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13, 14
나는 목마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우리 영혼의 목이
마르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구원과 영생입니다.
정말 구원을 받았다면 어떻게 됩니까?
세상 것에 대해 목말라 하지 않습니다.
돈이나, 권세나, 인기나, 명예나, 성공에 대해서
목이 마르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에 집착하며 갈급해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머무르시는 곳마다 생명의 물이 흐릅니다.
이 생명의 물은 사람들의 목을 촉촉하게 적셔 줍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결코 건조한 삶, 메마른 삶이
되지 않게 합니다.
인생 다하도록 시원하고 상쾌한 삶을 살게 합니다.
예수 물을 마신 사람은 우선 얼굴색부터 달라집니다.
생기가 있습니다.
화색이 돕니다.
입가에 미소가 있고 얼굴에 웃음기가 있습니다.
마음이 평안하고 매사에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처음 믿을 때 은혜를 받으면
모두가 미남 미녀로 바뀝니다.
여러분, 처음 신앙생활할 때의 기쁨과 감격을
천국에 갈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에 오셨던
가수 윤항기 목사님이 고백하셨지요.
그분이 예수를 믿기 전에는 몸이 깡말라서
얼굴에 광대뼈가 튀어 나오고
성격도 쇠꼬챙이같이 날카로웠답니다.
노래를 불러서 세상 인기는 올라갔어도
마음이 전혀 평안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구원을 받고 보니 너무 기쁘고 감사했고
얼굴이 달덩이같이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TV에 출연할 때의 얼굴 모습을 보면
나이가 많아도 출연진 중에서
제일 밝고 환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은혜는 얼굴부터 달라지게 만듭니다.
예수 물을 마시고 더는 세상에 대해
목이 마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신문 기사를 보았습니다.
코로나 19가 끝난다 해도 온 세계에
다시 정신질환 펜데믹 현상이 온다는 것입니다.
지구촌이 코로나 19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정신 질환이 늘어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린다는 것입니다.
이 정신 질환이 온 세계에 급속히 퍼져서 큰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합니다.
언제 끝날 지도 모르는 불확실성의 코로나 19,
강제적인 사회적 격리 속에 가중되는
사람들의 심리적 공포와 고통,
우울감과 불안감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집 안에만 있다 보니 가정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병도 문제지만 앞으로 정신 질환은
더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황폐한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겠습니까?
목마르지 않는 예수 생명수를 마셔야 합니다.
고립된 환경에서도 예수님이 주시는 물을 마시면
결코 정신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성도님들도
지금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말씀의 물, 찬양의 물, 기도의 물로
목을 적시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께 보내 드리는 5분 영혼의 양식과
여러 신앙자료들이 우리들에게 목마르지 않는
은혜의 물이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만나 그분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면
정신병 펜데믹의 시대에도 결코 불안하거나,
절망의 구덩이에 빠져 헤매지 않습니다.
환경이 주는 모든 우울감은
오직 예수 생수로만 제거합니다.
본문 13-14절입니다.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이 떠 주는 물을 마신 후
말씀하셨습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당연합니다.
물을 한 번 마셨다고 해서 다시는
목이 마르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은 마셔도 마셔도 끊임없이 목이 마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자꾸 물을 마셔야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도 목이 말랐기 때문에
우물에 마실 물을 길러 왔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이 세상에 대해
목이 마른 인간의 실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목마르지 않은
영생의 물이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남편이 다섯이나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족이 없었고 갈증만 계속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아시고 사마리아 여인에게
자신이 주는 영생의 물을 마시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예수 물을 마셔야
목이 마르지 않습니다.
예수 물외에 세상의 어떤 물을 마셔도
자꾸만 목이 마릅니다.
성공의 물, 물질의 물, 명예의 물, 쾌락의 물 등
아무리 세상의 물을 마셔도 다시 목이 마릅니다.
요한복음 7:37-39절입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세계적인 가수였던 마이클 잭슨도
수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노래를 했지만 공연을 끝내고 무대 뒤로 와서는
너무 마음이 허전하여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마이클 잭슨만 아니라,
인간의 인기에 집착하는 사람들일수록
그런 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대마초와 마약을
많이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들은 인기가 있어도
허전함과 공허함, 두려움이 산재되어
정신적인 공황상태를 겪는 것입니다.
결국 마약에 손을 대어 이를 극복하고자 하지만
자꾸만 고통의 질곡에 빠져 들어
더 괴로워하고 힘들어합니다.
이 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마약을 하며
비틀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찬양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목마르지 않는 예수물 마시고 있는 것을
감사하기 바랍니다.
세상 것은 아무리 좋은 것 같아도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결코 참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예수님께 돌아와야
목이 마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영생의 물을 마셔야
진정한 평안과 위로를 얻으며 삽니다.
이사야 55:1에 말씀합니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목마른 자들은 모두 예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이 퍼주시는
생명수를 마셔야 합니다.
돈이 없어도, 값이 없어도 예수님 앞으로만 오면
예수님이 목마르지 않는
은혜의 물을 마시게 해 주십니다.
어떤 심리학자의 말에 의하면
사람에게는 6가지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감옥은 자기 도취의 감옥입니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아무도 못 말립니다.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니까
자꾸 습관적으로 비판하게 됩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니까
이것 역시 헤어 나오기 힘든 감옥생활입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입니다.
이런 사람은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입니다.
내 떡의 소중함은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자꾸 헐뜯고 싶습니다.
심리학자는 사람들이 이 6가지 감옥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수가성의 여인을 보면 그녀가 살면서
받은 상처로 인해
이런 감옥들에 갇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어떻게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까?
예수님을 만나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셨기 때문입니다.
참된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야
인격의 변화가 일어나고,
인생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무리 연약한 사람도 예수님을 만나면
놀라운 변화의 주인공이 됩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예수 물을 마시며 삽시다.
예수 물을 마시고 더는 목말라하지 맙시다.
세상에서 목마르지 않게 사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 됩니다.
천국에서도 물을 마시며 삽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시며 살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2:1-2절입니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천국에는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강물이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은 목이 마르지 않습니다.
세상은 목마르고 목마르지만
천국은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 서울시장, 부산지장이 선출되었습니다.
이들이 국민들을 위해
자신에게 맡겨진 직임을 잘 감당하기 바랍니다.
그러나 한 때 서울시장, 부신시장이 된다 한들
그 자리가 영원한 자리가 아닙니다.
대통령의 자리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모두 때가 되면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세월마저 흐르면 메마른 노인이 되어
자기가 과거에 시장을 했는지,
대통령을 했는지
기억하지도 못할 때가 올 지도 모릅니다.
전에 시장을 하다가 고인이 된 박원순 씨도
자꾸 세상 목이 마르니까
엉뚱한 행동을 한지 모릅니다.
세상 물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세상 물만 마시다가
일탈행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의 물만 마시고 살아도
세상이 그립거나 부럽지 않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흘러넘칩니다.
전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누가 전도를 할 수 있습니까?
예수 물을 마시고 기쁘고 감격이 넘치는 사람이
전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8명을 전도했습니다.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과
자전거포에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노방 전도를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제 췌장암 치유 간증과 더불어
예수 천국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저를
췌장암에서 살려주셨다는 말을 듣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귀 기울여 잘 들었습니다.
코로나 19 시대임에도 한 사람도 기분 나빠하거나
거부하며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리교회를 소개하지 않고 예수를 소개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유튜브 치유 간증 전도만이 아니라,
노방 전도 역시 사명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 마음이 기쁘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거리낌없이 노방 전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사람들이
야외에서 자전거를 많이 탄다고 합니다
지금은 따뜻한 봄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들이 많이 나와 있더군요.
운동을 하다가 한가롭게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곳 저 곳을 다니며 사람들에게
제 치유 간증을 하면서 노방 전도를 할 예정입니다.
저는 건강할 때 거의 매주 길거리에서
노방 전도를 하다가 암에 걸린 후에는
한참이나 노방 전도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난 주간에
8명이나 전도를 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신 것을 보면
노방 전도는 제 뜻이 아니라,
성령님이 시키시는 일이었다는 확신을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도 예수를 만나고
너무 기뻐서 동네방네 뛰어 다니며
사람들에게 여기 예수님께 와보라고 외치며
뛰어다녔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도 이 지역에 아파트가 건설되고
교회 건물이 다시 지어지면
교회 이름도 <와보라교회>로 바꾸면 어떻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come and see church, 와보라교회가 어떻겠습니까?
“예수님께 와보라,”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로 와보라.”
“목이 마르지 않는 길을 가르쳐 주는 교회로 와보라.”
“췌장암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목사가 있는
교회에 와보라.”
와보라교회, 이름도 희귀하고 역동적이지 않습니까?
무엇보다 성경에 나오는 동사라는 것입니다.
매우 성경적인 이름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 물을 마시고
목이 마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세상물만 마시고
극심하게 목말라합니다.
우리 모두 내가 마신 예수 물을
목이 마른 세상 사람들도 마시게 해 줍시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 19 시대가 더 전도가 필요한
절호의 기회인지도 모릅니다.
수가성 우물가 여인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 성시를 묵상하고 마치겠습니다.
<목마르지 않는 물>
세상 물은 목이 마르네
예수 물만 목이 안 마르네
사마리아 여인은 목이 말랐네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어도...
우물가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네
이 물을 마셔도 목이 마르리라
내가 주는 물을 마셔야 목이 안 마르리라
예수 생명의 물
예수 구원의 물
나는 목이 마르지 않네
나는 목마르지 않게 살고 있네
예수 물이 내 갈한 목을 적셔 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