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대표산악회 시산제에 다녀왔습니다.
광전 대표산악회는 매월 마지막주에 버스투어로 전국의 명승지를 찾아다니는데 3월의 마지막 주이자
마지막 날 3월31일에는 관악산에서 거창하게 시산제를 지냈습니다.
우리 동문산악회에서는 세 사람이 참석했습니다.
이병주(16회),김영철(22회),문오순(24회) 동문이 참석했습니다.
시산제는 산악회원들이 1년동안 무사고 산행할 수 있도록 기원을 하는 것이며 서로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규모가 큰 산악회라 시산제도 매년 거창하게 합니다.
오늘 시산제를 올릴 제사장들
이 의복을 입는 대가가 얼마인 줄 아십니까? ㅎㅎㅎ
오늘 참석한 재경조례초동문산악회원들
광주전남산악회를 끌고 나가는 음지의 봉사자들
같은 곳 같은 사람들
같은듯 다른 사진들
관악산 둘레길을 산행한 후 시산제 장소로 갔습니다.
마름모꼴로 사진 찍는 사람은 촌놈입니다.구버전이거든요.
오순이 키가 엄청 커보입니다.
올여름 패션은 안경알이 큰 선그라스???
진달래가 만발한 삼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여성의 계절 봄날에~~~~
북한산에도 봄이 왔기에 북한산에서 진달래 사진을 찍는 동문들도 있었습니다.
낙안떡 강혜숙 여사는 언제든지 조례동문으로 쳐줍니다.
선그라스여 마스크(탈)이여? 작은 얼굴을 안경이 다 덮었네 오순이
"오순아 4월마지막주에는 승봉도 간대. 꼭 와~`"
"나 못가. 그날은 우리 동문회서 가평 잣나무 숲길 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