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민족주의’라는 주제의 신통일한국론 강연회가 2024년 10월 6일 순창가정교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실현을 위한 열린예배’에서 실시되었다. 예배는 순창가정교회 참사랑 합창단의 합창, 최윤화 UPF지부장의 귀빈소개, 경연, 통일의 노래, 강병문 순창노인대학장의 억만세 삼창, 오찬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순창군 주요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회에서 김회득 강사( 순창가정교회 당회장)는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였고 참가한 지도자들은 ‘아주!’ 로 화답하였다.
순창가정교회에서는 금년에 통일원리와 신통일한국론 교육을 7일 이상 이수한 지도자들을 각 읍면 지도위원으로 위촉하고 축복가정들과 협력하여 각 읍면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2달 간 대국민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 내년 4월에 실시될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에 순창군 각 읍면별로 버스를 동원하여 참가할 것을 결의하기도 하였다.
이번 강연회에 참석한 주요지도자들은 다음과 같다. 청암스님( 순창군 종교협의회장), 유양희 순창향교 전교, 김법정 단군숭모회 회장, 김성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순창군 전 회장, 서애숙 민주평통자문회의 순창군 현 회장, 강병문 순창군 노인대학장, 최일천 전 순창군농협조합장, 김태연 음식명인, 김주곤 전 순창군의회 의장 등 다수의 지도자 분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윤증호 옥천향토문화 사회연구소 고문께서는 이반 행사를 위해 50만원을 헌금해 주시도 하였다.