 절제해서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이지 제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돔 모압 암몬과는 결코 싸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처벌에 대상자인 가나안 족속들과만 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모세와 만나 세대들이 지켜 에돔과 전쟁하지 않고 왕의큰 길을 우회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명기 2장8절입니다 2:8 우리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압과 암몬에 대해서도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싸우지도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후 아모리 헤스본왕 시혼에게 왕의 큰길 요청합니다 그러나 그도 모세의 요구를 거절합니다 이때는 하나님께서 시혼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을 것을 말씀하심으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시혼과 전쟁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이때 이스라엘이 점령한 시혼의 도성 헤스본은 명찰 계획이라는 뜻이며 아모리의 수도입니다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강까지의 영토로 요단 동쪽 약 25키로미터 지점의 고원지대입니다 교통의 요지로 헤스본의 연못이 유명하고 가축을 기르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만나세대들이 40년의 교육과 훈련을 모두 마치고 요단 동편 아모리 왕 시혼과의 전쟁을 앞두고 있을 때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놀라운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명기 2장장25절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만나세대들은 믿고 기쁨으로 마음에 담았습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