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ymca벼리학교입니다.
벼리학교에서는 매년 가을, 가을 들살이(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벼리학교 자치의 꽃인 가을 들살이는
아이들이 직접 끼니를 해먹으며
넉넉한 자연의 품에서 놀기도 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통해 따스함을 받기도 하고
사회과학-자연과학과 연계하여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반별 들살이의 중심 키워드에 따라 지역을 정하여 지내왔고,
올해 가을 들살이는 전라남도 지역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1-2학년은 곡성의 자연을 누리며 별 관측을 하고,
3-4학년은 장성에서 홍길동이 되어 볼 예정이며,
5-6학년은 화순에서 노동과 몸 공부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안학교의 들살이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는 걸 좋아하시는 분,
아이들과 전라남도 지역에서 지내보고 싶으신 분을
벼리학교 가을 들살이 자원봉사 선생님으로 모십니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고
해당 연락처로 문자나 전화를 주시면
더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가을 들살이 일정 : 9월 11일(월) ~ 15일(금), 4박 5일
- 가을 들살이 지역 : 전라남도(곡성, 장성, 화순 등) 지역
- 함께 먹고, 자고, 놀고, 지내며 안전 부분을 챙겨주시면 됩니다.
- 가을 들살이 지기 정미경(물새) : ☏ 010-3953-9624
오래 전, 저도 다른 대안학교 들살이 경험들을 하며
대안교육 현장의 아이들을 만나고 대안학교 선생님을 꿈꾸었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작년 가을 들살이 자원봉사 선생님으로 함께 하셨던 선생님께서
현재 벼리학교 선생님으로 지내고 계시기도 합니다.
올 가을 4박 5일 동안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며
벼리와의 좋은 인연 맺으실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